국민의힘 광주시장 후보 선출을 위한 당내 경선을 이틀 앞둔 가운데 김윤수 전 예비후보가 25일기자회견을 열고 방세환 예비후보를 지지선언 했다. 김윤수 전 예비후보는 이날 지지자들과 함께 방세환 후보 선거사무소를 찾아 기자회견을 열고 “광주와 광주시민을 사랑하는 마음 하나로 방세환 예비후보를 도와 광주시민의 삶의 질 향상에 함께하겠다”며 방 후보 손을 들어줬다. 김 전 예비후보는 이어 “당의 경선 결정을 존중하고, 결과에 승복하며, 시민의 삶의 고통을 외면하지 않을 것”이라며 “경선 결과 즉시 다른 그 후보와도 협조하여 방세환 후보를 반드시 광주시장으로 만들도록 할 것”이고 말했다. 또한, 김 전 예비후보는 “방세환 후보는 시민의 삶의 여러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준비된 후보”라면서 “광주시민 여러분과 당원동지들께서 방세환 후보를 광주시장으로 만들 수 있도록 도와달라”고 당부했다. 김 전 예비후보는 덧붙여 “현 광주시장은 행정 전문성도 없고, 자신의 명예만 중시할 뿐 아니라, 2018년 전국행정기관평가에서 당당히 1위를 차지한 우리시를 현재 평가에서 최하위 성적표를 받게 했다”며 “방세환 예비후보가 최종적으로 국민의힘 광주시장 후보가 되어 광주시민의 자존심을…
NH농협 상호금융해외증권부는 최근 농협시지부 상호금융 직원 2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광주시 소재 농가에서 농촌일손돕기 행사를 실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날 일손돕기 행사는 그동안 코로나 19로 인해 외국인 근로자 입국이 중단되어 일손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촌을 돕기 위해 실시했다. 특히 이날 일손 돕기 행사와 함께 관내에서 생산되는 500만 원 상당의 농산물을 구입해 농가의 생기를 불어넣어 주는 등 ‘농촌과 함께하는 농협’의 의미를 더했다. 서민종 상호금융해외증권부장은 “일손부족과 소비 부진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에 오늘 행사가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며 “상호금융해외증권부는 농가와의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농업인과 어려움을 함께 하는 농협의 소명을 잊지 않고자 한다.”라고 말했다. [ 경기신문 = 김지백 기자 ]
광주시 경안동과 곤지암읍은 봄철을 맞아 청사 테마정원 및 도로변 주변에 화단을 조성해 눈길을 끌고 있다. 곤지암읍은 주민들이 생활권 내에서 자연을 즐길 수 있도록 팬지, 데이지 등 봄꽃 5500여 본을 식재 화단 조성해 코로나19 장기화로 활력을 잃은 지역 분위기를 개선시키기 위해 추진했다. 강명원 읍장은 “코로나19가 유행하고 있는 상황에서 관내 주민들을 위해 아름다운 꽃들을 보는 기쁨을 선사하는 것에 보람을 느낀다”면서 “앞으로도 곤지암읍은 주민 행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인구 밀집지역인 경안동도 청사 화단에 봄꽃과 동물을 테마로 피튜니아, 수국, 메리골드 등 형형색색 싱그러운 화초로 단장했으며 곳곳에 암석과 자갈, 아기자기한 동물 조형물을 조화롭게 배치해 청사 앞마당에서 시민들이 잠시 휴식을 취하며 봄날의 정취를 가득히 느낄 수 있는 공공 정원으로 조성됐다. 또한, 광주대로 와 3번 국도가 연결돼 유동 인구가 많은 역동 IC 주요 도로변에도 메리골드, 백일홍, 디기탈리스 등 만개한 초화를 입체적으로 식재해 봄꽃의 향연을 통해 코로나로부터 일상 회복을 준비 중인 지역사회에 힐링과 활력을 더하고 있다. 표동진 동장은 “새롭게 일상을 다시 회
광주도시관리공사가 지난 20일 ‘제42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노·사 공동으로 인권경영 선언문선포식을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도시공사는 지난 2018년에 공공기관의 인권보호 및 존중 책임을 위해 인권경영 도입을 시작으로 올해 인권경영 선언문을 개정했다. 인권경영 선언문은 2018년 최초 UN의 국제인권규범 등에 대한 인권침해 예방 및 구제를 위한 노력, 차별금지, 노동권 보장, 노·사 상생발전 추구, 산업안전·환경보호 및 보건위생 증진, 이해관계자의 인권 존중 및 직원의 인권보호 등의 내용을 담고 있으며, 이번 인권경영 개정으로 시민의 건강증진을 위한 여가지원 및 안전보장과 사회적 약자의 권익 보호 노력을 추가하여 선포하였다. 이에 공사는 매년 전문기관을 통해 인권영향평가를 실시하고 있으며, 갑질과 성희롱 예방을 위한 헬프매니저 운영하고 있으며, 2021년에는 인권경영시스템 인증을 획득하고 지방공기업으로서 높은 수준의 인권경영을 실천하고 있다. 박남수 사장과 김건일 노동조합위원장은 이날 공동으로 인권경영 선언문을 선포하고, 인권경영목표 실천을 위해 노ㆍ사간 협력을 한층 강화해 나아가기로 다짐했다. 김건일 노동조합위원장은 “노·사간 신뢰를 기반으로 직원의
광주시는 비법정 현황도로 기부채납 활성화를 위해 5월까지 기부채납 신청 접수를 시를 포함한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로 확대 시행한다고 18일 밝혔다. 비법정 현황도로 기부채납 제도는 개발행위 또는 건축허가 등 각종 인허가로 형성된 현황 도로에 개인 재산권 행사 및 상·하수도 유지관리(사용승낙 등) 등의 사유로 발생하는 민원을 해결하고자 연중 시행하고 있다. 비법정 현황도로 기부채납을 하기 위해서는 최초 토지소유주 본인의 신청이 반드시 필요하며 그 외 기부채납 일반 요건이 충족된 도로부지에 대해 공유재산 심의회 심의 및 등기 절차를 거쳐 진행된다. 기부채납 하고자 하는 토지는 제3자의 공공용 도로 사용이 가능해야 하며 향후 유지·보수 비용이 지나치게 많지 않은 등기 절차상 저촉이 없는 토지여야 한다. 시 관계자는 “이번 비법정 현황도로 기부채납 활성화를 통해 사유지 도로 내 재산권 행사 등의 사유로 발생하는 각종 생활 민원을 감소 시킬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김지백 기자 ]
광주시는 도시재생대학 ‘스마트하게 통(通)하는 우리 사이’에 참여할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18일 밝혔다. 도시재생대학 ‘스마트하게 통(通)하는 우리 사이’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선제적 맞춤형 스마트폰 활용 정보화 교육으로 스마트폰을 활용해 소통하는 방법을 배워 도시재생 공동체 구성원 간 소통 활성화 및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운영하는 것으로 5월 2일까지 도시재생활성화지역 및 인근지역 주민 등을 대상으로 과정당 20명씩 40명을 모집한다. 이번 교육과정은 세대별 맞춤형 교육으로 60세 이상 시니어를 대상으로 하는 ‘내 손안의 효자’ 과정은 5월 10일부터 6월 7일까지 5회차에 걸쳐 진행되며 스마트폰으로 뉴스 검색하기, 유튜브 활용법, 키오스크와 ZOOM어플 활용법 및 보이스 피싱을 비롯한 사이버 범죄 예방법 및 대처법 등에 대해 교육한다. 또한, 청소년기 자녀를 둔 학부모를 대상으로 하는 ‘내 자녀 마음에 로그인’ 과정은 5월 11일부터 6월 8일까지 총 4회차 과정으로 진행되며 자녀의 바른 스마트폰 사용 습관 형성을 위한 규칙 설정 요령 및 청소년들의 스마트폰 중독 사례 등에 대해 교육한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과정을 통해 스마트시대에 소외되고 있는 시
광주시와 ㈜지파크개발이 경안동 산 2-1번지 일원에 추진 중인 중앙공원 민간공원특례사업의 추진이 탄력을 받고 있다. 18일 광주시와 ㈜지파크 개발 관계자에 따르면 공원시설의 경우 금년 4월 말 착공을, 비공원시설(공동주택)의 경우 금년 7월 초 착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중앙공원 민간공원 특례사업은 전체 도시공원부지중 10만㎡에 이르는 면적에 1690세대의 아파트 및 부속시설을 조성하고, 여기서 발생한 수익을 통해 34만 8192㎡의 공원시설 부지에 민간공원을 조성하여 광주시에 기부채납 하는 사업이다. 현재 중앙공원에는 미래 문화관, 산수원, 글램핑장, 주차장 및 예술의 숲 등 다양한 휴식공간이 계획되어 있어, 조성이 완료될 경우 광주시도 타 지역의 유명 공원에 부럽지 않은 시민의 공간을 가질 수 있게 될 것으로 보인다. ㈜지파크 개발 관계자는 "그동안 광주시와 사업 추진에 대한 이견으로 인해 사업이 지지부진했으나 지속적인 협의와 협력으로 현재에는 진척되고 있고 향후에도 광주시와 원활한 협의를 통해 광주시 지역주민에게 명품공원과 명품 아파트를 안겨드릴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 경기신문 = 김지백 기자 ]
광주시 청소년수련관은 지난 16일 수련관 1층 공연장에서 ‘2022 청소년 자치기구 및 동아리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발대식에는 수련관 소속 자치기구 및 동아리 소속 청소년 60여명이 참석했으며 자치기구 및 동아리 대표에게 위촉장 전수 및 청소년동아리 축하공연, 청소년수련관 소개 및 향후 추진계획을 안내했다. 이번에 구성된 청소년 자치기구는 광주시 청소년을 대표해 시의 청소년 정책 자문‧건의, 청소년수련관 시설 및 프로그램 운영에 대한 의견 제안, 청소년이 기획하고 참여하는 봉사활동 운영, 대학생 주도의 프로그램 개발 및 제공 등 분야별 활동을 연말까지 이어갈 예정이다. 조기연 청소년수련관 관장은 “코로나19로 위축된 청소년활동이 오늘 발대식을 계기로 다시금 활기를 찾길 바란다”며 “청소년이 밝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자치기구의 주도적인 역할과 관심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한편, 청소년수련관은 매년 청소년의 자기주도적 역량개발과 건강한 성장을 위해 청소년참여위원회, 청소년운영위원회, 청소년자원봉사단, 대학생기획단 등의 자치기구를 구성‧운영하며 청소년의 문화 감수성 증진 및 진로탐색, 다양한 취미활동을 펼치는 청소년동아리를 발굴 및 지원하고 있다. [
광주시는 시민의 알권리 충족과 시민 요구에 부응하기 위해 건축허가 내용을 공개하기로 했다고 18일 밝혔다. 건축허가 내용 공개는 주거생활권, 환경권, 재산권 침해 등 각종 민원 발생이 예상되는 건축물에 대해 허가사항을 공개할 예정으로 광주시 홈페이지와 읍‧면‧동 게시판에 게시하고 건축 착공 전 예정부지 안에 안내문 등을 게시하는 방법으로 추진된다. 또한, 시는 건축주가 지켜야 할 알기 쉬운 건축법 책자를 제작해 건축주가 건축법령 이해 부족으로 인한 위반건축물 발생을 억제하고 주요 위반건축물 종류와 사례를 안내하는 등 위반건축물에 따른 벌칙 및 행정처분 사항 등을 알릴 계획이다. 신동헌 시장은 “허가와 관련 각종 민원 발생이 예상되는 건축물에 대해 허가사항을 공개하고 알기 쉬운 건축법 책자를 제작함으로서 시민의 알권리 충족 및 건축행정의 투명성을 제고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김지백 기자 ]
광주시 초월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4일 초월읍 행정복지센터에서 ‘2022년 제2차 정례회의’ 및 기탁식을 개최했다. 이날 2차 정례회의에서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해 취약계층 가정의 3세~초등학교 3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5월의 산타꾸러미’ 추진과 신규 특화사업으로‘우리 가족 외식하자 Go!!’ 사업 건을 상정, 촘촘한 복지사업을 위해 의견을 나눴다. 이에 앞서 협의체 위원들은 이날 초월읍에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김진구 민간위원장은 “그동안 희망별 1인 1계좌 후원자분들게 늘 감사한 마음이었다”며 “이에 동참하고자 작게나마 뜻을 보탤 수 있어서 기쁘다”고 기탁소감을 밝혔다. 이와 관련 구정서 읍장은 “복지의 최일선에서 사각지대 발굴과 지역자원 연계를 책임지고 있는 지보체 위원님들의 선봉적 기부가 나비효과가 되어 나눔문화가 확산되길 기대한다”며 “오늘 회의를 통해 선정된 사업들을 통해 취약계층 가정에 풍성한 5월의 선물들이 전달될 수 있어서 매우 기쁘다”고 말했다. 한편, 초월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초월읍 지역 내 복지사업을 위해 쓰여지는 희망별 1인 1계좌 후원자를 상시 모집 중이며 나눔을 동참하고자 하는 주민은 초월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760-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