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교육청이 4일 화성 푸르미르에서 ‘화해중재 통합모델 개발 정책연구’ 최종 보고회를 열고 학교 내 갈등 사안의 교육적 해결방안을 모색한다고 3일 밝혔다. 도교육청은 지난 5월부터 ‘학교 내 갈등 사안의 화해중재 통합모델 개발 정책연구’를 진행해온 바 있다. 책임연구자 이재영 한국평화교육훈련원 원장은 학교 구성원 사이의 갈등, 분쟁, 폭력 문제를 교육적이고 관계적으로 해결하기 위해 화해중재 대화 기구 이해와 표준 실무 매뉴얼이 필요하다고 제언할 예정이다. 보고서에서는 ▲회복적 대화모임 표준 ▲화해중재 진행 절차 ▲화해중재 매뉴얼 ▲화해중재 과정 시나리오 ▲경기형 화해중재 정책 ▲운영체계 구축을 위한 정책을 제안할 방침이다. 최종 보고회에서는 연구자들의 연구결과 발표 후 교육지원청 업무 담당자, 현장 교원들과 질의응답을 통해 화해중재 운영 절차에 따른 중재 매뉴얼 등 연구의 질적 내실화 방안을 모색할 전망이다. 서은경 생활인성교육과장은 “정책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현장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는 경기형 화해중재 운영 매뉴얼과 시나리오를 개발할 것”이라며 “화해중재단의 안정적 정착과 지속적 운영을 위해 시범교육지원청을 확대하고, 지역별 특성이 반영된 화해중재 정책
더불어민주당이 제기한 서울-양평 고속도로 백지화 논란에 대한 본격적인 수사가 실시됐다. 3일 경기남부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는 지난달 26일 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 관계자들을 고발인 신분으로 소환 조사했다고 밝혔다. 앞서 민주당 경기도당은 직권남용, 지방공무원법 위반, 직무유기 등 혐의로 전진선 양평군수와 양평군 A 국장을 고발했다. 민주당 경기도당은 고발장을 통해 ▲전 군수가 양평 공흥지구 개발 특혜 의혹과 관련해 수사받고 있던 A 국장을 당시 과장에서 국장으로 승진 발령한 점(직권남용) ▲전 군수가 공무원을 대동해 서울 여의도 민주당 중앙당사를 항의 방문한 점(지방공무원법 위반) ▲국토교통부의 강상면 종점안 논의를 양평군 의회에 보고하지 않은 점(직무유기) 등이 현행법 위반이라고 주장했다. 당 관계자들은 경찰 조사에서 고발장에 적시한 내용을 다시 한번 주장했고, 수사관이 확인하는 여러 사실관계에 대해 답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 관계자는 “고발인의 법률 대리인을 통해 법리를 검토하는 등 조사를 진행할 예정”이라며 “자세한 사항에 대해서는 알려줄 수 없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박진석 기자 ]
‘소록도 천사’ 고(故) 마가렛 피사렉을 애도하기 위한 국민 분향소가 오는 4일부터 8일까지 5일간 운영된다. 대한간호협회는 전라남도, 고흥군, (사)마리안느와마가렛 등 3개 기관과 함께 고 마가렛 피사렉 분향소를 설치·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 분향소는 서울 중구에 있는 간호협회 회관 앞과 전남 도양읍에 위치한 마리안느와마가렛기념관 등 2곳에 설치될 예정이다. 이번 분향소 설치 운영은 고 마가렛 피사렉의 숭고한 정신을 기리고자 하는 국민들의 요청에 따라 결정됐다. 간호협회는 이날 오전 10시 30분 김영경 간호협회장을 비롯해 임원진이 참석한 가운데 협회 회관 앞 분향소에서 추모식을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고 마가렛 피사렉은 지난 1966년부터 2005년까지 전남 소록도에서 40여 년간 한센인들을 보살핀 폴란드 출신의 간호사다. 김영경 회장은 “세상 모든 아픈 이를 비추는 따뜻한 별이 되신 선생님의 숭고하신 뜻을 대한민국 국민 모두와 함께 다시금 되새기고 영원히 기억하기 위해 분향소를 운영하게 됐다”며 “많은 국민분들의 요청으로 설치된 만큼 많은 분들이 함께해 주실 것”이라고 말했다. [ 경기신문 = 나규항 기자 ]
수원시가 관내 중소제조기업의 글로벌 진출을 돕는다. 수원시는 다음달 5일까지 이에이치아이(스마트 호신기), 부강코스메틱(유기농 세제), 누보(유기농 비료), 아쿠아(건강 샤워필터), 세영(골프 퍼팅기) 등 중소제조기업 5개사의 북미 라디오 방송 송출을 지원한다고 3일 밝혔다. 홍보 방송은 미국 로스앤젤레스(LA) 현지 시각 새벽 5시, 오후 3~4시, 저녁 8~10시 사이에 송출될 예정이다. 한편 홍보를 담당할 LA 소재 ‘라디오코리아 방송국’은 1989년에 개국, 북미 권역에 500만 청취자를 보유하고 있다. [ 경기신문 = 나규항 기자 ]
중국에서 밀입국한 뒤 달아난 중국인 1명이 안산에서 검거됐다. 3일 안산단원경찰서는 이날 오전 8시 47분쯤 안산시 단원구 원곡동의 한 주택에서 밀입국을 시도한 50대 중국인 A씨를 붙잡았다고 밝혔다. A씨는 충남 보령시에서 택시를 타고 지인이 살고 있는 안산의 한 자택으로 온 것으로 조사됐다. A씨의 도주 경로를 추적한 경찰은 해당 자택에서 그를 붙잡고 보령해양경찰에 인계했다. 앞서 이날 오전 1시 53분쯤 충남 보령시 신흑동 대천항 인근에서 중국인 22명이 밀입국을 시도하는 일이 발생했다. 신원 미상의 선박에서 사람들이 하나 둘 바다로 뛰어드는 것을 확인하고 수상하다 판단한 군 당국은 이를 해경에 통보했다. 이에 보령해양경찰서는 군과 함께 항공기와 선박 등 장비와 가용 인력을 동원해 추적 및 해안가 경계 활동을 펼쳤고, 이후 해안으로 접근하는 중국인 21명을 차례로 붙잡았다. 이어 해경의 공조 요청을 받은 안산단원경찰서는 육로도 도주한 1명을 추가로 검거했다. 해경은 중국인 22명 모두 출입국관리법 위반 혐의로 체포하고 밀입국 경로와 동기를 파악하고 있다. 또 이들을 내려준 선박이 도주 끝에 우리 해역을 벗어난 것으로 확인돼 중국 해경국에 해당 선박에 대
수원시가 오는 10일 ‘제18회 임산부의 날’을 기념해 4일부터 27일까지 ‘임산부 배려·모유수유 홍보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캠페인은 페이스북 등 SNS와 시청‧보건소 홈페이지, 수원시 4개 구 보건소, 수원시청 별관 승강기 전자게시판 등에 임산부 배려 독려 메시지를 게시하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또한, ‘모유 수유 권장 홍보 캠페인’도 함께 진행된다. 수원시는 보건소 홈페이지에 유니세프한국위원회 모유수유 권장 자료로 연결되는 링크를 게시하고, 보건소를 방문하는 시민들에게는 임산부 배려 문구가 부착된 소정의 홍보물을 증정할 예정이다. 한편 임산부의 날은 임신과 출산을 장려하고, 임산부를 배려하는 사회 분위기를 만들기 위해 2005년 제정됐다. 10월 10일은 풍요와 수확의 달인 10월과 임신기간 10개월을 의미한다. 수원시보건소 관계자는 “초기 임신부는 겉으로 티가 나지 않아 대중교통을 이용할 때 배려받지 못할 때가 있다”며 “시민들께서 임산부를 배려하는 사회 분위기를 만드는 데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나규항 기자 ]
화재 현장을 조사하기 위해 산 정상에 오른 경찰관이 추락해 중상을 입어 병원으로 옮겨졌다. 3일 부천원미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5시 20분쯤 원미동 원미산 정상에 있는 정자 2층에서 지구대 소속 30대 경사 A씨가 2.5m 아래로 떨어졌다. 이 사고로 A씨는 중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받고 있으나 의식불명 상태인 것으로 전해졌다. A씨는 이날 오전 4시 10분 원미산 팔각정에서 불이 났다는 신고를 받고 현장에 나가 화재 경위 등을 조사 중이었던 것으로 파악됐다. 해당 화재는 소방당국에 의해 30분만에 완전히 꺼졌으며, 정자 일부만 태웠고 인명피해는 내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 관계자는 "평소 성실하기로 정평이 난 직원이었는데 새벽에 산에 올라가 화재 현장을 살펴보던 중 사고가 난 것으로 파악됐다"며 "아직 정확한 화재 원인은 조사 중"이라고 말했다. [ 경기신문 = 김용권·이보현 기자 ]
산불 방재 훈련 중이던 민간 헬기가 저수지에 추락하는 사고가 났다. 소방당국은 실종된 기장을 수색하고 있다. 3일 경기도북부소방재난본부는 이날 오전 11시 8분쯤 포천시 소흘읍 고모리저수지에서 민간 헬기 1대가 추락했다고 밝혔다. 추락한 헬기는 홍익항공 AS-350(6인승) 기종으로, 산불 방재 훈련 중 담수 작업을 하다 추락한 것으로 알려졌다. 비행계획서 상 헬기에 2명이 탑승한 것으로 알려졌으나 실제로는 기장 1명만 탑승한 것으로 확인됐다. 현재 헬기는 수심 10~13m 깊이의 저수지에 잠긴 상태이며 기장은 실종됐다. 소방당국은 잠수부 2명 등 인원 67명과 장비 26대를 동원해 구조활동을 진행 중이다. 소방당국 관계자는 “비상1단계를 발령했으며 실종된 기장의 생존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구조활동에 만전을 가하고 있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박진석 기자 ]
대한의사협회가 노인의 날(10월 2일)을 맞이해 광주 선한빛요양병원을 방문했다고 2일 밝혔다. 이필수 의사협회장 등 협회 임직원들은 선한빛요양병원에 입원해 있는 어르신들을 위해 준비한 과일과 위생용품 등을 기증하고, 직원들을 격려했다. 선한빛요양병원에는 170여 명의 노인환자가 입원해 있으며, 김기주 선한빛요양병원장 등 100여 명의 직원들이 환자들을 돌보고 있다. 의사협회는 어르신 대상 무료급식, 의료봉사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하고 있으며, 노인외래정액제 개선과 커뮤니티케어 등 노인의 의료접근성 향상을 위한 정책적 노력도 함께 기울이고 있다. 이필수 회장은 “병원에서 명절을 보내야 하는 어르신들이 많이 계시다. 이 분들이 외롭지 않고 건강하실 수 있도록 우리 사회가 더욱 관심을 갖고 보살펴드려야 한다는 생각에 오늘 요양병원을 찾아오게 됐다”며 “대한의사협회는 초고령사회에 노인들의 건강과 복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보건의료전문가단체로서 역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대한의사협회는 ‘어르신들이 행복한 세상’, ‘어르신들이 존경받고 존중받는 세상’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어르신들의 건강을 지키기 위해 언제나 노력하고 있는 의료진 여러
국가보훈부 경기남부보훈지청은 추석명절을 맞아 (사)희망을나누는사람들이 3600만 원 상당의 위문금품을 전달했다고 2일 밝혔다. 위문금품 전달식에는 6·25 전쟁 참전 호국영웅과 김동우 (사)희망을나누는사람들 부회장, 한국성 경기남부보훈지청장 등이 참석해 호국영웅 위문금과 위문꾸러미(건강식품, 생활용품)를 전달하는 시간을 가졌다. 전달받은 위문금 등은 6·25 전쟁 참전 호국영웅 60명에게 사용될 예정이다. 한국성 경기남부보훈지청장은 “대한민국을 수호하신 호국영웅님들을 후원해주신 (사)희망을나누는사람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보훈가족 모두 넉넉하고 풍성한 한가위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나규항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