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가보훈부 경기남부보훈지청은 추석명절을 맞아 (사)희망을나누는사람들이 3600만 원 상당의 위문금품을 전달했다고 2일 밝혔다.
위문금품 전달식에는 6·25 전쟁 참전 호국영웅과 김동우 (사)희망을나누는사람들 부회장, 한국성 경기남부보훈지청장 등이 참석해 호국영웅 위문금과 위문꾸러미(건강식품, 생활용품)를 전달하는 시간을 가졌다.
전달받은 위문금 등은 6·25 전쟁 참전 호국영웅 60명에게 사용될 예정이다.
한국성 경기남부보훈지청장은 “대한민국을 수호하신 호국영웅님들을 후원해주신 (사)희망을나누는사람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보훈가족 모두 넉넉하고 풍성한 한가위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나규항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