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사장 신규선임 ▲ 경영지원부문 총괄대표 김용기 ◇ 이사대우 신규선임 ▲ 멀티상품솔루션부장 이하경
◇ 임원 신규 ▲디지털·IT그룹 겸 D&D사업본부 전무 박위익 ▲디지털·IT그룹(글로벌페이먼트팀) 전무 유태현
미래에셋자산운용이 업계 최초로 장기물 양도성예금증서(CD)금리 상장지수펀드(ETF)를 선보인다. 기존 금리형 ETF와 달리 1년물 금리를 추종해 정기예금 금리 수준의 이자수익을 기대할 수 있는 데다 매매가 자유롭다는 ETF 특성상 수수료 없이 편리하게 거래할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미래에셋자산운용은 1일 기자간담회를 열고 'TIGER 1년은행양도성예금증서액티브(합성)' ETF를 소개했다. 해당 ETF는 'TIGER 1년은행양도성예금증서액티브 ETF'를 오는 6일 2300억 원 규모로 상장될 예정이다. 이는 현재까지 출시된 국내 금리형 ETF 중 최대 규모다. 김남기 미래에셋자산운용 ETF 운용부문 부사장은 “'TIGER 1년은행양도성예금증서액티브 ETF’는 ETF이지만 ‘최초의 상장된 예금’이라고 할 수 있다”며 “1993년 처음 등장한 ETF가 펀드 투자의 혁신을 가져온 것처럼, 이번 ETF가 기존에 없던 ETF의 혁신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가입시점에 따라 유불리가 심하고 중도 해약 시 환매수수료를 내야 하는 은행 예금과 달리 1년 정기예금 수준의 금리를 매일 지급하고 시중금리의 변동을 매일 반영하기 때문에 투자 시점을 고민할 필요가 없다는
재건축 조합원들이 부담하는 재건축초과이익 환수에 관한 법률(재초환법) 개정안이 다음 달 27일부터 시행된다. 이에 따라 20년 이상 보유한 1주택자라면 재건축초과이익 환수금액을 70% 감경받을 수 있게 된다. 국토교통부는 3월 27일 시행 예정인 '재건축초과이익 환수에 관한 법률'(재초환법) 개정에 따라 법률에서 위임한 사항을 규정한 시행령·시행규칙에 이 같은 내용을 담아 오는 2일부터 입법예고한다. 국회는 지난해 부동산 시장 여건 변화 등을 반영해 ▲부과 기준을 완화하고 ▲1세대 1주택 장기보유자 감경과 ▲60세 이상 노령자의 납부유예 규정을 신설하는 내용의 재초환 개정안을 통과시킨 바 있다. 이번 입법예고안에는 '주택공급 확대 및 건설경기 보완방안'(1.10 공급대책)을 통해 발표한 재건축부담금 추가 완화 방안의 후속 조치인 비용 인정 범위 확대안도 함께 포함됐다. 재초환법 개정법률에서는 장기 1세대 1주택자에 대해 보유기간에 따라 최대 70%까지 부담금을 감경하는 규정이 신설됐다. 6∼10년 미만은 10∼40%, 10∼15년 미만은 50%, 15∼20년 미만은 60%, 20년 이상은 70% 부담금이 감경된다. 이번 시행령 개정안에는 1세대 1주택자 기준
저신용 소상공인의 경영애로 완화 지원을 위한 '저신용 소상공인 자금'이 신청 이틀 만에 접수를 마감했다. 1일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하 소진공)에 따르면 지난달 29일부터 신청를 받기 시작한 '저신용 소상공인 자금'은 이튿날인 30일 접수가 마감됐다. 이번에 마감된 1회차 공급 규모는 2000억 원이다. 소진공은 2월 중 2000억 원을 추가 모집할 예정이다. 올해 저신용 소상공인 자금 예산은 총 4000억 원이다. 소진공 관계자는 "신청이 많아 접수만 마감했다"며 "2월에도 다시 접수를 받을 예정"이라고 말했다. 신청자가 대거 몰리면서 한도가 소진될 우려가 있어 조기에 접수를 마감한 것으로 풀이된다. 앞서 신청 첫 날이었던 지난달 29일 접속 폭주로 소상공인 정책자금 누리집이 일시적으로 마비되기도 했다. 저신용 소상공인 자금은 신용이 낮아 민간 금융기관을 통한 자금조달이 어려운 소상공인들을 위한 전용 대출 상품으로, 소진공 직접대출로 진행된다. 소상공인 지식배움터 내 신용관리 교육을 사전 이수한 업력 90일 이상 업체 중 대표자 개인신용평점이 NCB 기준 744점 이하인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한다. 단 세금 체납, 연체, 휴폐업, 융자제외업종, 자기자본 전액
롯데아울렛이 다가오는 설 연휴를 맞이해 풍성한 쇼핑 혜택을 선보인다. 롯데쇼핑은 오는 2일부터 12일까지 롯데아울렛 21개 전점에서는 ‘홀리데이 세일 페스타’를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 롯데아울렛은 설 연휴 직후 신학기 시즌을 앞두고 새내기 인기템으로 손 꼽히는 ‘맥북’, ‘아이패드’ 등을 증정하는 ‘아울렛 쇼핑왕 럭키 드로우’부터 추가 할인 행사, 신학기 특별 행사 등을 선보일 예정이다. ‘아울렛 쇼핑왕 럭키 드로우’는 행사 기간 동안 누적 구매금액에 따라 신학기 인기템 및 쇼핑 지원금을 증정하는 경품 이벤트이다. 행사 기간 동안 누적 구매 금액 충족 시 추첨을 통해 ‘맥북 에어 13 M2(512GB, 1명)’, ‘아이패드 에어 5세대 Wi-Fi(256GB, 2명)’, ‘에어팟 맥스(5명)’, ‘애플워치 SE(10명)’, ‘롯데 모바일상품권 5만 원권(100명)’, ‘F&B 5000원 할인권(2000명)’ 등이 제공된다. 또한 행사 기간 중 누적 구매 금액이 커질수록 더 높은 금액의 경품 당첨 기회가 주어진다. 예를 들어 500만 원 이상 구매 시 ‘맥북 에어 13’, 300만 원 이상 구매 시 ‘아이패드 에어 5세대’부터 자동 응모되며, 낙첨 시…
국세청(청장 김창기·사진)은 올해 제61회 세무사 자격시험 최소 합격인원을 700명으로 결정했다. 국세청은 지난달 25일 세무사자격심의위원회를 개최하고 2024년 제61회 세무사 자격시험 최소 합격인원과 시행계획을 심의・의결했다고 1일 밝혔다. 국세청은 제2차 시험의 전 과목을 응시한 경우(이하 일반응시자)에만 최소 합격인원을 배정하며, 심의 결과 700명으로 결정했다. 세무사 자격시험 최종합격자 선발은 매 과목 100점을 만점으로 40점 이상, 전 과목 평균 60점 이상을 득점한 자를 합격자로 결정한다. 다만, 매 과목 40점 이상, 전 과목 평균 60점 이상 득점자가 700명에 미달하는 경우에는 전 과목 평균 60점 미만이라도 매 과목 40점 이상자 중 고득점자 순으로 700명까지 합격자로 결정한다. 국세청은 제2차 시험 일부 과목을 면제받은 경우에는 조정 커트라인 점수를 적용해 합격자를 결정할 방침이다. 응시원서는 한국산업인력공단에서 운영하는 국가자격시험 누리집에서 인터넷 접수만 가능하며, 제1차 시험은 5월 4일, 제2차 시험은 8월 10일에 서울, 부산, 대구, 광주, 대전, 인천에서 실시할 예정이다. 국세청은 올해부터 제1차 시험과 제2차 시험의…
삼성VXT(Visual eXperience Transformation) 솔루션이 '영국왕실표준협회(BSI:British Standards Institution)'로부터 국제정보보호 관리체계 표준을 인정 받았다. 삼성 VXT는 차세대 디지털 사이니지 통합 콘텐츠 플랫폼으로 클라우드 기반의 운영·관리 소프트웨어다. 삼성 VXT는 영국왕실표준협회로부터 ‘개인정보 경영시스템인증’과 ‘정보보호 경영시스템 인증’을 동시에 받았다. '개인정보 경영시스템인증(ISO 27701)'은 개인정보보호 관련 정책, 조직, 위험평가 등 114개 세부 통제 항목과 개인정보처리자 및 개인정보수탁자로서의 필수항목 49개로 구성된 글로벌 표준 체계의 관리 기준 가이드라인에 부합하는지 평가해 인증한다. 삼성 VXT 솔루션은 변경된 인증 범위에 맞춰 개인정보 처리자의 역할과 책임을 추가했다. 삼성 VXT 솔루션을 활용한 사이니지 운영 시, 개인정보 보호에 대한 글로벌 수준의 관리 역량을 갖췄음을 인증 받은 것이다. '정보보호 경영시스템 인증(ISO 27001)'은 정보보호정책, 통신ㆍ운영, 접근통제, 정보보호사고 대응 등 정보보호 관리 4개 관리영역, 93개 세부 항목에 대해 관리 기준 가이드
고용노동부 경기지청이 운영하고 있는 '안전문화 실천추진단'이 국민의 안전의식을 높이고 안전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간담회를 개최했다. 고용노동부 경기지청은 '안전문화 실천추진단'이 지난달 30일부터 31일까지 양일간 사업장과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올 한해 안전문화 확산 추진방안을 중점 논의하했으며, ▲안전문화 공모전 ▲안전문화 캠페인 및 부스운영 ▲안전문화 정보지 제작 ▲안전문화 퀴즈대회 등 다양한 활동을 사업장과 함께 이행하기로 약속했다. 또한, 지난달 27일부터 중대재해처벌법이 중소 영세기업까지 확대됨에 따라 고용노동부가 실시하고 있는 산업안전 대진단을 사업장의 협력업체도 적극 참여할 수 있도록 협조 요청했다. 강운경 고용노동부 경기지청장은 “중대재해 획기적 감축은 사회구성원 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 안전문화가 정착돼 노사가 안전을 ‘법과 규제’가 아닌 ‘당연한 가치’로 인식할 때 비로소 가능하다”면서 “산업현장의 안전의식을 고양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현장 중심 활동을 이행하자”고 강조했다. [ 경기신문 = 오다경 기자 ]
CU는 다양한 캐릭터 및 라이프스타일 브랜드와 손잡고 다가오는 밸런타인데이 공략에 나선다. CU의 지난해 밸런타인데이 매출은 전년 대비 33.8% 성장했다. 특히 행사 기간 동안 미피, 꽃카 등 캐릭터와 협업한 차별화 상품 매출이 46.6% 크게 늘며 매출을 견인한 것으로 나타났다. CU는 개인의 취향이 다양해지고 파편처럼 분산되는 ‘나노 소비’ 트렌드를 반영하여 확실한 개성과 스토리가 있는 신규 캐릭터들을 발굴하는데 집중했다. 먼저 CU는 SNS 상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조구만’, ‘토대리’와 콜라보한 상품 12종을 선보인다. 친근한 초식 공룡 캐릭터인 조구만을 그려 넣은 코스터 세트, 갑티슈 커버, 파우치 키링, 마우스 패드, 접이식 백팩 등 생활 속에서 활용도가 높은 굿즈들로 구성해 실용성을 높였다. 직장 생활의 애환을 그려내는 ‘토대리’의 재치있는 멘트를 담은 떡메모지, 입체파우, 인형키링등을 내놓는다. 과자, 초콜릿과 함께 수면 안대와 에어 목베개를 포함한 힐링세트도 있다. CU는 고객의 알뜰 쇼핑을 돕기 위해 오는 7일 저녁 7시 30분부터 밸런타인데이 특별 네이버 쇼핑라이브를 진행한다. 방송 중에는 다양한 종류의 밸런타인데이 굿즈들에 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