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가 ‘2023년 3분기 경기도 청년 기본소득’ 지급 신청을 오는 10월 2일까지 받는다고 4일 밝혔다. ‘경기도 청년 기본소득’은 만 24세 경기도 청년에게 분기별로 25만 원씩 연간 최대 100만 원을 지역화폐로 지급하는 사업이다. 3분기는 10월 20일부터 지급한다. 기본소득 신청은 경기도 일자리 플랫폼 '잡아바'에서 10월 2일 오후 6시까지 신청해야 한다. 신청서를 작성하고, 주민등록표 초본을 제출하면 된다. 지급 대상은 신청일 기준으로 경기도에 주민등록을 둔 만 24세(1998년 7월 2일~1999년 7월 1일 사이 출생) 청년으로 3년 이상 주민등록을 두고 계속 거주했거나, 합산 10년 이상 주민등록을 둔 청년이다. 수원시 거주 청년은 수원페이로 청년기본소득을 받는다. 수원페이 카드 발급 이력이 없는 대상자에게는 신청할 때 입력한 주소로 카드를 발송한다. 수령한 카드는 경기지역화폐 모바일 앱이나 코나아이 고객센터(1899-7997)에서 등록해 사용할 수 있다. 수원시 관계자는 “청년기본소득은 취업 전 생활 지원이 가장 필요한 시기의 청년에게 큰 보탬이 될 것”이라며 “24세 청년은 신청 기간 내 신청을 해 혜택을 받길 바란다”고 말했다. […
극단적 선택을 한 채 발견된 용인의 한 고등학교 교사가 학부모 요청으로 교육 당국의 감사를 받고 있었던 것으로 파악됐다. 4일 유족과 교육 당국 등에 따르면 전날 극단적 선택을 해 숨진 채 발견된 60대 A씨는 용인시 한 고등학교의 체육 교사로 근무하고 있었다. 지난 6월 체육 수업 중 A씨가 잠시 자리를 비웠고, 그 사이 한 학생이 찬 공에 다른 학생이 맞아 수슬이 필요할 정도로 부상을 입는 사고가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피해 학생의 학부모가 교육청에 A씨에 대한 감사 및 징계를 요청해 감사 절차가 진행되고 있었던 것으로 확인됐다. 다만 이 학부모가 개인적으로 연락해 사과를 요구한 사실은 없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또 해당 학부모가 업무상과실치상 혐의로 A씨를 경찰에 고소하기도 했던 것으로 파악됐다. 그러나 정식 조사가 이뤄지기 전 A씨가 숨진 채 발견돼 정식 조사는 진행되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 유족은 A씨가 생전 이 같은 상황으로 인해 큰 심리적 압박감을 호소했다고 주장하고 있다. 경기도교육청 관계자는 "해당 교사와 관련해 감사가 진행 중이었던 것은 사실"이라며 "도교육청에서도 해당 사안에 대해 자세한 진상을 파악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경찰은
수원시가 ‘수원특례시 탄소중립 비전선포식’을 열고, ‘탄소중립, 시민의 일상이 되다’를 비전으로 선포했다. 4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비전선포식에서 수원시의 탄소중립 비전을 선포하고, 정책을 발표한 이재준 수원시장은 “탄소중립을 실현하려면 시민 한분 한분의 적극적인 실천이 필요하다”며 “시민 모두가 일상의 변화를 이뤄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탄소중립 비전을 달성하기 위해 건물, 수송, 폐기물 등 3대 부문에서 ‘탄소중립 선도 도시’를 향한 4대 핵심 정책을 이행할 것”이라며 ▲에너지 효율성 극대화 ▲친환경 교통정책·대중교통 활성화 ▲자원재활용 확대, 일회용품 없애기 ▲‘탄소중립 1번지’ 만들기 등을 제시했다. 이날 비전선포식에는 시민과 종교계·학계·산업계·시민사회 등 각계각층 대표, 협업 기관 대표 등 2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수원시 탄소중립 시민위원회’ 위촉식, 이재준 시장의 탄소중립 비전·정책 발표, ‘탄소중립 퍼포먼스’ 등으로 이어졌다. 탄소중립 시민위원회는 시민을 대표해 수원시 탄소중립 정책과 방향에 대한 의견을 제안하는 역할을 한다. 공모로 위원을 모집했고, 145명의 수원시민으로 구성했다. 마무리로 이 시장과 참석자들은 탄소중립 이행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이 서이초 교사 49재와 관련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추모사를 게시했다. 임 교육감은 "오늘 전국 곳곳에서는 모두가 비통한 심정으로 선생님을 추모하고 있다. 선생님이 세상을 떠나신 이후에도 여러 교육현장에서 연일 들려오는 안타까운 소식을 접하며, 마음이 무겁고 면목이 없을 따름이다"고 첫 말을 뗐다. 이어 "선생님은, 부모님께는 이 세상 무엇과도 견줄 수 없는 귀한 딸이었고, 우리에겐 소중한 교육가족이었니다"며 "많은 노력으로 교단에서 학생을 가르치는 기회를 가졌지만, 막상 교육현장은 선생님에게 큰 상처와 절망감을 안겨주었습니다"고 했다. 또한 "선생님의 안타까운 소식은 교육계뿐 아니라 대한민국 교육 전체에 큰 경종을 울렸다. 이러한 상황에 이르기까지 선생님들에 대한 최소한의 보호도, 예우도 이뤄지지 못했다는 사실에 교육당국부터 깊이 반성한다"고 했다. 그러면서 현재 정부와 교육당국이 교권 보호를 위해 방안 마련에 힘쓰고 있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오늘이 유명을 달리한 선생님을 단지 추모하는 날로 그치지 않도록 하겠다"며 단순한 정책 발표가 아닌 촘촘한 교권보호 체계를 실천하겠다고 강조했다. 끝으로 "선생님들이 정당한 교육활동을…
교사들이 ‘공교육 멈춤의 날’에 동참한 가운데 교육 당국의 미흡한 대처로 학교 현장에는 혼란이 빚어졌다. 4일 교사들은 서이초 희생 교사 49재를 맞아 이날을 ‘공교육 멈춤의 날’로 명명하고 서울 국회의사당 앞 대로에서 교권 보호를 촉구하는 추모제를 진행했다. 주최 측에 따르면 전국적으로 5만 명, 경기도에서는 2만 명의 교사들이 이번 추모제에 동참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날 교사들은 추모제에 참석하지 않더라도 연가 및 병가를 내며 각자의 방식으로 추모하는 ‘우회 파업’에 나서기도 했다. 이 과정에서 학교 현장에서는 단축수업이 실시되는 등 학사 일정에 차질이 빚어졌다. 수원시 내 한 초등학교에서는 교사 다수가 휴가를 내 수업 운영이 불가능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해당 학교에서는 교장과 교감이 직접 수업을 진행하는 등 학생 관리에 나서기도 했다. 경기도 한 중학교에서는 우회 파업에 참석하고자 교사들이 단체 휴가를 내며 자리를 비웠고 결국 교무부장 1명만 남은 것으로 전해졌다. 이 때문에 강당에 전 학생들을 모아두고 단체 수업을 진행하는 등 곤욕을 겪기도 했다. 이에 이날 추모제가 미리 공지가 돼 교사들이 단체행동에 나설 것이 충분히 예견됐음에도 교육부와 교육청이…
수원시가 오는 11~12일 이틀간 수원컨벤션센터에서 ‘2023 수원 세계유산도시 포럼’을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올해로 3회를 맞는 수원 세계유산도시 포럼은 세계유산도시의 지속가능성을 논의하고, 방향성을 제시하는 세계유산 분야 대표 행사다. 이번 포럼은 11일 오후 1시 개막식으로 시작된다. 수원시립공연단이 ‘무예24기’ 특별공연을 하고, 한경구 유네스코 한국위원회 사무총장이 ‘세계유산의 지속가능성을 위한 활용의 가치’를 주제로 기조 발표를 한다. 이어지는 세션에서는 ‘세계유산의 활용(Heritage X)’를 주제로 메타버스, 사회공헌 사업, 미디어 분야에서 세계유산을 활용해 쉽고 재밌는 콘텐츠를 만들어 낸 사례들을 소개하며 세계유산과 공존하는 도시의 지속가능한 방향성을 제시한다. 포럼 기간에 다양한 부대행사도 함께 열린다. (재)수원문화재단과 (재)수원컨벤션센터가 공동주최하는 ‘헤리티지 페스타’는 이달 9~12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열린다. 수원만의 지역콘텐츠, 다양한 기업들이 세계유산을 재해석해 선보이는 특별한 팝업전시회, 이종기 작가의 세계유산 콜라보 작품 등을 만날 수 있다. (재)수원컨벤션센터 관계자는 “2023 수원 세계유산도시 포럼은
수원시가 추석 연휴를 앞두고, 가스 공급·이용시설 합동점검을 실시한다. 수원시는 4일부터 22일까지 19일간 한국가스안전공사, ㈜삼천리와 함께 가스 공급·이용시설 점검 및 가스공급시설 운영 실태 조사를 한다고 4일 밝혔다. 합동점검에서 수원시와 한국가스안전공사는 LPG·CNG 충전소와 고압가스 제조(일반) 시설, 집단공급시설 등을 방문해 ▲가스누설경보기·긴급차단장치·자동압력 등 정상 작동 여부 ▲비상전력·통신시설·살수장치 유지관리 상태 ▲비상연락망 확보·안전관리자 상시 근무 여부 등을 점검한다. 관내 4개 구는 한국가스안전공사와 LPG·고압가스 판매·사용시설을 대상으로 안전관리규정 준수 여부, 안전관리 적정 이행 여부 등을 점검한다. 점검 중 발견된 경미한 문제는 현장에서 시정하도록 하고, 중대한 위반 사항은 행정처분할 계획이다. 또한, 수원시는 가스공급자인 ㈜삼천리에 다중이용시설, LNG 특정가스사용시설, 취약가스시설 등을 대상으로 진행한 자체 안전점검 결과를 요청할 예정이다. 수원시 관계자는 “가스시설 합동 안전점검으로 추석 연휴 기간 가스 안전사고를 예방하겠다”며 “가스 공급·이용시설에서 안전하게 가스를 사용할 수 있도록 가스시설 안전관리 요령 등을 지
경기도 소상공인협동조합이 소상공인 발전을 위해 토론회를 열었다. 경기도 소상공인협동조합은 4일 오후 경기도의회에서 '경기도 소상공인협동조합 실태와 미래 발전방안 마련을 위한 토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토론회 주요 내용은 경기도 소상공인협동조합 실태를 파악하고 발전을 위한 방안 모색을 중심으로 이루어졌다. 이날 토론회에는 염종현 경기도의회 의장, 김완규 경제노동위원위원장, 김철현·정하용 경기도의원, 봉필규 경기도소상공인협동조합연합회장, 이인수 음식물처리기협동조합 이사장, 신동필 경기도상인연합회 국장 외 경기도소상공인 4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토론회는 정금조 MBO전략연구소 소장의 강연으로 시작됐다. 정 소장은 협동조합의 필요한 이유에 대해 일자리 창출, 지역사회 복원, 지역 발전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전 세계의 협동조합 마케팅 및 활동 내역을 예시로 들며 경기도에서는 이를 모델삼아 어떤 협동조합 모델을 만들어야 할지 파악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강연 끝에는 “협동조합의 활성화를 위해서는 조합 전체의 조직화가 필요하며, 경기도청 차원에서는 협업단 상설기구 활용 및 협동조합 플랫폼을 개설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아울러 “경기도청에서는 기금 확보 및 마
아주대학교가 '2023 차세대 반도체 패키징 장비재료 산업전'에 참가해 반도체 분야 교육과정을 소개했다고 4일 밝혔다. 차세대 반도체 패키징 장비재료 산업전은 최신 반도체 패키징 글로벌 트렌드 및 응용 장비, 재료, 기술 솔루션을 선보일 수 있는 반도체 후공정 전문 전시회다. 경기도와 수원시가 주최한 행사는 지난 8월 30일부터 9월 1일까지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진행됐다. 산업전에서 아주대 LINC 3.0 사업단은 2개의 부스를 운영했다. 각 부스는 ▲지능형 반도체공학과(LINC 3.0 참여학과) 소개 ▲반도체 Multiversity 공유·협업 성과 전시 ▲첨단 반도체 응용 기업협업센터 R&D 전시 ▲기업협업센터 참여기업 시제품 전시 등으로 구성했다. 아주대는 이번 전시에서 반도체 분야 학과와 관련 인프라, 다른 대학들과 함께 추진해 온 반도체 집중 교육 과정에 대해 소개했다. 아주대 기업협업센터에 참여하고 있는 협력 기업 ㈜레이아이알의 주요 제품과 아주대 바이오·전자부품 소재 중개연구단의 시제품 및 기술이전 우수 사례도 함께 선보였다. 아주대 LINC 3.0 사업단은 올 초 부산대, 서울과학기술대, 충북대, 금오공대와 함께 ‘반도체 Multiversi
경기도선거관리위원회가 4일부터 13일까지 10일간 경기도 44개 구‧시‧군위원회 직원을 대상으로 ‘제22대 국회의원선거 모의개표 실습‘을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경기도선관위는 내년 제22대 국선의 정확하고 신뢰할 수 있는 개표를 위해 360여 명 직원을 대상으로 7개 권역으로 나눠 모의개표 실습을 할 예정이다. 실습은 실제 개표와 동일하게 투표함 접수, 개함, 투표지분류기 운영, 심사‧집계 등 개표의 전 과정을 순차적으로 진행하고, 개표 현장에서 나타날 수 있는 돌발상황을 미리 점검한다. 특히, 비례대표국회의원선거의 경우 지난 제21대 국선에서 35개 정당이 등록한 바 있어 긴 투표용지로 인해 투표지분류기를 사용할 수 없는 상황을 대비해 수작업 분류 등 효율적인 개표관리 방안을 마련할 예정이다. 모의개표에 참석한 한 직원은 “개표사무를 정확히 숙지할 수 있는 시간이었으며, 실습 과정에서 나타난 문제점을 보완하여 내년 국회의원선거 개표가 차질 없이 이뤄질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도선관위 관계자는 “이번 모의개표 실습을 통해 직원들의 개표관리 역량을 한층 더 높여 내년 국회의원선거에서 정확한 개표로 모든 유권자의 소중한 한 표가 오롯이 반영되도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