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청소년재단(이사장 박흥수) 장안청소년문화의집은 지난 12일 성균관대학교 스마트팩토리 UNIC센터와의 업무협약을 시작으로 16일까지 5일간 고등학생 청소년대상 진로프로그램 ‘스마트시스템 코딩스쿨’을 운영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고등진로 프로그램에서는 4차 산업 관련 3D프린팅, Iot(사물인터넷)교육, 코딩교육 등이 진행됐다. 참여 학생들이 학습한 내용을 바탕으로 창의코딩 경연대회를 진행해 학습의 효과를 높임과 함께 청소년들의 진로방향 설정에도 도움을 줄 수 있었다. 장안청소년문화의집 관계자는 “성균관대학교 스마트팩토리 UNIC센터의 예산지원으로 프로그램의 원활한 운영이 가능했다. 앞으로도 다양한 협력방안을 강구해 고등학생 청소년뿐만이 아닌 초·중등 학생을 대상으로 한 4차 산업관련 다양한 진로프로그램을 기획, 운영하겠다”고 전했다. 장안청소년문화의집은 이 외에도 봉사, 인성, 가족, 진로프로그램 등을 운영하며,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돕는데 적극 앞장설 계획이다. /정민수기자 jms@…
콜드 체이싱 장르 : 액션 감독 : 한스 페터 몰란트 출연 : 리암 니슨, 톰 베이트먼 ‘테이큰’을 통해 리벤지 액션의 아이콘으로 자리 잡은 리암 니슨이 이번에는 차가운 설원을 배경으로 액션 퍼레이드를 펼친다. 다채로운 장르 영화들이 포진 되어 있는 2019년 극장가, 새해의 첫 포문을 화끈하게 열어줄 유일한 언리미티드 리벤지 액션 ‘콜드 체이싱’이 그 것이다. 리암 니슨이 맡은 ‘넬스 콕스맨’은 마약 딜러와 마피아 집단이 꾸며낸 처참한 살인으로 인해 잔인하게 살해된 아들과 마주하게 된다. 그렇게 그는 평범한 시민에서 아들을 잃은 분노의 아버지로 변하며, 숨길 수 없는 복수심을 뿜어내는 설원의 미친 심판자로 다시 태어난다. 스토리만으로도 리암 니슨이 선사할 짜릿한 복수에 대한 호기심을 유발하는 가운데, 스크린에서 펼쳐지는 냉혈한 원샷원킬 액션은 극의 몰입감을 고조시킨다. 특히 눈 여겨봐야 할 액션 시퀀스는 바로 제설차 운전사 ‘넬스’만이 할 수 있는 분노의 포획 액션이다. 살인이라고는 범죄 소설에서 읽은 게 전부인 ‘넬스 콕스맨’은 사냥용 라이플부터 자
사바하 ● 장르 : 미스터리, 스릴러 ● 감독 : 장재현 ● 출연 : 이정재, 박정민, 이재인 한 시골 마을에서 쌍둥이 자매가 태어난다. 온전치 못한 다리로 태어난 ‘금화’(이재인)와 모두가 오래 살지 못할 것이라고 했던 언니 ‘그것’. 하지만 그들은 올해로 16살이 됐다. 신흥 종교 비리를 찾아내는 종교문제연구소 ‘박 목사’(이정재)는 사슴동산이라는 새로운 종교 단체를 조사 중이다. 영월 터널에서 여중생이 사체로 발견되는 사건이 발생하고 이를 쫓던 경찰과 우연히 사슴동산에서 마주친 박 목사는 이번 건이 심상치 않음을 직감한다. 하지만 진실이 밝혀지기 전 터널 사건의 용의자는 자살하고, 그가 죽기 전 마지막으로 만난 실체를 알 수 없는 정비공 ‘나한’(박정민)과 16년 전 태어난 쌍둥이 동생 금화의 존재까지 사슴동산에 대해 파고들수록 박 목사는 점점 더 많은 미스터리와 마주하게 되는데…. 그것이 태어나고 모든 사건이 시작됐다. 서울 도심 한복판, 위험에 빠진 소녀를 구하려는 두 사제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 ‘검은 사제들’을 통해 한국영화계에…
경기도문화의전당(사장 이우종)이 오는 24일 오후 5시 전당 소극장에서 ‘박원 투어(PARK WON TOUR)’를 개최한다. 가수 박원이 솔로로 데뷔한 후 처음으로 개최한 전국 투어 콘서트로, 지난해 12월 서울 공연으로 시작해 마지막 무대를 수원에서 갖는다. ‘박원 투어(PARK WON TOUR)’의 부제는 ‘room(방, 공간)’으로, 박원의 이야기로 가득한 공간을 보여준다는 의미이다. 이번 투어는 지역별로 각기 다른 분위기의 세 가지 콘셉트로 진행됐는데 수원 경기도문화의전당 공연은 ‘옐로우(yellow)’ 콘셉트로 개최될 예정이다. 박원은 지난해 10월 1일 새 앨범 ‘r’을 발표한 바 있다. 박원의 소속사 메이크어스 엔터테인먼트는 “박원의 첫 전국 투어이자 앨범 투어인 박원 투어(PARK WON TOUR)는 ‘r’ 앨범 작업을 시작할 때부터 준비해 온 프로젝트”라며 “박원이 이번 투어를 위해 방송 등 다른 활동을 하지 않고 오직 공연에만 집중하고 있는 만큼 이번 공연에서는 박원의 진수를 느끼…
연천군 전곡선사박물관(관장 이한용)이 오는 21일부터 성인을 대상으로 ‘선사예술 아뜰리에’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선사예술 아뜰리에’는 선사시대 사람들도 인간의 삶을 즐기기 위한 많은 예술 활동이 이루어졌음을 알리고, 선사시대 예술재료를 이용해 다양한 예술체험을 해보는 프로그램이다. 올해는 특히 ‘Remember me ; 멸종위기 동물에 대하여’를 주제로 해 선사예술체험 뿐만 아니라 사라져 가는 동물들에 대해 생각해보는 특별한 시간을 갖는다. 첫째, ‘희귀 새 이야기 : 세상에서 가장 따뜻한 새둥지’는 선사시대 실짜기 문화와 희귀 새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으로, 21일부터 3월 14일까지 총 4회 연속프로그램으로 이루어지며, 참여자들이 만든 정성스럽고 따뜻한 새둥지는 전곡선사박물관 야외 나무에 설치될 예정이다. 둘째, ‘사라져 가는 바다동물 이야기 ; 레진아트로 바다 생각하기’는 3월 19일부터 27일까지 총 4회에 걸쳐 선사시대부터 인류의 주된 삶의 공간이었던 바다와 사라져 가는 바다동물에 대해 생각해보고, 레진 공예를 통해 관련 작품을 만들게 되며,…
인천시 부평구문화재단은 2019년 첫 번째 연극으로 소리극 ‘서편제’를 선보인다. 국내뿐 아니라 세계의 관객들에게 우리 소리와 한국적 서정미를 널리 알릴 작품이 될 ‘소리극 서편제’는 이미 영화로도 유명한 소설가 이청준의 원작을 극작가 진남수가 각색했으며 ‘윤동주, 달을 쏘다’, ‘오아시스 세탁소 습격사건’, ‘숙영낭자전을 읽다’의 연출가 권호성이 연출한다. 또 황애리, 조엘라, 안이호 등 최근 창극과 판소리무대에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소리꾼 외에도 연극 뮤지컬 배우들이 함께하여 완성도 있는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소릿재 주막을 주무대로 꾸며지는 ‘소리극 서편제’는 소설 서편제를 연극적으로 각색해 연극성을 더했고, 무엇보다 판소리를 또 하나의 주인공으로 등장시킬 계획이다. 전통연희방식으로 관객과 소통하는 열린 구조는 소리극 ‘서편제’를 소설에서 소리극으로 변신하게 한 이유 중 하나이며 간결한 무대와 상징적인 오브제는 극중 반복되는 시간과 공간의 변화에도 관객이 이야기와 소리에 집중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용인문화재단이 주최하고 웨스턴심포니(지휘 방성호)에서 주관하는 신년 음악회 ‘코리안 랩소디’가 오는 2월 23일 오후 5시에 용인포은아트홀에서 펼쳐진다. 이번 공연은 피터 오브차로프(Peter Ovtcharov) 교수의 세르게이 라흐마니노프 : 파가니니 주제에 의한 랩소디 Op.43(Rhapsody On A Theme Of Paganini Op.43), The Divas(소프라노 강혜정, 김수연, 한경미)의 강 건너 봄이 오듯, Ich liebe dich 등 클래식의 깊이에 대중성을 조화롭게 녹여낸 프로그램으로 다채롭게 구성돼 있다. 특히 이번 공연에 지휘를 맡은 방성호 지휘자는 네덜란드 로테르담국립음악원 최고연자주과정을 졸업하고 수원시향 정기연주회 협연 수원 시립교향악단 부수석 수원시 청소년 교향악단 예술감독을 역임하며 2018년 제11회 대한민국 오페라대상 대상을 수상한 경력이 있다. 초등학생 이상 관람 가능한 방성호&웨스턴심포니 신년음악회 ‘코리안 랩소디’는 전석 1만원으로 사전예매 진행중이며 예매 및 공연의 자세한 내용은 용인문화재단 CS센터 및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정민수기자 jms@…
자살률 1위의 암울한 대한민국. 그 중에서도 10대와 20대 청춘들은 가장 불행하다. 10대는 치열한 입시지옥에서 살아남기 위해 쉴 틈 없이 입시 준비를 해야 한다. 스물다섯 살의 청춘들은 대학을 졸업하고 처음 사회에 들어가는 나이지만 대한민국의 20대는 희망이 없다. 급속한 인구 노령화로 인해, 은퇴하지 않고 직장에 자리 잡고 있는 기성세대와 경쟁을 해야 한다. 어쩌면 20대 청춘들은 역사상 처음으로 부모 세대보다 더 수입이 적어질 수 있는 세대가 됐다. 국민소득 3만 불 시대를 열었다고 하지만, 대한민국 20대는 최저임금이 겨우 보장되는 최악의 노동시장에 내몰리고 있다. 소설 속 주인공은 꿈을 안고 미국 유학을 했지만 경제적 어려움으로 몇 학점을 남겨 둔 채 휴학생 신분으로 귀국할 수 밖에 없었다. 소설 속 주인공은 작가가 되는 게 꿈이다. 인구가 줄어드는 대한민국에서 작가의 길을 걷는다는 것은 가난을 각오해야 한다. 작가가 되는 꿈을 이루기 위해서는 일단 생존경쟁에서 살아남아야 했다. 하지만 그야말로 안정적인 좋은 일자리는 존재하지 않는다. 매일매일 고단한 삶을 살아가는 비정규직의 운명을 받아들여야만 했다. 서울에서는 아무리 노력해도 월세 각종 공과금…
친구들이 옹기종기 모여 있는 교실 풍경. ‘친구와 모여 웃고 떠들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겠지’ 싶겠지만 요즘 교실 풍경은 다르다. 내 요구를 뭐든 잘 들어주는 스마트폰을 들여다보느라 수다는커녕 옆의 친구의 눈조차 마주칠 일이 없다. 함께 있든 각자 자리에 앉아 있든 말없이 스마트폰에 몰두하는 어린이 친구들의 모습은 어찌 보면 각각 떨어져 있는 섬과도 같다. ‘책이 스마트폰보다 좋을 수밖에 없는 12가지 이유’는 초등생 어린이들에게 스마트폰 사용을 줄이고, 책에 대한 소중함을 느끼게 해 주는 생각 동화책이다. 한 반에 30명 중 15명 이상이 스마트폰을 가지고 있는 요즘, 스마트폰은 어린이 친구들의 절친이자 필수 아이템이 되어 버렸다. 대화보다 스마트폰 채팅이 편해진 어린이 친구에게 이제 현실 세계보다 가상세계가 더 익숙하고 그 가상세계에서 끊임없이 소통하고 활동하느라, 지식의 보고인 독서를 소홀히 여기게 된다. 이 책은 독서를 통해 상상력을 키우고, 자기 주도성을 키워나가야 할 시기에 스마트폰에 빠져 있는 아이들을 생생히 그려 내어 스마트폰의 슬기로운 쓰임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강조한다. 또한 오래 전부터 우리에게 지…
에쿠니 가오리가 전하는 새로운 사랑 방정식 ‘별사탕 내리는 밤’은 일본과 아르헨티나에서 펼쳐지는 두 자매의 사랑을 중심으로 진행되는 작품이다. 아르헨티나 부에노스아이레스 근교의 일본인 마을에서 나고 자란 사와코와 미카엘라. 조용하고 냉소적인 사와코와 활동적이고 적극적인 미카엘라는 정반대의 성격임에도 무엇이든 함께 의논하고 행동하며 자매만의 독특하고 단단한 우애를 다져갔다. 일본으로 유학을 떠난 사와코는 다쓰야라는 매력적인 남자를 만나 연인으로 발전하게 되고, 사와코를 따라 일본으로 유학을 온 미카엘라 또한 다쓰야에게 호감을 느낀다. 문제는 자매가 어린 시절, 서로의 연인을 공유하기로 약속했다는 사실이다. 사와코는 처음으로 미카엘라에게 다쓰야를 공유하지 않겠다는 선언을 하고 다쓰야와 결혼해 일본에 남게 된다. 미카엘라는 아버지가 누구인지 알 수 없는 아이를 임신해 갑작스럽게 아르헨티나로 돌아가고 그렇게 자매는 일본과 아르헨티나에서 각자의 삶을 살아간다. 20여 년이 지난 어느 날, 사와코는 다쓰야에게 이혼서류 한 장을 남긴 채 자신의 어학원 제자였던 연하의 연인, 다부치와 함께 아르헨티나로 도피행을 택한다. 딸 아젤렌과 함께 평범한 삶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