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장학재단은 수원시 소재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2023년도 하반기 장학생 625명을 선발한다고 30일 밝혔다. 선발 인원은▲우수(45명) ▲희망(402명) ▲효·선행(15명) ▲특기(5명) ▲과학(5명) ▲행복(135명) ▲사랑(10명) ▲꿈키움(8명) 장학금 등 8개 분야에서 선발한다. 장학금 총액은 3억 5280만 원(1인당 초등학생 40만 원, 중학생 50만 원, 고등학생 70만 원)이다. 신청 대상은 ▲우수장학금은 학업성적이 우수한 학생 ▲희망장학금은 저소득층 학생 ▲효·선행장학금은 효·선행을 실천해 다른 사람의 귀감이 되는 학생 ▲특기 장학금은 미술, 음악, 체육, 문학 등에 재능이 뛰어난 학생 ▲과학장학금은 과학 분야에 재능이 뛰어난 학생 ▲행복장학금은 3자녀 이상 가정의 학생 ▲사랑장학금은 다문화 가정의 학생 ▲꿈키움장학금은 진로를 위한 자격증 취득을 위해 노력하는 저소득층 가정의 학생이 신청할 수 있다. 자격 요건은 공고일(8월 30일) 현재 2년 이상 수원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하고 있는, 수원시 소재 초‧중‧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학생이다. 자세한 내용은 수원시장학재단 홈페이지에 게시된 공고문에서 확인 가능하다. 한편 (재)수원시장
내년 교육부 예산안이 올해와 비교해 6조원 이상 감액됐다. 세수 부진으로 초·중등 교육에 할당되는 지방교육재정교부금이 줄어들 것으로 예상된다. 교육부는 2024년도 교육부 예산안을 95조 6254억 원으로 편성했다고 29일 밝혔다. 부문별로 보면 유아 및 초·중등 교육 예산이 80조 9120억 원에서 73조 7406억 원으로 7조 1000억 여원 감액 편성됐다. 감액의 상당 부분은 내국세와 연동된 지방교육재정교부금이 차지했다. 지방교육재정교부금은 올해 75조 7607억 원에서 내년 68조 8859억 원으로, 6조 9000억 여원이 깎였다. 현행 지방교육재정교부금법상 중앙정부는 내국세의 20.79%를 지방교육재정교부금으로 각 교육청에 떼어줘야 하는데, 세수 여건이 녹록치 않아 내국세가 잘 걷히지 않을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 교육부 관계자는 "지방교육재정교부금 증감 추이를 보면 작년부터 예외적으로 급격히 증가했다"며 "(올해보다 줄지만) 2021년보다는 많은 수준"이라고 설명했다. 유아교육지원 특별회계는 3조 2106억 원으로 올해보다 2000억 여원 감액 편성됐다. 반면 대학 지원에 활용하는 고등·평생교육 지원 특별회계는 5조 4000억 여원 늘어 14조…
수원시의회는 의원연구단체인 'ESG 생태계 구축을 통한 수원시 혁신방안 연구회'가 29일 의회 세미나실에서 연구활동 중간보고회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연구회는 지난 4월부터 수원시 ESG 인프라 구축 방향을 모색하는 등 연구활동을 진행했다. 보고회에서 수원시 공무원과 지방의회 의원들은 국내·외 ESG현황을 파악하고, 효율적인 ESG 정책 제안을 위한 방안을 마련했다. 또한, 의원을 대상으로 ESG경영과 나침반 강의를 진행했다. 연구회에는 박현수·유준숙·조문경·조미옥·정영모·홍종철·배지환·김소진 등 총 8명 의원이 소속돼 있으며 오는 12월까지 활동할 예정이다. 박현수 수원시의원은 "ESG인식 교육의 중요성을 언급하며 당면과제를 임기응변의 방식이 아닌 수원시 내 대학교 관련학과와 연계하여 지속발전이 있는 성과가 있도록 노력하고 민간협의체를 구성하여 수많은 이해관계자들이 갈등을 해소해 나가는 것이 중요할 것"이라고 말했다. [ 경기신문 = 나규항 기자 ]
아파트 철근 누락 의혹과 관련 경찰이 한국토지주택공사(LH)에 대한 강제수사에 나섰다. 29일 경기남부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는 이날 오전 9시부터 경남 진주시 한국토지주택공사 본사 및 성남시 소재 공사 경기남부지역본부를 비롯한 지역본부·사업소 등 총 5곳에 대해 동시에 압수수색을 벌였다고 밝혔디. 경찰은 이번 압수수색을 통해 설계와 시공·감리 관련 자료를 확보하는 등 아파트 부실 시공 의혹 전반을 수사할 방침이다. 앞서 한국토지주택공사는 철근이 누락된 20개 공공아파트 단지의 설계·감리업체 41곳, 시공업체 50곳 등 모두 91개 업체를 지난 4일과 14일 두 차례에 걸쳐 경찰에 수사의뢰했다. 경찰은 각 아파트 단지 소재지를 관할하는 시·도경찰청 9곳에 사건을 배당했다. 경기남부청은 이 중 오산세교2 A6 블록, 수원당수 A3 블록, 평택 소사벌 A7 블록, 화성 남양 B10 블록 등 4개 단지를 배당 받았다. 경찰 관계자는 “압수수색에 착수한 것은 사실이지만, 구체적인 내용은 수사 중이라 말해줄 수 없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박진석 기자 ]
성남 분당 ‘서현역 흉기 난동’ 피의자 최원종이 여전히 스토킹 집단으로부터 괴롭힘을 받고 있다고 주장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29일 수원지검 성남지청 전담수사팀은 최원종에 대한 수사 결과를 발표하며 그를 살인, 살인미수, 살인예비 혐의로 구속기소 했다고 밝혔다. 검찰은 최원종의 가족과 친구, 정신과 담당의 등 참고인 25명을 조사하고 전문의 자문을 종합해 전체적인 심리상태를 분석했다. 분석 결과 그는 폐쇄적인 심리 상태에서 현실과 단절돼 고립된 생활을 해왔고 그 과정에서 타인이 자신을 스토킹하며 괴롭힌다는 망상 증세가 발현한 것으로 보인다. 이어 인터넷 커뮤니티에서 ‘누군가 나를 감시하고 있다’, ‘사람들이 내가 무슨 생각을 하는지 안다’ 등 피해망상을 겪는 이들의 글을 보며 망상을 현실로 인식하게 된 것으로 추측된다. 결국 최원종은 주변 환경에 대한 경계심과 불안감을 느끼고, 자기 자신을 보호하는 수단으로 ‘폭력이 유일한 해결책’, 즉 분노와 극단적인 공격성을 지니게 된 것으로 분석됐다. 아울러 범행 직전인 지난 1일 그가 부모에게 ‘스토킹 집단 때문에 괴롭다’고 털어놓자 그의 부모는 병원 입원 치료를 권했고, 이 과정에서 그의 부모도 해당 집단에 매수됐다고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이 경기교육에 귀감이 되는 청소년들을 치하하기 위해 '서현역 칼부림 사건' 당시 의로운 행동을 했던 청소년들에게 교육감 표창장을 수여했다. 29일 경기도교육청은 지난 28일 임태희 도교육감이 서현역 흉기 난동 사건 당시 부상자를 도왔던 청소년 2명에게 표창장을 수여하고 이들의 용기 있는 행동을 격려했다고 밝혔다. 표창 대상자는 윤도일 군(검정고시)과 음준 군(돌마고 3)이다. 중학교 때부터 친구 사이였던 두 청소년은 지난 3일 성남시 서현역에서 발생한 흉기 난동 사건에서 적극적으로 부상자를 구호했다. 두 청소년은 사건 당시 현장을 지나다가 범인으로부터 출혈을 입은 피해자를 목격하고, 구급대원이 도착할 때까지 지혈 등의 응급 처치에 나섰다. 특히 흉기 난동범이 주변 지역을 떠나지 않았다는 소식에도 응급 처치를 멈추지 않았고, 현장에 구급대원이 도착한 이후 병원으로 이송할 때까지 1시간 가까이 현장을 지킨 것으로 알려졌다. 임태희 교육감은 해당 소식을 듣고 의인 청소년을 적극 수소문해 이들의 용기 있는 행동을 칭찬하고 격려하는 자리를 마련토록 했다. 임 교육감은 “위기 상황에서 다른 사람을 돕고 응급조치를 하기가 쉬운 일이 아니었음에도 훌륭한…
'서울 5호선 김포연장사업의 예비타당성 조사 면제' 요청안이 대한민국시군자치구의회의장협의회(이하, 협의회)에서 채택됐다. 협의회는 29일 전남 영광문화예술의 전당에서 ‘제252차 시·도 대표회의’를 개최했다. 대표회의에는 전국 시·도 대표회장 등 160여 명이 참석해 지역별로 제안된 안건을 심의했다. 협의회는 김기정 경기도시·군의회의장협의회장(수원시의회 의장)이 대표해 제안한 ‘서울 5호선 김포연장사업 예비타당성 조사 면제 촉구’ 건의안을 원안대로 가결했다. 건의안은 대통령실, 행정안전부 등 관련 부처에 송부될 예정이다. 김기정 회장은 “김포골드라인(김포시-김포공항)은 현재 전국에서 가장 높은 285 퍼센트의 혼잡도를 기록해 통근길 시민들이 극심한 불편을 호소하고 있다”며 “김포한강2콤팩트시티가 2027년부터 분양을 개시할 계획으로 더욱 심각해지는 교통난이 예상된다. 신속한 사업추진이 필요한 만큼 예타 절차가 면제돼야 한다”고 설명했다. 한편 대한민국시군자치구의회의장협의회는 지방 4대 협의체 중 하나로 매월 각 시·도에서 회의를 개최해 지역의 현안사항과 기초의회 행정조직 정비를 중앙정부에 건의하고 있다. [ 경기신문 = 나규항 기자 ]
수원 경찰이 시민들에게 마약 범죄의 위험성을 알리기 위한 대대적인 홍보활동에 나섰다. 29일 수원서부경찰서는 지난 28일 수원중부경찰서 등과 함께 수원역 2층 대합실에서 ‘NO EXIT’ 마약 범죄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에는 경찰뿐만 아니라 수원시 4개 보건소 및 수원시 중독통합지원센터 등 유관 기관 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했다는 의의가 있다. 이들은 ‘NO EXIT’ 피켓을 활용한 인증샷 이벤트를 실시하고, ‘마약, 4가지 잘못된 상식’ 시민참여형 OX 퀴즈 참여 후 홍보물품을 배부하는 등 시민들에게 마약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하기 위한 홍보활동을 펼쳤다. 이번 캠페인에 참여한 한 수원시민은 “그동안 아이들에게 마약이 위험하다고 강조만 할 뿐 제대로 된 설명을 하지 못했다”며 “이번 기회를 통해 구체적인 마약 범죄의 위험성을 잘 인지해 아이들을 지도할 수 있게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정성일 수원서부경찰서장은 “이번 캠페인은 유관기관과 협업해 시민들에게 마약의 위험성 및 경각심을 일깨우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마약 근절을 위해 지역사회와 협업하여 마약 없는 안전한 사회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박진석 기
수원시가 민선 8기 복지 분야 중점사업 11개 중 2개 사업을 조기에 달성했다. 수원시는 29일 수원시청에서 언론브리핑을 열고 민선 8기 복지정책 사업 추진 성과와 정책 방향을 발표했다. 시는 2023년도 전체 예산의 39.1%인 1조 2069억 원을 복지 예산으로 편성하고, 복지분야 11개 중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중점사업으로 ▲수원새빛돌봄 ▲1인가구 종합대책 ▲발달장애인 종합대책 ▲수원시 거주 이주민 시정참여 확대 ▲성평등 추진체계 구축 ▲다함께돌봄센터 장애아동 전담 돌봄교사 지원 ▲사회복지관 민관자원공유시스템 활성화 ▲맘 치유회복 프로그램 확대 운영 ▲사회복지 종사자 대체인력 지원 ▲장애위험 영유아 이용 어린이집 보조교사 우선지원 ▲보훈명예수당 단계별 인상 등 11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중점사업은 평균 50%의 달성률을 보이는 가운데 '이주민 시정참여 확대'와 '보훈명예수당 단계별 인상' 등 2개 사업은 목표를 조기에 달성했다. '이주민 시정참여 확대'는 지난 4월 외국인지원시책위원회(일본 2명), 수원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미얀마 1명) 등 7개 수원시 위원회에 총 10명의 거주 이주민 위원을 위촉하면서 목표치를 모두 달성했다. '보훈명예수당 인상'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가 29일 대한민국임시정부 대한적십자회 설립을 기념해, 역사학자 초청 강연회를 경기지사 이희경 홀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강연회는 봉사회 경기도협의회 운영위원, 경기도안전강사협의회, RCY지도교사(수)협의회, 경기지사 및 경기혈액원 직원 등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박환 교수(수원대학교 사학과)를 초청해 ‘독립운동과 대한적십자’를 주제로 진행했다. 대한적십자회는 헌법 전문의 31운동으로 건립된 대한민국임시정부에 의해 상해에서 1919년 8월 29일 설립했다. 이후 대한민국의 독립을 위해 활발하게 인도주의 활동을 전개했다. 한편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는 독립운동가이며 대한적십자회 초대 회장인 이희경을 기리고자 지사 강당 명칭을 이희경 홀로 변경했다. [ 경기신문 = 김영철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