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면식이 없는 여성을 따라가 성추행 한 3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28일 용인서부경찰서는 강제추행 혐의로 30대 남성 A씨를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A씨는 지난 26일 오전 6시쯤 용인시 수지구의 한 건물 지하 복도에서 일면식이 없는 20대 여성 B씨를 따라가 강제로 추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그는 해당 건물에 위치한 PC방 손님이었던 B씨를 복도에서 발견하고 쫓아가 신체 일부를 만지고, 그가 놀라 넘어진 뒤에도 추행을 이어간 것으로 파악됐다. 해당 PC방에 있던 B씨의 남자친구는 B씨의 비명을 듣고 112에 신고했고, 출동한 경찰은 A씨를 현행범으로 체포했다. A씨는 과거 정신질환으로 치료받은 전력이 있으나 중단한 것으로 확인됐다. 동종 범죄를 저지른 과거 이력은 없는 것으로 조사됐다. 그는 경찰 조사에서 “누군가 자꾸 여성을 만지라고 시켰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A씨를 가족 동의로 병원에 입원시켜 치료를 받도록 조치했으며 현재 자세한 범행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 경기신문 = 최정용‧박진석 기자 ]
경기도 교사들이 재직 중 극단적 선택으로 세상을 떠난 의정부시의 한 초등학교 교사 2명에 대해 조속한 순직 처리를 촉구하고 나섰다. 28일 경기교사노동조합은 오전 11시 경기도교육청 앞에서 “업무상 스트레스가 심각했음이 명백하므로 순직이 인정돼야 한다”며 이와 같이 밝혔다. 노조는 “고인의 의사 진단 기록, 일기장을 통해 학부모 민원 등이 우울증 원인임을 확인했다”며 “불과 6개월 사이에 젊은 청년 교사 둘씩이나 극단적 선택을 한 이 사건을 경기도교육청은 철저히 진상규명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들은 교사들이 학부모 악성 민원으로 업무 스트레스를 받게 된 과정을 명확히 규명해 한다고 주장했다. 자칫 고인들에 대한 순직 처리가 불발될 수 있기 때문이다. 특히 지금까지 극단적 선택을 한 교사가 순직 처리된 적 없으며, 서울 서이초등학교 교사 희생 사건과 관련 학부모들의 민원에 대해 혐의 없음이 결정된 바에 미뤄 이번 사안을 처리해야 하는 도교육청의 역할이 중요함을 강조하기도 했다. 노조는 “도교육청은 고인들의 업무 스트레스가 적확하게 파악될 수 있도록 학교장 등 관계자들의 진술과 업무일지 등 업무 관련 서류를 확보함에 조금의 누락도 없도록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
경기도교육청이 경찰과 학교폭력 예방을 위해 손을 잡았다. 28일 도교육청은 경기남부경찰청과 학교폭력 및 청소년 범죄 예방을 통한 안전하고 행복한 학교 문화 조성을 위한 '교육청-경찰청 소통 정담회'를 열었다. 이날 정담회에는 임태희 경기도교육감과 홍기현 경기남부경찰청장 외 남부 권역 학교폭력 담당 장학사, 31개 경찰서 학교전담경찰관 110여 명이 참석해 ▲학교폭력 및 청소년 범죄 예방을 위한 협업 유공자 표창 ▲양 기관 협업 사례 공유 ▲학교 현장의 어려움 ▲학교폭력 및 청소년 범죄예방을 위한 실질적 대안 모색 등에 관해 이야기했다. 특히 도교육청 직원들은 현장에서 학교폭력 및 청소년 범죄 예방을 위해 애쓰는 학교전담경찰관의 다양한 의견을 듣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홍기현 청장은 “오늘 만남이 학생, 교사, 학교의 안전 확보를 확장하는 새로운 변환점이 될 것”이라며 “큰 흐름 속 결단을 통해 이 자리 만들어주신 교육감님께 감사드리며 지속해 소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임태희 교육감은 “교육청, 경찰청 모두 학교의 안전을 위해 함께 노력하고 교육을 실천한다는 공통점이 있는데 교육청과 경찰청 소통의 자리가 전국 최초다”며 “두 기관이 지속적으로 소통하며
학생의 자율적인 성장을 위해 전 교육공동체가 ‘십시일반’하는 학교가 있다. 안산시 상록구에 있는 부곡고등학교다. 2013년 개교한 부곡고는 불과 10여 년밖에 되지 않은 젊은 학교로 기존의 규칙과 틀에 얽매이지 않고, 혁신적으로 학생을 지도한다는 특징이 있다. 이는 ‘창의, 자율, 존중’인 부곡고의 교훈을 통해서도 확인할 수 있다. 새로운 발상과 도전으로 ‘창의성’을 발휘하고, 긍정적 사고를 바탕으로 ‘자율적’으로 행동하며, 나눔과 배려를 실천하는 세계시민의 태도인 ‘존중’을 지닌 사람으로 학생들을 성장시키는 것이 부곡고의 목표이다. 성적이 우수한 학생을 양성하는 것이 아닌, 삶을 주체적으로 살아갈 힘을 키우고, 타인과 더불어 살아가는 공존의 지혜를 가진 올바른 어른으로 성장시키겠다는 취지다. 이를 위해 부곡고는 ‘경청’하는 자세로 교육 과정을 운영한다. 학교에서 발생한 사안에 학생 및 학부모와 함께 소통의 장을 열어 논의하는 등 교육공동체의 의견을 경청하는 방식을 택하고 있다. 개교 당시 교표와 교목, 교화 등 학교 상징물들을 학생 의견 수렴 과정을 거치는 공모전을 개최하고 결정한 사례는 경기도 교육계에서도 유명할 정도다. 지금도 교직원들은 학생과 '협업'
경기국제공항유치수원시민협의회(이하, 시민협의회)가 지난 7월 27일부터 시작한 릴레이 협약을 통해 총 24개 시민사회단체와 경기국제공항 건설을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날 시민민협의회는 경기도장애인축구협회와 수원시생활폐기물수집운반협회 등 2개 단체와 24번째 경기국제공항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게 됐다. 장성근 시민협의회장은 "릴레이 협약을 체결하면서 많은 분을 만났고, 경기국제공항 건설 필요성에 공감한다며 더 열심히 뛰어달라는 부탁을 받았다"며 "더 많은 시민단체가 미래비전을 함께 만들어 갈 수 있도록 더욱 고삐를 늦추지 않겠다"고 말했다. 김효식 경기도장애인축구협회장은 "경기국제공항 건설을 위해 불철주야 노력하고 계신 시민협의회의 열정은 이미 잘 알고 있었다"며 "그 취지에 공감하며 가치 있는 시민협의회 활동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민협의회는 오는 30일 수원시마을만들기협의회, 31일 수원시어린이집협의회 등과 릴레이 협약을 체결할 계획이다. [ 경기신문 = 나규항 기자 ]
수원도시공사(사장 허정문)는 오는 9월부터 연말까지 팔달구와 장안구 지역의 거주자우선주차 구역에 대한 전수조사를 실시한다고 28일 밝혔다. 전수조사는 부정 사용 근절과 이용대기자의 편의 증대 등을 위해 추진됐다. 전수조사 대상은 팔달구 3669명, 장안구 4575명 등 모두 8244명이다. 대상자들은 10월 6일까지 사전안내 된 메일과 팩스 등을 통해 주민등록등본, 차량 등록증, 사업자등록증, 감면 관련 증빙서류 등을 공사에 제출해야 한다. 공사는 제출서류 확인 검증을 통해 부정 사용자나 부적격자는 계약 해지 등의 절차를 밝을 예정이다. 계약 해지 된 거주자우선주차구역은 1순위 대기자에게 배정된다. 허정문 사장은 “대대적인 전수조사를 통해 부정 사용을 억제하고 장기 대기자의 주차 이용 기회 제공을 위해 기계약자들의 적극적인 협조 바란다”고 당부했다. [ 경기신문 = 김영철 기자 ]
경기도의사회는 경기도의료봉사단이 몽골 울란바토르 해외 의료봉사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28일 밝혔다. 지난 7월 23~28일까지 6일간 몽골 울란바토르에서 진행된 ‘2023년 경기도의료봉사단 몽골 해외 의료봉사’는 코로나19 이후 4년 만에 재개됐으며, 경기도의사회를 중심으로 도내 5개 의약 단체 관계자 110여 명이 동참했다. 이들이 나흘간 현지에서 진료한 인원은 2895명에 달한다. 첫날 몽골 현지에 도착해 곧바로 이튿날부터 투브아이막 종합병원에서 진료를 진행하며 본격적인 활동을 벌였다. 현지 도착 3~4일 차인 25일과 26일에는 22보건소와 26보건소에서 의료진이 2팀으로 나눠 진료를 했다. 수술팀은 성긴하이르항 종합병원과 수흐바타르 지역병원에서 각각 수술과 초음파진료 등을 맡았다. 의료봉사 도중 모두의 눈시울을 붉히게 한 안타까운 사연이 있었는가 하면 자칫 소중한 생명이 꺼질 뻔한 아찔한 상황도 발생했다. 생후 10개월에 입은 화상으로 양손 손가락이 달라붙은 5세의 어린 환자는 병원 진료에 두려움을 느끼면서도 “무섭지만, 엄마가 원하니까 용기 내서 치료를 받겠다”고 말해 의료진들은 눈시울을 붉혔다. 2년 전 교통사고를 당해 하반신 불구가 된 젊은…
아주대학교는 박성준 아주대 교수 연구팀과 왕건욱 고려대학교 교수 연구팀이 함께 손가락 동작 인식이 가능한 전자피부를 개발했다고 28일 밝혔다. 공동연구팀이 개발한 전자피부는 피부 미세 주름에도 밀착할 수 있는 초박막 형태의 유기 광반응 센싱 소자와 뇌모방 인공 시냅스 소자를 1마이크론(머리카락 두께의 1/100) 수준의 초박막 기판 위에 성공적으로 개발 및 결합해 손가락 동작 인식이 가능하다. 사물 인터넷(IoT), 첨단 센싱 및 인공 지능 기술의 결합은 사람들의 자연스러운 움직임을 실시간으로 취득, 인지, 해석하는 것이 가능하다. 사람의 간단한 움직임으로 다양한 명령을 수행하는 것을 가능케 했고, 이러한 기술은 메타버스를 비롯한 가상현실 및 실시간으로 취득한 생체신호 진단 등의 영역으로 확장 가능해 학계의 큰 주목을 받고 있다. 특히 손가락 동작 인식은 신체를 활용한 움직임 중 가장 표현의 자유도가 높고 직관적인 비언어적인 표현을 전달할 수 있어 이를 해석하고자 하는 움직임이 많았으나, 기존 방식은 크고 고정된 센싱 장비를 활용하거나 공간의 제약을 받거나, 신호 인식 처리를 위한 알고리즘이 복잡해 시간 및 에너지 소모가 높아 일상적인 적용이 어렵다는 한계가
수원축산농협은 28일 경기도 농·축협 중 최초, 전국 1111개 농·축협 중 7번째로 농협중앙회로부터 '금융자산 5조 원 달성탑'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금융자산 달성탑은 농협중앙회가 농·축협의 사업 성장을 독려하고자 분기 기준 해당 농·축협의 금융자산(예수금과 대출금 잔액 합산)이 일정금액 이상이 됐을 때 수여하는 상이다. 수원축산농협은 2023년 2분기 기준 예수금 잔액 2조 7000억 원, 대출금 잔액 2조 3000억 원으로 금융자산 5조 원을 돌파했다. 장주익 수원축산농협 조합장은 "수원축산농협이 금융자산 5조 원 시대를 연 것은 조합원과 고객 분들께서 보내주신 열렬한 성원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신용사업의 지속성장을 도모함은 물론, 지역사회 발전과 조합원 실익 증대에 앞장서기 위해 부단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1983년 6월 16일 상호금융 업무를 시작한 수원축산농협은 수원, 화성, 오산 지역에서 22개의 금융 지점을 운영 중이다. [ 경기신문 = 나규항 기자 ]
수원시가 오는 9월 1일부터 24일까지 모바일 시정참여 플랫폼 ‘새빛톡톡’에서 활동하는 시민들에게 적립 마일리지를 2배로 주는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8일 밝혔다. 수원시는 새빛톡톡에 가입한 기존 시민들에게 ▲추가정보 입력 500점(최초 1회) ▲가입 추천인 입력 100점 ▲맞춤정보 설정 500점(최초 1회) ▲로그인 50점(1일 1회) ▲‘제안토론’ 등록 1000점·댓글 작성 100점(1일 1회)·게시글 공감 50점 ▲설문·투표 참여 100점 등 마일리지 적립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다음달 1~24일에는 이러한 마일리지 점수가 2배로 적립될 예정이다. 적립 한도는 한 달에 5000점이고, 분기당 최대 1만 점을 지역화폐(온누리상품권)로 전환해 사용할 수 있다. 더블적립 이벤트로 적립되는 마일리지는 월 적립 상한 5000점과 별도로 지급한다. 매 분기 선착순 500명이 새빛톡톡 마이페이지→마일리지 메뉴에서 마일리지를 전환할 수 있다. 1분기는 1~3월, 2분기는 4~6월, 3분기는 7~9월, 4분기는 10~12월 구간이다. 지난 7월 1일 정식 서비스를 시작한 모바일 시정참여 플랫폼 ‘새빛톡톡’은 시민 참여·소통 광장이다. 제안토론, 설문·투표, 신청접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