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 청운면 다대1리 마을은 최근 다대1리 마을회관에서 NH농협은행 소비자 보호부와 농촌사랑 1사1촌 자매결연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NH농협은행 김기해 소비자보호부장과 리주항 다대1리장, 기관단체 및 주민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측은 적극적인 도·농교류 활성화를 위한 협약서에 서명하고, 향후 관계를 지속해 농번기 일손돕기, 자매결연마을 농산물 구매를 비롯한 다양하고 내실있는 교류활동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양평=김영복기자 kyb@
수원지방법원은 27일 법원장실에서 2014년도 시민사법모니터 요원 위촉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위촉식에서는 올해 시민사법모니터 요원으로 활동할 18명에게 임명장을 수여했으며 본관 4층 소회의실에서 하태헌 기획법관이 함께 한 가운데 향후 활동 등에 대한 의견을 주고 받았다. 이번에 위촉된 요원들은 아주대 법학전문대학원, 단국대, 수원대, 한경대 등 관내 대학생들로 구성됐으며, 이들은 앞으로 수원지법에서 진행되는 재판과 민원업무를 체험한 뒤 개선점을 제시하는 업무를 하게 된다. /양규원기자 ykw@
“깨끗하고 아름다운 자연, 우리 손으로 만들어요.” 최근 성남 소재 가천대 환경동아리 ‘그린 블라썸’(green blossom)과 동서울대 환경동아리 ‘그린 허그’(green hug) 대학생 30여명이 연합해 수정구 복정동 일대에서 2시간에 걸쳐 대대적인 거리정화 활동을 펼쳤다. 이날 참가자들은 가천대 정문 앞에서 출발해 복우물 어린이공원에 이르는 약 1.5㎞ 구간에서 각종 쓰레기줍기 봉사활동과 도심환경 정화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들은 이번 봉사활동에서 거리에 버려진 각종 쓰레기를 줍고 긴 집게를 이용해 나뭇가지 틈새에 박힌 쓰레기들을 찾아 비닐봉지, 과자봉지, 아이스박스, 옷가지, 타이어 등 쓰레기들을 수거했다. 심은혜(23·가천대2)씨는 “주택가라서 쓰레기가 거의 없을 줄 알았는데 의외로 많았고 조금만 더 신경 쓰면 다들 쾌적하고 좋은 환경으로 만들 수 있을 텐데 안타깝다”며 “나 자신부터 주변을 돌아보는 습관을 가져 깨끗한 환경을 만들어 보이겠다”고 다짐했다. 김의인(23·동서울대3) 그린 허그 회장은 “아직도 보이지 않는 곳에 쓰레기를 버리는 비양심적인 이들이 있다는 것에 마음이 무거웠다”며 “학생은 물론 이웃 등 많은 이들이 환경정화에 동참해 보다…
인천동구 송림6동과 송림6동 적십자봉사회는 27일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랑의 집수리를 실시했다. 이날 자원봉사자 30여명이 참여한 집수리는 열악한 주거환경에 거주하며 경제적 사정 등으로 집수리를 하지 못하고 있는 가정을 돕기 위해 건설공제조합의 후원(약 600만원)으로 진행됐다. 지원대상자로 선정된 가정은 초등학교와 유치원에 다니는 남매를 아버지 홀로 돌보고 있는 한부모가정으로, 일용직인 아버지가 일로 집을 비우는 경우가 많아 좁은 집안이 정리도 돼있지 않고 화장실 등의 위생상태도 좋지 않을 뿐 아니라 주택 노후화로 인해 비가 새고 있어 곧 다가올 장마철에 안전에도 문제가 있는 등 주거환경이 매우 열악한 상황이었다. 이에 적십자봉사회 회원 20명과 건설공제조합 회원 10명 등 30여명은 이날 오전부터 집안 정리를 시작으로 지붕과 건물 외벽 수리, 집 내부 장판 교체, 도배, 가구 교체 등을 진행했다. 특히, 좁은 실내를 효율적으로 사용하고자 수납공간 마련을 위한 가구를 배치해 아버지가 편히 쉴 수 있고 아이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공부할 수 있는 아늑한 공간을 조성했다. /인천=김용대기자 kyd@
김포외국어고등학교 학생들이 지역 어르신들의 손자, 손녀로 뜻깊은 하루를 보냈다. 김포시 월곶면에 위치한 김포외국어고등학교는 최근 ‘어르신 공경 큰잔치’를 열었다. 이 행사는 올해 8회째를 맞고 있으며, 윤명준 학교운영위원장이 매년 사비 600여만원을 털어 음식과 차량 등을 지원하고 있다. 윤 위원장은 “기숙학교에서 공부만 하는 학생들이 지역 어르신들과 함께 하루를 보내며 봉사의 기쁨을 느끼고 참된 인성교육의 기회가 됐으면 한다”고 행사의 취지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월곶면 22개 마을 어르신 160명이 참여했다. 김포외고 학생 300여명은 어르신 한 분마다 두 명씩 함께 다니며 어깨를 부축해 드리고 식사를 가져다 드렸다. 또 목욕탕에서는 등을 밀어 드리는 등 몸과 마음으로 느끼는 봉사활동의 시간을 가졌다. 강모 할머니는 “공부도 잘하는 학생들이 식사도 차려주고 말벗도 해주고 시원하게 등도 밀어주니 너무 이쁘고 고맙다”며 행복한 미소를 지었다. 한 여고생은 버스 타는 곳까지 할머니를 배웅하며 “식사 꼭 챙겨드세요”라고 몇 번씩 당부하며 그새 정든 할머니와 헤어지기 싫어하는 손녀딸처럼 아쉬움을 남겼다. /김포=김용권기자 ykk@
“미술로 창의력 키워요.” 의정부예술의전당은 다문화가정 어린이들이 한국사회에 쉽게 적응할 수 있도록 다문화어린이 미술아카데미 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지난 2011년 서초구 예술의전당에서 첫 수업을 시작한 이 사업은 지난해 9월부터 의정부예술의전당에서 경기북부 일원의 다문화 가정 아이들을 대상으로 진행되고 있다. KB국민은행의 사회공헌기금을 받아 진행하는 이 사업은 일회성이 아닌 학기단위로 편성된 미술프로그램이다. 특히 단순 미술 교육에 그치지 않고 다문화가정 아이들의 색다른 문화적 배경을 장점으로 특화할 수 있게 구성됐다. 미술 분야와 과학, 역사, 사회, 전통문화를 통합함으로써 다문화가정 아이들이 세계 각국의 문화를 접하고 이를 다양한 조형 방식으로 표현, 창의력이 강한 어린이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봄학기(15회), 가을학기(15회)에 유아,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정원 20명에 3개 반이 운영된다. 아이들의 작품은 전시를 통해 학부모와 관객들에게 감상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며, 다문화가정 학부모를 위한 작품 감상법과 가정에서 아이 미술교육법에 대한 강의도 마련돼 있다. 의정부예술의전당은 이 사업을 필두로 향후 모범적인 사
최근 안양시 박달1동 주민센터는 조손가정, 홀몸노인, 장애인 가정을 찾아 10만원 성금증서를 전달했다. 이 증서에는 따뜻함이 깃들어 있다. 지난달 25일 마스크로 얼굴을 가린 한 50대 여성이 박달1동 주민센터를 찾아 신분을 밝히지 않은 채, 5만원권으로 된 현금 600만원이 담긴 봉투를 창구직원에게 전달하고 황급히 사라졌다. 당시 창구직원에 의하면 이 여성은 “부모님이 모두 세상을 떠나 효도를 하고 싶어도 더 이상 할 수 없다”며 “홀몸노인과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는 말만 남겼다고 한다. 확인 결과, 이 여성은 600만원을 기탁하기 두 달 전 동주민센터를 찾아와 지역에 홀몸노인이 몇 가구나 되는지 물어봤던 것으로 드러났다. 이 소식을 접한 박달1동은 주민자치위원장·복지위원을 대상으로 회의를 열어, 우선 100만원을 조손가정, 홀몸노인, 장애인가정 등 각 1가구에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10개월 동안 매월 10만원을 지원하기로 했다. 나머지 500만원도 기부한 여성의 뜻에 따라 홀로 어렵게 사는 노인이나 소외계층을 돕는 데 사용할 방침이다. 박달1동의 한 관계자는 “지역사회에 기부와 나눔 문화가 더 확산되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한편, 박
군포경찰서는 27일 경찰서 2층 어울림터에서 학교폭력 위험도가 높은 관내 중·고교 14개 학교에 신규로 배치할 학교 보안관 14명과 간담회 및 직무교육을 실시했다. 학교보안관은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군포경찰서 특수시책으로 지난해부터 시청, 교육지원청의 지속적인 협업을 통해 신설됐으며, 내년 2월까지 운영될 예정이다. 이들은 학교 내에서 발생하는 학교폭력 등 각종 범죄 비행 등을 현장에서 예방·제지해 불량서클 결성, 집단따돌림 등을 사전에 차단함으로써 피해학생 보호, 가해학생 선도 등 학교폭력 예방활동을 하게 된다. 박형길 서장은 간담회에서 “이번에 배치되는 학교보안관과 더불어 어머니폴리스, 학부모폴리스, 아동안전지킴이, 녹색어머니 등과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사회안전망을 촘촘히 구성, 강화해 안전한 군포시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할 생각”이라고 말했다. /군포=장순철기자 jsc@
부천시 무한돌봄센터와 해군 제2함대사령부 소속 부천함 장병들이 쓰레기로 가득한 이웃의 집을 말끔히 치우며 구슬땀을 흘렸다. 무한돌봄센터는 최근 이웃집의 쓰레기로 인해 악취와 해충으로 고통받고 있다는 제보를 접수하고, 부천함에 도움을 요청해 원미1·2동에 소재한 취약계층 2가구에 대한 대대적인 청소를 실시했다. 장병 32명은 이날 방안에 가득 차 있던 엄청난 양의 쓰레기를 말끔히 치웠고, 원미1·2동 주민센터는 차를 이용해 쓰레기를 적치장까지 옮긴 뒤 위생적인 환경을 위해 소독을 실시했다. 청소에 참여한 한 부천함 장병은 “이런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작게나마 도움을 줄 수 있다는 것에 큰 보람을 느꼈다”며 “어려운 이웃들이 깨끗한 주거환경에서 안정되게 지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부천시는 해군 제2함대사령부 소속 부천함과 1992년 7월 자매결연 하고, 현재까지 상호 교류를 통해 지방자치단체와 해군 부대간 유대를 강화해 나가고 있다. /부천=김용권기자 ykk@
양주경찰서는 27일 고읍동 덕현초교에서 통학로 안전확보 및 어린이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 캠페인에는 김평재 서장을 비롯해 녹색어머니회, 모범운전자회, 시민경찰, 새마을교통봉사대 등 유관기관 70여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학교폭력 예방 및 안전한 등교수칙 등 자세한 내용이 담긴 전단지 300부를 제작해 학생들에게 배포하고 교통안전 홍보물품을 나눠주며 교통사고에 대한 위험성을 알려줬다. 또 거리행진 등을 하며 많은 시민들이 캠페인에 동참할 것을 당부했다. 이어 초등학교 신입생들의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올해 초등학교에 입학한 1학년생을 대상으로 교통안전 실습교육도 추진했다. 김평재 서장은 “어린이 보호구역에서 서행하기, 어린이가 통학차량을 타고 내릴 때 잠깐 멈춰서 안전한지 확인하고 다시 출발하기 같은 기본적인 교통법규를 꼭 지켜줄 것”을 당부했다. /양주=이호민기자 kkk406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