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들의 안전을 위해 수원시뿐만 아니라 관계 기관과 어른들이 힘을 모아야 합니다.” 17일 이재준 수원시장이 지난 5월 어린이보호구역 내 교통사고로 어린이가 숨진 수원시 한 초교 사고 현장을 찾았다. 이날 이 시장은 경기남부경찰청 소속 교통경찰과 녹색어머니회 및 학부모폴리스회 관계자들과 현장을 둘러보며 안전시설들을 점검하는 한편 하교 시간 지도 인력이 더욱 필요하다는 의견 등을 청취했다. 이재준 시장은 “운수종사자들을 위한 교육에 학부모들의 절절한 이야기가 전해져 호소력 있는 교육이 될 방안을 모색하는 것도 좋겠다”고 의견을 더하며 “수원시에서 안타까운 희생이 있었던 것을 잊지 않고 시간이 걸리더라도 안전을 위한 일에는 더욱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수원시는 횡단보도 주변 도로에 미끄럼방지 유색포장 도입, 인도 노면을 노란색으로 칠한 ‘옐로카펫’과 음성안내 보조장치를 설치하는 등 지역 내 어린이보호구역 안전대책을 시행하고 있다. 또한 관내 어린이보호구역 201곳에 대한 시설물 전수조사를 벌여 3년간 총 240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오는 2026년 상반기까지 전체 어린이보호구역에 대한 정비를 마무리한다. 특히 버스 기사가 내부 모니터를 통해 AI…
대한간호협회는 17일 충북, 충남, 전북, 경북 등 집중호우 피해를 입은 4개 지역에 성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간호협회가 전달한 집중호우 성금 5600만 원은 간협과 전국 16개 시도간호사회, 10개 산하단체가 함께 마련했다. 지난달 28일에는 경상북도간호사회가 경북도청을 방문하고, 수재민 불우이웃 돕기 성금으로 1500만 원을 기탁했다. 성금전달식에는 이철우 경북도지사를 비롯해 경북간호사회 김영실 회장, 윤난숙 전 회장, 신용분 전 회장, 안동시간호사회 이경란 회장 등이 자리를 함께 했다. 이어 지난 4일에는 충청북도간호사회와 함께 충북도청을 방문해, 집중호우 피해복구 성금 1500만 원을 전달했다. 지난 14일에는 전라북도간호사회가 전북도청을 방문해 수해피해 복구지원 성금 1100만 원을 기탁했고, 이틀이 지난 16일 충청남도간호사회와 함께 수해피해 복구지원 성금 1500만 원을 충남도청에 전달했다. 김영경 대한간호협회 회장은 "간호계가 한마음 한뜻이 되어 십시일반으로 모은 성금이 집중호우로 인해 피해가 큰 지역의 피해복구는 물론, 수해로 인해 아픔을 겪고 계신 이재민들이 용기를 얻을 수 있는 작은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나규항
경기국제공항유치수원시민협의회는 지난 16~17일 수원 관내 단체들과 경기국제공항 건설을 위한 상호협력 협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시민협의회가 이틀간 체결한 단체는 수원상공회의소, 전국대리운전노동조합 경기도지부, 수원시지회·화성시지회, 대한노인회 장안·팔달·영통구지회, 수원예총 등 총 7개 단체이다. 협의회는 협약을 통해 단체들과 ▲시민협의회 유한형 사무국장의 경기국제공항 추진 상황 설명 ▲단체 간 상호협력 사항 논의 ▲경기국제공항 유치 연대활동에 나설 방침이다. 김재옥 수원상공회의소 회장은 "경기남부권에 제대로 된 국제공항을 건설해 반도체산업 수출 허브 및 경제자유구역 조성 등을 통한 대한민국의 미래성장 동력을 함께 만들어 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최흥환 대리운전노조 수원시지회장은 "경기남부에 국제공항이 건설되면, 일자리가 늘어날 것이다. 작은 힘이나마 경기국제공항 홍보에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전했다. 장성근 시민협의회장은 "양일간 7개 단체와 릴레이 협약을 체결했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시민단체가 미래비전을 함께 만들어 갈 수 있도록 더욱 노력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 경기신문 = 나규항 기자 ]
수원 광교호수공원 내 원천호수에 '초대형 수원이'가 나타났다. 수원시는 다음 달 11일까지 광교호수 초등학교 앞 원천호수 위에 '수원이' 조형물을 전시한다고 17일 밝혔다. 수원이 조형물은 가로 5m, 세로 5m, 높이 7m의 크기의 PVC 재질의 풍선 형태로, 시민과 외부 관광객이 많이 찾는 장소에서 수원을 대표하는 캐릭터 수원이를 알리기 위해 제작됐다. 수원시는 오는 18일부터 9월 11일까지 인증숏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벤트 내용은 수원이 유튜브,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 SNS에서 확인할 수 있다. 수원시 관계자는 “수원이와 더욱 친밀해지는 효과와 일상에서 벗어나 잠시 휴식할 수 있는 공간을 만들고자 했다”며 “호수 위에 띄워진 수원이 조형물을 감상하면서 즐거운 추억을 쌓길 바란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나규항 기자 ]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 배우자 김혜경 씨의 ‘법인카드 유용’ 의혹 관련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집행유예를 선고받은 전 경기도청 5급 별정직 공무원 배모 씨가 항소했다. 17일 법조계에 따르면 배 씨는 이날 법원에 항소장을 제출했다. 앞서 지난 10일 수원지법 형사12부(황인성 부장판사)는 공직선거법상 기부행위금지 위반 및 허위사실공표 혐의로 불구속기소 된 배 씨에게 징역 10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 또 사회봉사 160시간을 명령했다. 재판부는 배 씨의 행위가 지난해 대통령 선거 후보였던 이 대표를 당선시킬 목적으로 이뤄졌다고 보고 검찰의 공소사실을 모두 유죄로 판단했다. 재판부는 기부행위금지 혐의에 대해 “수행원에 대한 식사대금 결제도 후보자 선거에 도움받기 위한 것으로 보이며 피고인이 법인카드로 결제해 줄 사정도 없었다”고 판시했다. 이어 허위사실공표 혐의에 “피고인의 공표한 허위사실은 대통령선거 후보자 배우자의 행위에 관한 것으로서 그 중요성이 상당히 컸다”고 양형사유를 밝혔다. 배 씨는 2021년 8월 서울의 한 식당에서 김혜경 씨와 민주당 관련 인사 3명이 식사를 한 자리에서 인사들과 김 씨의 수행원 등 3명 총 6명에게 식사비 10만 40
SPC 계열인 성남 소재 샤니 제빵공장에서 장비에 끼여 50대 작업자가 숨지는 사고와 관련, 경찰이 합동 현장감식을 실시했다. 17일 고용노동부 경기지청과 성남중원경찰서, 국립과학수사연구원, 산업안전보건공단 등 관계자 10여 명은 이날 오전 10시 30분부터 낮 12시 30분까지 성남시 중원구 상대원동 샤니 제빵공장 사고 현장에 대한 합동 감식을 진행했다. 합동 감식팀은 끼임 사고가 발생한 반죽 분할기와 볼 리프트의 오작동 여부, 안전설비 확인 등에 집중적으로 조사를 벌였다. 경찰 관계자는 “현 단계에서는 기기의 오작동 여부나 사고 경위 등에 대해 단정해 논하기 어렵다”며 “국과수에 사고가 발생한 기계의 부품 등에 대한 정밀감정을 의뢰하고, 공장 관계자 조사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판단을 내릴 예정”이라고 말했다. 지난 8일 성남 소재 샤니 제빵공장에서 장비에 끼여 50대 작업자가 기계에 끼어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반죽 기계에서 일하던 A씨는 기계에 배 부위가 끼이면서 병원으로 이송돼 수술을 받았으나 결국 회복하지 못하고 숨졌다. 이번 사고는 반죽 기계에서 일하던 A씨가 기계에 배 부위가 끼이면서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다. 작업은 원형 스테인리스 통에 담긴
발생하지도 않은 교통사고를 거짓으로 신고해 보험금을 편취한 일당이 무더기로 검거됐다. 17일 용인동부경찰서는 보험사기방지 특별법 위반 혐의로 오토바이 배달업체 대표 20대 남성 A씨를 지난 16일 구속 송치했다고 밝혔다. 경찰은 A씨와 범행을 공모한 배달원 등 24명도 불구속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 A씨 등은 지난해 3월부터 올해 3월까지 용인시 일대에서 서로 짜고 실제로 발생하지 않은 교통사고를 보험사에 접수해 보험금을 편취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들은 보험사에 사고 접수할 때 현장 출동자가 나오지 않아도 유선상으로 접수할 수 있다는 허점을 이용했으며, 허위사고를 신고한 뒤 신고 당일 병원 치료를 받아 빠르게 합의하는 방식으로 보험금을 챙겼다 이 수법으로 총 49차례 범행을 저질렀고, 보험금 7200만 원가량을 타낸 것으로 조사됐다. 편취한 보험금은 모두 생활비로 탕진한 것으로 보인다. 이들은 A씨가 배달 업무 중 알게 된 지역 선‧후배 관계로 “병원만 다녀오면 된다” “쉽게 돈을 벌 수 있다”는 A씨의 권유로 범행에 동참한 것으로 확인됐다. A씨는 해당 범행에 대한 첩보를 받고 수사에 나선 경찰은 A씨에게 출석을 통보했으나, 그는 불응한 채 은신한 것으로
고양시에서 마을버스가 전봇대에 추돌하면서 승객 9명이 부상을 입고 병원으로 이송됐다. 17일 고양소방서는 지난 16일 오후 12시 12분쯤 고양시 덕양구 성사동의 한 도로에서 마을버스가 전봇대와 추돌하는 사고가 났다고 밝혔다. 이 사고로 마을버스에 탑승한 승객 9명이 부상을 입어 병원으로 이송됐다. 운전기사도 부상을 입었으나 정도가 경미해 병원으로 옮겨지진 않았다. 해당 사고는 마을버스 단독으로 난 사고여서 다른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운전기사는 경찰에 “차선을 가까이 붙여 운전하려다 사고가 났다”고 해명한 것으로 전해졌다. 그러나 사고에 대해 승객들은 “운전기사가 졸음운전을 했다”고 주장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은 진술을 바탕으로 보다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할 방침이다. [ 경기신문 = 박광수‧박진석 기자 ]
수원의 한 쇼핑몰 철거 공사 현장에서 작업자 1명이 추락사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16일 경기도소방재난본부는 이날 오전 10시 30분쯤 수원시 팔달구의 한 쇼핑몰 철거 공사 현장에서 50대 작업자 A씨가 추락해 사망했다고 밝혔다 이날 사고는 작업 중이던 A씨가 25m 높이에서 아래로 떨어지면서 발생했다. A씨는 사고 직후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끝내 숨졌다. 경찰은 공사 현장 관계자를 대상으로 안전 수칙 준수 여부 등을 조사하고 있다. [ 경기신문 = 박진석 기자 ]
수원지역 12개 시민사회단체가 참여한 수원민중행동이 16일 발족했다. 수원민중행동은 이날 오전 11시 30분 수원시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공동투쟁체 출범을 선언했다. 수원민중행동에는 민주노총수원지부, 노점상연합수원지회, 수원일하는여성회, 수원청년회, 일하는2030, 국민주권연대수원분회, 수원노동인권센터, 수원환경운동연합, 참교육학부모회 수원지회, 수원지역목회자연대, 진보당 수원시당협의회, 수원의료복지사회적협동조합 등 12개 시민단체가 참여한다. 또한, 수원민중행동 공동대표단은 상임대표에 김형삼 민주노총 수원지부 의장을 추대했다. 김형상 수원민중행동 상임대표는 "소외받는 시민들의 다양한 의제에 귀 기울이고 함께 대응하며, 수원지역 연대운동을 발전시켜 나가기로 했다"며 "수원민중행동은 당면사업으로 '후쿠시마 핵 오염수 해양투기 저지사업', '7~8월 자주통일 사업', '교육대전환 10만 경기도민 선언운동 참여' 등을 6.15수원본부와 수원시민사회단체협의회에 제안하는 등 수원지역 시민사회진영과 소통 및 공동사업을 적극적으로 펼칠 예정"이라고 말했다. [ 경기신문 = 나규항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