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낮에 수원의 한 아파트에서 화재가 발생해 주민 수십 명이 대피하는 소동이 일어났다. 다행이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15일 경기도소방재난본부는 이날 오후 12시 28분쯤 수원시 권선구 호매실동의 한 아파트에서 “검은 연기기 보인다”는 119 신고를 접수했다고 밝혔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화재 발생 10분 만에 대응1단계를 발령하고 소방관 등 인력 105명과 장비 35대를 동원해 화재 진압에 나섰다. 해당 아파트 14층에서 발생한 불은 화재 30분 만에 완전히 꺼졌다. 화재가 난 세대 일부가 소실되는 등 재산피해가 발생하고 입주민 수십 명이 대피하는 소동이 빚어졌지만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소방당국은 대응1단계를 해제한 후 만일에 대비해 대피하지 못한 입주민이 있는지 확인하고자 인명 재검색을 실시하기도 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현재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 경기신문 = 박진석 기자 ]
수원시자원봉사센터가 16일부터 자원봉사단체 690곳을 전수조사한다 15일 밝혔다. 자원봉사센터는 전수조사를 통해 관내 자원봉사단체의 ▲단체 대표 등 정보 변경 ▲활동 애로사항 ▲활동 지속 여부 ▲향후 단체 활동 계획 등을 확인할 예정이다. 전수조사는 지난 2019년 이후 4년 만에 이뤄지는 것으로, 설문 방식(문자메시지 발송)으로 진행한다. 조사 기간은 16일부터 31일까지이다. 자세한 내용은 수원시자원봉사센터 홈페이지와 전화(031-253-1365)로 확인할 수 있다. 최영화 수원시자원봉사센터장은 “코로나19 시기를 거치면서 단체가 해산됐는지와 단체의 활동이 지속되고 있는지 등을 전수조사할 것”이라며 “대표자가 바뀐 단체는 설문에 참여할 수 있는 문자메시지를 대표에게 전달해 원활한 조사가 이뤄질 수 있도록 협조해 달라”고 말했다. [ 경기신문 = 나규항 기자 ]
이천시 영동고속도로에서 20대가 교통사고 조치를 돕다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15일 경찰 등에 따르면 오전 1시 20분쯤 이천시 영동고속도로 인천 방향 덕평 나들목(IC) 부근에서 1톤 트럭이 차선을 바꾸다 옆으로 넘어지는 사고가 났다. 인근을 지나가던 승용차 운전자 20대 A씨는 사고 현장 조치를 돕다가, 뒤따르던 17톤 트럭이 넘어진 1톤 트럭을 치면서 튕겨 나간 것으로 전해졌다. 이 충격으로 A씨는 크게 다쳐 현장에서 사망했다. 1톤 트럭 운전자는 이미 차량 밖으로 빠져나온 상태로 다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 경기신문 = 박진석 기자 ]
성남시 분당구 수내교 통행이 전면 사용제한되면서 인근 서현교나 백현교 등 우회도로 사용이 권장된다. 성남시는 정자교 보행로 붕괴사고 이후 실시한 긴급 정밀안전진단 결과에 따라 지난 14일 오후 10시부터 수내교 전면 사용제한 조치에 들어갔다고 15일 밝혔다. 시는 지난 5월 수내교에 대한 정밀안전진단 용역을 착수해 두 달여간 수내교에 대한 정밀안전진단을 실시했다. 정밀안전진단 결과 E등급 판정을 받아 '시설물의 안전 및 유지관리에 관한 특별법' 제23조(긴급안전조치)에 따라 우선 긴급 사용제한 조치하고 보수·보강방안 등 종합적인 조치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E등급은 주요 부재에 발생한 심각한 결함으로 인해 시설물의 안전에 위험이 있어 즉각 사용을 금지하고 보강 또는 개축을 해야 할 때 내려지는 등급이다. 수내교는 구조해석 및 재하시험 등을 거쳐 평가된 안전성 평가 항목에서 안전율을 확보하지 못해 해당 등급으로 판정됐다. 시 관계자는 “이번 수내교 긴급 사용제한 조치에 따라 해당 구간을 이용하는 시민들에게 불편이 있을 것으로 예상되지만, 도로 이용자의 안전과 직결되는 사항이기에 시민 여러분의 양해를 부탁드린다. 신속하고 안전한 조치방안을 강구해 시민들의 불편을
아주대학교는 지난 12일 교사, 학생, 학부모를 대상으로 입시정보를 제공하는 ‘AU50 아주 대입정보의 날’ 행사를 진행했다고 14일 밝혔다. 행사에는 교사·학생·학부모 540여 명이 참석해 ▲AJOU 캠퍼스투어 ▲AJOU 학과체험 ▲AJOU 입학전형 콘퍼런스 ▲AJOU 교사연수 ▲AU50 총장특강 등 수요자 맞춤형 입학 정보 프로그램에 동참했다. 행사에 참여한 고교생들은 AJOU 캠퍼스투어 프로그램과 15개 학과의 교수특강, 학과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진로 설정에 도움이 되는 정보를 제공받고, 선호하는 학과의 교육을 미리 받아보는 등 대학교육 체험 시간도 가졌다. 이외에도 아주대는 고교 교사를 대상으로 한 교사 연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아주대 고지영·백승근 입학사정관은 참여 교사들과 함께 ▲24학년도 학생부 종합전형 안내 ▲23학년도 학생부 종합평가 사례 분석 ▲모의서류 평가 워크숍 및 피드백 등을 진행하는 등 입시사례분석 정보를 제공했다. 안종숙 하남 위례고 교사는 “유익했던 시간으로 학생을 지도하고, 학생부를 기록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박진욱 수원 유신고 학생은 “학교가 추구하는 방향에 대해 알 수 있었고 관심 있던 학과에 더 가
경기대학교는 이윤규 경기대 총장이 마약 근절 캠페인 '노 엑시트(NO EXIT)'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했다고 14일 밝혔다. 캠페인에 참여한 이윤규 경기대 총장은 황장회 다인병원 병원장과 김종완 동남보건대학교 총장을 다음 챌린지 주자로 지목했다. '노 엑시트' 캠페인은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와 경찰청 등의 주도로 지난 4월 25일부터 진행되고 있다. 경기대는 임직원과 학생들에게 최근 증가하는 마약 중독 문제에 대한 경각심을 알리기 위해 캠페인에 참여하게 됐다. 이윤규 경기대 총장은 캠페인에 참여하는 등 구성원들의 노력을 통해 지역 사회 건강과 안전을 증진시킬 것으로 보고 있다. 이윤규 총장은 "마약은 특히 우리 청소년들에게 큰 위험을 안겨줄 수 있는 중대한 문제이다. 우리는 이들이 마약의 유혹과 위험에서 벗어나도록 예방하고, 건강하고 안전한 미래를 위해 노력해야 한다"며 "마약 문제는 단기적인 해결책보다는 꾸준한 교육과 예방 노력이 필요하다. 우리는 학생들과 구성원들이 협력하여 건강하고 안전한 사회를 만들어나가야 한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나규항 기자 ]
학교법인 대우학원 신임 이사장에 김선용 대우학원 이사가 선임됐다. 아주대학교와 아주자동차대학교를 운영하고 있는 대우학원은 이달 열린 이사회에서 김선용 이사를 제5대 이사장으로 선임했다고 14일 밝혔다. 김 신임 이사장은 지난 2012년부터 학교법인 대우학원의 이사를, 2021년부터 상임이사를 역임했다. 임기는 오는 9월 18일부터 4년이다. [ 경기신문 = 나규항 기자 ]
경기도교육청이 학교폭력 없는 학교를 위해 담당자 역량 강화에 나섰다. 도교육청은 16일, 17일에 거쳐 학교폭력 사안 처리 전문성 신장을 위해 교육지원청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회 소위원장 170여 명을 대상으로 연수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16일 화성오산교육지원청, 17일 북부청사에서 진행하며 ▲학교폭력 사안 처리 안내 ▲교육부 학교폭력 근절 종합대책 안내 ▲법률 전문가 특강 ▲교육적 해결 방안을 논의한다. 특히 공정성과 객관성을 확보한 학교폭력 사안 처리, 법률 전문가의 불복 사례와 학교폭력 관련 법률을 안내하고 학교폭력의 교육적 해결을 위한 개선방안도 다룰 예정이다. 또 피·가해 학생에 대해 합리적 조치, 행정심판과 행정소송 사례 안내로 소위원장의 대응 역량을 강화한다. 서은경 생활인성교육과장은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회 소위원장의 역량을 강화해 학교폭력 사안을 공정하게 처리하고 교육적 해결이 강화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이보현 기자 ]
SPC 계열인 성남 소재 샤니 제빵공장에서 장비에 끼여 50대 작업자가 숨지2는 사고와 관련, 경찰이 강제 수사에 돌입했다. 11일 성남중원경찰서는 성남시 중원구 상대원동 샤니 제빵공장에 수사관 19명을 투입해 압수수색을 벌였다고 밝혔다. 이번 압수수색은 사고 당시의 안전일지와 근무 및 안전수칙 매뉴얼 등을 확보해 사고 원인과 이를 사전에 방지하려는 노력이 있었는지를 검증하는 것이 중점이다. 수색 대상은 공장 내 안전보건사무국, 공무팀, 총무팀 사무실 등 3곳이다. 오는 8일 성남 소재 샤니 제빵공장에서 장비에 끼여 50대 작업자가 기계에 끼어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반죽 기계에서 일하던 A씨는 기계에 배 부위가 끼이면서 병원으로 이송돼 수술을 받았으나 결국 회복하지 못하고 숨졌다. [ 경기신문 = 박진석 기자 ]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은 지난 10일 LIG넥스원(주)과 ‘자회사형 장애인 표준사업장’ 설립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자회사형 장애인표준사업장은 장애인 의무고용사업주가 장애인 10명 이상 고용 등 일정한 요건을 갖춘 자회사를 설립할 경우, 자회사가 고용한 장애인을 모회사가 고용한 것으로 간주해 고용률에 산입하고 부담금을 감면해 주는 제도이다. LIG넥스원(주)는 내년 상반기까지 자회사형 장애인 표준사업장을 설립해 운영할 예정이다. 또 자회사 법인 설립을 시작으로 대전과 판교, 용인, 구미 등에 카페, 베이커리 업종 관련 직무로 29명의 장애인을 채용할 예정이다. 조향현 공단 이사장은 “대한민국 국방R&D 전문기관이자 전 세계에 K-방산을 대표하는 LIG넥스원(주)에서 자회사형 장애인 표준사업장 설립을 통해 장애인고용 확대 노력을 하시는 것에 대해 깊이 감사드리며, 전폭적인 협력과 지원을 통해 성공적인 설립과 운영을 돕겠다”고 말했다. 김지찬 LIG넥스원(주) 대표이사는 “첨단 기술 개발에 대한 관심과 투자만큼이나 장애인 일자리에도 투자를 아끼지 않겠다”며 “장애인고용을 통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적극적으로 이행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