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문화재연구원, 청소년 효 교재 발간 경기문화재단 경기문화재연구원은 청소년 효 교재 ‘쌤과 배우는 가족사랑’(총 260쪽)을 발간했다고 9일 밝혔다. 이 책은 중학교 자유학년제 교재로 만들어졌으나 서원과 향교, 사설 학원, 문화교육시설 등에서도 이용할 수 있도록 기획돼 다방면으로 활용될 것으로 기대된다. 무엇보다도 청소년들의 관심과 참여를 높이기 위해 시대에 맞지 않는 내용은 되도록 생략하고 일화와 사건, 경험담을 중심으로 구성된 점이 주목된다. 또 요즘 청소년의 취향에 맞춰 일러스트, 카툰 등을 170장 이상 수록해 친근한 느낌이 든다. 아울러 전문작가에 집필, 윤문을 의뢰해 누구나 편하게 읽을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책은 여는 글, 단원 길라잡이, 본문, 생각나누기, 생각더하기, 쌤 코너 등으로 구성돼 있다. 목차는 효란 무엇인가, 전통시대 경기도의 효자, 현대 청소년 효자, 소설 속의 효자와 효행, 가족 영화 속 부모사랑, 효 관련 좋은 글과 노랫말, 경기도의 효 문화유산, 에피소드로 보는 부모 마음 등의 순서로 이루어져 있다. 한편 재단은 가르치는 교사들에게 도움을 주기 위해 이 교재와는 별도의 부교재 ‘경기도 효행…
고양시와 ㈔고양시새마을회에서 위탁 운영하고 있는 고양일산역전시관 신세계이마트희망장난감도서관이 8일부터 15일까지 신규회원 100명을 선착순 현장 모집한다. 신세계이마트희망장난감도서관은 장난감 구매에 따른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영유아 인지능력 발달과 성장 촉진을 위해 지난 2015년 11월 25일 개관했다. 취학 전 아동을 둔 고양시 거주자 또는 고양시에 직장을 둔 자를 대상으로 장난감을 대여해 주고 있다. 현재 650여 점의 장난감과 700권의 도서를 보유하고 있으며 연회비 1만원의 회원제로 운영돼 280명의 회원이 가입돼 있다. 장난감 대여뿐만 아니라 키즈플로리스트, 프렌디 아빠 되기 등 부모와 자녀가 함께하는 다양한 프로그램도 제공한다. 대여방법 등 자세한 내용은 희망장난감도서관 일산역사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고양=고중오기자 gjo@
의왕시가 오는 17일 오후 7시30분 계원예술대학교 우경아트홀에서 경기필하모닉 오케스트라와 함께하는 ‘2019 신년음악회’를 개최한다. 이번 음악회는 2019년 새해를 맞아 시민들의 화합과 시정 발전을 다짐하기 위해 올해 처음 열리는 음악회다. 정나라 지휘자가 이끄는 이번 음악회에는 유명 바이올리니스트 김정연과 소프라노 박하나, 테너 진성원이 함께 협연한다. 이번 음악회에서는 음악의 다양성을 보여주는 대표적인 곡으로 비제 카르멘 모음곡으로 새해 첫 시작을 알리고 바이올린의 아름다운 선율과 성악가들의 멋진 오페레타 공연으로 시민들에게 감동의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 김상돈 의왕시장은 “2019년 새해를 맞아 열리는 이번 신년음악회에서 아름다운 음악을 감상하며 새해의 희망과 각오를 다지는 뜻깊은 시간이 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음악회는 무료공연으로 관람을 희망하는 시민들은 공연 당일 계원예술대학교 우경아트홀로 선착순 입장하면 된다. /의왕=이상범기자 lsb@
한국만화영상진흥원이 ‘한국만화걸작선’ 시리즈의 26번째 작품으로 한국 카툰계의 거장 사이로 화백의 ‘해와 달과 별, 그리고 사람 : 사이로 에세이 카툰’을 출간했다. 이번 ‘해와 달과 별, 그리고 사람 : 사이로 에세이 카툰’은 1990년대부터 2018년까지 사이로 화백의 작품 중 카툰 장르 특유의 상상력과 여백미를 보여주는 작품을 선별해 담았다. 카툰집은 해를 주제로 한 ‘햇빛이 내린다’, 달을 주제로 한 ‘달빛이 내린다’, 별을 주제로 한 ‘별빛이 내린다’, 사람을 주제로 한 ‘사람이 있다’ 등 총 4권으로 구성된다. 이번 카툰집은 “유머라는 도구로 자연을 예찬한다”는 사이로 화백의 자유롭고 여유로운 철학을 엿볼 수 있다. 자연과 사람을 소재로 한 특유의 위트가 담긴 작품은 음울한 콘크리트 도시의 시간 속에서 잠시 멈춰갈 여유를 만들어 주며 이는 직접적인 위로와 조언에 피로해진 현대인의 삶에 큰 위안이 될 것이다. 사이로 화백는 1959년 등단 이후 꾸준히 신문, 잡지의 네 컷 만화와…
구리시 인창도서관은 9일부터 2월 13일까지 매주 수요일 오전 10시부터 2시간 동안 5회 과정으로 중장년층에게 필요한 인생 설계 특강을 운영한다. 베이비붐 세대의 정년이 시작됨에 따라 대거 퇴직이 이루어지는 시기에 맞춰 인생 후반기를 성공적으로 준비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된 이번 강좌는 국민연금관리공단과 인창도서관이 협력하여 운영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강좌에서는 중장년층에게 꼭 필요한 주제로 건강, 재정, 소통, 여가, 법률 등 5개 분야를 선정하여 분야별 전문가가 5주에 걸쳐 실속 있는 강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세부 내용으로는 100세 이상을 살아야 할 현대 사회에서 새로운 지식 정보 습득과 평생 공부는 선택이 아닌 필수인 시대에 맞게 ‘호모 헌드레드 시대의 건강관리, 건강을 지키는 명상의 세계’, ‘연금 타서 여행 다니는 연금 부자들, 평생 월급 500만원 만드는 재테크 전략’, ‘꼰대에서 선배로, 인생을 전달하는 소통의 기술’, ‘10년 젊게 보이는 이미지 메이킹’, ‘스마트폰 믿고 떠나는 자유 여행, 여행 App(앱) 총정리’,…
과천에 또 하나의 도서관인 과천사람도서관이 문을 열었다. 이 도서관은 시민의 참여로 만들어졌고 경험과 지식을 나누고픈 사람이 스스로 책이 돼 열람을 희망하는 독자와 직접 대화하고 소통하는 공간으로 이용자가 도서관에서 책을 빌려보듯이 책의 역할을 하는 사람책과 만나 이야기하며 지혜와 경험을 구한다. 과천사람도서관은 별도의 홈페이지(www.gclib.go.kr/sarambook)를 통해 운영되며 사람책 열람과 사람책 등록 신청을 할 수 있으나 과천시정보과학도서관(www.gclib.go.kr) 회원으로 가입돼 있어야 한다. 과천사람도서관엔 현재 총 86명이 사람책으로 등록 신청했고 홈페이지 상에는 문화예술, 경제, 진로상담 등의 분야에 46명의 사람책이 게재돼 있다. 정보과학도서관은 등록 신청한 사람책에 대해 간단한 심사 과정을 거친 뒤, 홈페이지에 순차적으로 게재할 예정이다. 신동선 과천시정보과학도서관 관장은 “이웃과 소통하며 경험, 지혜를 나눌 사람책을 상시 모집하고 있다. 재능을 나누고자 하는 사람, 이웃에게 자신의 인생이야기를 들려주고 싶은 사람들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고 말했다. 사람도서관은 오는 3월부터 매달 ‘이달…
하나님의교회 세계복음선교협회는 새해를 맞아 해외 10개국 각계각층으로 구성된 제73차 해외성도방문단이 한국을 찾아 희망 메시지를 전달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에 방문한 해외성도방문단은 미국, 페루, 멕시코, 남아프리카공화국, 몽골, 네팔, 우크라이나, 싱가포르, 인도 등 10개국에서 재계, 금융계, 문화예술계, 교육계, 언론계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로 125명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지난 3일과 6일 충북 옥천고앤컴연수원에서 2만8천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기념행사에 참석해 각자 가져온 악기를 연주하는 등 각국에서 준비해온 다채로운 기념행사를 펼쳤다. 교회 관계자는 “2019년은 하나님의 교회를 설립하신 재림 그리스도 안상홍님 성탄 101주년이 되는 뜻깊은 해”라며 “세계가 이를 기념하는 동시에 새해 지구촌에 희망과 행복의 메시지를 전하기 위해 방문했다”고 밝혔다. 세계 각국에서 방문한 방문단은 서울, 성남 분당, 용인, 평택, 대전, 충북 옥천, 충북 영동 등에 위치한 국내 지역교회와 연수원 등을 방문해 한국문화를 체험하는가 하면 롯데월드타워 전망대에서 서울의 전경을 감상하는 등 한국의 문화를 체험했다. 하나…
내 안의 그놈 장르 : 판타지, 코미디 감독 : 강효진 출연 : 진영, 박성웅, 라미란 우연한 사고로 제대로 바뀐 아재와 고딩의 대유잼의 향연, 웃음 대환장 파티를 그린 코미디 ‘내 안의 그놈’은 주연을 맡은 진영과 박성웅이 1인 2영혼 연기라는 획기적인 열연으로 개봉 전부터 관심을 끌고 있다. 평소 소심하고 내성적인 고교생 동현(진영)은 괴롭힘을 당하던 친구 현정(이수민)을 돕다가 학교 옥상에서 떨어진다. 마침 그 밑에 있던 중견 기업 대표 판수(박성웅)는 동현에게 깔리고, 두 사람이 병원에서 눈을 떴을 때는 몸이 바뀌어있다. 웃음은 황당한 설정에서 나온다. 왕따 고교생 동현의 몸에 들어간 판수는 여러 돌발 상황에 맞닥뜨린다. 그가 가장 먼저 한 일은 평소 동현을 괴롭히던 급우들을 한 방에 제압하는 것. 그러나 같은 반 현정이 사실은 첫사랑 미선(라미란)과 자신의 딸임을 알게 되자 판수는 아빠 노릇까지 하려 하지만 판수가 아빠인 것을 모르는 현정은 겉모습이 동현인 판수에게 사귀자로 고백한다. 판수의 몸에 들어간 동현도 조폭 경쟁자들의 음모에 빠지지만 고교생 특유의 순수합으로 위기를 넘긴다. 싱어송라이터이자 배우로 활약중인 진영은 앞서 영화 ‘수상한 그녀’와
말모이 장르 : 드라마 감독 : 엄유나 출연 : 유해진, 윤계상 1940년대 우리말이 점점 사라져가고 있는 경성. 경성제일중학교에 다니는 아들 ‘덕진’의 학비 마련을 위해 부잣집 도련님의 가방을 훔치다 실패한 판수(유해진). 설상가상 다니던 극장에서도 해고된 판수는 조선어학회에 심부름꾼으로 취직하려고 하지만 하필 면접을 보기 위해 간 학회 대표가 판수가 훔치려고 한 가방의 주인 정환(윤계상)이었다. 정환은 전과자에다 까막눈인 판수를 꺼리지만, 회원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판수는 한글을 떼는 조건으로 취직에 성공한다. 한편, 조선어학회는 10년 넘게 공을 들인 우리말사전 편찬을 앞두고 전국 한글학자를 한 자리에 모아 공청회를 열고자 하지만 일본은 이를 눈치채고 감시망을 좁혀온다. 조선총독부는 본격적으로 마수를 뻗쳐오고 조선어학회 내부 분열을 유도하지만, 회원들은 기지를 발휘해 공청회를 개최하고야 만다. 영화 초반은 류정환과 김판수의 갈등을 중심으로 이야기가 전개된다. 까막눈인 판수는 한글을 읽히고 나름대로 맡은 일을 성실히 하지만 정환은 판수를 오해하고 만다. 쌓인 감정이 거세게 부딪힌 후 두 사람은 믿고 의지하는 동지로 발전한다. 정환과 판수가 티격태격하는 과정
인천 부평구문화재단이 오는 25일 부평아트센터 해누리극장에서 2019년 기해년 새해를 맞아 국립국악원 4개 악단과 국악예술인 남상일, 부평구 대표 풍물놀이패 진쇠 등이 참여하는 ‘2019 신년음악회’를 개최한다. ‘2019 신년음악회’는 국악예술인 남상일의 재치 넘치고 구수한 사회로 그 포문을 열어 국립국악원의 정악단, 무용단, 민속악단, 창작악단의 무대를 한 자리에서 모두 만나 볼 수 있다. 그 첫 번째 순서인 ‘학연화대처용무합설’은 궁중무용 중에서도 대작으로 꼽히는 작품으로 신성함과 장수를 상징하는 학과 연꽃, 그리고 나쁜 기운을 쫓아내는 벽사의 처용이 한 대 어우러져 새해의 기운을 돋음과 동시에 화려한 우리의 아름다움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밖에도 국립국악원 민속악단의 ‘서도성주굿’, 국립국악원 창작악단과 단소 명인 박용호의 협연으로 이뤄지는 ‘단소와 관혁악을 위한 수상곡’으로 구성진 우리 가락과 소리를 감상할 수 있으며 국악예술인 남상일의 ‘장타령’협연까지 지루할 틈 없는 100분이 준비돼 있다. 이영훈 부평구문화재단 대표이사는 “2019년 부평구문화재단은 관객의 목소리에 귀 기울인 문화예술 콘텐츠를 기획하고 지역 문화 환원의 의미를 갖고자 그 첫 번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