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1동에서는 걷고 싶은 아름다운 동네만들기 시범사업으로 최근 파란마음·하얀마음 어린이공원 내 계단을 이색계단으로 조성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건축을 공부하는 시리아의 자원봉사팀 ‘JOOD’가 극심한 내전 속에서 사람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주고자 펼친 공공미술 프로젝트(착한 미술)에서 힌트를 얻어 진행됐다. 새마을운동 광명시지회로부터 113만원의 보조금을 받아 추진된 이 사업에는 광명1동 새마을지도자 10명과 공무원 5명, 자원봉사자(운산고 학생) 3명 등 총 18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주택가의 도로에 설치된 콘크리트 계단을 이용자 중심의 친화계단으로 탈바꿈시키고자 계단의 수직면을 밝은 계통의 페인트로 도색하여 어둡고 칙칙한 골목환경을 친근감 있게 변화시켰다. 이광수 광명1동장은 “주민 모두가 걷고 싶은 계단 조성으로 깨끗하고 아름다운 골목길이 만들어져 마음까지 깨끗해지면서 힐링까지 된 기분이다”라고 말했다. 이번 사업을 주관해 온 광명1동 새마을지도자 이효선 회장은 “우리 새마을가족이 새마을정신의 모티브인 근면·자조·협동으로 함께 해 지역주민들에게 작은 작품을 선사하게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광명=장순철기자 jsc@
“아이들 눈높이에 맞춘 아침인사로 학교폭력 예방해요.” 광명시에 위치한 광일초등학교에서는 매일 오전 선생님과 아이들이 반갑게 인사하는 기분 좋은 광경이 연출된다. 광일초교가 학교폭력 예방을 위해 진행하고 있는 ‘아침맞이’ 모습이다. ‘아침맞이’는 교장 이하 모든 교사들이 컴퓨터를 켜는 시간을 9시 이후로 늦추고 학생들이 등교하는 시간에 학생을 맞이해 가족과 같은 편안함을 주고자 하는 활동이다. 교장은 정문에서, 교감과 전담 교사는 후문에서, 담임 교사들은 각 교실에서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춰 아이들 한명 한명과 아침인사를 하고 있다. 학생들은 “교문에 들어설때 한 번, 교실에 들어설 때 또 한 번 반갑게 맞아주는 선생님들을 보면서 아침을 기분 좋게 시작할 수 있다”며 환하게 웃었다. 이와 더불어 광일초교는 주 3회 ‘사제동행 줄넘기’도 실시하고 있다. 교사와 학생 모두 운동장에 모여 10분간 실시하는 줄넘기를 통해 체력도 키우고 다른 친구들과 소통하는 기회를 갖고 있다. 김동진 교사는 “친구들과 함께 웃고 땀 흘리는 활동을 통해 학교폭력은 저절
국내 최초의 동요박물관이 문을 열었다. 이천시는 지난 21일 서희청소년문화센터에서 동요박물관 개관식을 갖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전문가, 수집가들의 기증으로 300여종의 동요자료를 보유하고 있는 동요박물관은 전시실, 시청각실을 갖추고 있어 동요관련 자료를 보다 쉽게 접할 수 있다. 이에 따라 한국근대 문화유산으로 새롭게 조명되고 있는 한국동요 100년사의 체계적인 자료 정리가 가능해질 전망이다. 시는 지난해까지 4차례에 걸쳐 전국병아리창작동요제를 개최해 왔다. 조병돈 시장은 “최초의 동요박물관이 이천에 개관을 하면서 동요 알리기 뿐 아니라 동요 발전에 크게 기여하게 됐다”면서 “앞으로 아이들의 꿈을 담은 동요가 더 많이 울려 퍼지는 도시를 만들겠다”고 말했다./이천=심규정기자 shim6695@
전남 진도 앞바다에서 침몰한 ‘세월호’ 실종자 전원의 무사귀환을 기원하는 간절한 기도가 전국 각지에서 들불처럼 번지고 있습니다. 또 희생자들을 떠나보내며 가슴 미어지는 고통과 슬픔으로 오열하는 유족들의 통곡에 함께 고통을 나누려는 전 국민의 염원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차마 피어보지도 못하고 희생된 안산 단원고등학교 학생들을 생각하면 가슴에서 피눈물이 납니다. 실종자 가족들의 절규는 차마 눈을 뜨고 볼 수가 없습니다. ‘세월호 침몰’로 희생된 모든 분들의 명복을 빌며 유가족들에게도 심심한 애도의 마음을 전합니다. 그 어떤 말도 위로가 될 수 없는 참담한 현실이 원망스럽습니다. 제발 기적이 일어나 실종자 모두 무사히 돌아오기를 간곡히 기원합니다. 경기신문은 이 아픔을 함께하기 위해 IS엔터테인먼트와 공동으로 오는 5월 5일(월) 수원월드컵 경기장에서 열기로 했던 ‘어린이날 surprise K-POP 콘서트’를 취소하기로 했습니다. 경기신문 임직원 일동은 다시는 이런 재난이 일어나지 않기를 바라며 실종자 전원의 무사귀환을 애끓는 마음으로 기원합니다.
남양주시 퇴계원면 민간자원봉사단체인 ‘삼육구호봉사회’가 최근 관내 저소득 주민들을 대상으로 무료 진료서비스 봉사활동 실시했다. 삼육구호봉사회는 남양주, 구리지역 자원봉사자로 구성된 봉사단체로서 퇴계원면에서 10여년째 저소득주민 무료진료 및 홀몸노인 집수리 봉사활동을 펴 왔다. 이날도 봉사회는 퇴계원면사무소 1층과 3층을 사용해 안과, 치과, 피부과 등 저소득층 취약 진료분야 10개과를 설치·운영하면서 무료진료를 실시했다. 특히, 치과에서 실시하는 고가의 스케일링을 무료로 실시해 많은 주민들이 혜택을 받고 돌아갔으며, 이날 모두 160여명이 진료를 받고 갔다. 이밖에도 ‘삼육구호봉사회’는 지난해 10월 제9516부대(퇴계원면 소재)에서 장병들을 위한 금주금연 교육을 실시했고, 이달에는 6259부대(퇴계원면 소재) 장병들을 위한 금주금연을 실시하고 있다. 또한 관내 홀몸노인 및 저소득 60여 가정에 방충망과 노후 형광등을 교체해 주는 등 지역사회 복지향상을 위해 크게 기여하고 있어 주민들로 부터 칭송을 받고 있다. /남양주=이화우기자 lhw@
수원여자대학교 사회봉사단이 농촌지역 청소년을 대상으로 진로설계와 창의력 개발을 도와주는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달부터 오는 11월까지 연간 6회 화성시 우정읍 자매마을에 위치한 장안여중 재학생을 대상으로 운영하는 이번 프로그램은 2012년 3월 장안여중과 직업체험 기반 교육기부 협약을 체결해 추진하고 있다. 이에 따라 수원여대 사회봉사단은 각 학과별 전공동아리가 참여해 학교에서 익힌 전공지식과 기술을 장안여중 재학생들에게 전수하고 있다. 앞서 지난 5일 진행된 진로체험 활동에서는 수원여대 간호과, 식품조리과, 제과제빵과 등 3개 학과와 장안여중 재학생 110명이 참여해 전공별로 활력징후 체험, 오꼬노미야끼 만들기, 크랜베리 스콘 및 녹차시폰 만들기 등 갖가지 체험행사가 열렸다. 박복희 단장은 “직업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들이 올바른 직업관 및 가치관을 형성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이를 토대로 학생들이 미래에 대한 장기 로드맵을 세울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할 것”이라고 말했다. /정재훈기자 jjh2@
하남시 자원봉사센터와 한국열관리시공협회 하남·광주시회는 최근 시청 상황실에서 ‘자원봉사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은 상호 유기적인 자원봉사 협력체계를 구축해 재난재해 및 소외계층 지원을 위한 사업의 발전과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한 계기가 마련됐다. 이날 협약에서는 ▲자원봉사활동에 대한 교육지원 및 대외 홍보 ▲프로그램 개발 및 추진 ▲협약주체 간 업무협조를 위한 창구 마련 ▲교류촉진 및 지역사회에 공헌하는 사업 추진 등으로 공동의 노력을 통해 양 기관이 성실하게 협력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교범 이사장은 “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이 상생 발전의 길을 모색하고, 더불어 사는 따뜻한 사회분위기가 확산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협약식에는 이교범 이사장, 임윤철 한국열관리시공협회 하남·광주시회 회장 등 센터관계자와 회원 20명이 뜻깊은 자리를 함께 했다. /하남=박광만기자 kmpark@
남양주 별내농협 하나로마트가 주최하고 ‘우리밀 살리기 운동본부’가 후원하며, ㈜빵굽는 사람들이 기술을 지원한 ‘우리밀 홍보, 빵 만들기 체험 및 어려운 이웃돕기 사랑의 빵 기증’ 행사가 최근 별내동 하나로마트에서 열렸다. 이번 행사는 우리밀 살리기 홍보와 함께 남양주시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사랑의 빵을 전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행사에는 별내맘 카페 회원들을 비롯한 별내동 주민들이 가족단위로 참여해 빵 굽기 체험을 즐겼다. 이날 구워진 빵 3천개는 남양주 북부희망케어센터에 기증되어 저소득 아동과 장애인, 노인 등 소외계층에 전달됐다. 별내농협 안종욱 조합장은 “별내농협 하나로마트 준공을 계기로 지역주민과 함께 의미 있는 시간을 만들어 보고자 오늘 행사를 갖게 되었다”며 “아침부터 늦은 시간까지 빵 만들기에 참여해주신 시민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시민과 함께하는 지속적인 나눔 활동으로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남양주=이화우기자 lhw@
부천시 원미구 상2동 자연보호위원회 및 자생단체원, 시민 등 20여명은 최근 시민의 강 주변 1.6㎞ 구간에 해바라기 씨를 파종했다. 이번 행사는 물길 따라 걷는 둘레길을 찾는 시민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하고, 마을 가꾸기 사업을 지속 추진함으로써 도심 속에서 자연과 문화가 함께 공존하는 상2동을 만들기 위해 진행됐다. 이날 참가자들은 직접 땅을 파고 물을 뿌리는 것은 물론, 각자 호미와 삽을 들고 해바라기를 파종했다. 오택영 상2동 자연보호위원회 위원장은 “많은 주민이 이용하는 시민의 강을 우리 스스로 가꾼다는 것이 보람된다”며 “이번 파종으로 여름에 활짝 핀 해바라기를 볼 수 있다는 생각에 즐겁다”고 말했다. /부천=김용권기자 ykk@
정부는 21일 중장급 이하 장군 인사를 단행, 육군 4명, 공군 2명을 중장으로 진급시켰다. 육군에서는 고현수(학군 20기), 정연봉(육사 38기), 최병로(육사 38기) 소장이 중장 진급과 함께 군단장으로 진출했고, 정항래 소장(육사 38기)도 중장으로 진급하면서 군수사령관으로 임명됐다. 공군에서는 정경두(공사 30기), 박재복(공사 29기) 소장이 중장으로 진급, 각각 공군참모차장과 공군작전사령관에 임명됐다. 8군단장인 김유근 중장(육사 36기)은 육군참모차장으로, 공군교육사령관인 김영민 중장(공사 28기)은 합참 전략기획본부장으로, 공군참모차장인 김형철 중장(공사 28기)은 공군사관학교장으로 각각 자리를 옮겼다. 육군 최돈철 준장 등 12명이 소장으로 진급해 사단장 등에 진출했고, 공군에선 심청용 준장 등 2명이 소장으로 진급했다. 해군과 해병대에선 중장 및 소장 진급자가 나오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