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가 도내 청년들의 해외 유명대학 연수와 일자리체험에 이어 우즈베키스탄, 베트남, 캄보디아 등 3개국에서의 해외봉사 기회를 제공한다. 도는 경기청년 해외봉사단 ‘기회오다(ODA)’의 구성원 120명이 오는 20일부터 다음 달 7일까지 우즈베키스탄 등 개발도상국 3개국에서 해외봉사 활동을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 도가 주최하고 한국대학사회봉사협의회가 주관하는 기회오다는 지난 12일 도청에서 공모를 통해 최종 선발된 봉사단원 120명과 함께 ‘경기청년 해외봉사단 기회오다 발대식’을 열었다. 지난해 12월 17일 마감된 봉사단원 공개모집에는 총 1596명이 지원해 13.3대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국내 사전교육을 거쳐 본격적인 봉사단의 출범을 알리는 이번 발대식에서는 약 3주간 교육봉사를 수행할 6개 팀 활동계획을 발표하고 임명장을 수여했다. 해외 파견 지역은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 ▲베트남 호치민, 응에안, 하노이 ▲캄보디아 캄폿, 시엠립 등 3개국 6개 지역이다. 봉사단은 각 지역 특성에 맞는 교육봉사와 문화교류 행사 등을 진행할 예정이며 항공, 숙식 등을 포함한 봉사활동 경비 일체는 도가 지원한다. 박승삼 도 경제투자실장은 “경기청년들의 해외봉사 경험이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특사경)이 ‘민선8기 경기도 시즌2’를 맞아 안전하고 살기 좋은 도를 만들기 위해 환경, 먹거리 등 도민 생활 밀접 범죄를 집중 수사해 사회안전망을 구축한다. 도특사경은 이같은 내용을 담은 ‘2024년도 수사 기본방향 및 분야별 주요 수사계획’을 수립해 연중 수사에 돌입한다고 14일 밝혔다. 수사 기본방향은 최근 도민 여론을 반영해 실제 필요로 하는 분야를 선별·집중 수사할 계획으로, 5대 민생범죄와 사회적 이슈가 되고 있는 특정범죄 분야로 나눠 체계적인 수사를 진행한다. 먼저 5대 민생범죄는 ▲폐기물·오폐수·미세먼지 불법처리 등 환경오염 ▲의료기관 불법행위, 의약품·건강기능식품 제조·판매 등 생명존중 ▲식품 제조·판매 불법행위, 학교급식 납품업체 위생 등 먹거리 안전 등이 있다. 또 ▲산림·개발제한구역 불법행위, 계곡·하천 등 휴양지 내 불법행위 등 자연보호 ▲불법숙박업, 무허가 양식장, 목욕장업 불법행위 등 생활안전 등도 민생범죄로 분류된다. 이어 특정범죄는 ▲동물보호(도살 등 동물학대, 영업허가·등록 위반) ▲경제범죄(상표권 침해, 불법대부, 불법 석유 유통, 불법유상운송) ▲청소년범죄(청소년에게 주류, 담배 등 유해약물 판매) ▲
경기도는 국토교통부가 지난 10일 발표한 ‘주택공급 확대 및 건설경기 보완방안’에 지난해 5월과 10월 도가 건의한 방안 3건이 반영됐다고 14일 밝혔다. 반영된 건의안은 ▲우선공급기준일 이후 부동산 거래 허용 ▲상가·다가구주택 임대수입 보상 ▲3년 한시의 일몰기간 연장 등으로, 정부는 관련 법령 개정안을 오는 3월 발의할 예정이다. 반영된 내용은 원활한 주민 동의 확보를 위한 것으로, 도는 이를 통해 도심 공공주택 복합사업이 확대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도심 공공주택 복합사업은 지난 2021년 9월 공공주택 특별법 개정을 통해 신규 도입된 주택공급 모델이다. 해당 사업은 재개발·재건축 등 일반정비사업 대비 용적률이 법정상한의 최대 1.4배까지 허용되는 등 사업성을 높일 수 있는 인센티브가 있다. 특히 추진위원회·조합 구성, 관리 처분 등 절차가 없어 사업 기간을 3년에서 5년까지 단축할 수 있다. 민간 정비사업 추진에 따라 발생하는 원주민 내몰림, 사업장기화 등 문제점도 제도적으로 보완할 수 있으며 향후 발생 가능한 미분양·분담금 증가 등 위험도 공공시행자가 함께 부담한다. 다만 우선공급(재개발의 ‘입주권’에 해당)을 받을 수 있는 대상자가 2021년 6
경기도는 도내 31개 시군에서 2024년도 정기분 등록면허세 과세대상 148만 9000여 건에 대해 441억 원을 부과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413억 원 대비 6.6% 증가한 금액이다. 도는 ▲통신판매업 등 신규 면허 지속 증가 ▲‘5세대 이동통신 서비스 제공 무선국 등록면허세 50% 감면’ 규정 기한 종료로 인한 부과세액 증가 등이 이번 증가의 주요 원인이라고 설명했다. 정기분 등록면허세(면허분)는 매년 1월 1일 각종 인허가 면허 소지자에게 해당 면허가 매년 갱신되는 것으로 보고 과세한다. 면허 종별로 1종 6만 7500원부터 5종 4500원까지 구분해 시군별 인구수 등을 기준으로 부과한다. 납부 기간은 오는 16일부터 31일까지로 전국 모든 금융기관에서 직접 납부 가능하다. 인터넷·모바일 위택스, 인터넷지로, 자동화기기(CD/ATM), 자동응답시스템(ARS) 등으로도 납부할 수 있다. 고지서 내 지방세입계좌(전자납부번호)를 이용할 경우 이체 수수료가 면제된다. 또 등록면허세 등 정기분 부과세목 전자고지·자동이체를 신청할 경우 각각 250원씩 세액공제 혜택을 적용받아 모두 신청 시 500원이 자동 세액공제된다. 최원삼 도 세정과장은 “등록면허
경기도가 도내 국지도와 지방도 등에서 반사 성능이 떨어진 부적합 차선 구간 약 1313㎞를 확인, 이에 대한 차선도색(보수)공사를 추진한다. 경기도 건설본부는 지난해 3월부터 12월까지 도내 국지·지방도 약 4218㎞를 대상으로 도로 차선 반사 성능을 측정, 부적합 구간이 전체 31%인 약 1313㎞인 것으로 확인됐다고 14일 밝혔다. 차선 길이는 도로 중앙선, 1·2차선, 갓길선 등 도색된 각종 차선을 1개 차선으로 환산한 것으로, 부적합판정을 받은 차선 구간은 시공 후 기간 경과로 인한 노후가 주된 원인인 것으로 나타났다. 차선 도색은 시공 후 1년 이내 불량이 확인될 시 하자 보수를 통해 재도색이 이뤄지는데 시공 후 1년이 지나면 관할 기관이 자체적으로 보수 여부를 판단하게 된다. 도로교통법 시행규칙에 의하면 젖은 노면에서의 차선 반사 성능 기준은 적색 23mcd(millicandela, 빛밝기 단위), 청색 40mcd, 황색 70mcd, 백색 100mcd 이상이다. 도건설본부 관계자는 “부실 공사가 아니라 시공 후 시간이 지나면서 반사 성능이 떨어지게 된다”며 “차선의 반사 성능이 제대로 발휘되지 않으면 안전사고로 이어질 수 있어 주기적인 관리가 필요
오는 4월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에 출사표를 던진 국민의힘 김대남(경기용인갑·사진) 예비후보 등 정치 신인 16명이 최근 ‘금고형 이상 형이 확정되면 재판기간 동안 세비를 전액 반납하도록 하겠다’는 한동훈 비대위원장의 발언에 공감하고 공동 서약을 발표했다. 이 가운데 경기· 인천 지역 예비 후보는 김대남 예비후보를 비롯, 전지현(경기구리), 허청회(경기포천가평), 김보현(경기김포갑), 김기흥(인천연수을), 신재경(인천남동을) 등 6명이다. 이같은 '한동훈 노선 16인 공감 서약'은 '친 한동훈 라인'이라는 이슈를 선점해 공천전에서 우위를 점하겠다는 포석으로 풀이된다. 여기에 정치 신인의 패기로 당의 혁신 선봉대 역할을 자처하겠다는 의지를 선언한 것으로도 보인다. 또 국민의힘 혁신을 위한 도화선이 되겠다는 '16인 결의'라는 점에서 당내에서 설득력을 얻고 있는 분위기다. 이들은 공동서약문을 통해 "우리 당에 사법 리스크 있는 정치인이 설 자리는 없다"며 "깨끗한 국민의힘으로 국민 앞에서 세대 교체하기 위해 저희부터 밀알이 되겠다”고 강조했다. 공동 서약에 주도적으로 참여한 것으로 알려진 김대남 용인갑 예비후보도 “국민들 앞에 당당히 나설수 있는 깨끗한 정치인이
송재욱 구리시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12일 수택3동 행정복지센터 공연장에서 ‘구리·서울 통합 및 토평2지구 개발’ 전문가 간담회를 개최했다. 첫 발표자인 임성은 전 서울기술연구원장은 ‘서울 편입의 장점’으로 출퇴근 교통편의와 교육 여건 개선을 우선으로 꼽았고 복지와 문화서비스 및 구리시민 자긍심 제고도 긍정 효과로 언급했다. 임 전 원장은 단점으로 회자되는 세금 인상, 국비지원 축소 등은 뜬소문으로 일축했다. 이승호 전 대한토목학회장은 토평2 지구 및 주변 신도시 개발로 인한 가장 큰 숙제는 ‘교통 인프라 개선’이라며 강변북로와 왕숙지구 교통로 지하 도로 건설을 주장했다. 특히 본격적인 토평지구 개발 이전에 교통 인프라 준비에 차질이 없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영호 도시계획부동산학 박사는 한강변 도시개발이 일자리 창출로 연결되어 구리시 전체의 자족 기능을 배가할 수 있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유니콘 팩토리 공간에 자동차 전시 판매장, 신성장 혁신산업으로 AI와 로봇 전시장을 도입하고, 중심 상업지에는 복합쇼핑몰 건립 등을 언급했다. 간담회를 주최한 송재욱 국민의힘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오늘 간담회는 수많은 구리 시민들의 서울 편입 열망을 확인하고, 토평 개발을…
더불어민주당 남양주시갑 최민희 예비후보가 12일 최근 탈당한 의원들과 관련 '당원들께 드리는 글'을 보내며 당원들의 단합을 호소했다. 이 호소문에서 최민희 국민소통위원장은 “당원 여러분께서 너무나 실망하고 상처받으셨을 것”이라며 “어떤 위로의 말씀을 드려야 할지 모르겠다”라고 공감을 표하고, “이 잘못된 상황은 결정적인 순간에 사적 유혹을 이겨내지 못하는 우리 정치인의 책임”이라고 했다. 그는 “당의 소중한 당원들을 개딸 전체주의라고 하고, 정치테러로 생명을 잃을 뻔한 당대표에게 사퇴하지 않으면 탈당하겠다고 했을 때 가슴이 덜컥한 분들이 많았을 것"이라며 탈당한 의원들을 비판하면서도 "지금 누구를 비난하고 손가락질한다고 뭐가 낳아지겠냐”며 자제를 당부했다. 이어 이재명 당대표가 강조한 것처럼 “단합을 위해 산이든 물이든 건너자. 분열을 넘어 민생을 위해 단합하자”고 했다. 그리고 "분열의 아픔을 딛고 똘똘 뭉치자. 예전의 활기찬 남양주갑으로 돌아가자"고 호소했다. 다음은 호소문 전문이다. 민주당 국민소통위원장 최민희입니다. 사랑하는 당원동지 여러분! 너무나 실망하셨을 것이고 너무나 상처받으셨을 것입니다. 당원들과 한마디 상의도 없이 일방적으로 결별을 통보하고
김병주(민주·비례) 의원은 교통정체 및 주민 불편을 야기하고 있는 오남 시가지 통과도로 공사를 조속히 완공할 것을 남양주시에 촉구했다. 오남읍 구시가지의 만성적인 교통정체를 해결하기 위해 어람초등학교 입구부터 성도아파트까지 1.67km를 폭 20~25m로 확장하는 오남시가지 통과도로 확장공사는 당초 지난해 말 완공 예정이었으나 한전주 이설 문제 등으로 두 차례나 완공 기한이 연기됐다. 공정률은 42%다. 12일 공사현장을 방문해 지역주민들의 민원을 청취한 김 의원은 “교통정체와 주민들의 불편이 크다”며 “예비비를 투입해서라도 공사기간을 단축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공사가 끝날 때까지 주민 안전시설을 곳곳에 설치해 줄 것을 당부했다. 김 의원은 또 2월에 완공 예정인 오남수동국지도가 개통되면 상습적인 교통정체가 예상되니 이를 근본적으로 해소할 고가도로도 조속히 착공할 것을 강조했다. 또한 공사기간 교통의 불편이 큰데 이를 최소화하는 방안도 마련할 것을 요구했다. 시가지 통과도로가 확장되면 만성적인 교통혼잡이 해소되고 도시미관 개선 및 안전한 보행환경이 조성될 것으로 기대된다. 남양주시 관계자는 “한전주 이설과 지난해 홍수, 관급자재 수급 문제로 공사가
윤기찬 국민의힘 법률위원회 부위원장이 내년 총선 출마를 선언했다. 윤기찬 부위원장은 지난 12일 보도자료를 통해 “‘활기찬 안양, 희망찬 시민’을 위해 제22대 총선에서 안양동안을에 출마하기 위해 선관위에 예비후보 등록을 마쳤다”고 밝혔다. 이어 “안양은 얽히고 묵혀지고 막힌 문제들에 대해 새로운 해법을 제시하고 실천하면서 변화해야 발전할 수 있다”면서 “앞으로 안양의 잠재력을 키울 근본적인 방법을 마련하겠다”고 강조했다. 또, “특권을 내려놓고 결과에 칙임지면서, 오로지 성과로 평가받는 새로운 정치경험을 시민과 함께 하겠다”고 덧붙였다. 한양대 법대를 졸업한 윤 부위원장은 국민권익위원회 전문상담위원, 행정안전부·경기도 고문변호사, 안양고 총동문회장, 제20대 대선 선거대책본부 대변인을 역임했다. [ 경기신문 = 송경식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