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의회 관광체육발전 연구단체는 지난 30일 파주시의회 1층 세미나실에서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하고 그동안의 연구성과를 검토했다. 이번 연구용역은 파주시의 다양한 관광자원을 활용한 수요 맞춤형 체류형 관광 정책 발굴로 지역경제 활성화 및 도시 자생력 강화를 도모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중간보고회는 파주시의회 관광체육발전 연구단체 목진혁 대표의원을 비롯해 한양수 의장과 동국대학교 산학협력단, 파주시청 관계 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코로나19 방역 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용역 수행사의 과업 수행 내용을 듣고 내실있는 연구 성과 도출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다. 특히,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 등 시민들이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정책 마련을 위한 연구용역 추진을 주문했다. 관광체육발전 연구단체의 목진혁 대표의원은 “관광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서는 무엇보다 체류형 관광객 유치가 중요한 과제”임을 강조하며 “이번 연구용역을 통해 최근 변화하는 수요자들의 트렌드를 반영한 관광 정책 발굴로 파주시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명품 관광도시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파주시의회가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최연
파주시는 최근 농업기술센터에서 관내 농업회사법인 ㈜수지스링크 및 ㈜머쉬드림과 ’동충하초 버섯분말을 이용한 닭가슴살 가공제품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파주장단콩 배지를 이용한 밀리타리스 동충하초 버섯을 첨가한 닭가슴살 가공제품 공동개발 ▲지역 농식품 브랜드 창출을 위한 홍보 및 마케팅 ▲지역 농업 부가가치 향상 등이다. 최근 건강과 다이어트를 중요하게 여기는 소비트렌드로 닭가슴살 가공제품 시장은 530억원 규모로 최근 3년 동안 연평균 약 50% 가량의 높은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이에 따라 파주시 농업기술센터는 지역농산물을 원료로 한 다양한 가공제품 및 밀키트 등을 공동연구 개발해 지역농산물의 새로운 소비시장을 창출해 나갈 계획이다. [ 경기신문 = 최연식 기자 ]
파주교육지원청은 지난 30일 검산초등학교에서 파주교육지원청 부설 검산초 발명교육센터의 개강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개강식에는 정필영 교육장과 초·중등영재반 28명, 검산초등학교 발명창의력반 13명, 교내외 지도강사 9명 등이 참석했다. 파주교육지원청부설 검산초 발명교육센터는 지난해 코로나19로 인한 교육여건의 악화 속에서도 학생들에게 다양한 발명 교육활동 경험을 제공하여 대한민국학생창의력챔피언대회에서 장관상을 수상하는 등 발명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었다. 파주교육지원청은 금년에도 파주지역의 우수한 역량과 잠재력을 가진 학생을 선발하여 지식재산권교육, 발명메이커, 목공, SW, 로봇/드론 등 다양한 주제 중심 프로젝트 수업을 통해 학생들의 창의적 사고능력 신장을 위해 저극적인 교육지원을 실시키로 했다. 한편 정필영 교육장은 “강사 선생님들 열정에 감사드린다.”며 “학생들은 자신의 기록을 남겨놓아 인생의 소중한 포트폴리오를 만들어가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당부 했다. [ 경기신문 = 최연식 기자 ]
파주시 광탄면은 최근 광탄면 분수천과 신산1리, 신산2리 마을 골목을 위주로 새봄맞이 대청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청소는 광탄면 행정복지센터와 광탄파출소, 광탄농협, 광탄면 주민자치회, 이장 협의회, 새마을 지도자회 및 부녀회, 실버경찰대, 생활개선회, 자율방범대, 생활안전협의회, 상인회 등 관내 사회단체 회원 200여 명이 참여해 1.5톤가량의 생활폐기물을 수거했다. 이날 청소현장에는 최종환 파주시장과 박대성 파주시의회 자치행정위원장, 이용욱 시의원, 윤희정 시의원 등이 참석해 환경정화 활동에 앞장서고 있는 주민들을 격려했다. 신승화 광탄면장은 “이번 새봄맞이 대청소를 통해 광탄 주민이 깨끗한 환경에서 봄을 맞이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봄철을 맞아 광탄면을 방문하는 방문객들이 편안하게 휴식을 즐긴 후,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마을을 가꿔 나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최연식 기자 ]
파주시는 지난 30일 운정행복센터 다목적홀에서 2022년 파주형 마을살리기 공모사업 최종심사 발표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발표회에서는 새롭게 도입한 유형인 청년창작형 2개소와 정주환경개선형 7개소, 생태자원관광형 5개소, 농촌창출형 3개소, 문화자원보존형 1개소 등 18개의 사업을 선정했고, 총 7억9000만원의 사업비를 지원한다. 파주형 마을살리기 공모사업은 주민 스스로 마을의 문제점을 찾아 해결책을 제시하고, 공동체의 활성화와 일자리와 소득 창출로 이어져 살고 싶은 파주를 만드는 사업이다. 이번 특화사업 분야에서 1등은 ‘도심속 DMZ를 걷다. 군방호벽 용치 숲길 조성사업‘이, 2등은 ’파주청년 문화창작공간 조성 사업‘이 수상했고, 3등은 공동수상으로 ’청록파 조지훈 시인의 봉일천주막 완성을 위한 봉일천 막걸리‘와 ’로컬프로그램운영을 위한 청년창작공간(법원zip, 법원bnb)구축‘이 선정돼 마을협의체를 중심으로 사업을 펼친다. 파주시는 올해 작년 대비 5억원의 예산을 증액해 총사업비 7억9천만원을 편성, 신생 공동체의 지원뿐만 아니라 기존사업의 확장과 ’청년창작형‘이라는 새로운 유형을 도입해 마을의 문제 해결을 위해 청년들의 참신한 아이디어가 마을…
파주시가 시민과 반려동물 모두가 행복할 수 있도록 드라이브스루 동물등록, 문화교실 운영 등 다양한 정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해마다 유입 인구가 늘고 있는 파주시는 반려동물의 수도 꾸준히 증가하는 추세로 지난 한해만 7549마리가 신규로 등록돼 전체 반려동물 수는 총 3만1577마리에 달한다. 이는 전년대비 31.4% 증가한 수치로, 같은 기간 경기도 전체 증가율 22.5% 보다 높다. 파주시는 지난해 1월 전담부서인 동물보호팀을 신설하고, 동물보호 정책을 수립해 올해 본격적으로 사업을 진행한다. 우선, 반려동물 등록률을 높여 반려동물 유실 및 유기를 예방하고, 동물 보호 의식을 높일 수 있도록 드라이브스루 방식의 동물등록을 시행한다. 현재 동물등록제는 2개월 이상된 개와 고양이를 대상으로 지자체 및 민간 의료기관에서 내장형 및 외장형 무선식별장치를 부착하고 보호자 등 인적사항을 등록하는 것으로, 2014년부터 의무시행 대상이다. 하지만 연일 계속되는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시에서 드라이브스루를 통한 비대면 반려동물 등록사업을 시행하기로 했다. 특히 비대면으로 반려동물을 등록할 경우 등록비용을 무상으로 지원하고, 반려동물 분실이나 돌봄 보상이 가능한 반려동
파주시는 30일, 파주시청 대회의실에서 최종환 파주시장을 비롯한 박종찬 파주상공회의소 회장과 임원, 마희정 파주시공유경제네트워크 이사장과 임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관내 경제인 단체와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한 상생 협약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은 파주시, 파주상공회의소, 파주시공유경제네트워크의 3자 협약으로, 사회적경제 활성화에 뜻을 같이하고 ▲사회적경제 기업의 판로 확대 ▲지역 취약계층 일자리 창출 등에 대한 상호 협력을 목적으로 협약이 체결됐다. 파주시는 협약을 통해 ▲공공기관 사회적경제기업 제품 우선구매 촉진 ▲사회적경제 인식 확산과 홍보 등을 지원하며, 파주상공회의소는 ▲회원사의 사회적경제기업 제품 구매 촉진 ▲사회적경제 기업과의 협력 모델 구축을 위해 노력한다. 파주시공유경제네트워크는 ▲취약계층 우선 고용 ▲지역사회 사회서비스 제공 등 사회적가치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게 된다. 최종환 파주시장은 “이번 협약으로 사회적경제기업과 일반 기업이 상생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며 “사회적경제 활성화뿐만 아니라 지역경제 전반이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최연식 기자 ]
파주시 월롱면은 최근 월롱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동명기업 간 무료 세탁 서비스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뽀송뽀송 무료 세탁사업은 취약계층에게 쾌적한 생활환경을 제공하고자 마련됐으며, 취약계층, 독거노인 등이 가정에서 세탁하기 어려운 이불 등을 수거해 세탁·건조·살균 후 배송까지 31일부터 능산1리와 능산2리 마을을 시작으로 올해 말까지 매달 50가구 내외의 취약계층에게 찾아가는 세탁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세탁 서비스를 제공하는 한동엽 동명기업 대표는 “이번 협약을 통해 소외된 지역주민에게 봉사를 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협의를 통해 도움을 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천명섭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은 “뜻을 함께 한 동명기업 대표님께 감사하며, 위생 취약계층 발굴과 함께 서비스 만족도를 모니터링해 사업이 원만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박준태 월롱면장은 “협약에 참여한 동명기업에 감사의 뜻을 표하며,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앞으로도 보살핌이 필요한 취약계층에 대한 지원이 더욱 확대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최연식 기자 ]
파주시는 최근 ’경기-GS시니어 동행 편의점‘ 수행기관으로 선정돼 ’경기-GS시니어 동행 편의점‘ 2호점 개소를 준비하고 있다고 30일 밝혔다. ’경기-GS시니어 동행 편의점‘은 경기도가 초기투자비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어르신들의 일자리 창출·확대를 위한 사업이다. 2호점 개소는 GS편의점 본사와 협의를 통해 매장 확보가 되면 개소할 예정이며, 총 14명(노인 10명, 청장년 4명)의 일자리를 창출하게 되고, 24시간 연중무휴로 운영돼 지속적으로 일자리에 참여할 수 있어 참여 어르신들의 만족도가 높은 사업단이다. 최종환 파주시장은 “앞으로도 관내 어르신들에게 맞춤형 일자리 제공을 통해 경제적 자립뿐만 아니라 삶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는 일자리를 만드는 데 힘쓰겠다”고 전했다. 한편, ’경기-GS시니어 동행 편의점‘은 노인과 청·장년이 함께하는 세대통합형 일자리로 노인일자리지원기관인 파주시니어클럽에서 수행하며, 지난해 9월에 개소한 1호점(GS편의점 야당점)에 이어 2호점을 열게 된다. [ 경기신문 = 최연식 기자 ]
파주시는 조리읍 실내배드민턴장 및 게이트볼장 조성을 완료하고 최종환 파주시장을 비롯해 윤후덕 국회의원, 시·도의원, 체육 관련 단체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29일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실내배드민턴장 및 게이트볼장은 조리읍 봉일천리 187-8번지 일원에 조성됐으며, 토지보상비 포함 총사업비 58억5000만원(특별조정교부금 12억)을 들여 대지면적 6982㎡, 연면적 999㎡, 배드민턴 코트 5개면 규모의 실내배드민턴장을 신축하고, 게이트볼장 1면을 조성했다. 한편, 조리읍 실내배드민턴장 및 게이트볼장 조성 사업은 지역 주민의 건강증진 및 생활체육을 활성화하고, 사계절 운동이 가능한 실내 체육활동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추진한 사업이다. 최종환 파주시장은 “이 사업을 통해 많은 시민들이 보다 쉽게 생활체육 서비스를 제공 받길 기대한다”며 “건강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생활체육 인프라를 지속적으로 확충해 시민의 삶이 행복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최연식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