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가 오는 7월 14일까지 ‘2023 수원시 중소기업 수출역량 강화사업’에 참여할 15개 창업·중소제조업체를 모집한다고 20일 밝혔다. 모집 분야는 ‘주요 수출 대상국 바이어(구매자) 발굴·최신정보 조사 지원(10개 업체)’, ‘북미 언론매체 통한 중소기업 제품 현지 수출 홍보(PR)(5개 업체)’이다. 바이어 조사 지원 분야에 선정된 업체는 수원시에게 중동, 유럽(영국·독일), 동남아(베트남·싱가포르), 중앙아시아(카자흐스탄) 등 주요 수출 대상국 바이어의 교역제품 동향정보, 재무 정보, 전자우편 주소 등 최신 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다. 또 수출 PR 분야에 선정된 기업에는 북미 언론매체를 통해 기업 제품을 알릴 기회가 주어진다. 사업 참여 방법은 수원시청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고, 구비서류들을 수원시 기업일자리정책과 국제통상팀에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구비 서류는 사업자등록증, 제품 영문 카탈로그(스캔본), 수출실적증빙, 여성기업확인증 혹은 수원시 중소기업인 대상(2020~2022) 상장(해당 업체) 등이다. [ 경기신문 = 나규항 기자 ]
경기도교육청이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해 유아기 인성 발달 지원에 나선다. 경기도교육청은 20일 북부청사 대강당에서 ‘2023 놀이 토크콘서트’를 개최하고 유치원 교원 간 교육과정 실천 공유의 장을 펼친다고 밝혔다. 토크콘서트는 ‘인성놀이, 온 마음을 잇다’를 주제로 ▲경기 유아 인성교육 추진 방향 사전 토크 ▲현장 교원과의 소통 시간인 못 다한 토크 등으로 진행됐다. 특히 주제별 토크에서는 마음이음유치원의 인성교육 실천 사례를 중심으로 ▲인성 놀이로 유아의 마음 잇기 ▲같이 함께 행복한 교사의 마음 잇기 등 현장 교원 5인이 발표했다. 현장을 비롯해 온라인 유튜브로 함께 한 참여자들은 “유치원과 초등학교의 인성교육 실천 사례 공유로 유아기 인성교육의 중요함을 되새겨보는 시간이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노수자 유아교육과장은 “유아기 인성교육은 바른 인성의 첫걸음으로 교사, 학부모가 유아와 함께 온 마음을 다해 노력해야 한다”며 “유아기 인성 발달이 초등학교 시기까지 지속적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유-초 이음 인성교육 실천에도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이보현 기자 ]
마지막으로 만나달라며 전 여자친구를 불러내 살해한 20대가 재판에 넘겨졌다. 20일 수원지검 안산지청 형사2부(김재혁 부장검사) 살인 혐의로 20대 A씨를 구속기소했다고 밝혔다. A씨는 지난달 25일 안산시의 한 모텔에서 전 여자친구 B씨를 살해한 혐의를 받는다. 그는 범행 후 B씨의 휴대전화를 챙겨 달아났으며, 같은 날 오후 9시 55분 “친구랑 싸웠는데 호흡하지 않는 것 같다”며 119에 직접 신고했다. A씨는 신고 2시간 후 과천시 한 거리에서 소방 당국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 체포됐다. 조사 결과 A씨는 B씨와 헤어진 후 피해자와 그 가족에게 계속 연락하면서 괴롭힌 것으로 확인됐다. 범행 당일에는 자신을 마지막으로 만나주지 않으면 극단적인 선택을 할 것처럼 말하며 피해자를 불러냈던 것으로 조사됐다. [ 경기신문 = 박진석 기자 ]
충남 당진에서 경기 안산까지 음주운전 한 50대가 119 구급대원들의 추적으로 경찰에 붙잡혔다. 20일 안산단원경찰서는 도로교통법 위반 등 혐의로 50대 A씨를 현행범으로 체포했다고 밝혔다. A씨는 지난 17일 오후 음주 상태로 당진에서 안산까지 70km를 운전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고속도로를 달리는 앞차가 차선을 계속 넘으며 비틀거리는데 음주가 의심된다”는 내용의 112 신고를 받고 동선을 추적해 오후 9시 50분 안산시 단원구 원곡동의 한 도로에서 A씨를 체포했다. 당시 신고를 한 것은 가천대 길병원 소속의 구급대원들로 환자 이송을 마치고 복귀하던 중 A씨의 차량을 보고신고한 뒤 20분간 추격을 이어간 것으로 전해졌다. 이들은 A씨가 체포될 때까지 실시간으로 경찰과 소통하며 위치를 공유했다. 체포 당시 A씨 혈중알코올농도 수치는 면허 취소 수준으로 파악됐다. 경찰 추후 A씨를 불러 조사하는 한편 당시 차에 함께 타고 있던 동승자에 대해 방조 혐의를 적용할 방침이다. [ 경기신문 = 김준호‧박진석 기자 ]
지난 4월10일 수원에 특별한 민원실이 생겼다. 수원시청 본관 입구 바로 왼쪽으로 자리 잡은 ‘새빛민원실’이다. 외관부터 제공되는 행정서비스까지 기존과는 완전히 다른 곳이다. 30년 가까운 경력의 팀장 이상급 공무원들이 유니폼을 갖춰 입고 가슴에 ‘베테랑 ○○○’이라는 이름표까지 달고 시민들을 직접 만난다. 처음부터 끝까지 경청하고, 함께 해결 방안을 찾고, 사후 만족도까지 챙기며 민원 해결사를 자처한다. ◇모호한 업무 경계를 가르는 베테랑 새로 시작된 새빛민원실의 핵심적인 역량은 부서간에 명확하지 않은 업무를 조정하는 부분에서 발휘된다. 민원의 다수를 차지하는 도시 정비 및 개발과 관련된 민원의 경우 다양한 법과 제도로 얽혀 있는 데다 이해관계도 복잡해 담당 부서를 정하는 것이 어려운 경우가 많다. 이로 인해 민원인이 담당부서를 찾아 헤매는 일이 부지기수였다. 수원시는 ‘베테랑 공무원’을 통해 이같은 문제점을 해결해 나가는 중이다. 개소 10일 만에 새빛민원실로 접수된 민원은 부서 간 업무 조정의 대표적인 사례다. 영통구의 한 일반음식점의 옥외영업 신고를 접수한 환경위생과에서 관련 규정을 검토하던 중 업무 경계가 모호한 점을 발견, 새빛민원실에 도움을 요청
제9대 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 이사장으로 이병규 전 장안구청장이 취임했다. 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은 20일 청소년문화센터 은하수홀에서 '제9대 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 이사장 취임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병규 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 이사장은 지난 1988년 수원시 장안구 총무과 근무로 공직에 입문해 대중교통과장, 시민안전과장, 안전교통국장, 장안구청장 등을 역임했다. 지난 5월 공개채용 통해 재단 이사장에 지원한 이병규 이사장은 수원시의회의 공공기관장 임용후보자 정책검증청문회를 거쳐 최종 선발됐다. 이병규 이사장은 “수원시 40만 청소년과 청년들을 위해 일할 수 있어 영광”이라며 “청소년의 건전한 성장과 역량개발, 청년의 권익증진과 발전에 필요한 사업을 종합적이고 체계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나규항 기자 ]
현직기자 10명중 8명이 이동관 대통령실 대외협력특별보좌관의 방송통신위원장 임명에 반대는 것으로 나타났다. 20일 한국기자협회는 현직 기자를 대상으로 이 특보의 방통위원장 임명에 관한 온라인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전체 1473명 중 80.0%가 “이동관 방통위원장 임명에 반대한다”고 응답했다고 밝혔다. 구체적으로 보면, ‘적극 반대한다’는 의견은 62.5%였고, ‘반대한다’는 응답은 17.5%로 나타났다. 반면 ‘찬성한다’는 7.1%, ‘적극 찬성한다’는 6%에 그쳤다. ‘모르겠다’는 응답은 6.9%였다. 이 특보의 방통위원장 임명에 반대 응답자 1178명의 이유로는(복수응답 가능) '이명박 정부에서 언론 탄압에 앞장선 인물'이라는 의견이 80.3%로 가장 많았으며, '현직 대통령실 인사 임명은 방통위 독립성 침해' 의견에 61.5%, '자녀 학교 폭력 무마 의혹'에 58.3%, 부족한 미디어 정책 비전문가’(25.4%) 순으로 나타났다. 찬성 응답자 193명의 찬성 이유로는(복수응답 가능) ‘대통령 인사권 존중’이라는 응답이 53.9%로 가장 컸다. 이어 ‘대통령 국정철학 뒷받침 가능’(43%), ‘경험이 많은 미디어 정책 전문가’(25.9%), ‘강력
[ 경기신문 = 김영철 기자 ]
한국장학재단(이사장 배병일)은 지난 16일 기획재정부가 발표한 ‘22년 공공기관 경영실적평가에서 A(우수)등급을 획득했다고 20일 밝혔다. 한국장학재단은 ’18년 D등급(미흡)을 받았으나, 직전 3개년(’19~‘21년) B등급(양호)에 이어 ‘22년 경영평가에서 A등급(우수)을 달성했다. 공공기관 경영실적평가는 130개 공기업·준정부기관을 대상으로 교수, 회계사, 변호사 등 다양한 민간전문가로 구성된 경영평가단이 경영관리, 주요사업 등 기관의 종합적인 경영 실적을 평가하는 제도이다. 특히, 이번 평가는 새정부의 정책방향이 반영된 첫 번째 평가로서 효율성과 공공성간 균형있는 평가에 중점을 두었다. 이에 한국장학재단은 생산성, 재무건전성, 비용절감 노력 등 재무성과 지표의 건전한 관리와 직무급 도입 노력, 공공기관 혁신 이행 노력 등의 성과를 인정받았다. 한국장학재단의 주요사업 대표 성과로서 ▲대학 등록금 부담 경감을 위한 계층별 국가장학금 지원 확대, ▲시중금리 인상에 따른 가계경제 여건 악화 속에서 학비 부담을 경감할 수 있도록 연 1.7%의 역대 최저 학자금대출 금리 달성, 저금리 전환 대출, 취업 후 상환 학자금대출(ICL) 대학원생 지원 등이 긍정적으로
경찰을 피해 도주하던 중 마주오던 택시와 충돌해 운전자를 숨지게 한 40대가 검찰에 넘겨졌다. 19일 광주경찰서는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위험운전치사 혐의로 40대 A씨를 구속송치했다고 밝혔다. A씨는 지난달 광주시 역동사거리 인근 도로에서 면허 취소 수치인 혈중알코올농도 0.190% 상태로 차량을 운전하다가 마주 오던 50대 B씨의 택시를 들이받은 혐의를 받고 있다. 이 사고로 B씨가 숨졌고, 조수석에 타고 있던 40대 승객 C씨도 양 팔이 골절되는 등 중상을 입었다. 그는 이천시 백사면에서 술을 마신 뒤 20㎞가량 운전하던 중 중 음주 의심 신고를 받고 경찰이 출동하자 도주했고, 이 중 500여m 구간을 역주행하다 사고를 낸 것으로 파악됐다. A씨는 이 사고 이전에도 음주로 인해 여러 차례 처벌받은 전력이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 관계자는 “A씨가 회복한 후 구속영장을 신청했고, 조사 후 검찰에 송치했다”며 “A씨와 함께 타고 있던 동승자 2명에 대해서도 방조 혐의로 조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 경기신문 = 박진석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