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는 한국폴리텍대학교 경기북부 파주캠퍼스 건립과 관련해 지난 6일, 2022년 제1차 지방재정 중앙투자심사(행정안전부) 결과에 따라 본격적으로 건립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행정안전부 제1차 지방재정 중앙투자심사 결과 ‘조건부’ 이행으로 회신됨에 따라 파주시와 폴리텍법인은 국비 지원 규모 재협의 및 지역협력사업 구체화 방안 마련 등을 논의했다. 관계부처와 사업추진 현황을 공유하고, 기존 전문대·지역 기업체 등과 연계·협력방안을 협의해 관계기관과 업무협약 체결로 지역에서 상생 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파주시와 폴리텍법인은 적극 협의를 통해 이른 시일 안에 투자심사 조건을 완료할 계획이다. 올해 말까지 도시관리계획결정 변경과 실시계획인가 등 행정절차를 이행해 2023년 착공해 2025년 개교를 목표로 추진하고 있다. 최종환 파주시장은 “시대가 필요로 하는 기술인재 양성을 위한 한국폴리텍대학 경기북부캠퍼스 건립은 대학법인과 경기도, 파주시가 상호 협업을 통해 차질 없이 추진하고, 진입로 마련 등 행정절차 지원도 적극 협조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폴리텍대학 경기북부캠퍼스 건립사업은 2015년 파주시가 캠퍼스를 최초 유치한 후,…
파주시는 코로나 방역상황 장기화로 생업 현장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 등의 피해지원 등을 논의 후, 후속 조치로 총 1조 8747억 원(본예산 대비 893억 원, 5.0% 증가) 규모의 긴급 추가경정예산안을 편성해 30일 파주시의회에 제출했다고 밝혔다. 일반회계는 1조 5813억 원(868억 원, 5.8% 증가), 특별회계는 2934억 원(25억 원, 0.9% 증가) 규모이며, 필요 재원은 국·도비 및 조정교부금으로 마련했다. 먼저, 정부 지원금과는 별도로 지급하는 파주시 긴급 생활안정 지원금은 324억 원 규모로 ▲소상공인 100만 원 ▲특수형태 근로종사자, 프리랜서 50만 원 ▲법인·개인택시, 버스·전세버스 운수종사자 50만 원 ▲종교시설 대표자 50만 원을 지급할 계획이다. 더불어, ▲지역사랑상품권 발행 77억 원 ▲광역버스 준공영제 지원 27억 원 ▲코로나19 버스업계 특별지원 5억 3000만 원 증액 등 간접지원 사업과 ▲공공근로 6억 원 ▲지역방역일자리 사업 1억 원 ▲일자리 정책마켓 3억 5000만 원 등 일자리 사업도 증액 편성했다. 또한, 오미크론 변이 확산 대응을 위해 ▲취약계층 자가진단키트 지원 11억 원 ▲재택 치료자 응급 이송…
파주소방서는 지난 29일 의용소방대의 날을 맞아 대원의 자긍심과 사기 진작을 위해 기념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의용소방대는 소방활동 지원 단체로 지역 주민 중 희망하는 사람들이 가입하며, 화재 등 각종 재난 현장에서 소방활동 보조와 함께 지역 주민을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친다. 파주에는 전담의용소방대를 포함, 19개대 440여명의 의용소방대원이 활동하고 있다. 이날 기념식엔 정상권 파주소방서장, 김상길 파주남성의용소방대연합회장 및 관내 의용소방대원 등 78명이 참석했다. 이날 적성의용소방대 김경자 대장이 행안부장관상, 교하전담의용소방대 김영일 대장이 소방청장상, 문산남성의용소방대 한명석 대원 등 16명이 경기도지사상, 파평남성의용소방대 정구일 대원 등 7명이 경기도의장상, 조리여성의용소방대 이경임 대원 등 19명이 소방서장상을 수상했다. 정상권 파주소방서장은 “각종 재난 현장에서 솔선수범 희생하고 봉사해주신 의용소방대원들에게 진심으로 존경과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의용소방대의 날을 축하하며 대원들이 긍지와 자부심을 갖고 활동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최연식 기자 ]
파주시의회 의원연구단체인 원도심지역의 도시재생 활성화 연구단체가 지난 26일 파주시의회 1층 세미나실에서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하고 그동안의 연구 성과를 검토했다고 밝혔다. 이날 보고회는 연구단체의 대표의원인 안명규 의원을 비롯해 조인연, 이용욱, 이효숙 의원과 도시재생분야 전문가, 도시재생과 관계공무원 등이 참석해 용역 수행사의 과업 진행 내용을 듣고, 충실한 용역 수행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제안했다. 연구단체 의원들은 파주시 도시재생 사업 활성화를 위해 도입가능한 특색 있는 사업방안이 모색될 수 있도록 내실있는 연구용역 추진을 주문했다. 원도심 지역의 도시재생 활성화 연구단체 대표를 맡고 있는 안명규 의원은 “파주시 도시재생 사업뿐만 아니라 시민이 요구하는 다양한 분야에서 많은 시민이 참여할 수 있는 지속가능한 지역커뮤니티 활성화 방안이 마련될 수 있길 바란다”며 “도시재생사업은 시민들의 자발적 참여를 유도하는 것이 매우 중요한 만큼 파주시의회가 앞장서서 성공적인 도시재생사업이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최연식 기자 ]
파주시는 경력단절 이후 재취업을 위한 구직활동에 어려움이 있는 여성을 대상으로 구직활동비와 각종 취업지원 서비스를 지원해 취업 성공을 돕는 경기여성 취업지원금 참여대상자를 다음달 11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지원 대상자로 선정되면 구직활동비용을 월30만 원씩 3개월간 지역화폐로 지원받게 되며 면접경비, 취‧창업 학원비, 자격증 취득비, 교재구입비 등으로 사용할 수 있다. 또한, 취‧창업 성공 후 3개월간 고용‧사업 유지 시 지역화폐로 취업성공금 30만 원을 추가로 받을 수 있다. 아울러, 파주시는 경기여성 취업지원금 대상자에게 파주여성새로일하기센터를 통해 전담상담사 지정, 취업컨설팅, 취업역량강화 교육, 취업박람회 참가 등 다양한 취업지원 서비스를 지원한다. 지원 자격은 경기도 거주기간 1년 이상인 만 35세~59세 미취업 여성으로, 중위소득 100%(건강보험료 기준) 이하 가구이다. 신청 방법은 경기도일자리재단 통합접수시스템(apply.jobaba.net)을 통해 참여신청서, 구직활동계획서, 주민등록 등·초본 등 제출서류를 준비해 신청하면 된다. 우은정 여성가족과장은 “경기여성 취업지원금 사업으로 재취업 의지가 있는 여성의 구직활동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파주시는 최근 자동차 관련 과태료 발생 예방과 과태료 부과 기준 등 차량 소유자에게 안내할 사항이 기재된 홍보물 및 배너를 제작해 읍·면·동 주민센터에 배부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홍보물은 자동차 관리의 중요성을 안내하고 자동차 관련 과태료를 최소화하고자 마련했으며 ▲자동차 과태료 발생 예방 방법 ▲자동차 종합검사·보험가입 의무 ▲의무 불이행시 발생되는 과태료 금액 등의 정보가 포함돼 있으며, 외국인 소유 차량 증가로 영문 설명도 있다. 또한, ‘자동차관리법시행령’ 개정에 따른 자동차 종합검사 미수검 차량에 대한 행정제재 강화로 검사 지연 과태료가 다음달 14일 이후 30만원에서 60만원으로 상향되는 사항에 대해 시민들에게 주의사항을 안내하는 홍보물도 배부했다. 성삼수 자동자관리과장은 “바쁜 일상생활 등으로 놓칠 수 있는 자동차 관리의 중요성 등을 시민들에게 안내하고, 필요한 정보가 제공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홍보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최연식 기자 ]
파주시 월롱면은 최근 새마을부녀회와 함께 월롱면 덕은리 일원에서 ‘사랑의 감자 심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감자심기 행사에는 월롱면 새마을부녀회원과 새마을지도자협의회원, 박준태 월롱면장, 월롱면 직원 등 20여 명이 참여했다. 이날 심은 감자는 오는 6월 수확할 예정으로, 관내 노인정과 독거노인, 저소득층 등 어려운 이웃에게 반찬 나눔으로 전달하고, 판매수익금은 연말 사회적 약자와 불우 이웃에게 전달할 계획이다. 박경분 새마을부녀회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주위에 어려운 분들이 늘어나 항상 안타까운 마음이 들었는데, 풍성한 감자 수확을 통해 보다 많은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과 희망을 전하도록 초여름까지 잘 관리하겠다"고 말했다. 박준태 월롱면장은 "이른 아침부터 이웃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감자 심기 행사에 참여해 주신 단체 회원 및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이웃과 함께하는 훈훈한 정이 가득한 월롱면을 만들겠다"고 전했다. [ 경기신문 = 최연식 기자 ]
파주시는 청년공간 ‘GP1934’가 청년들을 위한 ‘힐링 원데이클래스’ 프로그램 참여자 15명을 다음달 8일까지 선착순 모집한다고 밝혔다. 청년공간 ‘GP1934’에서 GP는 Global pioneer, 최전방 두가지를 의미하고 1934는 만 19세~34세 청년들을 지칭하는 뜻으로 이 사업은 취·창업, 자기 계발, 문화체험, 마음 상담, 청년 교류 등 청년들에게 필요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기획해 만족도 높은 청년공간으로 만들어가는 사업이다. ‘힐링 원데이클래스’는 4월에 진행되는 힐링 문화체험으로 가죽공방과 캘리그라피가가 무료강좌로 진행된다. 교육은 4월 16일 ▲나만의 카드지갑 만들기(오후 2시~4시)와 4월 23일 ▲나만의 캘리그라피 액자 만들기(오후 2시~4시)가 청년공간에서 오프라인으로 실시된다. 이 프로그램은 4월부터 11월까지 매월 참여자를 모집해 매월 2회 진행될 예정이다. 신청 자격은 파주시에 거주하거나 파주시에서 활동하는 만 19세 이상 만 34세 이하의 청년이다. 신청 방법은 일자리지원사업통합접수시스템(http://apply.jobaba.net)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되고 선정된 참여자는 안내 문자로 통보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시 홈페
파주시는 봄맞이 대청소의 일환으로 최근 주요 도로변, 유동 인구가 많은 중심상가의 신호등·가로등, 역 주변 등에 남아있는 선거 현수막 노끈 등 불법 광고물 흔적 지우기를 실시했다고 29일 밝혔다. 높은 곳에 설치된 현수막을 고정하기 위해 사용된 노끈 등이 철거 시 완벽히 제거되지 못한 채 신호등, 가로등 등의 공공시설물 상단에 남아있어 도시경관을 해치거나, 때로는 도로변으로 길게 늘어져 안전사고가 발생할 위험이 있다. 이에 시는 올해 새롭게 불법 광고물 흔적 지우기 활동을 계획했다. 정비는 지난 18일 구성된 파주시 옥외광고물 재난방재단과 함께 민관 합동으로 진행됐으며 지상에서 장대로 작업이 어려운 높은 곳도 정비가 가능한 고소작업 차량을 이용했다. 최종환 파주시장은 “현수막 노끈 등의 불법 광고물 흔적을 방치하면 지저분하게 변색되거나, 가로수에 남아 나무의 생장을 막기도 한다”며 “대통령선거로 평소보다 현수막이 많이 설치됐으며, 이 활동으로 시민들에게 쾌적한 도시환경이 제공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 경기신문 = 최연식 기자 ]
파주시는 29일 가온초등학교 등 관내 80개 학교에 총 6억 4000만원의 교육경비 지원을 완료하고 2022년도 파주혁신교육지구사업을 본격적으로 시작한다고 밝혔다. 파주혁신교육지구사업은 학교와 지역사회가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협력하는 지역교육공동체를 구축하고, 아이들이 학교와 마을에서 삶의 주체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주요 사업으로는 예술, 역사, 생태·환경, 평화 등 4개 분야 마을교육활동가가 참여하는 지역특색 프로그램으로 ▲학교 안·밖 예술협력수업 ▲함께 떠나는 마을역사학교 ▲파주 생태·환경 학교 ▲어서와, 평화놀이터 등 온마을배움터 사업과 중학교 1학년 대상의 지역 평화통일테마 탐방 프로그램인 ▲파주학생 평화울림캠프가 있다. 파주시는 파주교육지원청과 함께 지난해 12월 관내 초·중학교 혁신교육 담당교사를 대상으로 2회에 걸쳐 세부계획 및 추진일정에 대한 설명회를 개최하고 사전에 프로그램 수요를 조사했다. 또한, 지난 14일부터 18일까지 마을교육활동가를 대상으로 안전교육, 학교교육과정의 이해 및 온라인 강의자료 제작기법 등 필수교육을 진행해 학교와 함께 협력수업을 진행할 수 있도록 모든 준비를 마쳤다. 최종환 파주시장은 “앞으로도 파주시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