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 도료 제조공장에서 화재가 일어나 대피 중이던 남성 A씨(61)가 안면부에 화상을 입는 일이 발생했다. 화성소방서는 7일 오후 3시 48분쯤 화성시 향남읍 우등길에 위치한 도료 제조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소방당국은 "3km 떨어진 옆 공장에서 검은 연기가 보인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했다. 소방당국은 경찰 4명과 소방대원 86명으로 이루어진 총 90명의 인원과 펌프, 탱크 등 장비 37대를 동원해 화재 진압에 나섰다. 이어 인명 구조와 연소 확대 처치에 주력하며 4시 31분에 큰 불을 잡는데 성공했다. 현장에서 대피 중이던 A씨(61)는 연기 흡입 등으로 안면부에 1도 화상을 입고 구급대원들의 응급처치를 받은 후 동탄한림대병원으로 이송된 것으로 전해졌다. 현장에 있던 공장 작업자 6명은 자력을 사용해 안전하게 대피한 것으로 확인됐다. 소방당국은 현재 잔불을 감시하며 정확한 피해 규모와 화재 원인 등을 조사하고 있다. [ 경기신문 = 이보현 기자 ]
수원시자원봉사센터가 수원FC와 아주대학교 청년 대상 ‘찾아가는 사랑의 밥차’ 무료 급식을 진행한다. 수원시자원봉사센터는 8일 정오 아주대학교 학생회관 앞 광장에서 기말고사를 앞둔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청년들 힘내세요’라는 슬로건으로 ‘찾아가는 사랑의 밥차’를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 수원FC는 최순호 단장을 비롯해 라스, 이승우, 이범영 등 남자 선수 3명과 문미라, 전하늘, 추효주 등 여자 선수 3명 등 모두 7명이 참여해 시민구단 이름에 걸맞게 이벤트, 무료 급식 봉사를 통해 시민들과 호흡하고 나눔의 가치를 전파할 계획이다. 이날 ‘찾아가는 사랑의 밥차’는 수원FC와 수원시자원봉사센터, E-Class 강사단, THE새빛봉사단 등이 기말고사를 앞둔 청년들에게 햄버거 400개를 무료 급식할 예정이다. 최영화 수원시자원봉사센터장은 “취업난과 극심한 경쟁 구도에 시달리고 있는 대학생들에게 희망과 나눔의 가치를 전파하기 위해 청년을 대상으로 한 찾아가는 사랑의 밥차를 준비했다”며 “수원FC 구단 선수들이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직접 시민과 청년에게 자원봉사의 의미와 가치를 널리 알리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 경기신문 = 김영철 기자 ]
이재준 수원시장의 '수원 경제 살리기' 지렛대 역할을 할 '수원기업 새빛펀드 조성' 사업이 마지막 관문만 남았다. 수원시의회는 8일부터 오는 22일까지 15일간 '제376회 수원시의회 제1차 정례회'를 열고 2023년도 제2회 추가경정 예산안과 조례안 등 59개 안건을 심의·의결한다. 수원시는 추경예산에 시민 생활에 밀접한 시책사업 중심으로 3조 3687억 원을 편성했다. 이는 지난 제1회 추경예산 3조 1094억 원보다 2593억 원(8.34%)을 증액했다. 주요 사업으로 ▲지역화폐 일반발행 인센티브 91억 원 ▲수원기업새빛펀드 조성 50억 원 ▲하동IC 고가차도 방음터널 복구 50억 원 ▲수원특례시의회 청사 건립 63억 원 ▲인계동 청사 이전 신축 50억 원 등을 편성했다. 특히 이번 회기에 '새빛펀드 조성 예산 50억 원'이 통과되면 이재준 시장 핵심 공약인 수원기업 새빛펀드 조성에 급물살을 탈것으로 보인다. 시는 승인이 마무리되는 대로 투자사와 투자 비용을 산정하고, 펀드 운용사를 모집·선정하는 등 펀드 규약 제정 절차를 착수할 계획이다. 펀드 운용사는 7월 출범 예정인 변호사, 투자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새빛펀드 운용위원회'(가칭)가 선정하고, 이
‘돈을 벌게 해주겠다’는 말에 범죄에 가담하는 미성년자들이 늘고 있어 대책이 시급해 보인다. 7일 경찰청 범죄통계에 따르면 미성년범죄자가 가담한 절도 범죄 1만 2692건 중 3400건, 지능범죄 8458건 중 3381건이 '경제적 이유'가 때문인 것으로 확인됐다. 경제적으로 어려운 가정환경에 있거나 가출 등 비행을 저지르고 있는 학교 밖 청소년들이 유흥비와 생활비 목적으로 금전이 필요해 범죄를 저지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달 2일 안산에서 남성들을 유인해 미성년자와 성관계를 갖도록 유도하고 합의금으로 수억 원을 가로챈 일당이 붙잡혔다. 이들은 10대 여성 등 미성년자 8명을 동원해 범행을 저질렀다. 앞서 2021년에도 의정부에서 미성년자 9명을 동원해 고의로 교통사고를 내고 합의금을 챙긴 보험사기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다. 이들은 사회관계망서비스를 통해 금전이 필요한 미성년자들을 접촉해 끌어들인 것으로 조사됐다. 범죄에 가담한 10대들은 가로챈 돈을 대부분 유흥비 등으로 탕진했다. 더 심각한 문제는 범죄에 동참하게 된 미성년자들이 범행 이후에도 계속 범죄를 저질르고 있다는 점이다. 일선 경찰들은 "범죄에 가담한 미성년자가 심각성을 알고 벗어나려 해도
경기신문 이화우 지역사회부 본부장이 자랑스러운 경기언론인상을 수상했다. (사)경기언론인클럽은 7일 창립 21주년 및 (재)경기도언론인장학회 창립 34주년 기념행사를 경기문화재단 3층 다산홀에서 열었다. 이 자리에는 배상록 경기언론인클럽 이사장, 김대훈 경기신문 대표이사, 오병권 경기도 행정1부지사, 박석태 경기도언론인장학회 이사, 학생, 학부모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이화우 기자는 LH가 도로 준공 소유권 해당 자치단체에 이전하지 않아 발생하는 자산 누락 및 행정력 낭비를 집중 보도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경기언론인클럽은 "이 기자는 전국 실태조사를 이끌어내는 등 경기언론의 위상을 크게 높였다"고 수상 이유를 밝혔다. 오피니언 부문 경기언론인상은 안광률 경기도의회 의원과 조성환 경기도의회 의원이 수상했다. 또 취재부문 경기언론인상에는 공정한 언론의 가치를 실현한 16명의 경기지역 언론인이 받았다. 앞서 공철 한국은행 경기본부장은 ‘인플레이션의 과거·현재·미래’란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한편, 경기언론인장학회는 다른 학생의 모범이 된 언론인 자녀에게 장학금을 지급했다. [ 경기신문 = 이보현 기자 ]
식당 앞 흡연 문제로 시비 끝에 한 손님에게 흉기를 휘두른 40대가 경찰에 검거됐다. 수원중부경찰서는 특수상해 혐의로 40대 A씨를 붙잡아 조사 중이라고 7일 밝혔다. A씨는 전날 오후 2시 15분 수원시 장안구 한 식당에서 50대 손님 B씨에게 흉기를 휘두른 혐의를 받고 있다. 사건에 앞서 식사 중이던 B씨는 식당 앞 흡연구역에서 담배를 피우던 A씨에게 "담배 연기가 안으로 들어오니 다른 곳에서 흡연해달라"고 말했다. 이후 두 사람 사이에 시비가 붙었고, 양측 일행이 잠시 다툼이 일단락되었지만 화를 참지 못한 A씨는 인근에 위치한 집으로 향해 흉기를 가지고 식당으로 돌아왔다. 이어 흉기를 B씨에게 들이대는 등 위협을 가했고 B씨는 A씨가 들이댄 흉기를 밀쳐내는 과정에서 손가락을 베이는 부상을 입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A씨를 현행범으로 체포했다. 경찰 관계자는 "식당 문이 열려 있어 담배 연기가 안쪽으로 들어오다 보니 식당 손님과 흡연자 사이에 시비가 생긴 것"이라고 말했다. 경찰은 A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할 방침이다. [ 경기신문 = 이보현 기자 ]
안양에서 자고 있는 부친을 흉기로 여러 차례 찌른 30대 남성이 붙잡혔다. 안양만안경찰서는 존속살해 혐의로 30대 남성 A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고 7일 밝혔다. A씨는 전날 오후 8시 54분 안양시 만안구의 다세대주택에서 잠을 자던 60대 아버지 B씨를 흉기로 여러 차례 찔러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다. 그는 범행 후 112에 "내가 아버지를 살해했다"고 신고, 현장으로 출동한 경찰은 A씨를 즉시 현행범으로 체포했다. A씨는 "아버지가 나의 일기장을 버려서 화가 나 범행했다"고 진술했다. A씨는 정신질환으로 인해 정신과에서 치료를 받은 전력이 있으며 범행 당시 음주나 마약 투약 여부는 없었던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구체적인 사건 경위를 조사한 뒤 구속영장을 신청할 방침이다. [ 경기신문 = 이보현 기자 ]
수원시가 관내 경찰서와 협업해 체납 차량 단속을 시행한다. 7일 수원시에 따르면 경찰이 음주 단속을 할 때 지방세 체납액을 실시간으로 조회할 수 있는 휴대용 영치 단말기를 이용해 자동차세·자동차 관련 과태료 체납 차량을 현장에서 적발한다. 2022년 처음 단속을 한 이후 올해 5월 30일 수원남부경찰서와 영통구 매탄동 일원에서 올해 첫 합동단속을 했고, 체납차량 2대, 체납 10건을 적발했다. 시는 오는 6월 권선구(수원서부경찰서), 9월 팔달구(수원남부경찰서), 10월 장안구(수원중부경찰서)에서 합동 단속을 할 예정이다. 수원시 징수과, 각 구청 세무과, 도로교통관리사업소 자동차관리과 직원들로 구성된 단속반은 자동차세 2회 이상 체납차량, 자동차 관련 과태료 30만 원 이상 체납 차량과 대포 차량을 단속한다. 현장에서 음주 검문 차량의 체납 내용을 조회한 후 체납 차량을 적발하면 체납액 납부를 촉구하고, 납부 방법을 안내한다. 납부를 거부하는 체납자에게는 '번호판 영치'을 알리고 체납액 납부 독촉을 진행한다. 특히 대포차 적발 시 강제 견인 후 공매를 통해 체납세액을 충당할 계획이다. 수원시 관계자는 “합동 단속을 통해 체납 차량에 대한 직접적이고, 강력한
일면식 없는 아파트 주민을 폭행한 4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6일 군포경찰서는 폭행 혐의로 40대 남성 A씨를 구속했다고 밝혔다. A씨는 지난 5일 군포시의 한 아파트 입구에서 입주민 20대 여성 B씨를 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B씨는 당시 분리수거 후 집으로 돌아가는 길이었으며 A씨와는 처음 본 사이로 알려졌다. A씨는 범행 후 달아났다가 B씨 비명을 듣고 뛰어나온 다른 주민에게 붙잡혀 경찰에 넘겨졌다. 그는 “B씨가 욕을 한 것 같아서 그랬다”고 경찰에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그는 범행 5시간 전 집 주변 편의점에서 30대 남성 손님의 얼굴을 책으로 때린 뒤 도망갔던 것으로도 조사됐다. A씨는 정신 질환을 앓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A씨가 재범할 위험성이 높다고 판단해 구속 영장을 신청했고, 이날 법원은 “증거 인멸 및 도주 우려가 있다”며 영장을 발부했다. [ 경기신문 = 장순철·박진석 기자 ]
주택에 머물던 아동들이 창문 밖으로 추락하는 사고가 연달아 발생했다. 경찰에 따르면 6일 오후 3시 30분쯤 수원시에 있는 빌라 건물 3층에서 2세 A군이 추락해 크게 다쳤다. 경찰은 안방에서 놀던 A군이 서랍장으로 올라가 창문을 통해 1층 바닥에 떨어진 것으로 보고 있다. 사고는 A군의 부모가 자리를 2∼3분가량 비운 사이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다. A군은 현재 병원에서 치료받고 있다. 앞서 지난 5일 오후 7시 20분쯤 안양시의 한 아파트 22층에서 10해 아동이 떨어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B군은 집안 주방 창문에서 인근 4층 커뮤니티센터 건물 옥상으로 추락한 것으로 파악됐다. 그는 주민에게 발견돼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이날 오전 4시 50분 결국 숨졌다. 경찰은 범죄 혐의점이 없는 것으로 보고 해당 사건을 종결할 방침이다. [ 경기신문 = 박진석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