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초월읍 축구협회는 지난 27일 초월 생활체육공원의 깨끗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봄맞이 대청소를 실시했다. 이번 환경정비는 초월읍 축구협회 회원 20여명의 자발적인 참여로 진행됐으며 지역주민이 깨끗하고 안전한 체육공원을 이용할 수 있도록 생활체육공원 내의 쓰레기를 수거하고 주변 환경을 정비했다. 박창순 초월읍 축구협회장은 “지역주민들과의 화합의 장이 되는 초월읍 생활체육공원이 깨끗하고 안전하게 유지되기 위해서는 우리가 앞장서야 한다”며 “앞으로도 초월읍 축구협회는 광주시 생활체육의 활성화와 지역주민의 화합을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에 대해 구정서 읍장은 “초월읍 축구협회에서 마을의 공공시설물인 생활체육공원의 깨끗한 환경조성을 위해 단합된 모습을 보여주심에 감사드린다”며 “축구협회의 따뜻한 봉사를 시작으로 지역사회에 화합과 협력의 공동체 문화가 확산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김지백 기자 ]
광주시 경안동은 지난 30일 올해 ‘경기도 유공납세자’로 선정된 이마트 경기광주점에 유공납세자 인증서와 현판을 전달했다. 경기도 유공납세자는 지방세를 성실하게 납부해 지방재정 및 지역사회에 기여한 공이 큰 법인 및 개인을 선정해 인증하는 것으로 경기도 지방세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경기도에서 총 474명(개인 190명, 법인 284명)을 선정했다. 경기도 유공납세자는 협약병원 종합검진비 등 할인, 금융기관 금리 등 우대와 같은 성실납세자 혜택과 더불어 지방세 세무조사 3년간 유예, 경기도 31개 시·군 공영주차장 주차요금 할인의 혜택이 제공된다. 표동진 동장은 “코로나19로 경제적으로 어려운 시기임에도 성실한 납세를 통해 지역사회에 모범이 되어 주신데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소중한 세금이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정책에 적극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김지백 기자 ]
광주시 광남2동은 지난 30일 지역 선행봉사자 및 지역사회 발전 기여자를 대상으로 수여되는 경기도 선행도민 표창을 전수했다. 이날 선행도민 표창을 받은 장관선 상림수목원 대표는 태전지구 내 다양한 야생화가 사시사철 꽃피는 상림수목원을 운영하며 시민에게 편안한 휴식 공간을 제공하고 사회환원 차원의 문화교실을 운영하며 자연에서 배움의 길을 실천해 코로나19 장기화로 침체에 빠진 주민을 위로했다. 또한, 아름다운 지역 미관을 조성하고자 매년 동절기 대비 대청소 진행 및 마을정화 사업을 추진하고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1천200만원의 이웃사랑 성금을 기탁하는 등 타의 모범이 되는 주민화합을 이끌어 낸 공을 인정받아 표창 대상자로 선정됐다. 장 대표는 “기업인으로서의 결실을 광주시민에게 나누고자 한 작은 마음이 큰 상으로 돌아와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광주시민으로서의 자긍심을 잃지 않고 지역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에 대해 이상오 동장은 “우리 지역을 위해 끊임없는 노력과 헌신을 기울인 유공자에게 표창을 직접 전수하게 되어 더욱 뜻깊다”며 “앞으로도 광주시가 더 나은 희망 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함께 해주시기 바란다”고 화답했다. […
광주시 청소년수련관은 오는 9월 개소하는 ‘청소년 복합문화공간’에 대한 명칭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31일 밝혔다. 광주시 청소년 복합문화공간은 청소년의 진로 탐색 및 건전한 여가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조성되는 새로운 공간으로 자유스터디룸·VR체험실·제과제빵&요리체험실·메이커스페이스실·놀이&휴식공간으로 조성된다. 공모전의 주제는 ‘청소년 복합문화공간 특성에 부합하고 모두가 공감 가능한 상징성 있는 명칭과 의미’이며 청소년 복합문화공간 및 5개의 체험실에 대한 명칭에 대해 접수받는다. 접수 기간은 4월 1일부터 4월 30일까지 한 달간 온라인으로 진행되며 광주시에 거주하거나 재학 중인 청소년과 광주시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심사는 1차 청소년 심사·2차 온라인 투표를 통해 총 15개의 작품을 선정한다. 수상작에 대해서는 소정의 상품이 지급될 계획이며 청소년 복합문화공간과 체험실 명칭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청소년수련관 관계자는 “관내 청소년과 시민들의 의견을 받아 새롭게 탄생하는 청소년 복합문화공간의 이름을 의미 있게 지어 광주시 청소년들에게 친숙하게 다가갈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자세한 사항은 광주시 청소년수련관 홈페이
광주시가 지난 28일 ‘제2국기원 유치 타당성용역 착수보고회’ 개최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행보에 나섰다. 시는 지난해 9월 국기원과 업무의향서를 체결한 이후 실무작업을 거쳐왔으며, 이번 15일 광주시의회 시정현안사항 보고회에서 ‘제2국기원 건립 타당성용역’에 대한 내용을 의원들에게 설명했다. 광주시는 이번 용역으로 제2국기원 건립 후보지들에 대한 입지 및 사업효과 분석을 통해 최적안을 도출하여 6월경 국기원과 실시업무협약(MOU)을 체결한다는 계획이다. 국기원과 업무협약(MOU) 체결을 위해선 사전에 시의회 동의 절차를 거쳐야 한다. 이에 임일혁 광주시의회 의장은 “시의회 의장이자 시민의 한 사람으로서 개인적인 의견이지만 무예 스포츠인 태권도를 관장하는 제2국기원은 호국을 상징하는 남한산성을 품고 있는 광주에 유치·건립되는 것이 당연하며, 제2국기원이 광주에 유치되면 고용 창출 및 지역경제 활성화뿐만 아니라 광주시의 브랜드 경쟁력을 높여줄 매개체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특히 그는 “그동안 국기원 유치 건은 시의원들 간 찬반이 나뉘는 등 갈등을 빚어왔지만 향후 시민 대부분이 인정할 수 있는 후보지가 도출되면 광주시의 업무협약 동의안에 의장
장원패키지 이문형 대표는 지난 30일 광주시 도척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도움이 필요한 관내 이웃들에게 전달해 달라며 백미 50포(10㎏)과 라면(20개들이) 50상자를 기탁했다. 이 대표는 “장기화된 코로나19로 인해 우리 이웃들의 생활이 어려운데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 싶다는 마음으로 쌀과 라면을 기탁했다”며 “이번 기탁을 계기로 앞으로도 나눔의 정을 실천할 수 있는 방법을 찾아 나가겠다”고 기탁 의사를 밝혔다. 이에 대해 서준규 면장은 “기탁하신 물품은 도움이 절실한 우리 이웃들에게 전달하겠다”며 “보여주신 상생과 사랑의 정신이 우리 도척면 전체에 꽃피울 수 있도록 부단히 노력하겠다”고 화답했다. 한편, 이날 기탁받은 백미와 라면은 관내 저소득층 및 홀몸 어르신들에게 우선 전달할 예정이다. [ 경기신문 = 김지백 기자 ]
광주시 농업기술센터는 모내기 이후 피해가 예상되는 벼 물바구미 등의 병해충 발생을 최소화하기 위해 공동방제 약제를 지원한다고 31일 밝혔다. 농업기술센터는 농작물 병해충 방제협의회에서 선정된 공동방제 약제를 오는 4월 5일부터 농민상담팀 읍‧면‧동 사무실을 통해 농가에 공급한다. 농업기술센터는 올해 4680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344ha를 대상으로 벼 물바구미, 벼 잎벌레 등 저온성 해충과 잎 도열병을 방제할 수 있는 이앙 동시 방제약제를 농가에 지원하고 5월 상순부터 공동방제로 고품질 쌀 안정 생산을 도모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벼 물바구미는 논 주변의 제방, 야산 등의 낙엽이나 땅속에 월동했다가 성충은 5월 중순부터 본답으로 이동해 이앙 직후 어린 묘의 잎에 피해를 주고 6~7월경 애벌레는 벼 뿌리에 피해를 주는 등 벼 생육 및 수량성에 큰 영향을 미치는 해충으로 반드시 사전방제가 필요하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상수원보호구역 지역에 지원되는 친환경 방제약제를 모내기 직전 육묘 상자당 50g, 그 외 지역에 공급되는 저독성 약제 역시 50g을 처리하면 본답 초기 병해충을 효과적으로 방제할 수 있다”며 “반드시 방제약제 포장지에 표기된 안전사용 기준을 준
광주소방서는 지난 29일 오후 대회의실에서 의용소방대의 숭고한 봉사정신과 희생을 기념하는 ‘제1회 의용소방대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의용소방대의 날’은 의용소방대가 최초로 법률에 규정된 날인 3월 11일과 소방을 상징하는 숫자인 119를 조합해 3월 19일로 지정됐으며, 2021년에 처음 제정돼 올해로 첫 회를 맞이했다. 이날 행사는 소병훈 국회의원, 박덕동 도의원, 안기권 도의원, 광주시 시의원들 및 서병주 광주소방서장, 한남호 남성연합회장, 임종분 여성연합회장 등 9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축하연주 및 활동 영상시청 ▲국민의례 및 유공자 표창 ▲기념사 및 기념사진 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현재, 광주소방서 의용소방대는 13개대 307명의 의용소방대원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화재위험지역 순찰,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심폐소생술 보급, 코로나19방역 등 다방면에서 광주시 안전지킴이로 활동하고 있다. 서병주 광주소방서장은 “제1회 의용소방대의 날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소방의 조력자로서 광주시 안전을 지키는 의용소방대원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표한다”고 전했다. [ 경기신문 = 김지백 기자 ]
너른고을 광주의 중심 지역인 광남 1동, 광남 2동, 탄벌동, 송정동, 쌍령동, 경안동이 자연과 주거환경이 어우러지는 생태도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들 지역은 문화센터나 생활체육공원, 도서관 등 복합 문화시설 조성으로 주민 편의시설을 확장해 행정⸱ 상업⸱ 환경 도시로의 면모를 갖추고 있으며 친환경 복합 문화 도시로 인구 유입을 가속화하며 광주 발전을 이끌고 있다. 주민 행복 1번지, 힐링도시… 광남 1동 광남 1동은 2020년 12월 1일 행정구역 개편으로 기존 광남동에서 분동 된 신설동이다. 26.13㎢의 면적에 3만 3000여 명의 주민이 거주하고 있다. 광남 1동에는 중대물빛공원, 광남 생활체육공원 등의 다양한 주민편의시설이 위치하고 있으며 농업·공업·상업 및 주거단지가 조화를 이뤄 다채로운 생활환경을 구성하고 있다. 또한, 성남~여주 간 복선전철, 성남~장호원 간 자동차 전용도로(국도 3), 제2영동고속도로와 인접하고 있으며 2023년 개통 예정인 세울~세종간 고속도로, 2024년 완공 목표인 3번 국도 램프 공사도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어 교통의 요지로 무한한 발전 가능성이 돋보이는 지역이기도 하다. 광남 1동의 휴식 공간인 ‘중대물빛공원’은 농업용
한국도로공사 수도권본부(본부장 배명열)와 우체국물류지원단(변주용 이사장)은 봄철 졸음·주시태만으로 인한 사고와 안전띠미착용으로 인한 사망사고 방지를 위해 우체국물류지원단 서울·경인지사 소속 배송차량 약 600대에 ‘잠깨우는 왕눈이’ 반사지와 ‘전좌석안전띠 착용’ 스티커를 부착했다고 28일 밝혔다. ‘잠깨우는 왕눈이’는 특수반사지로 제작하여 주변 빛을 반사시켜 200m 거리에서도 인지가 가능하며, 운전자의 시선을 자연스럽게 유도하여 졸음운전과 전방주시태만 사고 예방에 효과적이다.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21년 고속도로 사망자 171명 중 화물차 관련 사고는 53.8%인 92명이며, 그중에서도 졸음·주시태만으로 인한 사고가 약 80%(74명)로 주요원인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한국도로공사는 졸음운전 예방을 위해 화물운전자에게 개정된 화물자동차운수사업법 시행규칙에 따라 2시간 운전 시 15분 이상 휴식을 실천해줄 것을 당부하였으며, 이와 더불어 차량후면에 반사지를 올바르게 부착하여 후미 추돌사고를 예방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최근 3개년 고속도로 사망사고 중 28.7%는 안전띠미착용으로 인해 발생하였으며, ‘18. 9월 전좌석 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