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가 전국 지자체 최초로 대한민국커뮤니케이션대상을 10년 연속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시는 지난 30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2022 대한민국커뮤니케이션대상’시상식에서 시정소식지'고양소식· 고양원픽' 홍보‧출판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1일 밝혔다. 올해로 32회째를 맞이한 대한민국커뮤니케이션대상은 (사)한국사보협회주관으로 매년 국가기관, 공·사기업, 단체가 발행하는 커뮤니케이션 제작물 중 우수작을 선정하는 국내 최고 권위의 상이다. 시는 올해 책자형 매거진 '고양소식' 뿐 아니라 디지털 매거진 '고양원픽' 을 함께 출품해 심사위원들의 호평을 받았다. 지난 6월 오픈한 '고양원픽'은 시정소식을 감각적 디자인의 웹매거진 형태로 제공하는 한편 ▲고양TV ▲SNS ▲소셜기자단 등의 콘텐츠를 함께 수록하여 매월 1만 명 이상이 찾아오는 등 고양시 종합 홍보사이트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취임 이후 시민과의 소통에 많은 관심을 기울였다. 그동안 온·오프라인을 아우르며 시민과의 양방향 소통을 위해 노력한 혁신의 결과다”라며, “앞으로도 시민만을 바라보며 양질의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발굴하여 만족도를 높여 나가겠다”고 수상소감
전국 농협 최초로 고양시 원당농협이 대한민국 커뮤니케이션대상을 3년 연속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원당농협은 ‘원당농협 소식지’가 11월 30일 한국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2022년 대한민국 커뮤니케이션대상 시상식에서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장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농민 조합원과 농협의 소통을 위한 오프라인 매체로 42년 역사를 자랑하는 ‘원당농협 소식지’는 조합원을 섬기는 조합원 중심 경영을 원칙으로 매년 계절마다 발행해 오고 있다. 원당농협 소식지는 1980년 전국 농협 최초로 조합원과 소통의 장을 마련하고 농협과 조합원을 하나로 연결하는 중요한 매체로 발행돼 협동조합 발전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아왔다. 강효희 조합장은 “그동안 어려운 농업 농촌이 협동조직을 통해 발전할 수 있었던 동력은 무엇보다 ‘소통’이었고 작은 일도 함께 고민하고 힘을 모으니 신뢰를 바탕으로 성장과 발전을 거듭하며 54년의 역사를 이루게 되었다”며 “더 크게 발전하고 도약하는 소통의 기회로 삼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대한민국 커뮤니케이션 대상은 한국사보협회가 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와 고용노동부,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등 국내외 정부 기관과 단체 등이 후원하는 행사로 국
파주시(시장 김경일)는 토지의 효율적 이용을 도모하고 난개발로 인한 주민불편 해소를 위해 인허가 행정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먼저 시는 내년 1월 건축·개발·산지·농지 인허가 부서를 통합해 허가과(허가1·2·3과)를 설치할 계획이다. 허가1과는 읍 지역, 허가2과는 면 지역, 허가3과는 동 지역을 각각 담당한다. 한 공간 안에서 민원을 신속하게 처리하고, 각 분야별 종합검토를 통해 난개발을 방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토지개발과 관련된 허가기준도 정비하고 적용도 강화한다. 토지개발 규모별 도로폭 규정을 엄격히 적용하고 상하수도 등 기반 시설의 설치 여부를 꼼꼼히 따질 계획이다. 무분별한 개발로 인한 재해예방대책도 철저히 적용하게 된다. 특히, 문제가 빈번히 발생하는 농지 불법 성토를 예방하기 위해 50cm 이상 성토 시 허가를 받는 것으로 관련 조례 개정을 추진 중이다. 기존 허가기준은 1m이다. 농지 불법성토 관리 방안으로는 올해 9월부터 ‘농지 불법 성토 감시단’(3명)을 운영 중이다. 또한 지난 10월에는 불법 성토 근절을 위해 파주 경찰서와 간담회를 개최하고 불법 행위자에 대한 사법처리 협력 방안도 논의했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정당한 재산권을 보
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가 경기도에서 경기도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2년 시·군 도로정비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어 도비지원금 6천만원을 지원받는다고 30일 밝혔다. 고양시는 평가를 통해 교통혼잡개선, 노후 도로 포장·보수, 배수시설 정비, 제설 대책 등에서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시는 교통혼잡지역을 자체 발굴하여 장항사거리 일원 등 올해 총 16개소의 혼잡지역을 개선했다. 고양시는 보행자 안전과 심미성을 모두 갖춘 보도 환경을 조성하는 것에도 힘써왔다. 고양시는 기존에 사용하고 있던 인조화강블록을 벗어나 다양한 소재와 패턴 구성이 가능한 기능성‧디자인 블록 등을 적극 활용하고 있다. 이와 함께 안전하고 쾌적한 도로환경 조성을 위해 도로시설물 유지관리와 보수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시는 지난 집중호우에 따른 수해 복구 사업을 실시하고 내년도 수해 대비책을 마련해 사전에 대비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2022년 도로정비평가 최우수 기관 선정은 그동안 시민에게 안전한 도로환경을 제공하고 교통편의를 개선하기 위해 노력한 결과이다. 앞으로도 쾌적한 도로환경 유지에 최선을 다할 것” 이라고 말했다. [ 경기신문 = 박광수 기자 ]
경기북부사랑의열매는 지난 29일 고양소방서에서 고양상공회의소와 소화기 100대 전달식을 가졌다. 전달식에는 정요안 고양소방서 서장, 권영기 고양상공회의소 회장, 김종호 사회공헌위원장, 강주현 경기북부사랑의열매 본부장, 고양상공회의소 회원 약 30명이 참석했다 전달된 소화기는 고양시 내 화재취약가구 100세대에 지급될 예정이다. 고양상공회의소는 지난해 연말 소화기 기부를 시작으로 올해 4월에 이어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권영기 고양상공회의소 회장은 “일산소방서와 소화기 기부 전달식을 진행하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나눔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강주현 경기북부사랑의열매 본부장은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화재취약가구를 위해 나눔을 실천해주신 권영기 ㈜고양상공회의소 대표님께 감사드린다”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 경기신문 = 박광수 기자 ]
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가 오는 12월 3일 고양관광정보센터에서 지난 11월에 열린 ‘행주산성 스케치대회’의 시상식과 작품을 활용한 특별전을 개최한다. 행주산성 스케치 대회는 올해 처음 개최된 행사로 고양시가 주최하고 한국미술협회 고양지부에서 주관했다. 대회에 총 223점의 작품이 접수됐고 이중 137개 작품이 선정됐다. 심사를 맡은 한국미술협회 고문 박승범씨는 “초등부 대상 수상자인 염준하 학생은 독특한 시각과 상상력으로 행주산성 전투장면을 표현했으며 일반부 대상 수상자인 고다옥님은 충장사 삼문을 그린 작품의 화면 구성력과 완성도가 돋보였다. 개성있는 출품작들이 많았으며 짧은 시간에도 불구하고 높은 작품 수준을 보였다.”고 평했다. 시 관계자는 “고양관광정보센터에서 수상작을 감상할 수 있도록 실내 특별전을 준비했다. 관람객들에게 이색적인 즐거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행주산성 스케치 대회는 2022년 문화체육관광부의 생태녹색관광 활성화 공모에 선정된 '新행주산성 완전정복'의 일환으로 추진된 참여형 공공프로젝트 사업이다. [ 경기신문 = 박광수 기자 ]
일산소방서, 소방안전관리 실무능력 경연대회 최우수상 소방청이 주최한 제1회 소방안전관리 실무능력 경연대회에서 일산소방서 대표로 출전한 정안요양병원이 특정소방대상물 2급 분야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정안요양병원은 고양시 일산동구 문봉동에 위치한 요양병원으로써 그간 일산소방서와 긴밀한 관계를 유지하며, 이번에 개최한 경연대회에서 탁월한 발표능력을 발휘했다. 정안요양병원은 일산소방서와 재난대응 MOU를 체결하고, 직원과 환자를 대상으로 실질적인 소방안전교육과 피난대피훈련, 특화된 소방시설 관리 등 안전관리 노하우를 발표해 최우수상의 성과를 냈다. 한봉훈 일산소방서장은 “노인요양병원의 재난에 취약한 피난약자에 대한 재난대응 인식과 요양병원 스스로 교육, 훈련, 시설관리의 노력으로 성과를 냈다며, 노유자시설의 재난이 발생하지 않도록 요양병원과 함께 화재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 고 밝혔다. [ 경기신문 = 박광수 기자 ]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이 특례권한의 실질적 확보를 논의하기 위해 29일 창원에서 열린 대한민국특례시시장협의회 임시회의에 참석했다. 이날 회의에서 이동환 고양시장은 '특례시 특별법' 제정을 위한 국회 정책토론회 개최 방안을 논의하고 전국대도시연구원협의회 주관 '특례시 특별법 제정 관련 기초연구 최종보고회'에서 4개 특례시 시정연구원 박사들과 함께 심층적인 토의를 진행했다. 올해 고양특례시는 시승격 30주년이자 특례시 지정 원년을 맞아 다시 한 번 자족도시로의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최근 고양특례시는 경기북부 최초로 경기경제자유구역 지정 후보지로 선정됐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이 자리에서 “고양특례시의 경제자유구역 지정과 특례시 권한 확대가 같이 이루어진다면 자치분권의 실현과 함께 국정목표 중 하나인 '대한민국 어디서나 살기 좋은 지방시대'를 선도할 수 있는 표준모델이 될 수 있다.”라고 말했다. 특례시 출범 1주년을 맞는 고양특례시는 특례시라는 새 명칭 사용이 가능해졌고, 보건복지부 기본재산액 기준 상향 고시에 따른 사회복지 수급 대상자를 확대했다. 또한 행정기구 정원규정 개정으로 특례시 추가 직제 확보를 통한 행정서비스 질 향상을 도모하고 9개 특례사무 이양으
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는 지난 25일 경기도인재개발원에서 열린 2022년 경기도 농식품 수출탑 시상식에서 접목선인장 생산농가와 방울토마토 생산자단체가 ‘농식품 수출탑’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농식품 수출탑은 수출확대에 기여한 생산농가, 생산자단체, 수출업체를 격려해 자긍심과 사기를 진작하기 위한 상이다. 경기도에서 지난해 8월부터 올해 7월까지의 1년간 수출실적을 기준으로 생산농가 2개소, 생산자단체 8개소, 수출업체 4개소로 총 14개소가 선정됐다. 2020년 이후 2년 만에 열린 수출탑 시상식에서 고양시 생산농가 및 생산자단체로는 △접목선인장 수출 10만불의 백야농원(대표 백승찬) △방울토마토 등 수출 60만불의 ㈜자연터(대표 박인호)가 수상의 영예를 차지했다. 특히 백야농원은 국내 접목선인장 최다 수출농가로, 시설현대화 및 해외시장에 적합한 맞춤형 제품개발을 통해 접목선인장의 우수성을 미국, 콜롬비아 등 세계에 알려 좋은 평가를 받았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어려운 여건 속에도 수출을 적극 추진한 생산농가 및 생산자단체의 노고를 격려한다. 앞으로도 수출물류비지원, 수출 생산지원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농식품의 수출 활성화 및 해외시장 개척에 적극
고양특례시의 길이 ‘자동차’가 아닌 ‘보행자’ 중심으로 바뀌고 있다. 안전하고 쾌적한 보행 환경을 만들기 위한 노력은 푸른 숲길로, 차 없는 거리로 이어지고 있다. 걷기 좋은 공간에는 사람들의 발길이 모이고, 걷는 즐거움이 있는 길은 시민 행복도시로 연결된다. - 보도블록 개선, 바닥신호등 설치… ‘안심’하고 걷는 길 도시라면 무엇보다 보도가 안전하고 편리해야 합니다. 보도블록의 재료, 규격 등 조금만 더 신경 쓰면 훨씬 나은 보행로가 만들어집니다. 작고 사소한 것에서부터 시민들의 불편을 살피고 개선해 나가겠습니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기존의 정형화된 보도블록 대신 심미성, 기능성을 갖춘 보도블록 활용을 제안했다. 보도블록을 기존의 규격보다 크게 만들고, 인도와 차도의 단차를 줄여 편의성도 고려하도록 했다. 시는 개선이 필요한 노후 보행로 중에서 이동이 많은 장소에 해당 아이디어를 반영했으며 현재 일산로(백석역~일산병원 사거리)에서 공사가 진행 중이다. 또한 신설, 보수된 지 10년 이상 지난 낡은 보도는 꾸준히 개선되고 있다. 지난 상반기에 장백로, 노루목로 등 총 18개소를 정비했으며 하반기에도 장항동 일원 등의 보도를 정비하고 있다. 한편 어린이 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