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는 15일과 22일 이틀간 남양주체육문화센터를 포함한 5개 구장에서 ‘제19회 남양주시장기 축구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지역 내 축구동호회 간의 유대와 소통을 강화하고, 시민들의 건강한 여가생활과 생활체육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제19회 남양주시장기 축구대회’는 남양주체육문화센터 보조경기장을 중심으로 ▲B구장 ▲C구장 ▲별내에코랜드 ▲빙그레구장(다산) 등 총 5개 구장에서 진행되며, 총 25개 팀이 참가해 실력을 겨룬다. 지난 15일에는 개회식과 예선전이 진행됐고, 오는 22일에는 준결승과 결승전이 열릴 예정이다. 또,지난 14일부터 15일까지 이틀간 화도체육문화센터에서 ‘제11회 남양주시장기 전국 배드민턴대회’가 개최됐다. 행사는 남양주시체육회가 주최하고 남양주시배드민턴협회가 주관했으며, 남양주시 선수단을 포함해 전국 각지에서 모인 배드민턴 동호인 선수단 1,200여 명이 참가했다. 대회는 학생부를 비롯해 20대부터 60대까지 연령별·급수별로 나뉘어 ▲남자복식 ▲여자복식 ▲혼성복식 등 종목별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됐다. ‘스포츠 클라이밍 대회’도 지난 15일 남양주체육문화센터 내 인공암벽장에서 개최했다. 대회는 개회식을 시작으로 진
화성특례시가 전국 최초로 화학사고, 산업재해, 유해물질 누출 등과 같은 화학 사고에 특화된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해 ‘화학 119안전센터를 구축한다. 16일 시에 따르면 화성소방서, 경기도 소방재난본부와 함께 추진하는 ‘화학구조119안전센터’ 는 화학 사고 및 산업단지 중심 화재 사고에 특화된 대응 역량 강화 위한 센터다. ‘(가칭)마도119안전센터’ 건립 사업이 지난 13일 경기도 공유재산심의 및 공유재산관리계획을 통과하며,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속도가 붙었다. ‘(가칭)마도119안전센터’는 기존 안전센터와 차별화된 화학구조119안전센터로 오는 2028년도 말 사업 완료를 목표로 하고 있다. 이 센터에는 산업단지가 밀집한 지역적 특성을 고려해 화학분석 제독차, 화학차, 펌프차, 구급차 등 화학물질 사고에 특화된 장비를 갖추고 재난 통합 대응 체계를 구축을 주요 기능을 담당한다. 시는 지난해 서신면 아리셀 공장에서 발생한 대형 화재를 계기로, 서신·마도 산업단지 일대의 소방 공백 해소와 유사 사고 재발을 방지하고자 안전센터 건립 및 소방력 확충을 위한 전방위적 대응에 착수한 바 있다. 사고가 발생한 마도·서신 지역은 산업단지 밀집지역임에도 119지역대가 담당하
주택관리공단(주) 가평읍내관리소는 가평읍행정복지센터및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협력하여 가평읍내주공아파트 경로당에서 입주민 어르신을 위한 디지털 역량 강화교육을 6월부터 8월까지 운영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나도 손주와 문자친구'라는 주제로, 스마트폰과 무인 키오스크 사용에 익숙하지 않은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문자 보내기, 키오스크 조작법, 앱 활용 등 실생활에 유용한 디지털 기술을 쉽게 익힐수 있도록 기획되었다. 교육은 2025년 6월13일을 시작으로 8월8일까지 총 8회에 걸쳐 매주 금요일 오후 1시30분부터 2시30분까지 가평읍내주공아파트 내 경로당에서 진행된다. 가평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노재풍 민간위원장은 "고령층의 디지털 격차해소는 일상생활의 편의성과 가족 간 소통을 위한 중요한 과제"라며 '지역사회와의 협력을 통해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장석조 가평읍장은 "디지털 환경에 익숙하지 않은 어르신들이 일상에서 겪는 불편을 해소하고 사회와의 단절을 방지할수 있도록 이번 교육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디지털 환경속에서도 당당하게 살아갈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 경기신문 = 김영복 기자
국제라이온스협회 354-H 지구 가평라이온스클럽은 최근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을 위해 백미 880kg을 가평읍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이번이 전달된 백미는 지난 10일 진행된 회장 이·취임식 행사에서 회원들과 지역 단체들이 축하의 뜻으로 기부한 물품으로, 가평읍과 북면의 취약계층에 나누어 전달됐다. 김성희 회장은 "뜻깊은 행사에서 지역과 함께 나눔을 실천할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다양한 봉사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장석조 가평읍장은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해주는 가평라이온스클럽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행정복지센터도 민간의 따뜻한 손길이 잘 전달되도록 적극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 경기신문 = 김영복 기자 ]
양평군은 12일 양평군청 소회의실에서 개최된 2025년 제1회 양평군 적극행정위원회 심사를 통해 창의성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공공의 이익을 위해 적극적으로 업무를 처리한 공무원 4명을 적극행정 우수 공무원으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2025년 상반기에는 각 부서에서 총 17건의 적극행정 우수사례가 추천됐으며 실무위원회 심사, 주민.직원투표,적극행정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총 4건의 사례가 우수사례로 선정됐다. 선정된 사례는 ▲광고물 제도 개선및 불법및 간판 정비를 통한 도시경관 향상▲수질보전특별대책지역 1권역 내 교육용 친환경 선박 운행 허용을 위한 관련 고시 개정 ▲폭설로 인한 정전 상황에서 비상대피시설의 신속한 운영▲보건복지부 '대상'을 수상한 취약계층 맞춤형 복지서비스 제공 등이다. 우수사례로 선정된 공무원에게는 인사상 인센티브와 함께 포상금이 지급될 예정이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적극행정 우수 공무원 선정과 우수사례 공유를 통해 공직사회 전반에 적극행정 문화가 확산되길 바라며 이를 통해 지역발전과 군민의 삶의 질이 향상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김영복 기자 ]
광명시는 올해 6월 정기분 자동차세로 총 6만 7233건, 89억 원을 부과했다고 16일 밝혔다. 납부 기한은 다음 달 1일까지이며, 기한 내 미납 시 3%의 가산세가 부과되며 체납 차량은 번호판 영치·압류·공매 등 불이익이 발생할 수 있어 기한 내 납부가 바람직하다. 이번 6월 정기분은 2025년 1월 1일부터 오는 30일까지의 세액을 기준으로 산정했다. 정기분 자동차세는 연세액을 연 2회로 나눠 6월과 12월에 부과되며, 연세액이 10만 원 이하인 차량은 6월에 전액 부과된다. 부과 대상은 지난 1일 기준 광명시에 등록된 자동차, 건설기계, 125cc 초과 이륜차를 소유자다. 단, 1월 또는 3월에 연납한 차량은 제외한다. 납부는 전국 모든 금융기관에서 고지서로 납부하거나 고지서 없이 현금자동입출금기(ATM기)에서 본인 통장, 현금카드, 신용카드로 조회·납부 가능하다. 또한 위택스, 가상계좌 및 지방세입계좌 이체, 자동응답시스템 신용카드 납부 등 비대면 방식도 제공한다. 유연홍 세정과장은 “시민이 납부하는 자동차세는 지역사회 발전과 주민복지 확대를 위한 중요한 재원”이라며 “기한 내 납부할 것”을 당부했다. [ 경기신문 = 김원규 기자 ]
박주리 과천시의회 의원은 16일 열린 제291회 정례회 행정사무감사 기획홍보담당관 질의 시간에서 “시장 개인 SNS 계정 관리에 일반직 공무원이 동원되고 있다”는 의혹을 제기했다. 박 의원은 신계용 시장의 유튜브 채널 화면을 근거로 들어 “최근 업로드된 영상 8건 중 7건이 시장 집무실에서 촬영되었다”며 “업무시간에 집무실을 상시로 드나들 수 있는 사람은 일반직 공무원일 가능성이 높다”고 지적했다. 또한 “실제로 과천시 SNS 홍보 업무를 담당하는 일부 공무원이 해당 채널 콘텐츠 제작에 동원되고 있다는 내부 제보가 있었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성영주 과장(기획홍보담당관)은 “해당 유튜브 채널은 시장 본인이 직접 운영하고 있다”고 의혹을 부인했다. 박주리 의원은 “공무원이 단체장 개인의 SNS를 관리하거나, 단체장의 업적을 중심으로 한 게시물을 제작·게시하는 행위는 공직선거법과 지방공무원법 위반 소지가 있으며, 지시가 있었다면 형법 상 직권남용죄에 해당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또한 박 의원은 “공직선거법 위반 유죄 판결 사례로 ▲대전고법 2015노20(공무원이 시장의 업적을 SNS로 홍보해 벌금 80만 원) ▲부산고법 2019노153(홍보담당 공무원이 입후
양평군은 13일 양평도서관에서 '2025 양평관광 기념품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하고 공모전을 통해 선정된 양평을 대표하는 관광기념품 10점을 시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시상식은 수상작 전시, 뮤지컬 갈라쇼 공연, 다과 제공 등 누구나 함께 즐길수 있는 행사로 진행됐다. 이번 공모전은 양평을 대표할수 있는 기념품 개발의 필요성에 따라 기획됐으며 지역의 고유한 정체성과 매력을 담은 창의적인 기념품을 발굴하고자 지난 2월부터 90일간 진행됐다. 총 45점의 작품이 접수됐고 전문가 심사를 거쳐 대상 1점, 금상1점, 은상2점, 장려상 6점이 최종 선정됐다. 수상작들은 양평의 문화, 자연, 역사, 관광자원을 창의적으로 해석해 다양한 형태로 구현됐으며 양평을 찾은 관광객들에게 특별한 추억이 될수 있는 품목들로 호평을 받았다. 특히 대상 수상작인 '책갈피 시리즈'는 양평의 다양한 풍경과 매력을 책갈피에 담아 디자인과 상품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축사를 통해 "이번 공모전을 통해 단순한 상품 발굴을 넘어, 양평을 사랑하는 많은 분들의 애정과 창의력이 더해진 특별한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관광기념품 산업이 지역경제 활성화로 이어질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
동두천시는 지난 14일 소요산 주차장광장 일원에서 열린 '제4회 소요 자유수호 평화전시회'가 시민과 방문객들의 호응과 함께 성료됐다고 전했다.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개최된 이번 전시회는, 나라를 위한 희생과 헌신을 기리고, 안보의 가치를 공유하기 위한 취지로 (사)세계밀리터리룩 페스티벌 축제위원회가 주최·주관하고, 동두천시, 동두천시의회, 경기북부보훈지청, 제28보병사단이 함께 후원했다. 행사는 오전 11시에 열린 기념식을 시작으로, 군악대 및 지역 예술인의 축하공연, 전술 장비 전시·체험 부스, 자유수호평화박물관 관람 연계 등으로 다채롭게 구성됐다. 특히 전술 차량, 개인 화기, 통신·감시 장비, 장병 보급품 등 다양한 군 장비가 현장에 전시되어, 직접 보고 만지는 체험형 안보 콘텐츠로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으며, 어린이·청소년을 위한 군복 체험, 포토존, 이벤트 등 가족 단위 관람객의 참여도 높았다. 행사를 주최한 백호현 위원장은 “체험과 교육을 통해 청소년과 시민들에게 안보의식과 애국심을 심어줄 수 있도록, 다양한 밀리터리 문화 콘텐츠를 향유할 수 있는 행사로 더욱 발전시켜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 경기신문 = 박광수 기자 ]
시흥산업진흥원은 지난 14일, 미국 뉴욕 현지에서 뉴욕한인경제인협회와 시흥시 중소기업의 미국 진출 확대 및 글로벌 경제 협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시흥시 관내 중소기업의 북미 시장 진출을 지원하고, 한인 경제 네트워크를 활용한 글로벌 판로 개척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되었다. 양 기관은 ▲시흥시 중소기업의 미국 수출 촉진을 위한 협력 체계 구축 ▲시흥시 수출 기업 발굴 및 뉴욕 한인 경제인과의 협력체계 구축 ▲현지 무역 전문가 연계를 통한 미국 시장 진출 지원 ▲지속적인 정보 교류 확대를 통한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 창출 등을 약속하였다. 양 기관은 MOU 체결 이후 이어지는 간담회를 통해 이번 협약을 계기로 공동 사업 기획 추진 등을 위한 지속적인 실무 교류를 이어갈 필요성에 대해 확인하였으며, 더불어 시흥의 미래 전략 산업으로 육성 중인 바이오∙AI 산업 분야의 양국 간 산학연관 네트워킹 활성화 필요성에 대해서도 상호 공감하였다. 이창무 뉴욕한인경제인협회 회장은 “시흥시의 산업적 역량과 지역 기업들의 성장 잠재력에 깊은 인상을 받았다”며 “협회가 보유한 미국 내 비즈니스 인프라를 적극 활용해 양 기관의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