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가 학업성적이 우수한 저소득가정 대학교 재학생(25명)과 신입생(40명)에게 총 9천만원의 장학금을 지원한다. 장학생 추천기간은 6일부터 오는 14일까지며 관할 동 주민센터에서 장학금 신청서를 작성해 성적표와 함께 제출하면 된다. 고양시에 1년 이상 거주한 기초생활수급자와 법정차상위계층 중 고등교육법 제2조에 따른 학교 재학생으로 전학기 성적이 3.0(B) 이상이어야 한다. 모집인원이 초과될 경우 성적우수자 순으로, 성적 동점자는 관내 거주기간 순으로 대상자를 확정한다. 한편, 시는 2003년부터 ‘고양시 자활기금설치 및 운용조례’에 의해 발생한 이자수입으로 35억원의 기금을 출연해 매년 발생하는 이자로 저소득 가정 대학생 장학금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지난해에는 총 50명에게 1억원의 장학금을 지원했다. /고양=고중오기자 gjo@
경기도의회 최창의 교육의원이 교육산문집 ‘행복한 창의 교육’을 출판했다. 산문집은 최 의원이 복직한 1998년도 교사 시절부터 3선 교육의원으로 일하고 있는 최근까지 15년에 걸쳐 쓴 글로서 교실에서 벌어진 소소한 일과 전국 최연소 교육위원에 당선돼 현재 3선 직선 교육의원으로 12년간 일하는 과정에서의 느낀 점 등을 담고 있다. 최창의 의원은 “이 책은 아이들과 꿈꾸고 사랑한 이야기부터 발로 뛴 의정활동의 기록과 경기교육의 미래를 새롭게 설계한 정책 대안까지, 힘써 걸어온 교육 역사”라며 “아이들이 행복한 학교, 공교육의 희망 찾기의 길에 작은 밑거름이라도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재훈기자 jjh2@
동두천시 소요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4일 소요동 12통 경로당에서 파스텔 헤어아트 대표인 김미환씨와 이강학 봉사자의 자원봉사로 노인들을 위한 ‘찾아가는 무료 이·미용실’ 운영과 더불어 칼갈이 봉사를 실시했다고 5일 밝혔다. 찾아가는 무료 이·미용봉사는 매월 첫째주 화요일 경로당에 찾아가 어르신들을 위해 실시되고 있으며, 많은 분들이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저소득층 노인 가구에 전화홍보를 실시하고 있다. 또한 칼갈이 봉사는 지난해부터 칼 가는 기계를 가지고 다니며 매주 1~2회씩 경로당을 방문해 그동안 10여회에 걸쳐 칼을 갈아주어 주위의 귀감이 되고 있다. 특히, 이날 12통 통장인 윤두헌씨는 경로당의 어르신들을 위해 20만원 상당의 떡, 과일, 음료 등을 제공하는 등 경로당에 훈훈한 감동을 전했다. /동두천=김동철기자 kdc@
광명경찰서는 5일 오전 관내 홀몸노인, 소년소녀가정, 기초생활 수급자 등의 소외 계층을 방문해 ‘2014 시민과 함께하는 사랑나눔’ 행사를 펼쳤다. 이날 경찰서는 소외받는 이웃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자 선정된 관내 소외계층 50여 곳에 권세도 서장이 직접 준비한 시가 500만원 상당의 위문품을 전달했다. 권 서장은 “겨울철 쓸쓸하게 보낼 어르신들을 생각하면 마음이 편하지 않아 작은 정성의 선물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에게 지속적인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광명=박진우기자 1982jayden@
김포시농업기술센터와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 김포지부가 도시민을 대상으로 도시농부학교를 운영한다. 올해 도시농부학교는 1년 과정으로 채소작물 이외에 과수와 농기계 교육이 추가됐다. 첫 강의는 다음달 6일 시작해 10월까지 목·토요일에 진행되며 총 70강좌를 실시할 예정이다. 텃밭농사에 관심이 있고 도시농업을 알리고자 하는 시민이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며, 모집은 지난 3일부터 40명 선착순 접수 중이다. 수강신청은 입학원서를 작성해 경실련 김포지부 이메일(gccej@hanmail.net)로 접수하면 된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김포시농업기술센터 도시농업계(☎031-980-5084, 5074)나 경실련 김포지부(☎031-977-0044), 김포경실련김포도시농부학교 카페(cafe.daum.net/9970044)로 문의하면 된다. /김포=김용권기자 ykk@
성남농협 이남규 조합장은 최근 부시장 집무실을 방문, 이한규 부시장에게 성남농협의 행복기금으로 마련한 쌀을 생활곤란 이웃들에게 전달해 달라며 기탁했다. 이번에 전달된 성품은 지난 한 해 농협행복통장 예금 연평균 잔액의 0.1%를 기금으로 조성한 1천775만원으로 구입한 쌀 10㎏ 710포대다. 성남농협은 이 가운데 500포대를 시에 기탁하고 나머지는 성남농협조합원 및 고객 중 생계가 어려운 126명에게 210포대를 전달했다. 한편 성남농협은 2012년도에는 이웃돕기를 위해 적립한 지역사랑기금 및 농촌사랑기금으로 시 관내 작목반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공동이용 농기계 구입을 지원하는 등 지역사회 공헌에 힘써오고 있다. 이남규 성남농협 조합장은 “늘 지역발전과 함께한다는 신념으로 어려운 이웃을 돕는 한편 활력 넘치는 농업인 세상 구현을 위해 조합원과 함께 힘써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성남=노권영기자 rky@
신학기를 앞두고 값 비싼 교복을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는 고양 교복은행이 오는 22일과 23일 이틀간 일산 원마운트에 문을 연다. 고양교육지원청은 학부모들의 교복 구입비 지출 경감 및 학생들의 물자 절약 의식 제고를 위해 교복은행을 설립, 운영해 오고 있다. 교복은행은 졸업생 및 재학생의 교복을 기증받아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를 하고 그 수익금을 장학금으로 기탁, 저소득층 학생 지원 등 공익 목적에 사용하게 된다. 이번 교복은행은 고양교육지원청으로부터 사업을 위탁받은 비영리법인 우림복지재단이 각 중·고등학교를 직접 방문해 교복과 체육복 등을 수거하고, 수선 및 세탁 과정을 거쳤다. 판매 금액은 품목별로 1천~5천원까지 매우 저렴해 1만원이내에 교복 한 벌을 모두 장만할 수 있으며 집중 판매 기간이 끝난 후에는 두레협동조합에서 상설 판매를 할 예정이다. 올해 고양시 관내 68개 중·고등학교가 교복은행 사업에 참여할 것으로 기대된 가운데 예비 중학교 1학년생까지 포함할 경우 그 규모는 더욱 커질 것으로 예상된다. 안락규 교육지원청 중등교육지원과장은 “교복을 후배들에게 물려줌으로써 졸업생들의 애교심을 키우는 것은 물론 기부와 나눔의 문화를 정착시키고, 후배들은 저렴
용인소방서는 오는 21일까지 소·소·심 인증샷 공모전 이벤트를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시민들을 대상으로 화재 시 생명보호를 위해 필수적인 소화기·소화전 사용과 심폐소생술 익히기 등 안전문화 정착 유도를 위해 마련됐다. 실생활에서 소·소·심을 활용하는 장면을 촬영한 사진과 동영상 총 2개 분야로 나누어 진행되며, 참가자격은 용인시민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접수된 작품은 외부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들의 심사를 통해 우수작을 선정하고, 우수자에게는 용인소방서장 표창과 함께 부상품이 수여된다. 선정된 작품은 각종 홍보물 제작 시 활용되며 다중이 이용하는 시설에서 전시회도 개최될 예정이다. 용인소방서 관계자는 “공모전을 통해 시민들이 화재예방에 대한 자율적인 공감대 형성의 기회로 활용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참가 신청 및 문의는 용인소방서 재난안전과 예방팀(☎031-8021-0325)하면 된다. /용인=최영재기자 cyj@
가수 최진희〈사진 오른쪽〉씨가 의왕소방서 홍보대사로 나선다. 의왕소방서는 4일 3층 대회의실에서 119홍보대사 위촉식을 갖고 가수 최진희를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이날 최진희씨는 “119홍보대사로 시민의 안전을 지키는 숭고한 일에 동참하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소방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홍보로 지역의 안전과 재난피해 방지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최진희씨는 1983년 ‘그대는 나의 인생’으로 대뷔해 백상예술대상 주제가상, MBC·KBS 10대 가수상, 골든디스크상, SBS 여자가수상 등을 수상하며 왕성히 활동 중이며, 2004년에는 선행연예인 대통령상을 수상한 바 있다. /의왕=이상범기자 lsb@
자신의 차안에 번개탄을 피워놓고 자살을 기도한 시민을 발 빠르게 구조해 귀중한 생명을 구한 경찰관들이 주위에 감동을 주고 있다. 그 주인공은 광명경찰서 하안지구대에 근무하고 있는 한광철〈34·사진 왼쪽> 경위와 최효철(27) 순경이다. 한 경위와 최 순경은 지난 3일 오후 11시58분쯤 ‘아침에 출근한 남편(45)이 귀가하지 않는다’는 한 여성의 신고와 더불어 남편 B씨가 평소 우울증을 앓고 있으며 전에도 자살을 기도 했다는 구체적인 신고내용을 접했다. 한 경위는 경찰서 형사과 실종 수사팀과 공조해 최근 경찰에 도입된 휴대폰 위치 추적 및 기도자가 타고 다니는 차량번호의 자동판독을 이용, 하안동 밤일마을 인근과 애기능 저수지를 수색하던 중 가림터널 입구에 세워놓은 기도자의 차량을 발견했다. 차량 안에서 번개탄, 소주, 라이터를 준비하고 엎드려 있던 자살 기도자를 발견한 경찰은 인근 병원 응급실로 후송, 치료를 받게 하고 가족에게 인계했다. 한 경위는 “시민의 안전과 행복을 위해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는 경찰관이 되겠다”고 다짐했다. 권세도 광명경찰서장은 “경찰관이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해야 하는 것은 당연한 일”이라면서 “교훈을 실천에 옮기고 국민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