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산하 고양도시관리공사(사장 임태모)는 겨울철 중단된 일산동구 백석동 ‘어린이 교통공원’을 다음 달 연다고 15일 밝혔다. 어린이 교통공원은 어린이들이 교통사고 예방은 물론 교통사고에 스스로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키워주는 시설로, 2천250㎡에 야외 현장체험 시설과 실내 강당을 갖추고 있다. 어린이 대상 교통안전교육은 오전 10시∼낮 12시, 오후 1∼3시로 하루 2차례 한다. 현장체험 신청은 교육 희망일 전 짝수 달에 2개월 단위로 이뤄진다. 3·4월 교육은 2월에, 5·6월 교육은 4월에 신청하는 방식이다. 신청은 고양도시관리공사 홈페이지(www.gys.or.kr)로 하면 되며 모든 프로그램은 무료로 진행한다./고양=고중오기자 gjo@
인문도시조성을 추진하는 안양시가 든든한 후원군을 얻게 됐다. 이필운 안양시장이 장재성 서울대학교 인문대학장과 15일 양해각서를 교환하고 협약을 체결한 것이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인문학 대중화를 위한 사업에 함께 참여하고 인적·물적자원을 지원·교환하는 동시에 역사와 문화, 지역사회 및 대학의 발전을 위해 상호 교류협력을 강화할 예정이다. 이필운 시장은 “서울대와 새롭게 인연을 맺게 된 것을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 추진하게 될 인문도시 조성을 앞당기고, 양 기관이 상생할 수 있도록 우호협력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인문도시는 시가 표방한 제2의 안양부흥 5대 핵심전략 사업의 하나로, 가족행복 프로그램 운영, 안양희망창조학교, 민간어린이집 준공영화 등과 함께 올해 본격적으로 추진된다./안양=장순철기자 jsc@
화성시 송산면 소재 마산초등학교에서 15일 교직원, 학생 및 가족연주회를 통한 특별한 교장 퇴임식이 열려 잔잔한 감동을 전했다. 이날 마산초 24대 교장인 박형택 교장의 퇴임식에는 가족들과 김명자 전 평택교육장을 비롯해 전·현직 교장들과 교사들이 함께 해 석별의 정을 나눴다. 박형택 교장은 1975년 전라남도 비금서 초등학교에 첫 발령을 받은 후 화성 마산초등학교에서 퇴임하기 까지 약 40여 년간 확고한 교육관과 투철한 사명감을 가지고 후세 교육에 많은 노력을 기울여 왔다. 특히 2012년 3월부터 마산초 교장으로 부임해 재직하는 동안 지역 특성상 열악한 문화시설로 문화적 경험이 부족한 마산초등학교 학생들에게 사물놀이, 오카리나, 우클렐레 등 다양한 음악활동과 다양한 체험활동, 방과후 교실 등을 운영, 학생들의 행복한 학교생활을 위해 물심양면으로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 이날 퇴임식에서는 교장선생님을 사랑하는 마음을 담아 5학년 학생들이 스승의 은혜를 리코더 연주했으며 교직원들도 제2의 인생을 시작하는 박 교장을 생각하며 송가를 제창했다. 이어 보컬트레이너인 아들 박민우 군의 노래, 피아니스트인 딸 박나리 양의 피아노 연주, 박 교장의 드럼연주와…
의왕시가 오는 17일부터 3월16일까지 ‘제8회 의왕시 장애극복상’ 수상후보자를 모집한다. 시상을 통해 장애인식 개선과 장애인들의 재활의지를 제고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표창은 장한 장애인 부문과 재활도우미 부문으로 나누어 각 1명씩 선정할 예정이다. 장한장애인 부문은 신체적 장애에도 불구하고 역경을 극복하였거나, 경제, 문화, 체육, 예술분야 등에서 뛰어난 성적으로 지역사회발전에 기여한 공이 큰 장애인이 대상이며, 재활도우미 부문은 불우장애인을 위해 적극적인 후원활동을 했거나 장애인 복지증진에 기여한 개인 또는 기관·단체에게 주어진다. 추천권자는 의왕시 소재 각급기관장 및 사회단체장, 20인 이상의 시민으로서 각동 주민센터 또는 의왕시청 사회복지과(☎031-345-2412)에 추천서와 공적조서, 공적증빙자료 등을 제출하면 된다. 시상은 공적심사위원회를 거쳐 4월에 있을 ‘제9회 의왕시 장애인의 날 기념식’때 이뤄지며 수장자에게는 의왕시장 표창패가 수여될 예정이다. /의왕=이상범기자 lsb@
지난 2월 임명된 양평군의 남현우 분쟁조정정책관의 발길이 분주하다. 남 정책관은 지난 12일 강하면 이장회의와 다수의 민원현장을 방문해 분쟁사항을 파악한했다. 분쟁조정정책관이란 다양하고 세분화되는 행정 행위와 맞물려 늘어나고 있는 군과 민원인, 민원인과 민원인 등의 이해관계 충돌에 대해 중간자의 입장에서 중재안을 마련해 해결하는 자리다. 이날 남 정책관은 “앞으로 분쟁이 제기될 수 있는 다양한 현장을 확인하고 대안을 제시함과 동시에 이미 제기된 분쟁 현장도 확인해 이를 신속하게 해결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양평=김영복기자 kyb@
SK의 ‘행복나눔’ 경영이 임직원들의 자발적 기부로 이어지면서 대한민국 기부문화 형성에 모범이 되고 있다. 15일 SK에 따르면 SK는 지난해 회사 매칭 지원 포함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기부로 56억6천만원을 모금해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비롯, 사회복지시설 등 지역사회에 기부했다. 이는 SK그룹 전체 임직원 8만여명중 75%가 넘는 6만700여명이 자발적으로 기부한 것으로,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도록 기부 프로그램의 편의성을 높이고, 다양한 기부 프로그램을 운영한 결과다. 특히 SK하이닉스는 이천·청주 지역 저소득 가정을 대상으로 ‘행복플러스 영양도시락’, ‘로보올림피아드’, ‘IT 과학탐험대’ 등 총 10개의 다양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하여 운영하고 있다. 이는 구성원 기부(50%)와 회사측 매칭 기부(50%)로 조성된 ‘행복나눔기금’으로 운영된다. SK하이닉스는 2만1천여명의 임직원 중 85%가 넘는 1만8천명이 기부에 동참해 15억원을 모금하고, 회사가 매칭으로 15억원을 추가로 기부해 모두 30억원을 조성한 후
김선교 양평군수가 15일 김훈동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 회장에게 특별회비를 전달했다. 양평군이 2015년 12월부터 지난 12일까지 실시한 적십자회비 집중모금 운동을 집계한 결과 총 1억1천만원이 모금되면서 경기도내 1위를 기록했다. 이는 당초목표 대비 153%를 넘긴 금액으로, 개인이 9천100만원, 개인사업자가 1천100만원, 법인이 900만을 모금했다. 김선교 군수는 “이 회비는 어려운 경제 여건속에서도 주위의 어려운 이웃에게 희망을 주고자 하는 11만 군민의 따뜻한 마음이 반영된 것”이라며 “모금 이외에도 다양한 방법으로 지원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훈동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회장도 “인도주의 실현과 다양한 봉사활동 지원을 위한 양평군민들의 뜨거운 성원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양평=김영복기자 kyb@
수원남부경찰서 소속 경찰관들이 뇌출혈로 사망직전이던 미귀가자를 긴급구조해 소중한 생명을 구한 사실이 알려져 화제를 낳고 있다. 15일 수원남부서에 따르면 매탄지구대 고태영 팀장과 송세원 경사, 도현수 경장은 지난 12일 오후 9시20분쯤 분당경찰서에서 공조 요청된 ‘아버지가 연락이 되지 않는다’는 미귀가자 신고사건을 접수했다. 이들은 1시간여 동안 A(64)씨의 휴대폰 위치값 주변을 중심으로 아파트 단지를 수색, A씨가 운행하는 광주시 소재 B가구 배달차량의 차량번호를 확보해 단지 주변 차량들을 일일이 확인했다. 그러던 중 오후 10시35분쯤 매탄동 W아파트 101동 앞 차안에서 피와 거품을 입에 물고 있는 사망직전인 A씨를 발견, 신속하게 아주대 병원으로 긴급 후송해 소중한 목숨을 살렸다. A씨는 배달차량을 운행하던 중 평소 앓고 있던 고혈압으로 인한 뇌출혈을 일으켰던 것으로 알려졌다. 매탄지구대 송 경사와 도 경장은 “요구조자의 생명에 지장이 없어 정말 다행이며 신고자의 입장에서 주민에게 책임을 다하는 경찰이 되겠다”고 다짐했다. /이상훈기자 lsh@
하남경찰서 덕풍지구대 이소연 순경·강신복 경위 하남경찰서 소속 직원이 신속한 출동으로 물에 빠진 소중한 생명을 구조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져 귀감이 되고 있다. 주인공은 하남경찰서 덕풍지구대 소속 이소연 순경과 강신복 경위다. 이들은 지난 12일 오후 11시쯤 “호수에 사람이 빠졌다”는 신고내용을 듣고 현장에 출동, 호수 부근에 비치된 구명환을 이용해 요구조자를 안전하게 물 밖으로 구출하고 안전하게 병원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후송 조치했다. 이날 사고가 난 ‘요구조자’는 50대 남성으로 술에 취해 호수 빙판 위를 걷다 얼음이 깨지면서 사고를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소연 순경은 “최근 날씨가 풀리면서 호수나 강가의 결빙층이 얇아져 얼음 위를 걸을 경우 물에 빠질 수 있으니 절대 이 같은 행동은 자제해 달라”고 당부했다. /하남=김대정기자 kimdj@
화성동부경찰서 학교전담경찰관 김도형 경장 화성동부서 학교전담경찰관 김도형 (사진)경장이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남몰래 선행을 베풀고 있어 화제다. 앞서 김 경장은 약 10년 전 겪은 부모의 이혼과 지난해 7월 겪은 모친의 사망으로 친형과 단둘이 살고있는 장기결석 학생 정모(14)군이 학교측의 전화와 방문을 거부하고 있다는 소식을 듣고 수회에 걸쳐 만남을 시도, 정군과 친밀감을 쌓아왔다. 이후 각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공조 및 협조체제를 구축해 저소득층 급식카드를 발급(월 36만원)하고, 주거지의 환경개선을 실시했다. 또 지난 명절에는 아이들의 마음을 달래기 위해 모친의 유해가 안치되어 있는 납골당에 성묘를 다녀오는 등 학교전담경찰관으로서 그 역할을 다하며 귀감이 되고 있다. 김도형 경장은 “곧 아이들의 주거지 임대기간이 종료되는데 자치단체 및 LH(한국토지주택공사)와 긴밀한 협조로 아이들의 주거지 확보에 전념하여 아이들이 새로운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오산=지명신기자 msj@