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른들은 청소년이 집과 학교의 안전하고 안락한 울타리 안에서 큰 무리 없이 잘 자라고 있고 잘 자라야 한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이 사회가 쳐 놓은 울타리는 생각만큼 안전하거나 안락하지만은 않다. 성매매, 도박, 몰카범죄, 왕따, 사생팬, 자살, 폭력 등 청소년이 마주하고 있는 현실은 어른들의 생각과 너무나 다르다. ‘세븐 블라인드’는 청소년들이 실제 당면하고 있는 문제들을 정조준하며, 이러한 문제들을 외면하지 않고 사랑과 애정어린 눈길로 들여다보길 바라는 의미에서 기획된 작품집이다. 김선희, 나윤아, 문부일, 박하령, 신지영, 양호문, 이송현 등 청소년 소설 작가 7인은 각각 ‘그루밍(성매매)’, ‘두오를 찾습니다(도박 중독)’, ‘다섯 명은, 이미(몰카범죄)’, ‘발끝을 올리고(왕따)’, ‘오빠의 모든 게 알고 싶어(사생팬)’, ‘버드나무 벤치(자살)’, ‘도기태 이용권(폭력)’ 등 청소년 문제에 대한 7가지 이야기를 담아내며 청소년 문제를 한층 더 가깝게 들여다볼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한
성남 티엘아이 아트센터 3주간 걸쳐 릴레이 리사이틀 25일 백주영 무대 첫 스타트 내달 ‘교육의 대모’ 김현미 이어 이경선×송영민 무대 대미 장식 성남 티엘아이 아트센터는 한국을 대표하는 바이올리니스트 백주영, 김현미, 이경선의 연주를 만날 수 있는 ‘3인의 바이올린 디바시리즈’를 개최한다. 실력파 바이올리니스트 3인으로 구성한 ‘3인의 바이올린 디바시리즈’는 브람스 바이올린 소나타 1, 2, 3번을 각각 들려주며 바이올린 연주의 정수를 관객들에게 선물할 예정이다. 오는 25일 열리는 첫 번째 시리즈는 바이올리니스트 백주영의 무대로 꾸며진다. 커티스 음악원을 거쳐 시벨리우스, 파가니니, 인디애나폴리스 콩쿠르에서 입상하며 이름을 알린 바이올리니스트 백주영은 라벨의 ‘바이올린 소나타’와 번스타인의 ‘웨스트 사이드 스토리 모음곡’을 연주한다. 다음달 2일에는 워싱턴 국제콩쿠르에 입상하고 바이올린 교재의 전설인 스즈키 교본의 전곡을 녹음하며 국내 바이올린 교육의 대모라 불리는 바이올리니스트 김현미가 무대에 올라 코른골트의 ‘조곡&rsquo
광주시 남한산성아트홀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공연선물을 준비했다. 먼저 오는 22일에는 광주소년소녀합창단의 ‘피터팬과 후크선장’이 열린다. ‘피터팬과 후크선장’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세계명작동화 ‘피터팬’의 내용을 토대로 제작한 작품으로, 광주시의 대표적인 청소년 합창단인 광주시소년소녀합창단의 청아한 꿈나무들의 노래소리로 온가족이 함께 즐기는 자리를 마련한다. 오는 23일 열리는 ‘2018 경기실내악 in 광주’는 음악감독 강동석과 국내외 정상급 아티스트들이 펼치는 환상의 호흡, 클래식음악의 가장 정점을 이루는 실내악과 연주자들이 직접 들려주는 음악에 대한 해설로 구성된 공연이다. 이번 무대는 보다 풍성해진 프로그램과 해외연주자, 실내악의 대중화를 위한 다양한 시도까지 보다 친숙한 프로그램과 최고의 연주로 경기도민을 찾아가는 프로젝트로 남한산성아트홀에서 특별한 무대를 갖는다. ‘김영임의 소리 孝’ 공연도 오는 26일 열린다. 소리가 좋아 오직 소리만의 한 길을 걸어온 지 45년을 맞이한 김영임의 전국투어로 마련된 이번 공연은 세대와 세대를 잇는 어버이날 좋은 공연선물이 될 것이다. 오는 30일 열리는 그림으로 읽어주
화성시문화재단은 오는 19일부터 다음달 30일까지 5회에 걸쳐 ‘2018 오픈 더 콘서트’를 개최한다. 동탄복합문화센터 야외공연장에서 열리는 ‘오픈 더 콘서트’는 지난해 힙합, 넌버벌 뮤지컬, 뮤지컬 갈라 콘서트, 드로잉쇼 등 다양한 공연들을 선보이며 큰 사랑을 받았다. 올해도 무용음악극, 뮤지컬 갈라 콘서트 등 가족과 함께 즐길 수 있는 공연들로 시민들과 만난다. 오는 19일에는 예술무대 산의 ‘견우와 직녀’로 첫 무대를 연다. 전래동화 ‘견우와 직녀’에서 기본적인 배경과 인물설정을 차용한 ‘견우와 직녀’는 7m 높이의 초대형 인형 등 대형 오브제와 소품들을 활용해 흥미진진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또한 공연에 앞서 야외공연장 주변에서 시민들이 분필아트, 까마귀, 까치 모자 만들기 등의 체험프로그램도 진행한다. 이어서 오는 25일과 26일에는 인디밴드 소란, ‘뜨거운 안녕’으로 이름을 알린 이지형, 랄라스윗, 장희원이 꾸미는 ‘인디피크닉’이 이어진다. 다음달 9일에는 악단광칠이 야외공연장 무대에 올라 ‘영정거리’, ‘어차’ 등 옛 황해도 음악을 현대적인 비트와 접목시킨 음악을 통해 흥겨운 시간을 관객들에게 선물한다. 아이들이 좋아할만한 공연도 준비됐다. 팜시어
성남문화재단은 오는 26일까지 성남아트센터 갤러리 808에서 미디어아트전 ‘빛으로 그리고 영상으로 춤추다’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경기도성남교육지원청, 성남형교육지원단과 함께하는 교과연계 교육형체험전으로, 중학교 교과서에서 접할 수 있는 미디어아트부터 최신의 미디어아트까지 체험하고 감상할 수 있다. 전시존에는 미디어아티스트 백남준 작가의 작품부터 이재형, 하석준, 허수빈, 클라우디아 슈미츠 등 최신 미디어 아티스트들의 작품을 만날 수 있으며, 체험존에서는 목소리를 통해 벽에 그라피티를 표현하는 ‘시리얼타임즈’, 스타워즈 의상과 소품을 활용해 특수 효과장면을 연출하고 유튜브로 공유하는 ‘어반아츠 프로젝트’, 가상현실(VR)을 체험해 볼 수 있다. 또한 자신의 성향에 따른 진로 탐색을 할 수 있는 ‘R401’ 코너도 운영된다. 평일 오전 10시부터 12시, 오후 1시부터 3시까지는 관내 중학교 1학년생을 대상으로, 토요일 동일 시간대에는 일반인을 대상으로 관람을 진행한다. 성남문화재단 관계자는 “수동적인 작품 관람에서 벗어나 체험과 소통이 가능한 이번 전시를 통해 자라나는 성남지역 청소년들이 예술과 기술의 융합을 경험하며 창의성을 키우고, 예술에 대해 새로운…
수원시 서둔동에 위치한 벌터마을에서는 오는 19일 오전 10시 ‘벼룩시장 & 놀이터축제’가 열린다. 지역산업 쇠퇴와 전투기 소음 등으로 인해 수원에서 낙후된 지역으로 꼽히는 벌터마을은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운영하는 ‘문화마을 만들기’ 사업에 선정되어 3년간(2016년~2018년) 문화재생프로젝트가 운영되고 있다. 문화마을 만들기 사업을 통해 지난해 처음 진행됐던 ‘벌터마을 벼룩시장’은 올해 ‘놀이터’를 만나 더욱 풍성해진 프로그램으로 주민들을 찾아간다. 이날 행사는 놀이(전통놀이, 핑거컬링, 아스팔트 스케치북, OX퀴즈 등), 공연(아코디언&기타&바이올린&보컬로 구성된 팀 ‘나무소리’ 버스킹, 서호초등학교 방송 댄스 동아리 공연, 아트풍선 나눔 등), 체험(페이스페인팅, 캘리그라피, 식물 심기, 벌터어린이공원 꾸미기 등) 프로그램이 운영되며 벼룩시장 수익금 중 일부는 마을기금 및 서호초등학교 장학금으로 사용 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과 벼룩시장 판매자 참가신청은 전화(031-227-1938) 또는 블로그(https://blog.naver.com/seodunbee/221270382361)에서 확인 할 수 있다. /민경화기자 mkh@
수원시립교향악단의 ‘스페셜 아티스트 콘서트-윤승업 × 원재연’이 오는 17일 오후 7시30분 수원SK아트리움 대공연장에서 열린다. 5월을 맞아 따뜻한 봄의 분위기를 클래식 음악과 함께 즐길 수 있도록 준비한 이번 콘서트는 충남교향악단 상임지휘자인 윤승업과 지난해 이탈리아 페루치오 부조니 국제 피아노콩쿠르에서 준우승과 청중상을 수상하며 세계적인 주목을 받은 피아니스트 원재연이 출연해 풍성한 무대를 꾸민다. 콘서트의 시작은 모차르트의 7대 걸작 중 하나로 알려진 오페라 ‘티토 황제의 자비’ 서곡으로 꾸며지며 두 번째 무대는 피아니스트 원재연이 무대에 올라 부조니 콩쿠르 결선에서 청중상을 받았던 베토벤 피아노 협주곡 4번을 선보일 예정이다. 피아노와 오케스트라의 절묘한 균형이 돋보이는 이 곡은 원재연의 서정적이고 섬세한 연주와 만나 환상의 하모니를 선물할 것이다. 끝으로 풍부한 선율과 극적인 진행이 돋보이는 차이콥스키 교향곡 제5번으로 콘서트의 마지막을 장식한다. 수원시립교향악단 관계자는 “이번 스페셜 아티스트 콘서트는 관객들에게 친근한 작곡가와 프로그램으로 수원시향이 관객들에게 선사하는 선물과도 같
경기상상캠퍼스 내 경기생활문화센터는 오는 31일까지 ‘쿵!짝, 쿵!짝’ 공모를 진행한다. 주민의 주체적이고 자발적인 사업 제안을 통해 지역의 건강한 변화와 삶의 질 향상을 목표로 기획한 이번 공모는 생활문화 활동가 및 공동체 프로젝트를 지원한다. 사업기간은 5월부터 내년 2월까지이며 축제, 교육프로그램, 플리마켓, 공연 등 다양한 형태의 생활문화 활동이 가능한 대한 개인 또는 단체를 모집한다. 접수 방법 및 공모 진행에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경기상상캠퍼스 홈페이지(http://sscampus.kr/) 또는 경기문화재단 홈페이지(http://www.ggcf.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민경화기자 mkh@
한국만화영상진흥원은 오는 15일부터 다음달 4일까지 ‘대한민국창작만화공모전’을 개최한다. 만화 창작 인력 발굴을 위해 16회째 진행되고 있는 대한민국창작만화공모전은 단편만화, 카툰 부분으로 진행된다. 만 18세 이상의 만화 창작자는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수상자 총 8명에게 3천400만 원의 상금이 지급된다. 수상작은 특전으로 만화·웹툰 플랫폼인 JusToon(저스툰)에 게재되며, 2018년 제21회 부천국제만화축제의 현장 전시에 참여할 수 있다. 작품접수는 한국만화영상진흥원 통합사업관리시스템(pms.komacon.kr)을 통해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한국만화영상진흥원 홈페이지(www.komacon.kr)를 통해 가능하다.(문의: 032-310-3133) /민경화기자 mkh@
경기정명 천년 맞아 7~10월 도내 곳곳 다양한 전시·행사 10월18일 경기천년 기념식 개최 ‘경기천년 대축제’ 지역별 ‘100일간의 축제’ 릴레이 도민 참여하는 축제의 장 마련 ‘경기아카이브_지금’ 전시 문학 등 6천여점 자료 소개 경기도 문화정체성 다각도 조명 경기문화재단은 경기천년을 맞아 ‘경기천년도큐페스타’를 개최해 도민들이 참여하는 축제의 장을 마련한다. 1018년 개성부가 폐지되고 고려의 도성인 개경과 그 외곽지역을 묶어 경기라 부르기 시작했고, 2018년은 ‘경기(京畿)’라는 이름을 정해진지 천년이 되는 해로, 경기문화(京畿文化)가 시작된 지 천년이 됐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따라서 경기도와 경기문화재단은 경기천년 도큐페스타를 기획해 ‘경기천년 대축제’와 ‘경기아카이브_지금’ 전시 등 도민들이 함께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선보일 예정이다. 경기도의 문화정체성을 다각도로 조명하는 ‘경기아카이브_지금’ 전시는 오는 9월 10일부터 10월 31일까지 경기상상캠퍼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