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문화재단 화성시시립도서관은 가정의 달을 맞아 오는 31일까지 도서관에서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동탄중앙이음터도서관과 동탄복합문화센터도서관에서는 각각 ‘오색빛깔 소중한 우리가족 북아트’, ‘카네이션 북 만들기’가 진행되며 삼괴도서관에서는 ‘10살 영어자립! 그 비밀의 30분’ 강좌가 열린다. 성교육과 안전교육 등 생활에 필요한 다양한 교육프로그램도 준비됐다. ‘누구나 알아야 하는 성이야기’(둥지나래어린이도서관)를 비롯해 안전교육 ‘소소심 4분의 기적’(삼괴도서관), ‘효율적인 자산관리와 재무설계’(남양도서관), ‘근로감독관이 알려주는 근로기준법’(정남도서관)이 5월 한달간 이어진다. 전시와 공연도 다채롭다. ‘인형극 숲속마을 지혜왕 선발대회’(병점도서관), ‘양치기 소년 시로’(두빛나래어린이도서관), ‘호랑이와 도둑놈‘(봉담도서관), ‘뮤지컬 라푼젤’(남양도서관), ‘창작판소리 호랑이歌’(동탄중앙이음터도서관) 등 17개 공연을 비롯해 동탄복합문화센터도서관과 비봉작은도서관에서는 각각 ‘꽃할머니 원화전시’, ‘도깨비를 빨아 버린 우리 엄마 원화전시’가 열린다. 모든 프로그램은 무료로 진행되며, 도서관별 프로그램 및 운영일정 및 내용, 참가
용인문화재단은 오는 12일 오후 3시 용인포은아트홀에서 재단의 인기 상설 공연 ‘씨네오페라’의 5월 상영작으로 발레 ‘로미오와 줄리엣’을 상영한다. ‘로미오와 줄리엣’는 2018년 씨네오페라의 스페셜 작품 2개(발레 ‘로미오와 줄리엣’, 뮤지컬 ‘지킬 앤 하이드’) 중 첫 번째 작품으로 드라마 발레로 유명한 케네스 맥밀란이 안무를 맡아 화제를 모았던 작품이다. 이번 작품은 영국 로얄 오페라우스에서 2012년 공연된 공연 실황으로 용인포은아트홀의 최고의 음질과 HD영상으로 만날 수 있다. 가면무도회에서 처음 만난 뒤 한시도 잊을 수 없었던 남녀, 로미오와 줄리엣. 그러나 집안 간의 오해로 인해 두 사람의 사랑은 비극적인 결말을 맺게 된다. 익히 알려진 줄거리임에도 불구하고 음악과 어우러지는 드라마틱한 구성 그리고 로미오 역의 페데리고 보넬 리와 줄리엣 역의 로렌 컷버슨를 비롯한 영국로열발레단의 무용수들이 선보이는 열연은 관객의 몰입도를 높이기에 충분하다. ‘씨네오페라’의 또 다른 즐거움인 프리렉처(Pre-Lecture)는 상영 시작 전인 오후 2시 20분부터 유형종 평론가의 해설로 진행되며 당일 공연티켓을 지참하면 지정된 좌석에서 청강이 가능하다. 3월~12월
단국대 석주선기념박물관, 오늘부터 ‘어린이 전통옷’ 특별전 개최 단국대학교(총장 장호성) 석주선기념박물관은 4일부터 7월 13일까지 국립민속박물관과 함께 ‘마음을 담아 지은 사랑, 아이 옷-어린이 전통옷’ 특별전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에는 아이가 태어나 처음 입는 ‘실고름 배냇저고리’부터 덕온공주 돌상에 올랐던 ‘오색실타래’, 영친왕 아들 진 왕자 ‘오방장두루마기’, 해평 윤씨 소년(단웅이) 미라 복식 유물 등 110여점의 어린이 복식이 전시된다. 전시는 어린 아이가 태어나 돌 되기 전까지 입는 옷, 아장아장 걷는 돌부터 6세까지 입는 옷, 일곱 살부터 관례를 치르기 전까지 입는 옷 등 크게 세 부분으로 나뉜다. 특히 전시장 중앙에는 지난 2001년 해평 윤씨 집안의 무덤에서 소년 미라와 함께 발견된 옷들이 전시돼 호기심과 흥미를 더한다. 해평 윤씨 소년이 누운 목관 바닥에는 생전 입었던 것으로 추정되는 배냇저고리와 작은 소모자가 있다. 더불어 성인 여성의 장옷을 깔고, 성인 남성의 중치막이 이불처럼 아이를 감싼다. 당시 어린 소년의…
5월 5일 어린이날을 맞아 가족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문화행사가 곳곳에서 열린다. 수원화성행궁에서는 ‘2018 신나는 꿈나무 동화마당’이 5일과 6일 열린다. 고풍스런 화성행궁과 어린이들의 상상력을 자극하고 창의적인 문화예술의 만남인 이번 행사는 인형극 공연, 그림책 전시·체험, 이야기꾼이 들려주는 동화이야기, 그림책 읽기 체험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 된다. 화성행궁 유여택에서는 애기똥풀의 ‘임금님 귀는 당나귀 귀’, 도토리의 ‘세계전래동화 이야기 필리핀·인도네시아 편’, 한국전통예술연구원의 ‘발탈아 놀자, 토끼야 용궁가자’ 등 인형극 및 어린이 국악극 공연이 열린다. 이밖에도 이야기꾼이 들려주는 스토리텔링 공연, 비눗방울 놀이, 풍선만들기, 화성행궁 전통체험 등 다채로운 행사들도 함께 진행된다. 자세한 사항은 수원문화재단 홈페이지(www.swcf.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문의: 031-290-3622) 국립현대미술관에서도 어린이 관객을 위한 특별 프로그램이 이어진다. 5일 과천관 야외데크에서는 ‘예술’하면
롯데갤러리 안양점은 오는 27일까지 멸종위기동물 그래픽아카이브 전시 ‘Never let me go’를 개최한다. 전시 제목인 ‘Never let me go’는 복제 인간의 삶을 들여다보며 생명의 존엄성과 그들의 사랑을 이야기하는 가즈오 이시구로 작가의 동명 소설에서 가져왔다. 성실화랑은 동물에 대한 사랑과 관심에서 멸종위기동물을 그래픽아카이브로 남기는 프로젝트를 기획했고, 사람의 영정사진에서 모티브를 얻어 멸종위기동물의 초상과 객관적 정보를 담은 일러스트레이션으로 표현했다. 이 작업은 iF 디자인 어워드(2018),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2014)에서 수상하며 호평을 받기도 했다. 이번 전시는 애니메이션 ‘라이온 킹’에 등장했던 맨드릴 원숭이를 비롯해 소설 ‘어린왕자’를 통해 잘 알려진 사막여우, 한국의 천연기념물인 반달가슴곰 등 멸종위기동물 그래픽아카이브 100여점을 소개, 우리 주변의 동물들에 대한 소중함을 일깨우고자 한다. 한편 전시기간 동안 불량자원을 착한 순환자원으로 만드는 인공지능 재활용 자판기 ‘네프론’ 체험 프로그램도 상시로 진행된다. 전시 관계자는 “이번 전시는 지구 상의 크고 작은 생명체들이 공존할 수 있는 사회가 되기를 바라며, 생명의 보
안산문화재단은 2018 단원미술제 서예·문인화 부문 대상에 박정수 씨를 선정했다고 3일 밝혔다. 올해 단원미술제 서예·문인화 부문은 총 548점의 작품이 출품된 가운데 공정한 심사를 거쳐 257점의 수상작품을 선정했다. 박정수 씨의 ‘허원선생시-박의동환래’는 심사위원들로부터 “행초서체로서 유려하게 흐름이 좋고 활달한 수작이었다”고 평가받으며 대상의 영광을 안았다. 이밖에 최우수상에는 서예한글의 김해정, 문인화의 배가은씨가, 우수상에는 홍은영, 정휘영, 홍롱기, 최금란, 김영현, 박춘미씨가 각각 선정됐다. 박정수 씨는 “묵향 속에 한 획 한 획 난정서를 임서 하던 중 뜻밖의 소식에 믿기지 않다”면서 “매번 부족함을 느끼면서도 붓을 벗 삼아 열심히 썼던 시간들이 있었기에 이렇게 큰 상을 탄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대상 작품을 포함한 수상작품은 오는 25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단원미술관에서 전시된다. /민경화기자 mkh@
김민세 작가의 개인전 ‘The Dream of Freedom’이 오는 16일까지 수원 대안공간눈에서 열린다. 사회의 구조와 편견에서부터 ‘자유로움(freedom)’를 추구하는 김민세 작가는 자신을 어항 속에 사는 관상용 금붕어에 비유한 작업을 이어오고 있다. 여러 마리의 금붕어들이 어항 밖으로 나와 자유롭게 헤엄치는 풍경이 담긴 천국을 비롯해 수녀의 복장을 한 인물의 얼굴에 수염을 그려 넣은 작품은 ‘남성다움’과 ‘여자다움’에 대한 편견을 깨고자 하는 작가의 의지가 담겨있다. 총 3부로 구성된 전시는 ‘Prejudice: 의식의 자유’, ‘Desire: 욕망의 끝’, ‘Death: 죽음과 삶의 경계’로 이어진다. 김민세 작가는 “삶과 죽음을 하나로 연결하는 사유의 과정을 통해 우주의 원리와 ‘무(無)’의 상태를 상상할 수 있을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전시는 오는 16일까지 이어지며 5일 오후 4시에는 ‘작가와의 만남’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민경화기자 mkh@
한국만화박물관은 4일부터 8월 5일까지 ‘소피루비와 친구들 : 꿈의 왕국으로 출동!’ 전시를 개최한다. SBS에서 방영하고 있는 ‘꿈의 왕국 소피루비’는 아이들에게 선풍적인 인기를 끌며 2017년 대한민국 콘텐츠 대상에서 캐릭터 부문 문화체육부장관상을 수상한 작품이다. 한국만화박물관은 어린이날을 맞아 아이들에게 친숙한 캐릭터와 함께 즐길 수 있는 전시를 준비, 애니메이션 속 인물과 공간을 재현한 공간에서 관람객들이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게 꾸몄다. 제2기획전시실에는 ‘꿈의 왕국 소피루비’에 등장하는 다양한 직업(파티 플래너, 큐레이터, 고고학자, 가수 등)의 의상을 입고 만화 주인공이 돼 함께 사진을 찍을 수 있는 포토존이 조성되며 제1기획전시실은 애니메이션 주인공 루비가 다니고 있는 학교 기숙사인 캠핑카를 재현해 다양한 놀이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게 꾸몄다. 안종철 한국만화영상진흥원 원장은 “본 기획전시가 우리 애니메이션 캐릭터의 우수성을 알리고, 가정의 달을 맞아 박물관을 찾는 어린이와 부모 세대 관람객 모두에게 행복을 선사하는 유익한 전시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전시는 당일 박물관 입장권 소지자에 한해 관람이 가능하며, 한국만화의 역사를
군포문화재단은 오는 31일까지 시민참여 공공예술 프로젝트 ‘일상의 예술, 낯선 만남의 시작’을 용호동굴미술관 YUM에서 개최한다. 용호동굴미술관 YUM(Yong-ho Underground Museum)은 47번 국도 아래에 위치한 지하보도를 활용한 마을 미술관으로, 2016년 개관 이후 지역의 특성과 쟁점을 반영한 전시와 공공예술 프로그램을 선보이고 있다. 사회적 의미, 관계, 감정들을 시각화 하는 작업을 해 온 박혜민 작가는 이번 프로젝트에 참여해 시민들이 일상속에서 자연스럽게 예술작품을 만나고 즐길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한다. 작가는 일상적으로 사용하는 소품인 우산을 지하보도에 설치해 지나가는 사람들의 사용을 유도, 자연스럽게 작품과 만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작품이면서도 일상적인 사물이기도 한 우산을 통해 예술과 일상의 만남을 흥미롭게 체험할 수 있을 것이다. 재단 관계자는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일상적으로 마주치는 예술 작품과의 낯선 첫 만남이 친근한 일상적 만남들로 바꿔나가길 기대한다”며 “일상적 통로이자 예술 공간인 용호동굴미술관도 주민들에게 더욱 더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길 바란다”고
전곡선사박물관 특별전시 ‘경기천년×주먹도끼1000’ 전곡선사박물관은 3일부터 8월 26일까지 경기천년 기념 특별전 ‘경기천년×주먹도끼1000’을 개최한다. 1978년, 동아시아에서 최초로 전곡에서 발견된 아슐리안 주먹도끼는 진화하는 인류를 상징하면서도 조형적인 아름다움을 갖추고 있어 구석기 문화의 대표 유물로 꼽힌다. 전곡선사박물관은 ‘경기천년×주먹도끼1000’ 전시를 통해 주먹도끼의 의미와 멋을 엿볼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한다. 이번 특별전은 전곡의 대표적인 유물인 주먹도끼와 화가 임근우의 ‘고고학적 기상도’ 작품들을 함께 선보이며 고고유물을 예술로 바라볼 수 있도록 준비했다. 강원대학교 미술학과 교수인 임근우는 전곡의 주먹도끼에 영감을 받아 30년 넘게 ‘고고학적 기상도’란 주제로 작품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이번 전시에서는 대형 설치작품 2점을 포함해 고인류와 현인류의 시간을 뛰어넘는 만남 등을 담은 신작들을 선보인다. 특히 전시장을 채우고 있는 설치작품은 관람객의 시선을 압도한다. 형형색색의 깃발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