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장학재단(이사장 배병일)은 행정안전부가 전국 570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실시한‘2022년 공공데이터 제공 운영실태 평가’에서 3년 연속 최고 등급을 달성했다고 24일 밝혔다. 해당 평가는 매년 중앙행정기관,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데이터 관리체계‧개방‧활용‧품질‧기타(감점) 5개 영역, 16개 지표를 종합 평가하여 우수‧보통‧미흡 3개 등급으로 분류한다. 한국장학재단은 이번 2022년 평가에서 전국 공공기관 평균(66.12점)보다 월등히 높은 90.30점으로 2021년에 이어 연속 90점 이상의 고득점을 획득했으며, 유관기관 협업을 통한 개방 데이터 재정비와 데이터 품질관리 부문에서 매우 우수한 평가를 받아 최고 등급(우수)을 달성했다. 한국장학재단은 2022년도에 민간의 활용 수요가 높은 표준데이터(전국 대학별 등록금 정보, 장학금 정보, 학자금대출 정보) 3건을 포함하여 총 22건의 데이터를 신규 개방했다. 이에 따라 공공데이터 이용 건수가 전년 대비 70.2% 증가하는 등 민간에서 한국장학재단의 공공데이터 이용이 활성화되어 사회문제 해결의 초석을 다지는 해가 됐다. 배병일 한국장학재단 이사장은 “앞으로도 국민이 필요로 하는 고품질의 데이
경부고속도로 서울 방면 서울톨게이트 부근에서 4중 추돌사고가 발생해 수십 명이 다쳤다. 24일 오전 11시 51분쯤 성남시 분당구 경부고속도로 서울 방면 서울톨게이트 부근에서 고속버스와 광역버스 등 버스 3대와 승용차 1대가 부딪히는 추돌사고가 발생했다. 승객과 운전자 등 25명이 다쳤고 이 중 19명이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 부상자 모두 생명에 지장은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 사고는 정체로 속도를 줄이던 승용차를 뒤따르던 버스 3대가 연쇄 추돌해 발생한 것으로 전해졌다. 한때 사고 수습을 위해 5개 차로 중 1, 2차로가 통제되면서 정체가 발생했으나, 현재는 전 구간 소통이 원활한 상태이다. 경찰은 자세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 경기신문 = 김대성‧박진석 기자 ]
경기도 '늘봄학교' 정책이 교육 현장과 괴리감 있어 '소통'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제기되고 있다. 경기도교육청은 지난 3월부터 늘봄학교 시범사업 대상 80개 초등학교를 선정해 운영하고 있다. 늘봄학교 시범사업은 선정 이전부터 인력 부족과 교사 업무 과중 등을 이유로 학교 현장에서 우려를 표명해왔다. 지난 2월 21일 경기교사노조는 “전담 운영체제나 준비된 인력 없는 졸속추진에 대해 대책 방안 마련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24일 경기신문 취재 결과 학교 현장의 우려대로 시범사업 학교들은 인력 부족과 체계 미비로 인한 고충이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특히 늘봄학교 담당 교사인 경우 기존에 맡은 학급 관리에 어려움을 겪을 만큼 업무 과중이 늘어나 업무 피로도가 높다고 호소했다. 교원단체는 도교육청이 충분한 의사소통 과정을 거치지 않고 ‘졸속’으로 시범사업 진행을 문제점으로 꼽고 있다. 경기교사노조 관계자는 “교사들이 업무 시간을 할애하며 늘봄학교 업무를 맡아 고충이 발생하고 있다”며 “충분한 소통 과정이 없어 교육 현장의 우려사항을 인지하지 못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일각에서는 임태희 경기교육감 핵심 공약인 IB 교육, AI 활용 교육 등도 아직 학교 현장과 충분
수원시 민선 8기 공약사업 추진 상황을 점검·평가할 ‘수원시 새로운수원위원회’가 출범했다. 수원시는 24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새로운수원위원회' 위촉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이재준 시장이 새로운수원위원회 위원장을 맡고 시 기획조정실장을 포함해 6명의 국장이 당연직 위원으로, 시의원 등 80명이 위원으로 위촉됐다. 부위원장으로 특별위원회 위원인 김동훈 홍익대 교수를 부위원장으로 선출했다. 임기는 2년이다. 새로운수원위원회는 ▲주요 시책·현안 연구조사, 자문 ▲공약사업 이행 평가 ▲시정 조사·연구 바탕으로 정책 개발 등 역할을 하게 되며 운영위원회, 특별위원회, 분과위원회 등 3개 위원회로 구성된다. 운영위원회는 분과위원회의 사무를 총괄·조정하고, 특별위원회는 정책·현안 사항이나 두 개 분과 이상 관련된 사항에 대해 제언·자문한다. 분과위원회는 ▲경제(기업 유치·육성, 일자리 창출, 지역경제 활성화 등) ▲복지·여성(사회복지, 여성친화, 다문화, 통합돌봄, 보건 등) ▲안전·도시(안전, 도시계획, 도시재생) ▲환경·교통(탄소중립, 친환경, 교통, 지속가능도시) ▲문화·교육(문화·체육, 청년·청소년, 교육) ▲자치·소통(자치분권, 혁신행정, 협치, 마을자치) 등 6
수원남부소방이 봄철 등산객 증가로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소방 활동에 나선다. 수원남부소방서는 대형 산불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시키고, 산악안전 사고를 예방하고자 ‘산악안전지킴이’를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 오는 5월 31일까지 매주 주말 및 공휴일마다 팔달산에서 8개 의용소방대를 운용해 산악안전지킴이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주요 활동으로는 ▲등산객 대상 심폐소생술 교육 ▲간이 응급의료소 운영 ▲유동순찰 및 안전산행 지도 ▲산불예방 홍보 ▲등산로 안전시설 점검 등이다. 이종충 수원남부소방서장은 “산악안전지킴이 운영을 통해 등산객들의 안전한 산행과 산악사고 방지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대형산불 및 산악사고 예방을 위해 시민들도 관심을 갖고 안전수칙을 지켜주길 당부한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박진석 기자 ]
엠폭스 확진자가 지난주에만 10명이 신규 확진되면서 지역사회 유행에 대한 우려가 나오고 있다. 24일 경기도감염병관리지원단(이하 지원단)에 따르면 올해 발생한 국내 엠폭스 감염 추정 환자 중 9번째, 16번째, 18번째, 19번째 환자가 경기도에 거주 중인 것으로 파악됐다. 엠폭스는 원숭이두창 바이러스에 감염되어 발생하는 급성 발진성 2급 감염병으로 증상으로는 발열, 오한, 림프절 부종, 피로, 근육통 및 요통, 두통, 호흡기 증상 등 감기와 유사하고 1~4일 후부터 발진이 나타난다. 지원단은 도내 확진 환자 모두 최초 증상 발생 전 3주 이내 해외여행 이력이 없어 국내 감염으로 추정하고 있다. 방역당국은 엠폭스 증상이 있으면 가장 먼저 ‘지역 보건소'에 신고를 당부했다. 지원단 관계자는“엠폭스는 2~4주 내에 치료되는 병으로 두려워하지 말고 증상이 있을 시 보건소에 신고를 부탁한다"며 “검사가 확인되기 전까지 다른 사람과 불필요한 접촉은 자제해 달라”고 말했다. 지원단은 감염병 관련 신고가 들어오면 환자의 검사대상물을 검사실에 접수, 약 6시간 후 결과를 통보하고 있다. 한편 방역당국은 국내 엠폭스 대응을 위한 백신 진네오스(JYNNEOS) 5000명분을…
부영그룹은 창업주 이중근 회장이 24일 캄보디아 훈센 총리로부터 캄보디아 왕국 최고 훈장인 국가 유공 훈장(Medal of National Merit)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수상하는 훈장은 캄보디아 정부가 주는 최상위 훈장으로 국가 발전의 공적을 가진 사람만이 훈장을 받을 수 있다. 이 회장은 그동안 캄보디아의 국가 발전과 한‧캄보디아 간 우호 증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크다. 부영그룹은 캄보디아에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쳐온 대표적인 기업으로 잘 알려져 있다. 교육용 디지털 피아노 3천여 대와 전자 칠판 4만여 개를 기증했으며, 초등학교 건립기금 약 750만 달러를 비롯해 태권도 센터 건립 및 발전기금 약 55만 달러를 지원했다. 최근에는 캄보디아 수도 프놈펜의 교통 여건 개선을 위해 시내버스 200대(883만 달러)를 기증했다. 이런 배경에는 부영그룹 창업주 이중근 회장의 결심이 있었다. 이 회장은 캄보디아 출장 중에 비가 오거나 30도가 넘는 혹서의 날씨에도 어린 학생들을 보호조치 없이 오토바이 앞뒤로 태워 나르는 부모들을 보면서 안전을 위해 버스 기증을 결심했다고 한다. 과거 롱 디멍쉐 前 주한 캄보디아 대사는 모…
검찰이 윤석열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의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개입 의혹과 관련, 사건의 주범 격인 권오수 전 도이치모터스 회장을 조사했다. 서울중앙지검 반부패수사2부(김영철 부장검사)는 지난 23일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사건의 주범인 권 전 회장을 참고인 신분으로 불러 조사했다고 24일 밝혔다. 검찰은 김 여사가 주가조작 사실을 인지했는지 등을 확인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를 두고 일각에서는 야권이 이른바 ‘김건희 특검법’ 공조에 나서자 검찰이 정치권 특검 추진 명분을 약화하기 위한 소환으로 보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2020년 4월 더불어민주당이 김 여사가 주가조작 과정에 자금을 제공한 ‘전주’로 의심해 검찰에 고발했다. 검찰은 2021년 12월 권 전 회장 등 일당을 기소했다. 하지만 김 여사는 계속 수사 중이라며 기소에서 제외했다. 법원은 올해 2월 1심 재판에서 권오수 전 회장이 2009년 12월부터 3년간 ‘주가조작 선수’ 등과 공모해 도이치모터스 주가를 끌어올린 혐의로 징역 2년에 집행유예 3년, 벌금 3억 원을 선고했다. 김 여사가 연루됐다는 의혹은 1심 재판 과정에서 법원이 김 여사 계좌가 일부 주가조작에 동원된 사실을 인정하면서 다시 이목을…
경기도교육청이 변화하는 교육환경과 다양한 행정 수요에 적극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지방공무원 양성에 나선다. 도교육청은 오는 7월부터 12월까지 실시할 ‘6급 미래인재 성장과정’ 연수에 대한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설명회는 오는 25일 오후 경기도융합과학교육원에서 진행하며 ▲연수 성과 공유 ▲연수 과정 개편 내용 ▲선발 방법을 안내한다. 아울러 도교육청은 내달 9일부터 ‘6급 미래인재 성장과정’ 연수 서류 접수를 하고, 서류·면접 심사를 거쳐 연수 대상자를 선발할 방침이다. 올해 연수는 경기교육의 자율·균형·미래 원칙을 기반으로 구체적 목표와 방향을 세움과 동시에 미래역량 중심으로 교육과정을 개편했다. 도교육청 류영신 지방공무원인사과장은 “6급 미래인재 성장 과정은 지방공무원들이 배움의 주체가 되어 능동적으로 학습하며 개인과 교육공동체 모두 성장할 기회”라며 “미래역량을 키우고 미래 경기교육을 함께 만들기 위해 내실 있는 연수를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박진석 기자 ]
시민의 신고로 현직 경찰관이 무면허 상태로 음주운전한 사실을 경찰이 적발했다. 광주경찰서는 도로교통법 위반 혐의로 서울 지역 모 지구대 소속 A 경위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24일 밝혔다. A 경위는 지난 23일 오후 7시 20분쯤 광주시 곤지암읍의 한 삼거리에서 만취 상태로 운전대를 잡은 혐의를 받고 있다. 그는 신호 대기 중 차량에서 잠이 들었고, 이를 수상히 여긴 시민이 “도로에 차가 세워져 있는데 운전자가 졸고 있다”며 경찰에 신고해 적발됐다. 당시 혈중알코올농도가 면허취소 수치에 해당하는 만취 상태였으며 음주 측정도 거부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과거에도 음주운전으로 단속돼 면허가 취소된 상태에서 무면허 운전까지 한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은 곧 A 경위를 소환해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할 방침이다. [ 경기신문 = 김지백‧박진석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