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미술관은 지난 26일 삼화페인트공업(주)과 맺은 업무협약을 2019년 12월까지 연장한다고 1일 밝혔다.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컬러 컨설팅 협조, 특별 교육 프로그램 개발, 컬러 문화 콘텐츠에 대한 공동 기획 및 지원, 홍보·마케팅 협조 등 지역 사회의 문화 향유 기회 확산을 위해 유기적 협력에 힘을 모으기로 약속했으며 오는 4월 열리는 경기도미술관 프랑스 벽면회화 전시 ‘그림이 된 벽’의 컬러 컨설팅 및 홍보 협력에 힘쓸 예정이다. 최은주 경기도미술관 관장은 “국내 문화예술계의 중추 기관인 경기도미술관이 컬러 전문 기업인 삼화페인트공업(주)와 컬러 문화 발전을 위한 상호 협력 체제를 구축해 문화예술을 통한 지역민과 방문객들의 삶의 질을 개선하는 데에 공동의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민경화기자 mkh@
수원시청소년육성재단 청소년희망등대센터는 수원시, 수원교육지원청, 수원시 6개 전세버스 업체와 ‘2018 교육기부 희망드림버스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희망드림버스는 수원시 전세버스 운송업체와 교육기부 업무협약을 통해 청소년들의 안전한 진로직업체험을 위한 버스를 지원해주는 사업으로, 청소년희망등대센터는 지난해 12월 6개 업체를 최종 선정했다. 따라서 지난 1일 수원청소년문화센터 2층 은하수홀에서 협약식을 개최, (주)공신관광여행사, (주)비젼21관광여행사, (주)성화투어, (주)신성화투어, (주)이화투어, ㈜자연관광여행사가 연간 184대 차량 지원을 약속했다. 청소년희망등대센터 관계자는 “많은 업체들이 저렴한 운송비에도 불구하고 청소년을 위한 교육기부 차원에서 차량 지원에 적극 동참해주신데 감사드린다”며 “학생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진로직업체험을 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민경화기자 mkh@
군포문화재단은 2개월간 휴장했던 군포시청소년수련관 수영장을 재개장한다고 1일 밝혔다. 군포시는 수영장의 배관 및 자동제어장치 교체공사를 위해 지난해 12월부터 2개월간 수영장 휴장을 실시했으며 지난 31일 공사가 완료돼 2월 1일부터 수영장을 재개관한다. 이에 따라 월요일부터 토요일까지는 오전 6시부터 저녁 9시까지, 일요일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둘째주 휴관) 수영장을 이용할 수 있다. . 청소년수련관 수영장 및 수영프로그램 이용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전화(031-390-1400)로 문의하거나 홈페이지(www.gpdream.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재단 관계자는 “시민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수영을 즐길 수 있도록 시설관리 및 프로그램 질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민경화기자 mkh@
화성시문화재단은 노작홍사용문학관에서 운영하는 ‘작가의 방’을 대관할 작가를 오는 11일까지 모집한다. 노작홍사용문학관 ‘작가의 방’은 예술인의 작품 구상과 집필을 위한 창작 공간을 제공하는 사업으로, 소설, 시, 희곡, 드라마 대본, 영화 시나리오, 웹툰 등 스토리텔링을 기반으로 하는 창작 분야의 작가 1명을 모집한다. 사용기간은 다음달 1일부터 6월 30일까지 총 4개월이다. 오는 11일까지 방문 또는 등기우편을 통해 접수할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노작홍사용문학관 홈페이지(www.nojak.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문의: 031-8015-0880)/민경화기자 mkh@
155개 동아리 청소년들 역량계발 지원 여가부 인증 청소년프로그램 26건 운영 상담센터 인력 충원·조직 정비 등 개편 “바른 길로 갈 수 있도록 길잡이 역할” 수원시 파장동에는 특별한 공간이 마련돼 있다. 청소년들이 여가생활을 즐길 수 있는 청개구리 연못이 그곳이다. 공부를 할 수 있는 스터디룸을 비롯해 어른들의 눈치를 보지 않고 노래방, pc존을 이용할 수 있어 방학을 맞은 청소년들로 붐빈다. ‘꿈을 펼치고 가능성을 발견하는 청소년 활동 터전 구현’을 기치로 2010년 개관한 수원시청소년육성재단은 청개구리 연못과 같은 청소년자유공간 뿐 아니라 상담센터, 진로진학 센터를 운영하며 청소년들의 역량계발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지난 1월 2일 수원시청소년육성재단의 6대 이사장으로 취임한 박흥수 이사장은 “성장 중심의 시대를 지나 풍요로운 삶을 살고 있는 가운데 더욱 중요해진 가치가 인간성이다. 학교 성적에만 집중해 더욱 중요한 가치를 배우지 못하는 청소년들을 위해 수원시청소년육성재단은 인성교육 강화를 목표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것”이라고 밝혔다. 지난 2010년 문을…
MBC ‘하얀거탑’ 재방송 파란 “저도 시청률이 5%라는 소리를 듣고 깜짝 놀랐어요. 다시 방송되는 것만도 영광이고 감개무량인데….” MBC TV ‘하얀거탑’의 안판석(57) PD는 이렇게 말하며 기쁨을 숨기지 않았다. 11년 전에 방송한 ‘하얀거탑의 재방송 시청률이 5%를 기록했다. 지상파 신작 드라마의 시청률이 1~2%까지 떨어지는 세상이다. 요지경이자, 파란이다 인터넷에서는 마치 새로운 드라마가 방송되는 양 매회 ‘하얀거탑’의 줄거리를 전하는 기사가 쏟아진다. 강산이 한번 변하는 시간이 흘렀으니 ‘하얀거탑’을 처음 보는 시청자도 많을 것이다. MBC가 지난해 파업에 따른 후유증으로 고육지책 재방송 편성한 ‘하얀거탑이 신작 드라마 못지않은 시청률과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2007년 방송된 ‘하얀거탑’은 기존 HD(고화질) 영상을 선명도 개선 및 노이즈 제거, 색보정을 통해 UHD(초고화질) 영상 재가공 및 더빙(효과 및 믹싱 보완) 작업을 거쳐 1월22일부터 MBC 밤 10시 월화극으로 방송 중이며, 31일부터는 수목극으로도 편성됐다. 총 20부작으로, 오는 3월12일 MBC가 새로운 월화극, 수목극을 선보이기 전까지 월화수목 연속 편성된다. 지난 3
화성시문화재단 화성시시립도서관은 2018년 문화가 있는 날에 다양한 공공도서관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31일 밝혔다. 문화체육관광부는 시민들이 보다 풍성한 문화생활을 즐길 수 있도록 매달 마지막 주 수요일을 문화가 있는 날로 지정, 화성시립도서관도 2014년부터 함께 서비스를 진행하고 있다. 올해는 도서 2배 대출 및 각종 행사를 통해 시민들이 도서관에서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게 꾸민다. 동탄복합문화센터도서관과 병점도서관에서는 각각 ‘부모님과 함께하는 보드게임’, ‘설맞이 복주머니 만들기’가 진행되며 진안도서관에서는 ‘스토리 북아트’ 프로그램이 이어진다. 또한 봉담도서관과 진안도서관, 삼괴도서관에서는 각각 ‘러브레터’, ‘드림쏭’, ‘시간을 달리는 소녀’ 영화가 상영된다. 화성시시립도서관의 문화가 있는 날 프로그램 일정은 홈페이지(http://www.hscitylib.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민경화기자 mkh@
수원시청소년육성재단 장안청소년문화의집은 오는 28일까지 봄학기 문화아카데미 수강생을 모집한다. 청소년과 지역주민들의 유익한 평생교육을 지원하고자 3월부터 12주 과정으로 진행되는 문화아카데미는 과학, 역사, 스포츠 등 4개 분야 7개 강좌가 개설된다. 신청은 수원시청소년육성재단 홈페이지(http://yeyak.syf.or.kr)나 문화의집 1층 안내데스크 방문을 통해 가능하다.(문의: 031-246-7982) /민경화기자 mkh@
군포문화재단은 군포G시네마에서 오는 5일부터 26일까지 네 차례에 걸쳐 다양한 영화를 상영한다고 31일 밝혔다. 군포G시네마는 지난 2015년 경기도와 경기콘텐츠진흥원의 지원으로 개관한 다양성영화 공공상영관으로, 매주 월요일마다 엄선된 작품들을 상영 중이다. 매년 12월부터 2월까지는 영화저작권이용을 위한 협상을 진행, 경기도 지역 다양성영화관들이 휴관하는 가운데 군포문화재단은 도내 유일하게 자체 상영프로그램을 마련하고 있다. 따라서 오는 5일 스콧 힉스 감독의 ‘샤인’을 시작으로 쥬세페 토르나토레 감독의 ‘피아니스트의 전설’(12일)을 비롯, ‘불멸의 연인’(19일), ‘아마데우스’(26일) 등 총 4작품이 상영될 예정이다. 군포G시네마 윈터무비는 매주 월요일 11시 군포시평생학습원 5층 상상극장에서 상영되며, 이 기간동안의 입장료는 무료다. 재단 관계자는 “군포G시네마에서는 더욱 양질의 다양성영화를 시민들에게 제공할 수 있도록 시기별 테마를 가지고 운영되고 있다”며 “많은 시민들이 부담없이 좋은 영화를 많이 관람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민경화기자 mkh@
화성시생활문화센터는 오는 5일부터 12일까지 ‘시민제작 생활가구’ 전시를 동탄아트스페이스에서 개최한다. 화성 시민들이 제작한 생활가구 및 소품 100여점을 선보이는 이번 전시는 목공방의 안전목공기계(영상교육 및 목공시연)및 수·전동공구 사용법과 목공방 이용순서, 디자인설계, 목재구입방법, 부자재 등 가구를 만드는 방법을 한자리에서 살펴볼 수 있다. 샘플링 가구 및 소품은 물론이고 특별존에는 캠핑용 목가구와 북유럽디자인가구도 전시해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또한 전시기간 동안 어린이(초등생 이상)및 목공초보자를 위한 목공체험도 운영한다. 1일 20명 이내 현장접수를 통해 기초적인 목공체험이 가능하다. 화성시생활문화센터는 관계자는 “이번 전시를 계기로 센터에서 운영되고 있는 오픈키친, 커뮤니티&카페, 교육실 및 다목적실 공간 등 전시를 통한 생활문화 향유기회 제공으로 시민이용객 확대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화성시생활문화센터의 이용시간 및 공간사용 등에 관한 문의는 홈페이지(www.living.hcf.or.kr) 또는 전화(031-8059-1783)로 가능하다. /민경화기자 mk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