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축구 K리그2 FC안양은 올라운드 플레이어인 미드필더 주현재(사진)와 재계약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서울 보인정보산업고-홍익대 출신인 주현재는 2008년 홍익대의 전국대학선수권 우승을 이끈 뒤 지난 2011년 인천유나이티드에서 데뷔했다. 2013년 FC안양에 창단멤버로 합류한 주현재는 최전방 공격수, 윙포워드, 중앙미드필더, 사이드백 등 수많은 포지션을 소화하며 FC안양의 주축으로 입지를 굳혔다. 2016년 군복무를 위해 무궁화축구단에 합류한 그는 그해 리그 32경기에 나서며 소속팀의 K리그 챌린지 우승을 이끌기도 했다. K리그 통산 기록은 총 119경기 13골 7도움. 주현재는 “무엇보다 지난해 부상으로 인해 팀에 도움이 되지 못해 너무나도 미안했는데, 기회를 다시 한 번 주신 구단과 감독님께 감사드리고 좋은 플레이로 보답할 것”이라며 “올 시즌 몸관리에 더 신경써서 경기장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정민수기자 jms@…
59년 만에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 정상 탈환을 노리는 한국이 조별리그 개막전에서 본선 무대에 데뷔한 필리핀을 상대로 천신만고 끝에 승리를 따냈다. 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대표팀은 8일 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의 알 막툼 스타디움에서 열린 필리핀과 C조 조별리그 1차전에서 후반 22분에 터진 황의조(감바 오사카)의 한 방에 힘입어 1-0으로 이겼다. 이로써 1960년 대회 이후 우승과 인연이 없었던 한국은 59년 만의 정상 복귀에 힘찬 시동을 걸었다. 한국은 앞서 키르기스스탄에 2-1 역전승을 낚은 중국과 골득실이 같지만 다득점에서 밀려 조 2위로 출발했다. 한국은 필리핀과 역대 A매치(국가대표팀간 경기) 상대전적에서 8연승을 달렸다. 또 지난해 8월 한국 사령탑에 오른 벤투 감독은 A매치(국가대표팀간 경기) 무패 행진을 8경기(4승 4무)로 늘렸다. 첫 단추를 잘 끼운 한국은 오는 12일 오전 1시 최약체 키르기스스탄과 조별리그 2차전을 치른다. 벤투 감독은 황의조를 원톱에 세우고, 좌우 날개에 황희찬(함부르크)과 이재성(홀슈타인킬)을 배치했다. 구자철(아우크스부르크)이 공격형 미드필더, 기성용(뉴캐슬)-정우영(알사드) 듀오가 중…
박 상 현 경기도체육회 사무처장 올해 전국체전 100회 맞아 라이벌 도시 서울서 열려 종목단체 등 수시로 대책회의 종목 시상금 2배까지 늘려 18연패 성공위해 다각적 노력 유소년 스포츠 활성화 추진 남북체육 교류 위해 최선 참여·공정 등 가치 실현 온힘 “올해는 전국체육대회가 100회를 맞는 뜻깊은 해입니다. 특히 전국체전이 라이벌 서울시에서 개최돼 경기도의 종합우승 연패 수성의 고비가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그런 만큼 더욱 철저하게 준비해 서울에서 개최되는 100회 전국체전에서 반드시 종합우승을 차지해 18년 연속 챔피언이라는 대업을 달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8일 경기도체육회관 임원실에서 열린 박상현 경기도체육회 사무처장(사진)의 신년 인터뷰에서 박 처장은 전국체전 종합우승 달성을 올해 최우선 과제로 꼽았다. 박 처장은 “지난 해 전북에서 열린 제99회 대회에서 도가 종합우승 17연패를 달성하며 서울이 가지고 있던 역대 최다 연패 기록을 갈아치웠다”며 “올해 전국체전에 100회를 맞아 서울에서 개최되는 만큼 홈 그라운드의 잇점을 살린 서울이 18년 만에 우승을 노리고 있지만…
프로축구 K리그1 수원 삼성이 올 시즌 선수단이 착용할 유니폼을 공개했다. 수원은 8일 수원월드컵경기장 3층 대연회실에서 새로운 용품후원사인 푸마코리아 라스무스 홀름 대표와 디아이에프(DIF)코리아 최진 팀장, 오동석 단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용품후원 조인식을 갖고 신 유니폼 블루셀(blueCELL)을 발표했다. 블루셀 유니폼은 푸마의 고유한 드라이셀(dryCELL) 기능이 적용돼 열기와 땀을 빠르게 밖으로 배출하는 특징을 가지고 있다. 또 기존의 박스형태 핏이 아닌 선수들의 체형에 맞춘 슬림핏으로 제작돼 어떤 상황에서도 선수들이 최상의 경기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했다. 디자인 측면에서는 수원팬들 사이에서 ‘용비늘’이라는 애칭으로 사랑받고 있는 빗살무늬 날개패턴이 가슴 윗부분에 적용돼 수원만의 고유한 아이덴티티를 부각시켰다. 블루셀이라는 명칭은 수원의 선수와 팬들이 입는 푸른 유니폼들이 마치 세포처럼 모여 수원이라는 거대한 원팀을 만들자는 의미를 담고 있으며 푸마의 드라이셀 기술이 적용된 수원의 첫 유니폼, 수원의 상징인 날개패턴이 마치 세포처럼 촘촘하게 새겨진 유니폼이라는 의미도 담았다. /정민수기자 jms@…
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대표팀과 박항서 감독이 지휘하는 베트남 대표팀의 맞대결이 예정대로 3월 26일 베트남 하노이에서 열린다. 대한축구협회 관계자는 8일 “베트남축구협회가 3월 26일은 A대표팀과 23세 이하(U-23) 대표팀 일정이 겹치기 때문에 6월로 친선경기를 연기해 달라고 요청했지만, 협의 끝에 3월 개최를 확정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벤투호와 박항서호의 맞대결은 예정대로 3월 26일 베트남 하노이에서 열린다. 앞서 정몽규 축구협회장 겸 동아시아축구연맹(EAFF) 회장과 키에프 사메스 아세안축구연맹(AFF) 회장 권한대행은 지난해 12월 2017년 EAFF 챔피언십(E-1 챔피언십) 우승팀인 한국과 2018 AFF 스즈키컵 우승팀인 베트남 간 친선경기 개최를 약속했다. 베트남 하노이에서 단판 대결로 치러지는 이 경기의 공식 명칭은 ‘2019 AFF-EAFF 챔피언스 트로피’다. 베트남은 박항서 감독이 A대표팀과 U-23 대표팀 사령탑을 겸하고 있어 두 대표팀 일정이 서로 겹치지 않는 6월을 선호했다. 하지만 축구협회도 벤투호가 6월 3일부터 11일까지 국제축구연맹(FIFA) A매치(국가대표팀간 경기) 기간에 다른 일정이 예정돼 있어…
2020년 도쿄올림픽에 나설 김학범호가 오는 3월 시작되는 올림픽 1차 예선을 앞두고 해외 전지훈련을 통한 담금질에 나선다. 김학범 감독이 이끄는 23세 이하(U-23) 축구대표팀은 오는 15일 오전 11시30분 파주 축구대표팀트레이닝센터(NFC)에 모여 당일 오후 태국 방콕으로 출국한다. U-23 대표팀은 태국에서 2월 13일까지 4주 일정으로 강도 높은 훈련을 진행한다. 이번 태국 전훈에는 지난해 12월 10일부터 22일까지 울산에서 진행한 국내 전지훈련에 참여했던 대학생 선수와 프로축구 K리거 중심의 26명 안팎이 참가할 예정이다. 그러나 시즌이 진행 중인 이승우(엘라스 베로나), 백승호(지로나)와 김 감독이 지난해 12월 유럽 출장 때 점검했던 기대주 정우영(바이에른 뮌헨), 이강인(발렌시아) 등 해외파 선수들은 소집 대상에서 빠진다. 김학범 감독은 전훈 기간 실전 테스트를 거쳐 3월 22일부터 26일까지 캄보디아에서 열리는 도쿄올림픽 1차 예선 겸 아시아축구연맹(AFC ) U-23 챔피언십 예선에 출전할 선수를 추릴 계획이다. 한국은 U-23 챔피언십 예선에서 ‘난적’ 호주를 비롯해 캄보디아, 대만과 같은 H조에 묶였다. 올림픽 1차 예선에서는 각…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 토트넘 손흥민의 몸값이 1천억원을 훌쩍 넘었다는 조사가 나왔다. 손흥민은 8일 국제축구연맹(FIFA) 산하 국제스포츠연구센터(CIES)가 발표한 ‘유럽 5대 빅리그 선수들 이적 가치(transfer values)’에서 9천390만 유로(약 1천203억원)로 평가받았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독일 분데스리가, 이탈리아 세리에A, 프랑스 리그앙 등 유럽 5대 리그에서 뛰는 선수 중 33위다. FIFA가 스위스 뇌샤텔대와 공동으로 설립한 CIES는 매년 1월 초 소속팀의 성적, 나이, 포지션, 계약 기간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유럽 5대 빅리그에서 뛰는 주요 선수들의 몸값을 산출하고 있다. 명단에 오른 면면을 확인하면 손흥민이 유럽 현지에서 얼마나 높은 평가를 받는지 가늠할 수 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맨유)의 신성 마커스 래시퍼드(9천40만 유로·36위), 맨체스터 시티(맨시티)의 공격수 세르히오 아궤로(8천430만 유로·39위), 레알 마드리드 측면 공격수 개러스 베일(7천510만 유로·58위)이 모두 손흥민 밑이다. 프리미어리그 최고의 공격수로 평가받는 아스널 피에르 에메리크 오바메양(9천540만 유로·
체육부, 의견모아 문체부와 협의 단일팀 구성 가능 최대 8종목 거론 2월 IOC 스위스 로잔 회동전 남북 체육분과회담서 최종 조율 대한체육회가 2020년 도쿄올림픽에서 남북단일팀 결성과 관련한 종목별 의견 수렴을 11일쯤 마무리한다. 남북은 지난해 1·2차 체육분과회담에서 단일팀 구성 종목 의견을 주고받았다. 남북이 모두 희망한 종목이 있었고, 남측과 북측의 바람이 갈린 종목도 있었다. 대한체육회는 단일팀 구성 종목으로 거론된 산하 회원 종목 단체에 단일팀 결성 추진 여부 등을 이달 초까지 알려달라고 요청했다. 체육회는 10∼11일쯤 의견을 모아 문화체육관광부 등 유관 기관과 협의할 참이다. 체육회의 한 관계자는 “회원 종목 단체가 자체 최고 의결기구인 이사회를 열지 못하더라도 그에 준하는 결정을 내려 대표성을 띠는 견해를 보내달라고 요청했다”고 전했다. 단일팀 구성 가능한 종목으로 최대 8개 종목이 거론된다. 지난해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에서 단일팀을 이룬 농구, 카누, 조정과 하키 등이 꼽힌다. 1991년 세계선수권대회에서 남북 최초의 단일팀을 결성하고 지금도 가장 활발히 단일팀을 논의하는 탁구를 비롯해 기계체조, 핸드볼도 단일팀 결성 가능성이 있는…
정현(25위·한국체대)이 두 경기 연속 1세트 게임스코어 5-1의 리드를 지키지 못하고 탈락했다. 정현은 8일 뉴질랜드 오클랜드에서 열린 남자프로테니스(ATP) 투어 ASB 클래식 대회 이틀째 단식 본선 1회전에서 홈 코트의 루빈 스테이덤(360위·뉴질랜드)에게 0-2(5-7 3-6)로 졌다. 지난주 인도 푸네에서 열린 ATP 투어 타타오픈 2회전에서도 에르네스츠 걸비스(83위·라트비아)에게 1세트 게임스코어 5-1로 앞서다가 이를 지키지 못하고 0-2(6-7 2-6)로 패한 정현은 똑같은 결과에 고개를 숙였다. 지난주 타타오픈 상대였던 걸비스는 한때 세계랭킹 10위까지 올랐던 강호였던 반면 이날 상대 스테이덤은 단식 최고 랭킹이 2013년 279위에 불과한 선수라 정현으로서는 아쉬움이 더 컸다. /연합뉴스
토트넘, 리그컵 4강 홈 1차전 EPL 데뷔후 가장 빠른 13호골 7경기 연속 공격P 신기록 도전 작년 11월 ‘50m질주 골’ 추억 14일 맨유戰 치른후 벤투호 합류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 토트넘의 손흥민이 아시안컵 차출을 앞두고 7경기 연속 공격포인트 달성과 시즌 13호 골에 도전한다. 손흥민은 9일 새벽 5시 영국 런던 웸블리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카라바오컵(리그컵) 4강 1차전 첼시와 홈경기에 나선다. 손흥민은 지난달 20일 리그컵 아스널과 원정경기부터 지난 5일 잉글랜드축구협회(FA)컵 트랜미어 로버스전 까지 6경기 연속 공격포인트를 올렸다. 이 기간 총 7골 5어시스트를 기록하는 등 한 경기 평균 두 개의 공격포인트를 올리며 폭발적인 공격력을 과시했다. 손흥민은 현재 시즌 12골을 기록 중인데, 이는 프리미어리그 데뷔 후 가장 빠른 페이스다. 지난 시즌엔 3월 1일, 2016~2017시즌엔 3월 13일에 12번째 골을 넣었다. 아울러 6경기 연속 공격포인트를 올린 건 2015년 프리미어리그 입성 이후 처음이다. 손흥민은 기세를 몰아 첼시전에서 13호 골과 연속 경기 공격포인트 달성이라는 개인 신기록 경신에 도전한다. 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