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 삼성이 대구FC와 홈 경기에서 난타전을 펼쳤지만 무승부로 경기를 마무리했다. 수원은 14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1 2019 7라운드 대구와 홈 경기에서 0-0으로 비겼다. 최근 4경기 연속 무패(2승2무) 행진을 이어가고 있는 수원은 승점 8점으로 리그 8위를 유지했다. 대구와 역대 전적에서 22승8무3패로 절대적인 우위를 점하고 있던 수원은 이날 승리할 경우 리그 6위까지도 뛰어오를 수 있었지만 무승부를 기록하며 순위를 끌어올리지 못했다. 역대 전적과는 다르게 이날 경기의 주도권을 대구가 잡았다. 수원은 한국프로축구연맹 공식 홈페이지 기록상 총 슈팅 9개, 유효슈팅 4개를 기록했지만 대구는 총 27개의 슈팅을 날렸으며 그중 14개가 유효슈팅일 정도로 수원의 골문을 거세게 공략했다. 그러나 수원은 주전 수문장 노동건의 눈부신 선방에 힘입어 실점을 모면했다. 경기 초반은 타가트와 선발로 돌아온 데얀을 투톱으로 내세운 수원이 돋보였다. 전반 12분 센터 서클부터 중앙까지 드리블 돌파한 뒤 페널티 아크에서 타가트의 매서운 오른발 슛이 크로스바를 살짝 넘겼다. 하지만 이후 수원의 패스가 자주 대구 수비라인에 끊기며 잦은 역습을 허용했고 결…
의왕 부곡초 야구부가 제48회 전국소년체육대회 초등부 경기도 대표 선발전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도대표로 선발됐다. 부곡초는 지난 5일부터 12일까지 용인시 기흥구 리틀야구장에서 열린 대회 초등부 선발전에서 고양 백마초, 안산 삼일초, 성남 희망대초, 부천 신도초의 거센 도전을 뿌리치고 우승을 차지했다. 이번 우승으로 부곡초 야구부는 오는 5월에 열리는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 경기도 대표로 출전하는 영광을 누리게 됐다. 부곡초 야구의 우승은 1996년 야구부 창단 이래 1998년도에 처음 우승한 이후 21년 만으로 야구의 불모지라 할 수 있는 의왕시에서 이번 우승은 이동진 감독과 코치들의 훌륭한 지도 아래 이동현 교장과 김상돈 의왕시장, 김백선 의왕시 야구소프트볼협회장의 전폭적인 지지로 이룬 쾌거라 할 수 있다. 이동진 부곡초 감독은 “5월에 전북에서 열리는 전국 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아이들을 지도하겠다”고 말했다. /의왕=이상범기자 lsb@
2019 IIHF 세계선수권 대회 한국 여자 아이스하키 대표팀이 2019 국제아이스하키연맹(IIHF) 세계선수권 디비전 1그룹 B(3부리그)에서 2연패 뒤 3연승을 거두며 2위로 대회를 마무리했다. 김상준 감독이 이끄는 대표팀은 12일 중국 베이징 서우강 아이스링크에서 열린 라트비아와 대회 최종전에서 2골 1어시스트를 터트린 박종아의 활약을 앞세워 4-1로 완승했다. 1∼2차전 패배 뒤 3연승을 거둔 한국은 승점 9점(3승 2패)로 폴란드와 동률을 이뤘지만, 승점이 같을 때 상대 전적에서 앞선 팀에 우위를 주는 IIHF의 승자 승 규정에 따라 2위를 차지했다. 1차전에서 한국을 5-2로 꺾는 등 5전 전승을 차지한 네덜란드(승점 15점)가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네덜란드는 2020년 세계선수권 디비전 1그룹 A(2부리그)로 승격했다. 폴란드와 3차전에서 4-3 역전승을 거두고 반전의 계기를 만든 후 4차전에서 카자흐스탄을 5-1로 완파하며 자신감을 높인 대표팀은 라트비아를 맞아 시종 주도권을 유지하며 여유 있는 승리를 거뒀다. 한국은 경기 시작 1분 17초 만에 박종아가 선제골을 터트리며 리드를 잡았지만, 최지연이 트리핑 반칙으로 퇴장당해 수적 열세에…
한국마사회(회장 김낙순)가 국내에서 7번째로 남자 탁구팀을 창단했다. 마사회는 이번 남자팀 창단으로 2020년 도쿄 올림픽에서 첫 정식 종목으로 채택된 남녀 혼합 복식의 메달 획득 가능성이 높아졌고 남북 탁구 단일팀 구성에도 긍정적 효과를 미칠 것으로 보고 있다. 지난 11일 창단을 공식 선언한 남자팀은 김상수 코치(41)를 비롯해 주세혁(40), 정상은(30), 박찬혁(25), 백광일(27)로 구성됐으며 현정화 여자팀 감독이 당분간 남녀팀을 함께 이끈다. 남자 실업팀은 삼성생명과 KGC인삼공사, 미래에셋대우, 보람 할렐루야, 한국수자원공사, 국군체육부대(상무)에 이어 7번째이며 남녀 선수가 모두 있는 팀은 삼성생명과 미래에셋대우에 이어 세 번째다. 팀의 맏형인 주세혁은 지난 2017년 현역 은퇴 후 코치로 활약했으나 ‘수비탁구의 달인’이란 과거의 영광을 되찾기 위해 복귀를 선언했고 2012 런던올림픽, 2016 리우올림픽 출전 등 메이저 대회 경험이 풍부해 팀의 안정화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정상은은 2016~2017년 국가대표로 활동했고 2017년 아시아선수권대회에서 단식 2위를 차지했고 박찬혁은 가장 어리지만 2017년 코리아오픈 복
김창수(수원시청)가 2019년 세계시니어선수권대회 파견 국가대표 2차 선발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김창수는 지난 13일 강원도 평창국민체육센터에서 세계주니어선수권대회 파견 선발대회를 겸해 열린 대회 마지막 날 남자 시니어 자유형 65㎏급 결승전에서 정용석(강원 화천군청)을 5-2로 꺾고 정상에 올랐다. 1회전에 유선호(LH)를 13-5로 꺾은 김창수는 8강에서 김하늘(영남대)을 16-2로 대파한 뒤 준결승전에서 최승민(서울 구로구청)을 5-0으로 따돌리고 결승에 진출했다. 지난 12일 열린 남자 시니어 그레코로만형 77㎏급에서는 박성범(부천시청)이 최기욱(LH)을 13-0으로 완파하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밖에 남자 주니어 자유형 57㎏급 결승에서는 경기체고 출신 조현수(삼성생명)가 이진영(관동대)을 5-0으로 꺾고 1위에 올랐고 남자 주니어 자유형 79㎏급 결승에서는 황태규(성남 서현고)가 남대현(영남대)을 6-2로 제압했다. 각 체급별 우승자는 지난해 11월에 열린 1차 선발전 우승자와 최종선발전을 치러 세계선수권대회 출전자를 가린다. /정민수기자 jms@
최근 두 경기 연속 득점포를 가동한 손흥민(토트넘)이 허더즈필드와의 프리미어리그 경기에선 6분만 뛰고도 공격포인트를 추가했다. 토트넘은 강등을 확정한 꼴찌 허더즈필드를 제물로 리그 3위에 올라섰다. 토트넘은 지난 13일 영국 런던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8~2019 프리미어리그 33라운드 홈 경기에서 허더즈필드를 4-0으로 제압했다. 리그 5경기 무승(1무4패)을 끊고 2연승으로 반등한 토트넘은 22승1무10패, 승점 67점이 되면서 첼시를 승점 1점 차이로 제치고 3위로 올라섰다. 손흥민의 결승골로 승리한 10일 맨체스터 시티(이하 맨시티)와의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8강 1차전까지 포함하면 최근 3연승이다. 3경기 모두 토트넘의 새 홈 경기장에서 거둔 것으로, 토트넘은 개장 무패 행진을 이어갔다. 이날 손흥민은 휴식을 취하다 후반 42분 크리스티안 에릭센과 교체 투입된 후 추가시간 종료 직전 루카스 모라의 네 번째 득점을 합작하며 리그 6호 도움을 기록했다. 새 구장 개장 첫 두 경기에서 모두 득점포를 가동한 손흥민은 3경기 연속 득점엔 실패했지만 짧은 시간 그라운드를 누비고도 들어가자마자 공격포인트를 기록하며 토트넘 홋스퍼…
김연경(31·사진)이 소속팀 엑자시바시를 터키 여자프로배구리그 챔피언결정전에 올려놨다. 엑자시바시는 13일(현지시간) 터키 이스탄불 부르한 페렉경기장에서 열린 2018~2019 터키리그 4강 플레이오프 2차전에서 갈라타사라이를 세트 스코어 3-1(25-19 22-25 25-17 25-19)로 꺾었다. 1차전에서 3-0으로 완승한 엑자시바시는 3전2승제의 플레이오프를 2경기 만에 끝내며 챔피언결정전 진출을 확정했다. 엑자시바시는 24일부터 페네르바체-바키프방크전 승자와 5전3승제의 챔피언결정전을 치러 2011~2012시즌 이후 7시즌 만의 우승을 노린다. 엑자시바시는 이번 시즌 터키컵과 터키 슈퍼컵에서 우승했다. 시즌 세 번째 우승컵이 눈앞에 있다. 김연경은 갈라타사라이와의 플레이오프 2차전에서 서브 리시브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면서도 18점을 올렸다. 김연경은 경기 뒤 승리의 주역으로 꼽혔고, 유창한 영어로 인터뷰까지 했다. 김연경은 구단 홈페이지와의 인터뷰에서 “우리는 1세트에서 상대를 강하게 몰아쳤다. 2세트에서 실수가 있었지만, 3세트부터 다시 좋은 흐름을 되찾았다”며 “챔피언결정전에 진출해 기쁘다”라
경기도장애인체육회는 지난 11일부터 이틀간 의정부시 아일랜드 캐슬 호텔에서 2019 시·군 장애인체육회 및 가맹단체 합동워크숍을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기존 시군지부, 가맹단체 각 개별로 진행되던 워크숍과 달리 시·군과 가맹단체가 함께 진행해 의미를 더했다. 각 단체별 교류 증진 강화와 사업아이템 공유, 상호간 애로사항 청취 등 기관 간 이해와 소통의 폭을 넓히고자 합동으로 진행됐다. 오완석 도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은 “우리 도장애인체육회의 역할에 대해 다시 한 번 생각 해 볼 수 있는 좋은 시간이 됐다고 본다”며 “때로는 사업추진의 주체로, 때로는 여러 중재자 역할로 도장애인체육회가 중심을 잘 잡아, 더 많은 노력을 기울일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워크숍 개최 기간 중 경기도 시·군장애인체육회 사무국장 협의회가 발족됐으며 김진석 양주시장애인체육회 사무국장이 초대 회장으로 추대됐다. 한편 도장애인체육회는 4월 현재 31개 시·군 중 동두천시를 제외한 30개 시·군에 장애인체육회가 설치돼 전국 최다 규모로 운영되고 있다.…
KT 위즈가 선발 라울 알칸타라의 호투와 타선의 집중력을 앞세워 연패 탈출에 성공했다. KT는 11일 서울 고척 스카이돔에서 열린 2019 신한은행 마이카 KBO리그 키움 히어로즈와 원정경기에서 8-1로 승리했다. 2연패에서 탈출한 KT는 시즌 5승(12패)를 거뒀다. 알칸타라는 7⅔이닝동안 홈런 1개 포함 5피안타, 2볼넷, 6삼진으로 1실점만 내주며 호투했고 타선에서는 황재균, 강백호의 홈런 포함, 13안타를 몰아쳤다. KT타선은 1회부터 폭발했다. 선두타자 김민혁이 유격수 땅볼로 돌아선 뒤 황재균이 키움 선발 김동준의 초구를 공략해 우월 솔로포를 쏘아올렸고 이어진 타석에서 강백호가 스카이돔 중앙 담장을 넘기는 백투백 홈런을 날리며 2-0으로 앞서갔다. KT는 3회초에도 심우준의 좌중간 2루타에 이은 김민혁의 유격수 땅볼로 1사 3루 기회를 잡은 뒤 황재균의 우익수 희생플라이로 1점을 추가했다. KT는 3회까지 키움 타선을 무실점으로 막아내던 알칸타라가 4회말 제리 샌즈에게 솔로포를 맞고 3-1로 추격을 허용했지만 5회초 곧바로 반격에 나서 3점을 추가하며 키움의 추격의지를 꺾었다. 1사 후 심우준과 김민혁의 연속 안타로 만든 1, 2루 기회에서 황재균…
프로축구 K리그1 수원 삼성이 대구FC를 홈으로 불러들여 올 시즌 첫 연승에 도전한다. 수원은 오는 14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하나원큐 K리그1 2019 7라운드에서 대구와 만난다. 지난 7일 강원FC와 원정경기에서 2-0 승리를 거두고 2승1무3패, 승점 7점으로 리그 8위로 뛰어오른 수원은 대구와의 홈 경기에서 승점 3점을 챙겨 중상위권으로 도약하겠다는 각오다. 수원은 호주 국가대표 출신 공격수로 올 시즌 처음 밟은 K리그 무대에서 3골을 뽑아내며 득점 공동선두에 올라 있는 타가트와 강원 전을 통해 K리그 통산 두번째로 70골-70도움 기록을 세운 염기훈, 강원 전에서 마수걸이 골을 터뜨린 데얀을 앞세워 대구 전을 승리로 이끌겠다는 계획이다. 여기에 신예 공격수 전세진과 지난 강원 전에서 프로 데뷔 첫 도움으로 공격포인트를 올린 한석희까지 가세한다면 충분히 승산이 있다는 계산이다. 시즌 초반 3연패에 빠지며 불안한 출발을 보인 수원은 최근 3경기에서 2승1무를 기록하는 등 명가 재건을 향한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수원은 대구가 시즌 초반 2승3무1패, 승점 9점으로 리그 5위에 오르며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지만 역대 전적에서 22승8무3패로 절대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