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퇴 후 살기 좋은 곳 설문… 전국 3위 선정 200만원∼2천만원 출산장려금 파격 지원 귀농귀촌 프로그램으로 900명 수강생 배출 보건복지프라자 신설해 주민건강 이끌어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5년 연속 수상 쾌거도 모두가 행복·건강한 도시 추진 빼곡하게 들어선 빌딩들과 각종 공장이나 자동차에서 나오는 매캐한 연기들…. 이렇게 답답하고 지친 도시의 일상을 벗어나 공기 좋고 물 좋은 곳에 터를 잡고 자연을 벗 삼아 여유롭게 사는 것은 이 시대 모든 직장인들의 로망이다. 이러한 로망을 반영한 ‘은퇴 후 살기 좋은 도시’가 최근 조사돼 발표됐다. 바로 매경이코노미가 실시한 부동산 전문가와 금융권 PB가 참여한 설문조사로, 이 조사에서는 제주도와 강원도 속초시에 이어 경기도 양평군이 3위에 꼽혔다. 이어 강릉과 춘천, 원주와 여수, 용인과 파주, 천안 순으로 결과가 발표됐다. 이번 조사에서 양평은 서울과의 가까운 거리는 물론 용문산과 남한강이라는 수려한 자연 경관이 한 몫 했다는 평가다. 김선교 양평군수는 이번에 발표된 ‘은퇴 후 살기 좋은 도시’ 조사 결과에 대해…
물 맑고 경치 좋기로 소문난 포천! 이동막걸리와 갈비, 빼어난 산정호수 경치로 전국에서 찾아오는 관광객으로 한때는 몸살을 앓은 적도 있었다. 살기 좋고 관광하기 좋은 포천이 어느 순간부터 환경오염으로 이름을 날리고 각종 범죄로 인해 오명을 쓰기 시작했다. 환경오염은 도시화로 가기 위한 필연적 결과라 하더라도 고무통 살인사건, 일가족 농약 살인사건, 양부모 어린이 살인사건, 포천시장 성추행 사건 등으로 포천은 강력범죄가 빈번하는 지역으로 전국에 낙인찍혔고, 지역주민들께서도 그렇게 생각하신다. 이러한 오명을 씻기 위해 포천경찰은 부단히도 노력해왔다. 강력범 조기 검거는 말할 것도 없고, 범죄 예방을 위해 지자체와 협력하여 예산을 확보, 다가구주택 벽면에 절도 예방을 위한 형광물질을 바르는 도포작업을 서장님이 나서서 진두지휘 했다. 또 주민 맞춤형 순찰, FOOT-SOS 편의점·공중화장실 비상벨 설치, 외국인 자율방범대 구성 자율 순찰, 교통사망사고를 줄이기 위한 대대적인 교통시설 보완, 주야 불문 음주단속 등 포천 치안을 위해 할 수 있는 방안은 모두 강구하고 나섰다. 그래서인지 몰라도 작년과 올해 포천의 치안은 몰라볼 정도로 안정이 되었고 강력사건
요즘 같은 여름철에 많은 비와 함께 천둥과 위험을 동반한 낙뢰가 많이 발생하여 인명피해와 재산피해가 발생하고 있다. 낙뢰는 뇌 방전의 일종으로 뇌 운내 전하가 지상으로 떨어져 방전하는 현상을 말하는데 정전, 화재, 전자장비 고장 등으로 이어져 재산피해는 물론 인명피해를 유발하기에 각별한 주의와 사전의 대비가 필요하다. 국민안전처 (현 소방청)의 최근 5년간(2011년~2015년)의 발표한 자료에 의하면 낙뢰로 인해 연평균 71건의 재해가 발생하였고, 8명의 인명피해(사망 2, 부상 6)와 27억원의 재산피해가 유발하였다고 한다. 월별 재산피해와 인명피해 현황을 살펴보면, 장마철과 비가 많이오는 6·7·8월에 집중 발생됐고, 낙뢰로 인한 피해 유형별로 보면 전자장비 고장(160건, 45%), 화재(136건, 38%), 정전(32건, 9%), 직접피해(26건, 7%) 순으로 발생했다. 낙뢰가 인체에 미치는 영향은 사람이 낙뢰를 맞게 되면 약 80%는 즉사하고 약 20%는 치료 후에 생명을 건질 수 있으며, 낙뢰전류가 인체를 통과해 호흡과 심장이 4~5분 이상 지속적으로 멈출 경우에는 사망하게 된다. 이에 낙뢰가 칠 때는 ‘30
2021학년도 수능개편 시안 발표 이후 역시나 중학교 3학년생과 학부모들은 패닉 현상에 빠졌다. 이달 중순부터 당장 자사고 외고 등 특수목적고등학교의 입학 원서접수가 시작되지만 아직도 이들 학교들에 대한 존폐 여부가 불투명하기 때문이다. 게다가 지난 10일 발표한 ‘2021 수능 개편안’도 혼란스럽기는 마찬가지다. 더욱 한심한 것은 내년 고교 1학년부터 문·이과 통합교육을 실시하기로 했지만 아직도 이를 위한 통합교재조차 마련되지 않았다. 그래서 ‘2015 개정 교육과정’의 첫 대상인 중3 학생들이 또다른 실험대상이 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오고 있다. 오는 10월이나 돼야 통합 교과서가 나온다고 한다. 일선 학교는 당연히 혼란스러울 수밖에 없다. 고등학교에서도 내년도 입학생을 대비해 개정 교육과정에 맞춰 새로운 3개년 교육과정을 편성해 제출해야 한다. 그러나 교과서가 늦게 나오니 준비가 늦어질 수밖에 없다. 학교 수업을 진행하려면 교육과정에 근거해야 함에도 정부의 준비가 미흡하다 보니 혼란은 불가피하다. 더욱이 새 정부의 공약 중 하나인 자사고·특목고 폐지 방침도 당사자들의 저항이 심하자 정부는 모호한 입장을 취하고 있다. 경기 인천지역 특목고교들도 당장 신입
수원시가 여성들의 지친 몸과 마음에 편안한 휴식을 주기 위해 지난 2014년에 개소한 전국 최초의 여성 건강문화공간 휴(休)는 수원시 여성들의 안식처로 각광받고 있다. 일과 가사, 육아 등으로 고통 받고 있는 여성들을 돕기 위해 옛 수원시 상수도사업소 3층 건물 전체를 리모델링해 여성의 휴식과 상담, 힐링과 창의성 등을 키울 다양한 시설들을 꾸몄다. 각 지방정부의 벤치마킹 발길이 이어지는 이곳 3층에는 ‘봄을 꿈꾸는 카페’(이하 봄카페)가 있다. 28.2㎡의 아담한 공간인 봄카페는 휴와 함께 문을 열었는데 이곳에는 발달장애인들이 근무하고 있다. 고등학교 특수학급, 특수학교 및 전공과를 졸업한 발달장애인 중 바리스타 자격증을 취득했지만 취업이 어려운 청년들에게 직업훈련의 기회와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해 만든 것이다. 이를테면 발달장애인 직업재활공간인 것이다. 수익금은 발달장애아동의 직업재활에 쓰인다. 한국장애인부모회 수원지부 회원들이 봉사활동을 하면서 이들을 돕고 있다. 그런데 일반 국민들은 발달장애인에 대해 잘 모르고 있는 것 같다. ‘발달장애인 권리보장 및 지원에 관한 법률’에 따르면 발달장애인은 지적장애인, 자폐성장애인, 그밖에 통상적인 발달이 나타나지 않
우리 교육은 4차 산업혁명을 대비하기에는 너무 늦었다. 그래서 5차 산업혁명기를 준비해야 하는데, 이유는 우리의 굴곡진 역사가 5차 산업혁명기에 더 어울리기 때문이다. 5차 산업혁명기는 ‘범용인공지능+사물지능+로봇+만물센서’가 플랫폼 기업의 의도를 초월하여 모든 개개인을 중심으로 서비스를 하는 시대로 명명될 것이다. 5차 산업혁명기에는 모든 서비스가 원래의 목적을 다 이루게 된다. 법은 ‘법 없이 사는 세상’으로, 의술은 ‘의료가 필요 없는 세상’으로, 화폐 역시 원래 목적인 공정한 교환을 철저하게 개인 맞춤형으로 인지하여 풍요롭게 제공될 것이다. 법, 의술, 화폐 등은 디테일한 시공간 권역에서 변해가는 가치를 조정하고 모든 인류가 긍정하는 공정성을 인공지능(AI)이 인증해주면서 거의 사라지게 된다. AI의 발달은 불편함과 불공정을 해소하기 위하여 발달했던 금융(화폐), 법, 의료, 교육, 보험, 노동 등을 거의 사라지게 만들면서 지금까지 비경제권역이었던 감성과 느낌과 상상의 가치가 부상한다. 필자가 존경하는 영화배우 로빈 윌리엄스 주연의 영화 ‘바이센테니얼맨’에서 AI가…
숨이 턱턱 막히는 극심한 폭염이 지속되고 있고, 휴가철을 맞아 피서행렬이 절정을 이루고 있다. 요사이 피서인파는 바다뿐만이 아니라 여름 산행을 택하는 경우도 많다. 여름 등산은 사람들이 쉽게 생각하는 경향이 있는 듯 하다. 아마도 겨울이나 해빙기 등과 같이 눈에 보이는 위험요소가 적다고 생각하기 때문인 듯 하다. 그러나 여름 산행도 꼼꼼히 준비하지 않고 안전수칙을 무시하면 위험한 사고로 이어질 수 있다. 특히나 장마철 후 낙석사고로 인해 많은 등산객이 생명을 잃거나 큰 부상을 입고 있다. 여름철 등산 안전사고를 예방을 위해서 다음과 같이 여름산행 안전수칙을 잘 익혀 만약에 사고에 대비해 두어야 한다. 첫째, 방수, 보온 장비를 준비한다. 여름철에는 수시로 비가 내리므로 방수기능이 있는 자켓을 준비해야 저체온증을 미리 예방할 수 있다. 둘째, 일사병·열사병에 주의하자. 강한 직사광선에 장시간 노출되면 신체의 체온조절 능력이 떨어지면서 높은 체온이 외부로 방출되지 못해 일사병이 오게 되므로 산행 틈틈이 그늘진 곳에서 쉬어주어야 한다. 더불어 수분보충에 신경써서 체온을 유지하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 셋째, 식중독에 주의한다. 식품이 부패하기 쉬운 계절
지난 2008년에 개봉한 미국영화 ‘식코’를 보면 충격을 금할 수 없다. 세계 일등국가라고 자부하는 미국의 열악하고도 무책임한 의료보험제도를 폭로·비판한 마이클 무어감독의 다큐멘터리 영화다. 비싼 의료보험에 가입하지 못한 남자가 스스로 다리의 상처를 꿰매고 있는 장면으로 시작되는 이 영화는 절대로 ‘인술’이라고 부를 수 없는 미국의 의료현실을 적나라하게 드러냈다. 이윤만을 추구한 미국 민간의료보험사의 횡포, 그리고 그러한 횡포에 무기력하게 당할 수밖에 없는 미국 서민들의 모습이 비참하다. 제대로 된 의료보장을 받지 못하고 있는 미국 의료보험제도를 고발하면서 국민이 무료로 치료를 받는 캐나다, 영국, 쿠바의 공공의료제도를 소개하고 있다. 이 영화를 보면서 ‘그나마 한국에 태어나서 다행’이라며 가슴을 쓸어내린 사람들이 많았다고 한다. 그러나 미국 의료보험제도와 비교해서 그렇다는 것이지 우리 의료보장제도 역시 만족할 만한 수준은 아니다. 우선 비급여 의료비가 치료비의 많은 부분을 차지한다. 현재 비급여 항목은 약 3천800개나 된다. 이를테면 MRI(자기공명영상장치), 초음파, 다빈치 로봇수술, 2인 병실 등이 대표적이다. 또 간병도 그렇다. 간병이 필요한 환자는
지금 한반도는 한국전쟁 이후 최고의 군사위기에 처했다. 물론 지난 시기에도 한반도 위기설은 꽤 여러번 있었고, 그때마다 잘 마무리가 되었지만 현재의 한반도 위기는 생각보다 심각한 수준이다. 물론 한반도 위기설이 나오게 된 가장 큰 배경은 바로 북한의 대륙간탄도미사일과 핵무기 개발 때문이다. 특히 최근 북한이 발사한 대륙간탄도미살인(ICBM) 화성-12호의 성공이 미국의 안보를 위협하게 되었고, 미국은 북한의 공격을 막아내기 위해 북한에 대한 대대적인 압력을 취하게 된 것이 그 원인이다. 이런 상황에서 미국의 아시아태평양 군사정책의 전진기지인 괌 군사기지에 대해 북한이 화성-12호로 타격을 주겠다는 위협을 가하고, 이에 대해 트럼프 대통령이 화염과 분노로 표현되는 북한에 대한 전면적 군사공격을 감행 할 수 있다는 발언으로 한반도에 대한 군사적 위기는 배우 심각해졌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한반도에서의 전쟁은 절대 일어나서는 안된다. 지금 한반도의 위기는 우리 대한민국의 잘못으로 생겨난 것이 아니라 북미간의 대결 구도로 만들어진 것이다. 북미간의 대결이 심각해져 만약 북한이 괌을 공격하고, 미국에 여기에 대한 보복으로 북한 영토를 공격한다면 이는 세계3차대전으로 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