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 갤러리박영은 작가공모 선정전 ‘2018 THE SHIFT’를 다음달 2일부터 3월 11일까지 개최한다. 올해로 3기를 맞는 박영작가공모전 ‘2018 THE SHIFT’는 ‘다시 바라보기’를 주제로 새로운 변화를 추구하는 작가들의 작품을 소개한다. 전시는 3부에 걸쳐 진행되며 1부는 김리영, 김소라, 이서인, 젠박 작가가 참여한다. 김리영 작가는 자연 속에서 발생하는 잔물결의 장면을 소재로 작업한다. 그는 ‘현상’을 시각적 요소로 해석, 조형언어로 옮겨 도자를 통해 구현한다. 잔물결(Ripple)은 단순한 현상으로 보이는 것에 그치지 않고 공간과 공간, 형과 형을 연결하는 하나의 매개체로써 서로의 움직임에 밀접한 영향을 받고 있음을 작품을 통해 보여준다. 김소라 작가는 폐허를 소재로 인간적으로 구체화된 공간을 그려낸다. 작품에 등장하는 폐허들은 사람들의 경험과 이야기가 담겨 있는 공간이다. 하지만 그 쓰임을 다해 버려지고, 또 그것이 당연하게 받아들여 간다는 것에 대해 인간이 공간을 어떻게 대하는가에 대한 모습을 그려낸다, 이서인 작가는 방치된 대상들
2018 평창동계올림픽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하는 ‘웹툰, 스페셜 평창(Webtoon, special Pyeongchang)’ 전시가 주 프랑스 한국문화원 갤러리에서 다음달 28일까지 열린다. 한국만화영상진흥원이 주최한 이번 전시는 평창 동계올림픽 소재의 작품을 소개하는 ‘스페셜 평창존’과 한국 웹툰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웹툰존’으로 구성된다. ‘웹툰존’은 한국 웹툰의 역사를 비롯해 라인 웹툰, 레진코믹스, 타파스 미디어, 태피툰 등 한국 대표 글로벌 웹툰 플랫폼과 프랑스 대표 웹툰 플랫폼인 델리툰 등이 소개되며 ‘스페셜존’에서는 한국만화영상진흥원의 지원 사업을 통해 제작된 평창 동계올림픽 브랜드 웹툰 2종(하나된 열정, 리드 미 컬링)과 공공브랜드 만화 창작 지원사업을 통해 제작된 만화책 2종(꿈에서 꿈으로, 스퍼트)이 전시된다. 또한 (사)한국카툰협회 소속 작가들의 카툰 40점과 평창 동계올림픽 창작 웹툰 공모전 수상작 8종 등 평창 동계올림픽 소재의 작품들을 프랑스에 소개, 2018 평창 동계올림픽을 한마음으로 응원하는 자리를 마련한다. 안종철
수원시청소년육성재단 수원청소년문화센터는 다음달 1일부터 21일까지 특성화 과학동아리 ‘BesT’에서 활동할 청소년을 모집한다. 특성화 과학동아리 ‘BesT’는 환경, 생명과학, 화학 분야에서 활동하며, 각 분야별로 참여할 초등학생을 모집한다. 면접을 통해 선발된 참가자는 매월 고등학생 멘토들과의 정기 실험활동을 통해 다양한 과학의 원리를 배울 수 있고, 방학 중에는 센터에서 과학 관련 전문교육을 제공받을 수 있다. 그 외 센터에서 진행되는 청소년 축제 등 여러 활동에 참여하며 연간 과학 동아리 회원으로 활동하게 된다. 접수는 수원시청소년육성재단 홈페이지(www.syf.or.kr)에서 참가 신청서를 다운받아 작성 후, 청소년교육부 사무실로 제출하면 된다.(문의: 031-218-0476) /민경화기자 mkh@
성남문화재단은 다음달 23일까지 ‘성남독립영화제작지원’ 사업에 참여할 작품을 모집한다. 올해로 4회째를 맞는 ‘성남독립영화제작지원’은 필름 및 디지털로 제작되는 독립 극영화 및 다큐멘터리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성남독립영화제작지원 작품 3편 중 2편은 지난해 부산국제영화제에 초청됐을 뿐 아니라 신동석 감독의 ‘살아남은 아이’는 부산국제영화제에서 ‘국제영화평론가협회상’을 수상하며 호평을 받았다. 올해는 보다 높은 작품성과 완성도를 위해 성남 촬영 분량을 기존 50%에서 30%로 축소했으며 순제작비 3억원 이하 장편과 순제작비 3천만원 이하의 단편 부문으로 나눠 각 2편 내외의 작품에 장편은 최대 8천만원, 단편은 최대 700만원까지 지원 예정이다. 지원작들은 서류심사와 면접 등을 거쳐 소재의 참신성, 시나리오 완성도 등 예술성과 기술적 구현가능성, 성남지역 홍보성 등 실현성을 고려해 선정된다. 접수는 다음달 23일 오후 6시까지 성남문화재단 홈페이지(www.snart.or.kr)나 성남미디어센터 홈페이지(www.snmedia.or.kr)에서 지원신청서와 제작계획서 등 관련 서류를 다운로드 해 시놉시스 및 시나리오, 포트폴리오 등과 함께 메일(snmedia@sna
화성시문화재단은 다음달 1일까지 ‘아트인큐베이터’ 교육기관을 모집한다. ‘아트인큐베이터’는 기관으로 직접 찾아가 교육에 필요한 악기, 재료 등을 제공하고, 강사를 파견하여 주 1회 음악, 미술, 미디어, 탈춤 연극 등 다양한 장르의 교육을 진행하는 문화예술교육사업이다. 관내의 지역아동센터, 초등학교 등을 대상으로 진행하며 아이들이 문화예술을 놀이처럼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화성시문화관계자는 “아동의 문화복지에 힘쓰고 있는 아트인큐베이터는 다양한 장소에서 다양한 호기심을 마주하고 있으며, 여러 가지 문화적 자극을 통해 조화롭고, 자존감 높은 아동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본 사업에 대한 관내 복지시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참여 기관은 다음달 1일까지 모집하며 자세한 내용은 화성시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문의: 031-8015-8288)/민경화기자 mkh@
부천필하모닉오케스트라가 펼치는 청소년 음악회 ‘청소년을 위한 발렌타인’이 다음 달 8일 오후 7시30분 부천시민회관 대공연장에서 열린다. 청소년들이 클래식 음악을 보다 쉽게 접할 수 있도록 마련된 이번 음악회는 용인필하모닉오케스트라 상임지휘자를 거쳐 경기필하모닉오케스트라의 부지휘자로 활동 중인 정나라가 지휘와 해설에 나서며 부천필하모닉오케스트라 제2악장 최지웅의 협연이 함께해 클래식 음악의 다양한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다. 씩씩한 경기병의 모습을 묘사한 주페의 ‘경기병 서곡’으로 문을 여는 음악회는 이어서 멘델스존의 ‘바이올린 협주곡 마단조 작품 64’, 마스카니의 대표적인 작품 오페라 ‘카발레리아 루스티카나’ 중 간주곡을 들려준다. 또한 대중에게 명곡으로 널리 사랑 받는 프로그램인 드보르작의 ‘교향곡 제9번 마단조 작품 95 신세계로부터 2악장’, 브람스의 ‘교향곡 제1번 다단조 작품 68 4악장’으로 풍성한 무대를 꾸민다. 부천필하모닉오케스트라 관계자는 “정나라 지휘자가 이끄는 부천필하모닉오케스트라 청소년 음악회 &ls
전 세계는 고양이에 열광하고 있다. 스타 고양이는 영화 계약을 맺고 좋은 일에 기부도 하며 할리우드의 신인 배우들을 트위터 팔로워로 거느린다. 스타 고양이를 빼닮은 인형이 미국 노드스트롬 백화점의 선반을 채울 뿐 아니라 고양이가 주인이나 다름없는 캣카페가 뉴욕과 로스앤젤레스를 비롯해 세계 여러도시에서 생겨나며 그 인기를 입증하고 있다. 인간이 고양이과 동물을 돌보기 시작한 것은 아주 최근의 일이다. 인간이 정착 생활을 하면서 많은 야생동물의 서식지가 줄어들었고, 이때 오소리, 너구리, 고양이 등 소형 육식동물의 개체 수가 급증했다. 이 짐승들은 인간의 식량을 가로채거나 인간의 보호를 받으며 점차 인간 문명의 가장자리에 머물렀고 고양이는 스스로 가축화를 선택했다. 평생 고양이와 함께해온 애비게일 터커는 과학 저널리스트다. 그는 문득 자신이 기르는 이기적이고 식탐 많은 고양이 ‘치토스’에게 헌신하는 스스로가 이상하게 느껴졌고, 고양이와 인간의 관계에 관한 탐구를 시작했다. ‘거실의 사자’는 그 결과물을 담은 책이다. 영역동물인 고양이가 왜 인간과 영역을 나눠 쓰기로 했을까?, 구하기 쉽지 않은 고기를 인간은 왜 고양이와
KB국민은행 본부장으로 재직한 저자는 업무상 VIP 고객인 자수성가 부자들을 만나 ‘부자설계(Wealth Design)’와 인터뷰를 진행했다. 또한 IMF 이후 경제적 어려움에 처한 사람들에게 희망을 주고자 삼성경제연구소 SERI 포럼 ‘부자특성연구회’를 만들어 15여 년간 ‘부자 연구’와 ‘부자스쿨’을 진행했다. 저자는 수많은 부자들을 만나오면서 “부자들은 돈을 벌어야 하는 이유, 부자가 되어야 하는 이유가 분명했다”고 말한다. 아니러니하게도 저자는 부자를 꿈꾸는 사람들의 특징을 간단하게 “결심만 있고 실천이 없다”라고 말한다. 부자들을 부러워하면서 그들이 가진 돈에만 관심이 있지, 그들이 흘린 땀방울에 대해서는 이해하려고 하지 않는다는 것이다. 적게 벌어도 확실한 부자설계를 펴낸 저자는 “부자가 되기 위해서는 오랜 시간에 걸쳐 성공의 방식이 만들어지는 소위 ‘축적의 시간’이 필요하다”고 강조한다. 이 책은 2002년부터 저자가 한국의 부자들이 실제로 실천한 ‘부(富)의 성공방
조선의 제22대왕 정조는 규장각(奎章閣)을 통해 국가의 국정 이념을 정립했고, 각종 연구와 출판사업을 통해 조선의 문화를 한 단계 끌어올리며 문예부흥 시대를 열었다. 동시에 무(武)에 대한 문(文)의 차별은 외세가 침략할 때 나라를 지킬 방어력을 약화시킨다는 경각심을 갖고 문무(文武)가 같이 발전해야 한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었다. 그래서 정조는 학문을 육성하기 위한 규장각 뿐 아니라 무예를 발전시키기 위해 장용영(壯勇營)을 창설했다. ‘문치규장 무설장용(文治奎章 武設壯勇)’을 전면에 내세우면서 문무를 모두 발전시키려 한 것이다. 새로운 금위체제를 위해 1785년에 창설된 장용위(壯勇衛)는 국왕을 호위하는 전담부대에서 시작됐다. 이후 1793년에 그 규모를 확대시켜 하나의 군영으로 발전시킨 것이 장용영이다. 내영은 도성을 중심으로, 외영은 수원 화성을 중심으로 이뤄졌다. 장용영 창설은 정조의 애민정신과도 상통한다. 백성이 없는 군대는 의미가 없고, 군대가 없는 백성은 위태롭다. 그래서 백성과 군인은 하나가 돼야 하고, 외적으로부터 나라를 지키기 위해 함께 힘을 모아야 한다는 것이 정조의 뜻이었다. 한신대학교 정조교양대학 교수이자, 정조(正
(사)한국광역문화재단연합회(이하 한광연)는 오는 31일 오후 3시 세종시 싱싱문화관에서 ‘문화분권과 자치실현을 위한 지역문화재단 정책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포럼은 ‘문화분권의 시대, 지역문화재단의 위상과 역할’이라는 주제로 문재인 정부에 지역문화정책의 방향에 대한 대안 제시의 자리로 마련됐다. 서영수 부산문화재단 생활문화본부장의 ‘문화예술관련 법과 제도 영역의 문제점과 개선방안’ 발제를 시작으로 문화분권과 지역문화재단의 사업전환 방향(손동혁 인천문화재단 문화교육팀장), 지역문화재단의 정체성과 역할(황순주 경기문화재단 문화사업팀 차장) 등을 주제로 이야기를 나눈다. 이어서 박종달 문화체육관광부 지역문화정책과장, 박영정 한국문화관광연구원 예술기반정책연구실장, 조선희 제주문화예술재단 경영기획본부장, 김지원 광주문화재단 정책연구교류팀장, 신정호 춘천시문화재단 정책기획팀장이 참여해 문화분권을 위한 발전방안에 대해 토론한다. 김희식 한국광역문화재단연합회 사무국장은 “문재인 정부 출범 이후 지역문화분권을 위한 중앙정부의 활동이 아직 부족한 부분이 있다. 이번 포럼은 지역문화관계자들이 지역문화를 위해 뜻을 모으는 자리라고 할 수 있다. 문화체육관광부를 비롯한 지역문화 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