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교테크노밸리 오케스트라 창단 공연 ‘러시안 나이트-러시아 클래식으로 출발!’이 다음달 3일 오후 7시 성남아트센터에서 열린다. 러시아 음악이 가진 특별함을 소개하기 위해 지난해 9월 창단한 판교테크노밸리 오케스트라는 ‘러시안 나이트’를 주제로 한 첫 공연을 성남에서 펼친다. 이번 공연은 판교테크노밸리 오케스트라의 연주와 음악감독인 김유상의 지휘, 바이올리니스트 류희윤의 협연으로 장중함과 카리스마가 어우러진 쇼스타코비치 곡을 연주할 예정이다. 1부 쇼스타코비치 ‘바이올린 협주곡 1번’은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 국립영재 음악원 출신이자 상트페테르부르크 국립음악원 최고 연주자 과정을 졸업한 바이올린리스트 류희윤과의 협연으로, 특유의 음울하면서도 처연한 분위기를 심도 있게 표현할 예정이다. 2부는 ‘축전서곡’으로 화려하고 힘있는 무대를 준비, 첫발을 딛는 판교 테크노밸리 오케스트라의 힘찬 출발을 알린다. 마지막으로 러시아 독재 체제에 대한 반감을 들어냈다고 평가 받는 ‘쇼스타코비치 교향곡 9번’을 김유상의 카리스마 있는 지휘로 만날 수 있다. 김유상 판교테크노밸리 오케스트라 지휘자는 “클래식 음악이 주는 변함없는 가치를 러시아 음악을 통해 전달 수 있는 기회가 많
성남문화재단은 성남독립영화제작지원 작품 ‘살아남은 아이’가 베를린국제영화제 포럼 부문에 공식 초청됐다고 23일 밝혔다. 우수한 독립영화를 발굴·지원하고, 우수한 영상문화 인력과 자원을 유입하기 위해 독립영화제작지원 사업을 진행하고 있는 성남문화재단은 지난해 장편 지원작으로 신동석 감독의 ‘살아남은 아이’를 선정했다. 아들이 죽으면서 살려낸 아이와 그 아이를 만난 부부의 이야기를 담은 ‘살아남은 아이’는 제22회 부산국제영화제에서 국제평론가협회상 수상 및 제43회 서울독립영화제에서 최우수장편상을 수상하며 호평을 받았다. 이어 다음달 15일부터 25일까지 열리는 제68회 베를린국제영화제 포럼 부문에 공식 초청되며 한국 독립영화의 우수성을 세계에 알리는 계기가 됐다. 베를린국제영화제 포럼 부문은 세계적 명성을 지난 감독들의 신작과 재능 있는 신인 감독들을 발굴, 소개하는 분야다. 성남문화재단 관계자는 “이같은 성과들을 통해 성남문화재단 독립영화제작지원에 대한 관심도 한층 높아질 것으로 기대하는 한편, 앞으로 더 많은 우수한 작품을 만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민경화기자 mkh@
한국만화영상진흥원은 부천국제만화축제 신임 운영위원장으로 장제훈 씨를 위촉했다고 23일 밝혔다. 지난 22일 오후3시 비즈니스센터 5층 세미나실에서 제1회 부천국제만화축제 운영위원회가 열렸으며, 신임운영위원 구성 및 축제 주제 등 논의와 함께 신임 축제운영위원장을 위촉했다. 장제훈 신임 축제운영위원장은 서울랜드 공연부 부장, 프로덕션 사장, 상임고문을 역임했으며 2014 경주세계문화엑스포와 경남마산로봇랜드 조성사업에 자문으로 참여했다. 또한 2014년 3월에는 연극 ‘은하수를 아시나요’를 연출하는 등 다양한 경력을 토대로 부천국제만화축제 운영위원장으로 위촉됐다. 신임 축제운영위원장의 임기는 2018년 1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1년간이다. 한편 올해로 21회를 맞는 부천국제만화축제는 8월 15일부터 5일간 한국만화박물관과 부천시 일원에서 진행된다./민경화기자 mkh@
수원시청소년육성재단 광교청소년수련관은 여성가족부가 주최하고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이 주관한 ‘2017 청소년프로그램 공모사업’ 시상식에서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 이사장상을 수상했다고 23일 밝혔다. 광교청소년수련관이 운영한 ‘셰프의 품격-중식편’은 중식요리 전문교육, 요리나눔 봉사활동, 진로·직업체험처 탐방, 작품발표회 등을 통해 청소년들의 꿈을 구체화시킬 수 있도록 도와주는 진로프로그램으로, 지난 19일 열린 2017 청소년프로그램 공모사업 시상식에서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변효정 광교청소년수련관 관장은 “우수프로그램으로 선정되어 매우 자랑스럽고 앞으로도 즐겁고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청소년들과 함께할 것이다. 수원지역 청소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민경화기자 mkh@
군포문화재단은 창립 5주년을 기념해 엠블럼을 제작했다고 23일 밝혔다. 새롭게 제작된 엠블럼은 ‘경기도 관광축제 도시’, ‘생활문화 활성화 도시’, ‘고품격 문화예술 도시’, ‘청소년이 즐거운 도시’, ‘평생 학습하는 도시’ 등 군포시를 경기도 대표 문화도시로 성장시키기 위한 다섯 가지 목표가 담겨있다. 아울러 지역의 문화감성온도를 5℃상승시킨다는 뜻도 가진다. 재단은 이번에 제작된 엠블럼을 올 한 해 동안 각종 공문서는 물론이고, 각종 포스터, 현수막 등 홍보물에 표기하는 등 광범위하게 활용할 예정이다. 오종두 군포문화재단 대표이사는 “엠블럼이 담은 의미대로 군포시가 경기도를 대표하는 문화도시로 성장하는데 재단이 선구적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전 임직원이 최선을 다하겠다”며 “앞으로도 군포문화재단에 시민들의 많은 성원과 관심을 가져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민경화기자 mkh@
3월 인천시립합창단 초청 듀오 콘서트 4월 초대 최병철 지휘자 초청연주회 6·11월 ‘위대한 작곡가 시리즈’ 선봬 ‘부천시민합창페스티벌’ 등 공연 풍성 부천시립합창단이 창단 30주년을 맞아 2018년을 풍성한 공연들로 채운다. 지난 23일 신년음악회 ‘평화의 노래’로 특별하게 새해의 시작을 알린 부천시립합창단은 6월과 11월 두차례에 걸쳐 ‘위대한 작곡가 시리즈’를 선보인다. 6월에는 러시아 합창곡의 최대 걸작이라고 불리는 라흐마니노프의 ‘저녁기도’부터 칸타타 ‘봄’까지 다양한 작품들을 함께 연주하며 11월에는 수많은 레퀴엠 중에서도 최고로 손꼽히는 이탈리아 낭만주의의 거장 베르디의 ‘레퀴엠’을 연주한다. 11월 연주회는 조익현 상임지휘자의 지휘와 소프라노 박미자, 알토 이아경, 테너 신동원, 베이스 전승현이 협연하며, 부천시립합창단과 고양시립합창단 그리고 부천필하모닉오케스트라가 참여해 풍성한 무대를 선물한다. 국내 유명 합창단을 초청하며 아름다운 하모니를 들려주는 ‘유명 합창단 초청 콘
매년 새로운 교육제도와 정책들이 발표되는 가운데 교육학자 김선은 우리 아이들이 진정 행복해지기 위한 최고의 교육이란 무엇인지, 가정과 학교 그리고 사회는 어떤 교육 철학을 가져야 하는지에 대한 답을 찾아야 한다고 주장한다. 이러한 문제의식에서 출발한 ‘교육의 차이’는 교육 강국으로 꼽히는 다섯 나라의 사례를 통해 우리가 찾아야 할 교육의 가치가 무엇인지 짚는다. 저자가 다른 나라의 교육을 비교 분석한 것은 그들의 제도를 따라하자는 것이 아니다. 그는 오히려 교육 강국들이 어떤 사회적 맥락에서 그런 교육정책을 채택했는지를 봐야 한다고 강조한다. 1장은 독일에서 시작한다. 독일은 가장 잘 할 수 있는 일을 찾게 해주는 것을 교육의 목표로 한다. 공동체를 중시하는 독일은 ‘이 사회에서 내가 맡은 부분이 무엇인가?’라는 질문을 던지고 학생들이 학문적으로든 직업적으로든 자신의 적성과 흥미에 맞는 일을 찾도록 시스템화 돼 있다. 독일 학생들은 반드시 대학을 가야만 일자리를 구할 수 있다고 생각하지 않는다. 이처럼 자신의 적성에 맞는 일을 찾는 데 집중하는 독일의 교육은 기술직을 중요시 하는 독일 경제 구조와도 연관돼 있다. 문
어린이, 청소년들 사이에서 벌어지는 폭력이나 따돌림에 대한 뉴스가 끊이지 않는 가운데, 아이를 둔 학부모들의 고민도 커지고 있다. 아이들의 학교폭력 문제는 우리나라에만 국한된 것이 아니다. 미국에서 육아와 교우 관계 전문가로 활동하고 있는 심리학 박사 메밀린 케네디-무어와 육아·건강 분야 작가로 활동하고 있는 크리스틴 맥러플린은 ‘진짜 친구를 만드는 관계의 기술’을 펴내 우정의 시작에서 따돌림을 벗어나는 방법과 친구 관계를 정리하는 기술까지 다양한 이야기들을 한 권의 책에 담았다. 저자는 강의와 저술, 상담소를 운영하며 그동안 모은 심리 상담 사례를 뽑아 15가지의 사례를 총 5장에 걸쳐 담아냈다. ‘친구에게 다가가기’를 비롯해 ‘한 발 물러서기’, ‘친구들 사이로 섞여들기’, ‘목소리 높이기’, ‘한 발 더 다가가기’ 등 교우관계에서 아이들이 접할 수 있는 각종 사례들을 체계적으로 정리했다. 최신 미국의 사례들로 구성됐지만, 전혀 거부감이 없을 뿐 아니라 실제 사례를 바탕으로 한 생생함을 이야기 곳곳에서 느낄 수 있어
우리나라에서 ‘검사’라고 하면 대개 권력 지향적이고 야망에 가득 찬 사람을 떠올리기 십상이다. 일단 검사만 되면 잘나가는 집안과 결혼해 승승장구하는 모습을 상상하기도 한다. 2000년 사법연수원을 수료한 이래 18년간 검사 일을 해온 김웅은 스스로를 ‘생활형 검사’라고 지칭한다. 아울러 우리사회에 떠도는 검사에 대한 극적인 이야기들이 현실을 살아가는 대부분의 검사들과 별로 관계가 없다고 덧붙인다. 드라마와 달리 검찰도 일반 회사와 거의 같고, 그 조직 안에서 일하는 사람들도 보통의 직장인들과 비슷한 방식으로 살아가고 있다는 것이다. 물론 그중에는 각광을 챙겨 정치에 입문하거나 더 높은 자리로 가려는 사람들도 있고, 반대로 스스로 ‘조직에 맞지 않는 타입’이라고 말하는 사람도 있다. 분명한 것은 대부분의 사람들은 그저 생활로서 자기 일을 묵묵히 해나간다는 것이고, 검사들도 마찬가지란 이야기다. “세상을 속이는 권모술수로 승자처럼 권세를 부리거나 각광을 훔치는 사람들만 있는 것 같지만, 하루하루 촌로처럼 혹은 청소부처럼 생활로서 검사 일을 하는 검사들도 있다”고 밝힌 김웅 검사
문학 퀘스트 프로그램 ‘미션, 숨겨진 책을 찾아라!’가 다음달 14일까지 전국 도서관에서 진행된다.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주최하고 사단법인 와우책문화예술센터가 주관하는 ‘미션, 숨겨진 책을 찾아라!’는 스마트폰으로 전달한 미션을 수행하는 문학 퀘스트 프로그램이다. 카카오톡에서 플러스친구 ‘문학하는 하루’를 추가한 참여자에게 카카오톡 메시지가 개별 발송되며, 가까운 도서관에서 7가지 미션을 모두 완수한 후 채팅방에 인증샷을 전송하면 된다. 임무를 완료한 모든 사람에게는 카카오톡 이모티콘을 증정한다. 문학 활성화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한국 창작 아동문학의 명작을 찾아가는 내용으로 구성되며, 참여자들은 도서관을 흥미로운 공간으로 인식하고, 스스로 단서를 찾아가며 자연스레 문학이라는 장르에 다가갈 수 있다. 본 프로그램은 전국 어느 도서관에서나 참여할 수 있으며 참가 연령에 제한이 없다. 와우책문화예술센터 관계자는 “어린이와 학부모는 물론 청소년, 성인들도 올 겨울 따뜻한 도서관에서 한국 아동문학 명작도 만나고, 선물도 받을 수 있는 즐거운 시간이 될 것이다”라고 전했다.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한국문화예술위원회 누리집 및 블로그를 통해 확인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