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퍼스·팝업투어, 찾아가는 워크숍 통해 다양한 의견 수집 30일부터 ‘권역별 워크숍’… 내달 17일 도민창의대회 개최 모든 진행과정 기록·공개… 유튜브 ‘청기천년 tv’ 개설 경기문화재단은 경기미래비전을 만들기 위한 ‘경기천년플랫폼’을 운영한다고 23일 밝혔다. 2018년은 경기(京畿)라는 명칭이 쓰인지 1천년이 되는 해로, 경기도와 경기문화재단은 경기도민의 이야기를 통해 경기천년의 역사와 의미를 되짚을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한다. 경기천년플랫폼의 핵심은 경기도민의 이야기, 경기도민의 삶에서 경기천년의 의미를 찾는 것이다. 따라서 윙카를 개조한 ‘이동식플랫폼’과 경기도 구석구석으로 도민을 찾아가 만나는 ‘오프라인플랫폼’, 그리고 ‘온라인플랫폼’의 형태로 이야기를 수집한다. 경기문화재단은 지난 9월 도내 20개 대학에서 대학생들로부터 정책제안을 받는 ‘캠퍼스투어’를 시작으로, 공원과 축제현장에서 도민들을 만나는 ‘팝업투어’, ‘찾아가
김혜원 사진전 ‘에코토피아를 향한 명상 Ⅱ’가 다음달 1일까지 하남의 복합문화공간 ‘공간이다’에서 열린다. 산업자본주의로 인해 파괴되고 변형된 지형과 환경을 담는 작업을 이어오고 있는 김혜원 작가는 사진을 전공한 지 20년이 되는 해를 기념해 그 동안의 작업들을 연대기순으로 선보이는 전시를 준비했다. 2006년 발표한 ‘Commercial Landscapes’는 상업화된 풍경과 지형을 생생하게 담고 있다. 김 작가는 골프장, 낚시터, 수영장, 눈썰매장, 사격장, 객석 등 유료화된 여가 문화 공간의 텅 빈 풍경을 통해 인간의 욕망과 인간 소외가 공존하는 모순적인 현실을 드러낸다. 또한 야외 주차장을 통해 환경 파괴와 소비 문화라는 사회문화적 현실을 보여주는 ‘34개의 야외 주차장’(2009)과 인공적으로 조성한 해수욕장을 통해 금수강산의 의미와 가치를 탐색하는 ‘금수강산 프로젝트-인공 해수욕장’(2014) 도 전시된다. 인공 폭포를 주제로 한 신작도 소개된다. 자연의 질서를 역행하는 폭포를 담고 있는 ‘금수강산 프로젝트-인공폭
모녀의 가슴 뭉클한 2박3일을 그린 연극 ‘친정엄마와 2박3일’이 오는 25일 하남문화예술회관 대극장에서 열린다. 명문대를 졸업하고 대기업을 다니다 결혼한 미영은 엄마에게 가장 큰 자랑이다. 연극은 서울에 살던 딸 미영이 연락도 없이 시골에 사는 엄마를 찾아오며 시작된다. 잘 살고있는 줄 알았던 딸이 몹쓸병에 걸리게 것. 미영의 죽음을 앞두고 보내는 모녀의 가슴 뭉클한 2박3일을 그린 ‘친정엄마와 2박3일’은 2009년 초연 이후 누적 관객 62만을 돌파한 스테디셀러 연극이다. 특히 국민 어머니로 꼽히는 강부자와 연기파 배우 전미선이 출연해 환상의 호흡을 선보이며 감동을 전한다. 딸을 보낼 수 밖에 없어 억장이 무너지는 엄마 역할의 강부자와 홀로 외로이 살아가야할 엄마를 두고 떠나야하는 애잔한 딸역의 전미선은 올해로 8년째 친정엄마와 2박3일에서 호흡을 맞추고 있다. 두 배우의 진정성 있는 감정 연기는 관객들에게 가족의 소중함을 상기시키며 깊은 감동을 전할 것이다. 하남문화재단 관계자는 “친정엄마와 2박3일은 눈빛만으로도 통하는 모녀로서의 케미와 두 배우의 진정성 있는 감정 연기를 바탕으로, 소홀할 수 있는 엄마와 딸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
‘제15회 국악가족음악회’가 오는 25일과 다음달 2일 용인 경기도문화의전당 국악당에서 열린다. 이번 음악회는 경기도국악당 전통예술교육강좌 수강생들이 1년간 갈고 닦은 실력을 가족들과 관객들 앞에서 선보이는 자리다. 어린이강좌 11개, 성인강좌 18개, 가족강좌 1개 등 총 30개 강좌 수강생이 참여하며 오는 25일과 다음달 2일 각각 어린이 강좌 수강생과 성인 및 가족강좌 수강생들의 무대가 이어진다. 특히 이번 국악가족음악회에는 경기도립국악단이 특별 출연해 사물놀이, 해금, 거문고 연주를 들려주며 보다 풍성한 시간을 선물한다. 경기도문화의전당 관계자는 “수강생들이 그동안 익혀온 연주 실력을 펼쳐 보일 꿈의 무대, ‘제15회 국악가족음악회’는 수강생과 가족들에게 따뜻한 연말 선물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국악가족음악회는 현장에서 선착순으로 입장할 수 있다.(문의: 031-289-6433, 6429)/민경화기자 mkh@
군포문화재단 당동청소년문화의집은 청소년들이 제작한 안전 영화 ‘계단 위로’ 결과공유회를 오는 25일 개최한다. 당동청소년문화의집은 아동과 청소년이 안전한 거리환경을 만들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진행하는 ‘1318이 그린 Green’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사업의 일환으로 당동 당말지하차도 인근 골목의 환경개선을 위한 벽화와 바닥화를 그리고, 쓰레기 투기 금지 스티커를 부착하는 활동을 지난 7월부터 진행하고 있으며 안전한 골목과 거리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한 영화 ‘계단 위로’도 청소년들이 참여한 가운데 제작했다. 오늘 25일 결과공유회를 통해 ‘계단 위로’를 선보이는 자리를 마련하며, 드론을 활용해 만든 안전맵도 공개한다. 군포문화재단 관계자는 “청소년들이 동네 환경 개선을 위해 그동안 많이 노력한 만큼 주민들이 관심을 갖고 격려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민경화기자 mkh@
한국건강관리협회 경기지부는 지난 22일 수원시 평화의 모후원에서 김장 봉사와 성금전달을 진행했다고 23일 밝혔다. 평화의 모후원은 수녀님들의 모금활동 및 후원으로 운영되고 있는 무료 노인요양시설이다. 한국건강관리협회 경기지부는 겨울을 맞아 시설을 이용하는 어르신들을 위한 봉사활동을 진행, 김장나눔을 비롯해 성금을 전달해 올겨울을 보다 따뜻하게 보낼 수 있는 자리를 마련했다. 정혜인 한국건강관리협회 경기지부 본부장은 “추운 겨울, 시설을 이용하시는 어르신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될 수 있어 기쁘다”고 전했다./민경화기자 mkh@
수원문화재단 바른샘도서관은 오는 25일 ‘사랑의 김장김치 담그기’ 행사를 진행한다. 자원활동가 12명과 지역 주민 75가족이 참여한 가운데 열리는 이번 행사는 바른샘도서관 옥상 텃밭에서 키운 배추 200포기로 함께 김치를 담그는 시간을 갖는다. 이날 완성된 김치는 아이들에게 무료로 나눠준다. 또한 체험 프로그램과 연계하여 김치의 역사·종류 등 김치 관련 그림책 전시와 그림 연극 ‘오늘은 우리집 김장 하는 날’도 함께 진행한다. 참가 비용은 무료이며, 행사 참여에 대한 자세한 문의는 바른샘어린이도서관 홈페이지(http://bkid.suwonlib.go.kr) 및 전화(031-216-9373)로 하면 된다./민경화기자 mkh@
▲조선시대 야담집을 모티브로 한 판타지 로맨스 드라마 ‘푸른바다의 전설’은 우리나라 최초의 야담집(野談集)인 ‘어우야담’에 나오는 인어 이야기를 모티브로 한 판타지 로맨스 드라마다. 어유야담은 조선 광해군 때 어우당(於于堂) 유몽인(柳夢寅)이 지은 야담집으로 야사(野史)·항담(巷談)·가설(街說) 등이 수록됐는데 흔히 민간에 유포된 음담패설이 아닌 풍자적인 설화와 기지 있는 야담들로서 조선 중기 설화문학의 좋은 자료다. 현재와 과거를 넘나들며 펼쳐졌던 ‘푸른바다의 전설’은 심청 역의 전지현과 담령 역의 이민호 주연으로 전지현이 인어로 등장한다. 전지현의 독특하고도 능청스러운 코믹한 연기가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 잡으면서 높은 시청률을 기록했다. 드라마 2회에서 ‘인어’ 전지현이 호수에서 이민호를 만나는 장면이 나오는데, 바로 이 호수가 아트밸리의 천주호다. 천주호는 인위적으로 만든 것이 아니라, 화강암을 채석하며 파 들어갔던 웅덩이에 빗물과 샘물이 유입되면서 형성됐다. 드라마에서는 이들 둘이 천주호에서 풍등이 뜨는 날 만나면서 아름다운 장면을 연출했다
‘경기문화재단 4차 문화정책포럼’이 오는 24일 오후 3시 재단 1층 GAP(경기아트플랫폼)에서 열린다. 2018년 경기천년을 맞아 마련된 이번 포럼은 고려시대 경기문화가 지니는 역할과 가치를 현 시대와 비교하는 자리를 통해 4차 산업혁명시대에 문화가 해야 할 역할들을 논의한다. 먼저 국민대 박종기 명예교수(한국중세사학회 전 회장)의 발제로 ‘고려건국 천백년과 경기천년’의 가치성을 알아보고, 경기 천년사(千年史) 속에서 다양한 가치들을 재조명한다. 이어 정학수 인천문화재단 강화문화역사센터 박사는 경기제의 실시의 역사적 배경과 경기문화의 연원에 대해 정리한다. 또 김종길 경기문화재단 문화사업팀장도 발표에 나서 2018년 경기천년 사업계획을 소개한다. ‘경기천년 어떻게 알리고 공유해야 하나’를 주제로 한 심층토론에서는 신안식 가톨릭대학교 고려다원사회연구소 교수, 김진형 한신대 문화콘텐츠학과 교수, 김성명 경기문화재단 경기문화재연구원장, 이지훈 경기문화재단 경기학연구센터장이 참여한다. 한편 포럼에 이어 한국중세사학회와의 업무협약(MOU)도 체결, 2018년 고려건국 천백년, 경기천년의 학술사업에 힘을 싣는다. 경기문화재단 설원기 대표이사는 “지난 천년을 되돌아보고
수원시립합창단은 오는 24일 오전 11시 수원SK아트리움 소공연장에서 ‘세상의 모든 사랑과 음악’을 선보인다. 저녁에 시간을 내기 힘든 시민들을 위해 11시 음악회를 기획한 수원시립합창단은 11월에는 ‘세상의 모든 사랑과 음악’ 공연을 준비, 음악과 함께 깊어가는 가을을 만끽할 수 있는 시간을 선물한다. 이번 공연은 기량있는 성악가들의 독창과 중창 무대를 비롯해 재즈 아티스트 냇 킹 콜(Nat King Cole)의 대표곡이자 그의 딸 나탈리 콜(Natalie Cole)의 리메이크작으로 유명한 ‘L-O-V-E’를 들려준다. 뿐만 아니라 ‘위풍당당 행진곡’의 작곡가로 유명한 에드워드 엘가가 아내 앨리스에게 결혼을 신청하며 바친 작품으로 알려진 ‘Salut d’amour(사랑의 인사)’ 등을 합창으로 만나볼 수 있다. 수원시립합창단 관계자는 “찬바람에 떨어지는 낙엽을 보며 왠지 모르게 마음이 쓸쓸해지기 쉬운 이 때, 수원시립합창단이 펼치는 이번 공연을 통해 깊어가는 가을의 낭만을 만끽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예매는 수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