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의회 허식 의장이 자유민주주의 수호와 세계평화를 위해 헌신한 공로로 세계자유민주연맹(World League Freedom Democracy)에서 ‘자유장’을 수상했다. 한국자유총연맹은 28일 이정태 인천지부 회장과 김인숙 사무처장이 직접 인천시의회를 찾아 허식 의장에게 자유장증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타이완에 총본부를 둔 세계자유민주연맹은 현재 우리나라를 포함해 139개국이 가입해 있는 국제민간기구다. 지난 1967년에 창설됐으며 ‘자유장’은 자유민주주의 가치 창달과 세계평화를 위해 헌신적으로 봉사하고 있는 회원 및 사회 저명인사들을 발굴해 수여하고 있다. 제5대 인천시의원, 제8대 인천동구의원 등을 거쳐 제9대 인천시의회 전반기 의장직을 맡고 있는 허식 의장은 그동안 자유민주주의 체제 수호, 민주시민교육을 통한 국민 의식 개혁, 국민화합 실천 운동, 국제간 유대 강화 및 협력 등에 적극적인 활동을 이어왔다는 평을 받는다. 허식 의장은 “세계자유민주연맹 자유장 수상은 대한민국은 물론 세계 자유민주주의를 위해 더욱 노력하라는 채찍으로 생각하겠다”며 “인천시민의 자유민주주의 자긍심 함양과 안보의식 강화, 지역발전 등을 위해 소임을 다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인천 부평구가 뜻하지 않은 돈을 쓰게 됐다. 부평구는 도시재생뉴딜 혁신센터 안에 짓는 푸드플랫폼 조성 비용을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부담할 것으로 예상했지만 이 계획이 어긋나면서다. 28일 부평구에 따르면 2017년 10월 구와 LH는 혁신센터 조성사업 업무협약을 맺었다. 같은 해 12월 국토교통부의 도시재생 뉴딜 사업에 선정되면서 LH와 함께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 당초 구는 LH가 154억을 들여 혁신센터 지상 1~2층에 들어서는 푸드 플랫폼을 조성하고 30년 후 기부채납 한다고 추정한 채로 사업을 진행했다. 3년 뒤인 2020년 구는 LH에 공식적으로 기부채납을 요구하는 공문을 보냈다. 하지만 LH는 사업 조건과 맞지 않는다는 이유로 거절했다. LH는 임대 주택 사업 외 다른 영역 사업에 참여하기는 어렵다는 것이다. 이후 구는 기부채납이 아니라 전액 구비를 투입해 푸드 플랫폼을 조성하는 방향으로 추진 계획을 다시 세우고 다른 사업 예산을 이 사업에 사용하면서 필요한 예산을 마련했다. 우여곡절 끝에 푸드 플랫폼 조성 사업이 진행되고 있지만 구가 협약 내용을 면밀히 살펴야 했다는 지적이 나온다. 이익성 부평구의원(국힘, 부평2·5·6·부개1·일신동)은 “
한밤중 술을 마신 채 운전을 하다 가로등과 전신주를 들이받은 3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인천 남동경찰서는 도로교통법 위반 혐의로 A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28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28일 0시 47분쯤 인천 남동구의 한 사거리에서 자신의 승용차로 가로등과 소화전, 전신주를 들이받은 혐의를 받고 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A씨가 경상을 입은 사실을 확인하고 병원에 갈 것을 권유했으나 스스로 거부한 것으로 전해졌다. 또 A씨의 음주 측정 결과 면허 취소 수치인 0.08%가 넘게 나왔다. 경찰 관계자는 “조만간 A씨를 불러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최태용 기자 ]
청라시티타워 15년, 로봇랜드 15년, 의료복합타운 8년, 도합 38년. 인천 청라국제도시 대형사업들이 끌어온 사업 기간이다. 청라시티타워는 사업자 협약해지가 기정사실화됐고, 로봇랜드는 2017년 공익시설 2개 동이 준공된 게 전부다. 본궤도에 오르는 듯했던 청라의료복합타운은 1년 가량 사업이 지연됐다. 상황이 이렇다 보니 청라 주민들은 분통을 터뜨리고 있다. 1인 시위, 집회 등을 하며 조속한 사업 추진을 외치고 있지만 지난 세월 간 공허한 메아리일 뿐이었다. LH 관계자는 “청라시티타워 사업자 협약 해지는 사실상 확정”이라며 “사업자인 한양·보성은 사업을 할 생각이 없어 보인다. 협약 해지에 대한 대안을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청라시티타워는 지난 9월 7일 공사비 경영심의가 통과돼 사업이 탄력을 받는 듯 했지만 별다른 진전을 보이지 않았다. 증액된 공사비를 놓고 LH와 청라시티타워㈜(한양·보성·타워에스크로우)가 기싸움을 벌이고 있어서다. LH는 지난해 큰 틀에서 합의한 분담률 66대 34에 맞춰 증액분을 분담하자고 했다. 청라시티타워㈜는 분담률이 아닌 당시에 정한 220억 원만 부담하겠다고 했다. 이에 LH는 분담률 협의는 타워부 공사를 시작한 뒤 하
우리의 전통 민화를 그려내는 이지영 작가의 개인전이 열린다. 지난 23일부터 오는 30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전시회는 인천 중구 한중문화원 화교역사관 1층 우문국홀에서 만나볼 수 있다. 이작가의 '아름다운 우리 민화'를 소재로 작품 20여점을 그려 국가와 국민의 안녕과 희망을 담아 '염원(念願)'이라는 주제로 마련됐다. 이 작가의 작품은 옛 선조들의 토속민화를 현대적 시각에서 재해석한 그림을 그려 세간의 관심과 주목을 받고 있으며 한국미술협회 민화부문 초대작가이자 한국자연미술협회, 돝을볕전통민화 회원으로 활동 중이다. 특히 한국 전통의 오방색을 화폭에 담아 섬세한 터치가 돋보이는 '일월오봉도'를 비롯해 '모란도', '연화도' 등 다양한 작품에서 보는이들의 새로운 감성과 감동을 이끌고 있어 주목된다. 이지영 작가는 "최근 발생한 이태원 참사와 경제적 침체로 국민들이 우울한 상황에 민화가 내포한 건강, 희망, 성공, 장수 등 의미를 전하고자 전시회를 갖게 됐다" 며, "우리의 전통풍속을 표현하는 서민 예술인 민화가 많은 사람들에게 새롭게 인식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박영재 기자 ]
인천시가 내년 3월 ‘인천 1호선 송도 8공구 연장 사업화 방안 수립용역’을 발주한다고 28일 밝혔다. 용역기간은 착수일로부터 1년이며 용역비는 1억 4900만 원이다. 용역에는 인천 1호선을 송도달빛축제공원역부터 송도 8공구 미송중학교까지 1.46㎞ 구간 연장하는 내용이 담긴다. 연장 구간에는 정거장 2곳이 생기며, 전체 사업비는 3303억 원(국비 60%, 시비 40%)이다. 이 사업은 ‘제1차 인천 도시철도망 구축 변경계획(2016~2025)’에 반영된 8개 노선 중 하나다. 제1차 인천 도시철도망 구축 변경계획에는 ▲인천 2호선 검단 연장 ▲부평연안부두선 ▲송도트램 ▲인천 2호선 논현 연장 ▲주안송도선 ▲영종트램 ▲송도 8공구 연장 등이 반영돼 있다. 시는 송도 8공구 연장 용역이 끝나면 기획재정부에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사업 선정을 신청하고, 이후 국토교통부 승인을 거쳐 착공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8공구 쪽의 입주가 많아 연장선 필요성이 높아졌다”며 “인천경제자유구역청 주체로 사업이 추진된다. 지방비 역시 경제청의 특별회계로 편성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조경욱 기자 ]
농촌지역 환경보호를 위한 영농폐기물 수거에 농협이 적극 나섰다. 농협인천지역본부는 28일 중구 운남동에서 인천대학교 학생이 참여한 가운데 하반기 영농폐기물 수거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정부 영농폐기물 집중 수거기간(11~12월)에 영농폐기물 수거를 통해 깨끗하고 아름다운 농촌공간 조성과 보전을 위해 진행됐다. 또 일손부족으로 영농폐기물 적기 수거 미흡으로 농촌환경 오염문제를 해소하고자 참여한 봉사자들이 고추 수확 후 잔재된 폐비닐을 걷고 주변에 남아 있는 영농 폐자재 등을 집중 수거했다. 인천농협은 깨끗하고 아름다운 농촌공간 조성, 농업인의 삶의 질 향상 및 영농폐기물 불법소각 방지를 위해 매년 영농폐기물 수거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전개하고 있다. 이강영 인천본부장은 “농촌은 농업인의 삶의 터전이자 도시민의 힐링공간이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농촌 환경정화활동에 적극 동참해 농업·농촌의 공익적 가치를 확산시켜 나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박영재 기자 ]
내년부터 인천의 일부 직업계고 졸업예정자는 1인당 바우처 50만 원을 지원받을 수 있다. 인천시교육청은 예비 직장인으로서 사회에 안착할 수 있도록 ‘직업계고 미취업 고교졸업생 청년 바우처 지급사업’을 실시한다고 28일 밝혔다. 이 사업은 100명을 선정해 1인당 바우처 50만 원을 지급하는 내용으로, 도성훈 교육감 공약이다. 진로를 결정하지 못한 직업계고 졸업예정자를 대상으로, 자신이 원하는 교육 프로그램의 수강료를 바우처로 지불할 수 있다. 수강은 대면·비대면으로 가능하다. 시교육청은 졸업 이후 교사와 학생 간 소통의 어려움이 있다고 판단해 1월 1일부터 31일까지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할 방침이다. 한국교육개발원 국가교육통계센터에 따르면 2021년 기준 인천 직업계고 졸업자는 5058명이며, 이 가운데 미취업자는 1165명이다. 전체 졸업생 중 미취업자의 비율이 23%에 달한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학생들이 다니는 학과와 적성이 맞지 않아 취업을 포기하는 일도 있다”며 “바우처 사업을 통해 자신이 희망하는 것을 배울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을 준비했다”고 말했다. 앞서 시교육청은 이달 사업 참여자를 모집했지만, 참여율이 저조했다. 다시 한번 학교에 공지하고…
인천 남동구가 인천힘찬종합병원으로부터 지역 저소득층을 위한 의료비 1000만 원을 받았다고 28일 밝혔다. 인천힘찬종합병원은 지난해 3월 연수구에서 남동구로 확장 이전했다. 이번 후원금은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남동구 저소득층을 위한 의료비로 지원될 예정이다. 이수찬 인천힘찬종합병원 대표원장은 “앞으로도 꾸준한 기부를 통해 남동구의 의료와 복지발전에 보탬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구 관계자는 “많은 의료비 지출로 힘들어하는 이웃들에게 큰 희망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감사를 전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박지현 기자 ]
인천에서 활동하는 손채원 씨가 안무를 맡은 팀 카르나인이 인천국제현대무용제 무대에 오른다. 대한무용협회 인천시지회는 오는 30일 오후 7시 계양문화회관 대공연장에서 제10회 인천국제현대무용제를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올해로 10회째를 맞는 이번 무용제는 초청 공연과 경연 공연으로 진행된다. 초청 공연은 카르나인의 ‘콜드 플레이’, 정숙희무용단의 ‘받아들여지는 신체, 두 여자’, 길프로젝트의 ‘Re:Encounter’, 스페인 팀 랄리 아구아데 컴퍼니(Lali Ayguadé Company)의 ‘Gazaki’로 구성됐다. 이 중 콜드플레이는 인천에서 활동하고 있는 무용수 손채원 씨가 안무를 맡았다. 무용수로는 신재호, 박정무, 전영진, 김아연, 임재홍 씨가 출연한다. 콜드 플레이는 머릿속에서 복잡하게 뒤엉켜 정리되지 않은 감정과 생각들이 시간이 지나며 비워지는 것을 형상화한 작품이다. 손채원 씨는 “명상을 시작한 이후부터 잡념이 많이 없어졌다. 콜드플레이라는 제목은 차갑고 냉정하게 생각해 집념을 비우고 자신에 대해 더 깊게 알아가는 과정이라는 의미를 담았다”며 “예전부터 하고 싶었던 이야기를 작품으로 만들 수 있어서 행복하다”고 말했다. 경연 공연은 만 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