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시가 시민들의 평생학습 활성화를 위해 2025년 평생학습 지원사업을 공모한다. 이번 평생학습 공모는 ▲평생학습 특화사업 지원 ▲동평생학습센터(시민학습마당) ▲장애인 평생교육 지원사업 ▲두드림공동체 운영으로 총 4개 분야이다. 평생학습 특화사업 지원은 관내 평생교육기관 및 단체를 대상으로 우수프로그램을 발굴 지원하며 전년보다 지원액을 증액해 8개소 내외 선정, 최대 5백만원을 지원한다. 동평생학습센터(시민학습마당)은 근거리 생활권에서 평생학습에 참여할 수 있도록 5개소 내외를 선정해 4백만원 내외를 지원한다. 그 외 장애인 평생교육 지원사업과 두드림공동체 운영을 통해서 다양한 계층이 평생학습을 누릴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공모 신청은 2월 5일부터 2월 24일까지 방문 또는 공문, 이메일 접수로 가능하고, 이에 따른 자세한 사항은 군포시 홈페이지 또는 군포시 평생학습포털 사이트 내 공고문을 참고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공모사업을 통해 관내 평생교육기관과의 연계 협력을 활성화하고 시민들의 평생학습 참여기회를 확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경기신문 = 신소형 기자 ]
광주시가 우수한 민원행정 브랜드를 바탕으로 행정안전부와 국민권익위원회 종합평가에서 우수기관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5일 시에 따르면 행안부와 권익위에서 평가한 ‘2024년 민원 서비스 종합평가’에 우수등급인 나’ 등급을 받았다. 매년 중앙행정기관, 지방자치단체, 시‧도 교육청 등 전국 307개 행정기관을 대상으로 민원행정 관리기반, 민원행정 활동, 민원 처리 성과 등 3개 분야 평가한다. 이중 5개 항목, 20개 지표를 기준으로 종합 심사해 기관별 5개 등급(가~마등급)으로 부여한다. 광주시는 2021~2023년과 동일한 ‘다’ 등급(보통)에도 시민 중심의 행정서비스와 민원 만족도에 노력한 결과 2024년 우수 등급인 나’ 등급으로 상승했다. 특히, 기관 특성을 반영한 마을 행정사 및 민원 상담 사전 예약제 운영했다. 민원 취약계층을 위한 민원 서비스 제공, 민원 담당자 보호, 고충민원 처리 등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이와 관련 방세환 시장은 “시민 모두가 편리하고 만족하는 민원 서비스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광주시는 민원인들에게 신뢰받는 시정운영을 위해 행정역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김태호 기자 ]
조용익 부천시장은 ‘출발부천’을 통해 지난 4일 원미구청을 시작으로 3개 구청을 찾아가 시민 곁에 더 가까이 다가가고 목소리를 경청하는 소통의 시간을 보낸다. ‘출발부천’은 민선 8기 핵심 가치인 시민소통을 실천하기 위한 시정보고회로 2월 4일과 6일 이틀간 4차례에 걸쳐 조 시장이 직접 새해 시정계획을 보고하고, 시민들과 다양한 의견을 자유롭게 나누는 자리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이번 시정보고회에서 2024년 부천시 10대 뉴스를 살펴보고, 2025년 5대 분야 시정계획을 중심으로 ▲소통참여 열린도시 ▲지역경제 활력도시 ▲생애맞춤 돌봄도시 ▲문화여가 향유도시 ▲사통팔달 교통도시를 만들어 가기 위한 비전을 제시했다. 아울러 모두가 희망찬 내일을 꿈꿀 수 있는 부천을 만들기 위해 각 핵심 분야별 사업을 시민에게 이해하기 쉽도록 안내하고, 시민과의 대화 시간을 통해 시정에 대한 정책 제안과 생활 민원에 답변하는 시간도 가졌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끊임없이 변하는 어려운 경제 상황에 유연하게 대응하고 지혜롭게 극복해 민생 안정에 온 힘을 쏟을 것이다"며 “앞으로도 시민과 진심으로 소통하고 함께 성장하는 부천을 만들어 가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
김포교육지원청이 정기1차 중앙투자심사에서 김포한강신도시 장기동 내 (가칭)장기1고(이하 장기1고) 신설 안건이 ‘적정’으로 승인을 받았다고 5일 밝혔다. 김포시는 지속적인 공동주택 개발사업에 따른 인구 유입으로 교육여건 개선을 위한 교육시설 확충이 절실한 지역으로 꼽히고 있다. 이번 장기1고 신설을 통해 김포 학군 내 과밀을 해소하는 동시에 학생배치 여건을 크게 개선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장기1고는 지난해 경기도교육재정투자심사의 고등학교 단독 설립 추진 의견에 따라 중․고 통합 운영학교에서 고등학교로 설립 계획을 변경한 바 있다. 이에 김포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장기1고의 적기 개교를 위해 최선을 다하여 학생들의 교육여건 개선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장기1고는 일반 36학급, 복합특수 4학급, 총 40학급 규모로 신축될 예정이며, 2028년 3월 개교를 목표로 하고 있다. [ 경기신문 = 천용남 기자 ]
오산시는 지난1월 24일부터 2월 4일까지 진행된 ‘2025년 주요업무 보고회’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며, 시정 운영의 새로운 도약을 위한 비전과 구체적인 전략을 공유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보고회는 ‘인구 50만 자족형 커넥트시티’로의 도약을 목표로 지난해 성과를 점검하고, 2025년 주요 과제를 구체화 하기 위해 마련됐다. 총 6차례에 걸쳐 진행된 이번 보고회에는 국·소장 및 부서장, 실무자들이 참석해 타운홀 미팅 방식으로 자유롭고 심층적인 논의가 진행됐다. 보고회에서는 ▲세교터미널 부지 활용 방안 ▲GTX-C노선 오산 연장 ▲예비군 훈련장 이전 추진 ▲운암뜰 AI시티 조성사업 ▲종합운동장 이전에 따른 랜드마크 건설 등 주요 도시개발 프로젝트가 핵심 의제로 다뤄졌다. 특히 세교3지구 공공주택지구 선정에 따른 체계적인 계획 수립이 중요한 과제로 제시됐으며, 오산 도시공사의 공식 출범에 따른 효율적인 도시관리 방안도 주요 안건으로 검토됐다. 교통 인프라 확충 방안도 비중 있게 다뤄졌다. ▲서랑동 도로개설 ▲양산동~국도1호선 연결도로 개설 ▲지곶동 터널개설 ▲경부선 철도 횡단도로 공사 등 지역 내 교통망 확충 사업의 구체적인 추진 방향이 논의됐다. 오산시는 이
하남시가 ‘2024년 민원서비스 종합평가’에서 4년 연속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5일 시에 따르면 행정안전부와 국민권익위원회는 전국 307개 기관(중앙 47, 시도교육청 17, 광역지자체 17, 기초지자체 226)민원서비스를 평가했다. 향안부와 권익위는 하남시가 1년간 추진한 민원서비스 실적을 종합적으로 확인한 결과 전국 상위 10%에 해당하는 ‘가’ 등급으로 판단,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시는 2021년과 2022년 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돼 2년 연속 국무총리 기관표창을 받았다. 시는 민원행정서비스를 체계적인 관리와 지속적으로 개선해 2023년 전국 75개 시 단위 기초자치단체 부문에서 3년 연속 1위로 평가돼 대통령 기관표창을 수상했다. 이번 평가는 3개 분야(민원행정 관리, 민원행정 활동, 민원처리 성과)와 5개 항목(민원행정 전략 및 체계, 민원제도 운영, 국민신문고 및 고충민원 처리, 민원만족도)를 서면 및 현장 실사를 진행했다. 하남시는 ▲경력직 민원 상담을 공무원을 ‘민원 코디네이터’ 배치 ▲복합민원 해결을 위해 담당부서 팀장이 직접 민원실상담을 하는 ‘민원처리 팀장 책임 상담제’ ▲주관부서가 불분명한 핑퐁 민원을 원활히 처리하기…
파주시는 옥외광고물에 대한 단속을 한시적으로 유예하고, 지도나 계도 위주의 정책을 시행한다고 5일 밝혔다. 옥외광고물을 설치하려면 옥외광고물법 제3조에 따라 신고나 허가를 받아야 하지만 법령이 어려워 신고를 하지 않거나 해당 법에 대한 인식이 부족해 허가나 신고 없이 간판을 설치하는 경우가 많이 있다. 이에 파주시는 불법 옥외광고물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365일 양성화 사업’을 추진하고, 법적 절차 전 행정계도 기간을 운영하는 등 계도 위주로 단속 활동을 전개하기로 했다. 이는 광고물이 소상공인과 자영업자에게 중요한 영업 수단이라는 점을 감안해 내린 결정으로, 보행 및 안전사고 위험 등 정비가 시급한 사항은 제외된다. 시는 우선 벽면, 돌출, 지주, 옥상 등 4대 고정광고물의 경우 법적 요건에 적합한 경우 행정처분 없이 양성화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양성화 사업’을 연중 상시 추진하고, 참여를 높이기 위해 설계도서, 시방서를 제외하는 등 구비서류를 간소화할 방침이다. 현수막·벽보·풍선 입간판(에어라이트) 등 유동 광고물의 경우 행정절차를 이행하기 전에 10일부터 30일까지의 충분한 계도기간을 두기로 했다. 이는 행정처분에 대한 계획을 사전에 알려줌으로
지난 4일, 부천시의회 손준기 의원(재정문화위원회, 더불어민주당, 차선거구)은 부천시의회 세미나실에서 부천시에서 활동하고 있는 장애예술인의 작품을 부천페이 디자인에 추가하기 위한 간담회를 추진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경기도의회 박상현 의원과 부천시청 홍보담당관, 지역경제과, 문화예술과 공무원들이 참석했다. 손 의원은 “지역에서 만난 장애예술인 활동가들은 경제적 상황으로 인해 작품활동을 이어가는 것조차 버거워하고 있다. 예술작품이라는 분야는 다양한 시각과 경험, 감정을 통해 창작된다고 생각한다”라며 “부천시민에게 우리 시의 장애예술인을 통해 창작된 작품에 접근성을 강화해 시민에게는 문화활동의 향유를, 장애예술인에게는 작품의 홍보와 저작권 수입을 창출하므로써 모두에게 도움이 되면 좋겠다는 마음으로 간담회를 개최했다”라고 밝혔다. 홍보담당관은 "부천시 홍보 효과 등 다양한 부분을 검토해야 한다. 우리 부서로 협조요청이 들어온다면 적극적으로 협업하겠다"고 말했다. 예술진흥팀장은 "매년 도비와 시비를 매칭해 장애예술인을 지원하고 있다. 만약 부천페이와 연관하여 우리 부서에 협조요청이 온다면 검토해보겠다"라고 밝혔다. 지역경제과장은 "순차적으로 기존 카드 재고 문제, 업
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은 지난 4일 2층 대강당에서 구리시 관내 초중고 교감 및 업무담당 교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5 구리미래교육협력지구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 미래교육협력지구는 자율, 균형, 미래를 지향하는 학교와 지역사회의 연계를 통해 학생이 자신의 꿈을 실현할 수 있도록 경기도교육감과 기초자치단체장이 협력을 통해 학교교육과정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2025 구리미래교육협력지구는 교육지원청 13억 6700만 원, 구리시 17억 8600만 원 총 31억 5300만 원의 예산으로, 3개의 추진과제, 14개의 추진 사업, 22개의 세부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이날 행사는 ▲2025 구리미래교육협력지구 사업안내 ▲ 2025 구리공유학교 사업 안내, ▲2025 학교 협력 사업 안내(고3 수험생 힐링 프로그램, 마음튼튼 인성함양프로그램 등) ▲교육경비보조금 예산 집행 및 정산 간소화 ▲구리시청 사업(행사) 등을 안내 순으로 이어졌다. 참석자들은 지역사회의 다양한 교육자원을 활용하여 학교의 특색있는 교육과정을 운영을 지원하고 학생들의 앎과 삶이 연계될 수 있는 창의적 교육과정 운영 방안을 함께 모색하였으며 질의 응답 시간을 통해 미래교육협력지구 사업 신청 및 운영,
구리시는 지난 4일 시청 대강당에서 노인일자리 참여자 255명을 대상으로 ‘2025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발대식 및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발대식에는 백경현 구리시장을 비롯해 신동화 구리시의회 의장과 의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내빈 축사 ▲사업 소개 ▲선언문 낭독 ▲안전교육 순으로 진행됐다. 구리시 노인일자리와 사회활동지원사업은 민·관 협력으로 시와 4개 수행기관(구리실버인력뱅크, 구리시니어클럽, 구리시종합사회복지관, 대한노인회 구리시지회)이 운영하고 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이번 사업 추진을 통해 어르신들의 훌륭하신 경륜과 지식이 사회에 환원되는 좋은 계기가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건강한 노후 생활을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한 일자리 사업을 더욱 활성화하겠다.”라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이화우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