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 충현박물관은 ‘오리선생 유묵’ 전시를 다음달 30일까지 개최한다. 충현박물관은 오리(梧里) 이원익 선생의 청백리 정신을 계승하고자 이원익 종가에서 만든 전국 유일의 종가박물관이다. 이원익 선생이 남긴 다양한 유물을 소장하고 있는 충현박물관은 ‘오리선생 유묵’ 전시를 통해 이원익 선생이 후대에 남긴 글을 소개한다. 전시는 ‘청백리 이원익을 말하다’와 ‘후손에게 당부하다’, ‘지인에게 안부를 묻다’로 구성됐다. ‘청백리 이원익을 말하다’에서는 호성공신도상 이원익 영정과 유서, 도망시 등 이원익을 소개하는 중요한 기본 유물을 선보이며 ‘후손에게 당부하다’에서는 이원익의 친필 문서 및 자손에게 남기는 글, 분재기 도망시 등을 소개한다. ‘지인에게 안부를 묻다’ 에서는 이원익이 평소 친분이 두터운 지인들과 교류했던 서간들을 전시한다. 충현박물관 관계자는 “이번 기획전을 통해 현대에도 관심 있는 조선시대의 재산 분배 방식과 한 가족의 운영체계 및 따뜻한 재상 이원익의 인간적인 면도…
용인문화재단은 용인시 기흥구 청덕도서관에서 매월 사서와 이용자가 함께 만드는 ‘청덕컬렉션’을 운영한다고 30일 밝혔다. ‘청덕컬렉션’은 이슈도서, 문화예술도서, 우리 동네 베스트셀러, 책나무 추천도서, 우리함께 태교도서, 신착도서 등 다양한 섹션으로 나눠 진행되며, 프로그램은 매월 15일을 기준으로 새로운 내용으로 바꿔 한 달 동안 종합자료실에 별도로 전시된다. 10월에 선정된 이슈는 ‘노벨상’, ‘세상을 향한 질문들’ 로 청덕도서관에서 선정한 이슈 별 선정 도서는 ‘노벨상’ 관련 도서로는 ‘노벨상 스캔들’, ‘(교양인을 위한)노벨상 강의’, 2017년 노벨상 수상자인 가즈오 이시구로의 ‘남아있는 나날’, ‘넛지’(리처드 탈러) 등과 ‘세상을 향한 질문들’ 관련 도서로 ‘세상을 바꾼 질문들’, ‘어른들을 일깨우는 아이들의 위대한 질문’ 등이 있다. ‘청덕컬렉션’은 사서가 도서관 이용자와의 소통 통로 역할을 하는 의미 있는 프로그램으로 도서관을 찾은 시민에게 유익한 정보를 제공할 뿐 아니라, 시민의 참여를 확대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청덕도서관은 매 월 청덕컬렉션 선정 도서 및 관련 자료를 전시해 시민에게 편의를 제공할 예정이다.(문의: 031-
제8회 부평구립소년소녀합창단 정기연주회 ‘헨젤과 그레텔’이 다음달 4일 오후 5시 인천시 부평아트센터 해누리극장에서 열린다. 창작합창뮤지컬 ‘헨젤과 그레텔’은 부모를 찾으러 숲속에 간 남매 ‘헨젤과 그레텔’의 모험과 희망을 그린 작품으로, 독일의 동화작가 ‘그림 형제’의 원작을 어린이들에게 맞게 재구성했다. 화려한 의상은 물론이고 창착합창곡과 환상적인 춤이 어우러진 ‘헨젤과 그레텔’은 관객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을 것이다. 한편 2010년에 창단된 부평구립소년소녀합창단은 국내외 유수의 합창대회에서 대상을 차지하며 실력을 인정받았으며 뮤지컬, 고전음악, 종교음악 그리고 한국전통음악과 현대음악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장르를 선보이고 있다. 또 지난 2015년 대교TV 코러스코리아 합창대회 대상을 차지한 데 이어 올해는 제1회 한국소년소녀합창경연대회 장려상을 수상했다. 이번 정기연주회는 전석 무료로 진행되며 티켓은 당일 오후 4시부터 현장에서 배부한다. 공연에 대한 세부사항은 부평구문화재단 홈페이지(www.bpcf.or.kr) 또는 전화(032-500-2000)로 문의하면 된다. /민경화기자 mkh@
‘지루피부염’ 제대로 알아보자 얼굴이 붉어지고 각질과 트러블로 인해 여드름이라고 오해할 수도 있고 때로 두피의 각질로 나타나 비듬으로 착각할 수 있는 지루피부염. 만성질환으로 자칫 탈모까지 유발할 수 있지만 잘 관리하면 건강한 피부를 되찾을 수 있다. ■ 비듬, 사실은 지루피부염일 수 있어 지루피부염은 유아 및 성인에게 흔히 발생하는 만성구진비늘질환으로, 주로 두피와 코 주위, 볼 이마 주위, 눈썹 사이, 그리고 귀 주변에 자주 나타나지만 때로는 몸통에도 발생할 수 있다. 증상은 붉은 병터(Lesion, 병변) 위에 발생한 노란 비늘(인설)이 특징적이며 가려움증은 있을 수도 없을 수도 있다. 시기별로 구별해보면 유아에게 지루피부염은 생후 3개월 안에 많이 발생하는데 아토피피부염과 감별이 필요하다. 두피와 얼굴, 목에서 발생해 몸통과 팔·다리, 접히는 부위로 퍼질 수 있지만 심하지 않은 경우 저절로 치유된다. 성인에서 발생하는 지루피부염은 경과가 만성적이고 재발하는 경향이 높다. 주로 40대에 가장 많이 생긴다고 알려져 있지만 안드로겐이 활성화돼 피지 분비가 증가하는 사춘기 무렵부터 시작될 수 있다. 병터는 주로 얼굴과 두피에
수험생 건강관리 방법 그 동안의 노력이 결실로 맺어지는 수능이 이제 한 달도 남지 않았다. 올해 수능 응시인원은 59만명 정도. 수능을 앞둔 수험생들은 오랜 준비기간 동안에 육체적, 정신적 피로와 스트레스가 누적돼 몸에 적신호가 켜질 수 있다. 수험생 건강관리를 위해 필요한 상식에 대해 알아보자. 수험생의 건강 관리에 있어 가장 중요한 것은 먼저 좌식 생활에서 오는 근골격계 질환을 예방하는 것이다. 장시간 책상에 앉아 공부를 하다보면 바른 자세를 유지하기 힘들다. 머리를 숙여 책을 보는 습관 때문에 구부정한 자세가 유발되고 경추를 지탱하는 근육들간의 균형이 깨져 거북목 증후군이나 경추디스크 등을 유발할 수 있다. 또한 한 팔을 책상에 기대고 공부하는 습관이 있는 경우 양 어깨의 높이가 달라져 한쪽 어깨의 근육이 긴장됨으로써 만성적인 편두통 및 척추측만증을 유발하는 원인이 되기도 한다. 따라서 의자에 앉을 때는 항상 엉덩이를 끝까지 붙여 등이 등받이에 밀착되도록 하며 밑으로 자신의 쇄골이 보일 정도로 턱을 당기는 연습을 해주는 것이 좋다. 또한 팔로 책상에 기대는 습관보다는 가급적 허리를 곧게 펴고 척추로 몸을 지탱한다는 느낌을 느끼며 어깨에 힘을 빼는 연습을
수원시청소년육성재단 광교청소년수련관은 다음달 4일 청소년프로그램 체험부스 ‘재미가 있는 상상데이’를 운영한다. 지난 8월 여름을 주제로 운영한 ‘재미가 있는 상상데이’는 11월에는 요리를 주제로 운영된다. 가래떡 구이 만들기, 초코퐁듀 만들기, 과일청 만들기 등 다양한 요리체험부스들로 구성되어 있어 가족과 함께 다양한 체험이 가능하다. 다음달 4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광교청소년수련관 2층 상상카페에서 진행되며, 청소년과 지역주민 누구나 무료로 참여가능하다. 광교청소년수련관 관계자는 “다양한 체험거리와 볼거리로 채워진 지역 내 체험행사인 만큼, 청소년과 지역주민들의 많은 관심을 기대한다”라고 밝혔다.(문의: 031-216-0758) /민경화기자 mkh@
이진우 작가의 ‘새_마을 New_Village’, 전서현 작가의 ‘Build and Build’ 전시가 다음달 9일까지 수원 대안공간눈에서 열린다. 이진우 작가는 1970~1980년대 한국의 농어촌을 중심으로 진행된 새마을 운동의 여러 단면들이 현재와 교차되는 지점을 모티브로 삼은 작업을 공개한다. 작가는 경험하지 못했던 계몽을 위한 다양한 방식의 세부적인 지침들에 ‘판타지’적 요소를 느껴 이를 시각적 요소들로 활용하여 회화로 풀어낸다. 2전시실에서는 전서현 작가의 ‘Build and Build’ 전시가 열린다. 전서현 작가는 자아의 이중적인 모습을 그대로 받아들이며 그 순간을 텍스트로 기록한다. 그 후 유년시절 기억 속에 존재하는 특정한 오브제(레고 브릭)를 소재로 해 그 기록들을 조립하는 행위를 반복한다. 결국 작가는 무의식 속에 존재하는 내면의 자아가 현재의 자아를 구축하는 과정을 작업을 통해 표현하고 두 가지 성향이 공존하는 모습을 대중에게 공개하고 소통한다. 한편 자기만의 방에서는 양반김 팀의 ‘삽질의 무게(물들어올 때 노 저어라)’ 전시가 이
한영애 콘서트 ‘바람’ 내달 3·4일 경기도문화의전당 원조 디바 한영애의 ‘바람’ 콘서트가 다음달 3일과 4일 경기도문화의전당 소극장에서 열린다. 한영애는 1976년 그룹 ‘해바라기’의 멤버로 데뷔한 후 ‘신촌블루스’의 보컬을 거쳐 1986년 솔로 1집 ‘여울목’을 발매했다. 1988년 ‘누구 없소’, ‘코뿔소’ 등이 수록된 2집 ‘바라본다’가 한국 대중음악 100대 명반 19위로 선정되는 등 음악성과 대중성을 모두 갖춘 가수로 자리매김했다. 이후 ‘조율’, ‘불어오라 바람아’, ‘샤키포’ 등을 발표하며 꾸준한 음악활동을 이어온 그는 포크, 블루스, 록, 레게, 발라드까지 다양한 장르를 넘나들며 자신만의 음악세계를 구축해 왔다. 지난 9월부터 소극장 투어에 나선 한영애는 콘서트의 타이틀을 ‘바람’으로 정했다. 바람처럼 자유로운 그녀의 목소리가 한줄기 따뜻한 바람(wind)이 되어 관객들의 마음
팝아티스트 아트놈의 ‘해피 파라다이스(HAPPY PARADISE)’ 전시가 다음달 6일까지 신세계갤러리 인천점에서 열린다. 디자인적인 캐릭터를 순수미술과 연결시키는 작업을 하는 아트놈은 전통민화를 패러디하거나 대중문화와 융합한 작품 등으로 예술과 대중, 과거와 현재 사이의 접점을 모색한다. 아트놈 작가는 끊임없는 스트레스를 경험하는 현대인에게 집착과 번뇌에서 벗어나 마음을 비워내는 공(空)의 세계관을 바탕으로 작품을 완성한다. 따라서 그의 작품 속 주인공은 작가 자신의 모습이자 주변 사람들의 모습인 아저씨 캐릭터 ‘아트놈’, 토끼 소녀 ‘가지’, 말썽꾸러기 천방지축 강아지 ‘모타루’ 등이다. 뿐만 아니라 즐거움과 재미주의인 ‘퍼니즘(Funnism)’을 추구하는 아트놈 작가는 서로간의 관계에서 생기는 밝은 에너지와 행복감을 그림에 담아낸다. 해피 파라다이스(HAPPY PARADISE)를 주제로 한 이번 전시는 ‘가지화조도’, ‘love’ 등 30여점의 작품을 소개, 아트놈이 그려내는 낙관적인 세계를 한자리에서 만
성남문화재단 신흥공공예술창작소 입주보고 전시 ‘하늘이 무너질까봐’가 다음달 6일까지 열린다. ‘하늘이 무너질까봐’를 주제로 이어지는 이번 전시는 박승예, 임지은 작가가 참여해 성남의 시간과 얼굴을 담은 작품들을 소개한다. 무수한 곡선의 반복을 통해 괴물을 완성한 박승예 작가는 ‘존재하지 않는, 벌어지지 않을 일’에 대한 불안과 두려움으로 우리 스스로 괴물이 되고, 타인을 괴물로 간주해 방어하거나 공격하는 행위의 부끄럽거나 혹은 아픈 기억을 보여준다. 임지은 작가는 하늘이 무너질까봐 늘 불안한 일상을 자신의 시선으로 기록한 텍스트 작업을 보여준다. 한편 다음달 1일에는 작가들이 직접 진행하는 전시연계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도 열린다. 초등학교 4학년생부터 중학생 10명을 대상으로 ‘예술가와 함께하는 나만의 괴물그리기’가 진행된다. 참가비는 무료이며, 현장접수 및 온라인 접수(http://goo.gl/7m5rbx)로 가능하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전화(031-783-8124)로 문의하면 된다. /민경화기자 mk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