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는 3일, 김문옥 사)주한외국인태권도문화협회 회장을 2월 '1일 명예시장'에 위촉했다. 김문옥 명예시장은 미2사단 주한미군 태권도 보급단장으로 관내 태권도 문화 저변 확대에 이바지했으며 현재 주한 외국인 태권도 보급사업 사범단 단장으로 활발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김문옥 명예시장은 이날 오전 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2월 월례조회에 참석해 “오늘 2월 ‘1일 명예시장’에 위촉돼 영광스럽고 감회가 새롭다. 앞으로도 동두천시에 선한 영향을 끼치고 동두천을 알리는 사람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동두천시의 1일 명예시장 제도는 시민과 출향 인사, 교육 인사 등 1인을 매월 명예시장에 위촉해 하루 동안 시장 직책을 수행하고 시정에 참여함으로써 소통과 참여행정 구현에 기여하는 동두천시의 지속 사업이다. [ 경기신문 = 박광수 기자 ]
(양평군 제공) 양평군, 나눔온도 167도 달성하며 희망2025 나눔캠페인 『사랑의 온도탑』 성료 양평군이 31일 양평임업협회의 해피나눔성금 전달식을 끝으로 희망2025 나눔캠페인 '사랑의 온도탑'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희망 2025 나눔캠페인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동절기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기부로 나를 가치있게, 기부로 양평을 가치 있게'라는 표어아래 지난해 11월1일부터 지난 31일까지 진행됐다. 양평군은 지난 31일 양평임업협회에서 전달된 성금 200만 원을 포함해 사랑의 온도탐 모금(품)액이 총 3억 3400여만 원으로, 167도의 나눔 온도를 달성했다. 이는 당초 목표액 2억원 보다 1억3400여만 원을 초과하는 금액으로, 어려운 경기에 양평군의 나눔의 열기가 돋보였다. 이날 전달식에 참석한 양평임업협회 홍순용 회장은 "양평임업협회 일동이 지난해에 이어 이번에도 양평군의 취약계층을 지원하기 위해 캠페인 기간 십시일반으로 성금을 모았다"며 "양평임업협회는 지역사회를 위해 공헌할 준비가 되어있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희망 2025 나눔캠페인 '사랑의 온도탑'을 성료한…
“의용소방대가 정월대보름을 맞아 척사대회에 주민여러분을 모십니다.” 김포시 고촌의용소방대 오는 8일 고촌119안전센터에서 정월대보름을 맞아 척사대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는 코로나19로 중단됐다가 재개된 이후 세번째 개최되는 행사로 지역 주민들 간의 친목과 화합으로 안녕과 풍요를 기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회는 각 단체에서 대표팀을 구성해 신나는 분위기 속에서 푸짐한 상품을 놓고 치밀한 전략과 운으로 승부를 겨룬다. 황인재 대장은 “지역주민이 더욱 화합하고 정월대보름달의 기운으로 지역의 평안을 기원한다”고 말했다. 또 유기란 대장역시 지역의 단합을 강조하며 “지역 내 단체간 협력을 더욱 돈독히 하고 전통문화를 이어가는 의미있는 행사로 자리잡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지난해 대회에서는 고촌읍장(정대성)이 부읍장과 함께 참석해 우승을 차지하면서 행사를 더욱 빛냈다. [ 경기신문 = 천용남 기자 ]
화성시인재육성재단 지역사회와 학교별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학교복합시설 이음터의 운영 협의의원을 모집한다. 시인재육성재단 이음터 본부는 지난달 31일 학교복합시설 내 7곳을 대상로 지역별 이음터운영협의회 의원을 모집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에 모집한 지역별 이음터 운영협의회 위원은 학부모, 지역주민, 학생, 교사 4개 분야로, 모집인원은 7개 이음터 총 48명이다. 운영협의회 위원은 이음터의 프로그램, 사업계획 등 운영에 관한 사항을 논의하고 의견을 개진하는 역할을 담당 하며 임기는 1년이다. 화성지역 이음터는 시민들을 위한 평생교육 프로그램으로 7개의 특화사업 운영하고 있다. 화성시 영천동 ‘다원 이음터’는 공연 예술분야 특화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동탄‘목동 이음터’에서는 음악과 도예 분야 특화교육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운영협의회는‘학교복합시설 설치 및 운영ㆍ관리에 관한 법률’과 ‘화성시 학교복합시설 설치 및 운영ㆍ관리에 관한 조례’에 근거해 15인 이하의 협의체이다. 화성시인재육성재단 임선일 대표이사는 “시민들과 지역별 특성을 고려한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지역별 이음터에서 능력 있는 주민 분들의 관심과 지원을 부탁드린다”며 “마을과 학교를 연결하
고양교육지원청은 지난해 교육, 복지, 행정 등 다양한 분야에서 우수한 역량으로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한 공로를 인정받아 경기도교육감, 경기도지사 기관표창 등 총 10건을 수상했다고 3일 밝혔다. 고양교육지원청은 지난해 경기도교육감 기관표창, 국민신문고 민원만족도 평가 최우수기관, 학교자율과제 운영 내실화 유공, 진로교육 유공, 영재교육 선도교육청 운영 유공, 소규모 사립유치원 급식관리지원 우수기관, 안전보건 확보 활동 유공, 교육복지사업 학생맞춤통합지원 유공, 늘봄학교 및 중등 방과후학교 운영 유공, 교육비특별회계 재정집행 유공 등 총 9개를 수상하고, 경기도지사 기관표창, 비상대비연습 유공기관으로 선정되는 등 다양한 분야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고효순 교육장은 “이런 성과는 고양 교육가족 모두가 함께 고양교육의 발전을 위해서 끊임없이 노력한 결과”라며 “2025년에도 미래교육을 선도하고 고양교육가족 모두가 행복할 수 있는 교육실현을 위해서 더욱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김은섭 기자 ]
광주시는 지역 최초로 개최되는 ‘2026~2027 경기도 종합체육대회 슬로건 공모전’ 선정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공모전은 ‘2026~2027 경기도 체육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할 계획이다. 경기도민의 참여와 관심도 제고를 위해 지난해 12월부터 1월 3일까지 진행됐다. 공모전에는 1411건이 접수됐으며 총 3차례의 심사를 거쳐 최우수작을 포함한 30작품을 선정했다. 비장애인부 최우수작은 ‘경기도의 힘찬 도약, 광주에서!’, 장애인부는 ‘꿈을 안고 광주로! 마음 열고 경기로!’가 선정됐다. 시상금으로 온누리상품권 50만 원이 수여된다. 시는 선정된 슬로건과 개발 용역 중인 엠블럼 등 대회 마스코트를 활용해 2026~2027 경기도 종합체육대회 홍보자료 및 홍보물 등에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방세환 시장은 “1400만 경기도민과 41만 광주시민의 화합을 통해 성공적인 대회 개최를 위해 모든 노력을 기울이겠다”며 “슬로건 공모전에 관심을 가지고 참여해 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슬로건 공모전 결과는 광주시 홈페이지(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 경기신문 = 김태호 기자 ]
군포시가 '희망2025 나눔캠페인' 사랑의 온도탑이 목표 금액 2억 원을 조기 달성하며 사랑의 온도 100도를 기록했다. '희망2025 나눔캠페인'은 지난 12월 12일 군포시청 1층 로비에서 열린 사랑의 온도탑 제막식을 시작으로 진행된 이번 캠페인은 “기부로 나를 가치 있게, 기부로 군포를 가치 있게”라는 슬로건 아래 추진됐다. 특히, ESG 나눔기업으로 선정된 ㈜진한, ㈜지오시스템리서치, ㈜안성산업이 감사패를 받았으며 농협은행 군포시지부가 3천만 원, ㈜진한이 1천만 원을 기부하는 등 기업들의 따뜻한 손길이 이어지는 등 기업과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 속에 빠르게 기부금이 모이면서 목표 금액 2억 원을 조기에 달성하는 성과를 거뒀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사랑의 온도탑 100도 달성은 군포시민과 기업들의 따뜻한 나눔이 만든 값진 결과’라며 “기부를 통해 군포를 더 따뜻하고 가치 있는 도시로 만들어 주신 모든 분께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경기사랑의열매 김효진 사무처장은 “군포시민분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 덕분에 사랑의 온도탑이 100도를 넘어설 수 있었다. 모금된 성금은 꼭 필요한 곳에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밝혔다. 성금 2억 원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김포시가 기업 맞춤형 경영애로 해소를 위해 '2025년 사회적경제기업 역량 강화 컨설팅 지원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오는 18일까지 모집한다고 3일 밝혔다. 특히 이번 사업은 김포시 관내에 소재한 사회적경제기업의 경영 현안을 해결하고 자생력을 강화하기 위해 기획됐으며, 총 10개 기업을 선정해 지원할 계획이다. 우선 지원분야는 ▲회계·세무 ▲인사·노무 ▲협동조합 운영 기초 ▲공공조달 ▲마케팅 ▲브랜딩 ▲투자유치 ▲사회적가치지표(SVI) 측정 등이며, 이메일 또는 방문접수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이에 김포시는 참여기업의 성장 단계와 필요에 맞는 컨설팅을 통해 기업 상황에 적합한 개선 방법과 실행 전략을 실질적으로 도출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지역경제과 한흔지 과장은 "이번 사업은 사회적경제기업의 경영 애로를 해소하고, 산업 트렌드 및 정책변화 대응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며 "기업 스스로가 중장기 경영전략 수립 및 경영혁신을 도모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천용남 기자 ]
시흥시는 경기 침체로 자금난을 겪고 있는 관내 소상공인을 위해 올해 75억 원 규모의 특례보증 및 이차보전 지원사업을 3일부터 시행한다. 소상공인 특례보증은 신용등급이 낮고 담보력이 부족한 소상공인들이 일반보증보다 완화된 심사 규정을 적용받아 대출받을 수 있도록 시흥시가 경기신용보증재단을 통해 지원하는 제도다. 지원 대상은 공고일 기준(2025년 2월 3일) 시흥시에서 사업등록증상 2개월 이상 사업장을 운영 중인 소상공인이 해당된다. 일반 소상공인에는 업체당 최대 5000만 원을 보증하고, 특례보증에서 발생하는 대출이자의 1년 차 2%, 2~5년 차 1%를 지원한다. 또한, 화재 피해를 입은 소상공인에는 업체당 최대 1억 원을 보증하며, 5년 간 2%의 이자를 지원한다. 시흥시 소상공인 특례보증을 지원받고자 하는 소상공인은 경기신용보증재단 시흥지점에 신청서를 제출하고 보증서를 발급받은 후, 6개 금융기관(농협은행, 중소기업은행, 시흥제일새마을금고, 수협은행, 신한은행, 하나은행)에서 대출을 진행하면 된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특례보증 지원이 최근 소비심리 위축과 장기화한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의 경영 안정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시흥시는 이달부터 관내 소상공인의 경영 안정을 위한 ‘2025년 소규모 점포 경영개선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장기화한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에게 실질적인 지원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지원금은 최대 250만 원에서 300만 원으로 확대됐다. 3일 시에 따르면, 신청 기간은 오는 17일부터 21일까지이며, 방문 신청(시흥시청 4층 소상공인과)만 가능하다. 신청 마감 후 서류 심사와 전문가 평가를 거쳐 선정된 소상공인은 두 가지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첫째, 간판, 실내 장식, 안전ㆍ위생 등 시설개선에 대해 총금액의 90%(최대 300만 원)까지 지원되며, 자부담은 10% 이상이다. 둘째, 요청 업체에는 마케팅 등 전문가의 일대일 맞춤형 경영 컨설팅을 제공한다. 지원 대상은 공고일 기준(2025년 2월 3일) 관내에서 6개월 이상(사업자등록증상 개업일 2024년 8월 3일까지 해당) 영업 중인 소상공인이 해당된다. 또한, 2023년 1월 1일 이후부터 신청 마감일까지 화재 피해를 본 관내 소상공인 중, 폐업이나 업종 전환이 없으며, 공고일(2025년 2월 3일) 기준 시흥시에서 2개월 이상(사업자등록증상 개업일 2024년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