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공공의료포럼이 인천의료원에 대한 일부 인천시의원의 발언에 대해 사과를 촉구하고 나섰다. 포럼은 21일 성명서를 통해 “김유곤(국힘, 서구3) 의원 등 일부 시의원이 공공의료를 폄훼하는 발언을 했고, 김석철 건강보건국장은 시의원들의 질의에 대해 시정하지 않은 채 묵인했다”고 지적했다. 김 의원은 최근 행정사무감사에서 건강보건국 예산 1조 800억 원 중 1200억 원이 인천의료원에 지원되고 있다고 발언한 바 있다. 이에 포럼은 “인천의료원의 장례식장 등 의료 외 수입 232억 원과 국·시비 매칭예산인 자본수입 85억 원을 합쳐도 317억 원에 불과해 건강보건국 예산의 3.25% 수준”이라며 “인천의료원 예산 전체가 인천시에서 지원되는 것처럼 왜곡했다. ‘돈 먹는 하마’ 프레임을 뒤집어씌우려는 의도”라고 반박했다. 포럼은 또 인천의료원의 간호간병통합서비스 병상 확대(46병상→180병상)가 인력 대비 무리한 게 아니냐는 김 의원의 지적에 대해서도 “원래 180병상이었지만 코로나19로 한시적 46병상을 운영했다”며 “코로나 이후 운영 정상화 방안으로 원래 수준으로 회복하겠다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포럼은 “김 의원이 인천의료원의 6급 평균 월 임금 420만 원을
인천시는 올 겨울철 대설과 한파 등으로부터 시민 안전을 확보하고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겨울철 자연재난 종합대책’을 수립했다고 21일 밝혔다. 최근 10년간 인천지역의 겨울철 평균 기온은 평년(0.00℃) 대비 –0.27℃ 내려갔으며, 평균 강수량은 평년(62.8㎜) 대비 14% 늘어난 71.95㎜를 보이고 있다. 또 평균 적설량은 감소했으나 적설일수는 24.3일로 평년(22.1일) 대비 늘어난 것으로 분석된다. 올 겨울철에는 기온 변화가 크고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질 때가 있겠고, 강수량은 평년과 비슷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에 따라 시는 내년 3월 15일까지를 2022년 겨울철 대설·한파 대책기간으로 정하고, 현장 중심의 선제적 대응과 협업을 통해 자연재난으로 인한 시민 피해가 최소화되도록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재난안전대책본부 중심의 24시간 상황 근무와 폐쇄회로(CC) TV 활용 등을 통해 과학적·선제적 상황관리를 철저히 하고, 민·관·군·경 협력체계를 구축해 훈련과 함께 재해 우려지역과 취약지역·시설에 대한 안전관리 강화 등 현장 대응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현장 중심의 대책도 적극 추진한다. 적설 취약구조물과 결빙취약구간에 대한 안전관리와 실시
인천국제공항공사는 지난 20일 인천공항 일일 여객이 10만 1404명으로 잠정 집계 돼 당초 예측보다 40여 일 빨리 일일여객 10만 명을 달성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는 인천공항 여객이 10만 명 아래로 떨어진 2020년 2월 18일 이후 1007일(2년 9개월)만이다. 인천공항 일일 여객 실적은 지난 6월 30일에 5만 명을 돌파한 이후 넉달 반 만에 그 두 배인 10만 명까지 증가해 급성장을 보이고 있다. 주요 원인은 일본 및 대만 등 주요 아시아 국가들의 코로나 입국 규제 완화 및 무비자 재개에 따른 것으로 분석됐다. 항공사들이 기존 중국 노선에 투입하던 항공기 기재를 여행 수요가 빠르게 회복되고 있는 일본 및 동남아 등 타 지역에 전환 투입시키면서 예상보다 빠르게 회복이 진행되고 있다는 게 공사 관계자의 설명이다. 외국인 방한 수요 유치를 통해 항공수요 회복을 보다 가속화하기 위해 공사는 일본 및 동남아 지역 여객 유치에 역점을 쏟고 있다. 김경욱 사장은 “수요 회복이 당초 예상보다 빠르게 진행되고 있지만 미주 및 유럽 공항에 비하면 아직 더딘 편이다”며 “항공수요가 원활히 회복될 수 있도록 항공 공급의 증가를 위한 공항차원의 마케팅 활동을 통해 항
몽우리돌은 순우리말로 둥글둥글하게 생긴 큰 돌을 뜻한다. 백범일지에선 이 돌이 독립운동 정신의 상징으로 등장한다. 한인 디아스포라의 흔적과 국외 독립운동사적지를 사진으로 기록한 특별한 전시가 인천시립박물관에서 열린다. 이번 전시를 기획한 김동우 사진작가는 2017년 인도를 시작으로 멕시코, 미국, 쿠바, 중앙아시아에 이르기까지 세계 곳곳의 독립운동의 이야기를 사진으로 담아왔다. 특히 올해는 한국 이민사 120년의 의미를 담아냈다. 김 작가는 1달여간 하와이에 머무르면서 국외 독립운동 사적지와 그곳에 살고 있는 독립운동가 후손들을 카메라에 담았다. 김 작가는 알려지지 않았던, 돌아올 수 없었던 사람들의 이야기에 초점을 맞췄다. ‘크게 이루지 못한 꿈’, ‘신세계의 상’, ‘사선에서 의를 품고’라는 세 가지 주제로 이번 전시를 구성했다. 카메라는 라이카 카메라를 사용했는데, 독립운동 역사 현장을 찍으면서 일본 브랜드인 니콘·캐논 카메라를 들이밀 수 없었다 한다. 교과서에서 알 수 없는 역사이기에 김 작가 역시 출사가 쉽지 않았다고 한다. 표지판 하나 없는 사적지, 이력 하나 쓰여 있지 않은 비석, 말이 통하지 않는 후손들을 만나는 과정에서 많은 사람들의 도움을…
인천시가 21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주민배심원 50명을 위촉하고 1차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인천시와 (사)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공동 주관하는 주민배심원단은 민선8기 공약실천계획을 점검하고 개선방안을 제시하는 역할을 한다. 주민배심원은 만 18세 이상의 인천시민, 인천에 사업장 주소를 두고 근무하는 사람, 인천 소재 학교에 재학 중인 사람을 대상으로 선정했다. 유선전화 ARS 무작위 추첨 방식으로 후보자 270여 명을 1차 선발하고 참여 의사를 밝힌 시민을 대상으로 2차 전화 면접을 거쳐 최종 50명으로 구성했다. 주민배심원은 오는 12월 5일 2차 회의를 개최할 예정이다. 19일 3차 회의를 통해 공약실천계획 변경 건에 대한 적정여부를 심의할 예정이다. 시는 주민배심원단의 회의 결과를 반영해 공약사업 실천계획을 보완하고 오는 12월 말 시 홈페이지에 공표할 예정이다. 이행숙 시 정무부시장은 “주민배심원이 제안하고 건의한 의견을 적극 수렴해 공약사업에 반영될 수 있게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박소영 기자 ]
인천언론인클럽이 지난 18일 인천인재평생교육진흥원에서 저널리즘 교육사업 ‘기자 어때?’ 수료식을 진행했다고 21일 밝혔다. 이 사업은 ‘시민라이프칼리지 기관연계캠퍼스 교육지원 사업의 일원이다. 기자의 인성과 역할, 취재와 기사작성법, 기자체험과 실습, 개별지도 등 기자가 되기 위한 과정을 전문 기자들이 직접 지도한다. 이 프로그램은 지난 10월 19일부터 5주간, 5개의 챕터로 운영됐다. 수강인원은 각 주제별로 20명씩 선착순 신청을 받았다. 교육내용은 미디어와 언론의 이해, 취재와 기사쓰기, 언론사 체험과 기자 간담회, 기자 체험과 지도, 언론의 사회적 역할과 미래까지 등이다. 이날 수료식엔 인천언론인클럽의 박희제 회장을 비롯해 손일광 부회장, 유중호 부회장이 참석했다. 모든 프로그램을 수료한 민려식(67) 수강생은 “기자의 시각으로 새롭게 주변을 보게 됐다”며 “항상 글쓰는 것에 어려움을 느꼈는데 목적에 따라 어떻게 써야 할지 조금은 알게 됐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박소영 기자 ]
차준택 인천 부평구청장이 내년 대형 사업에 지속적으로 투자하면서 구민의 삶과 밀접한 복지와 문화 사업도 균형 있게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차 구청장은 21일 열린 제253회 부평구의회 정례회에서 “2023년은 더 큰 부평을 향한 새로운 도전에 나서야 할 해”라며 “어려운 상황에서도 미래를 위한 투자는 계속돼야 한다. 지역 변화를 이끄는 대형 사업에 지속적으로 투자하겠다”고 말했다. 2023년 예산은 올해보다 8.46%가 증가한 1조 945억 9800만 원으로 더 큰 부평, 경제 부평, 복지 부평, 소통 부평, 문화 부평, 안심 부평 등 6대 핵심 정책별 주요 사업에 투입될 계획이다. 먼저 민선 7기부터 이어온 굵직한 사업들은 올해에도 중점을 두고 추진한다. 지속가능부평 11번가 도시재생뉴딜사업과 굴포천 생태하천 복원사업은 오는 2024년 완공을 목표로 두고 있다. 캠프마켓과 3보급단, 1113 공병단 등 군부대 개발을 위해서 인천시와 국방부, 구민과 소통할 계획이다. 특히 제1113 공병단의 경우 예비 우선 시행자를 선정하기 위해 검토 중이다. 차 구청장은 도시개발구역 지정 등을 비롯한 남은 행정 절차를 차질 없이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성장하는 경제부평을 위해
인천 강화군이 독립된 공간에서 검사부터 치료 연계까지 원스톱으로 진행하는 감염병 대응 시스템을 구축했다. 군은 21일 코로나19 등 감염병에 대응해 신속하고 체계적인 관리와 공공의료 강화로 군민의 건강을 보호하는 ‘감염병대응센터’를 준공했다. 센터는 강화읍 남산리 325-1번지 땅 703㎡에 36억 5000만 원을 들여 지상 2층, 연면적 599㎡ 규모로 지어졌다. 1층에는 음압 설비를 갖추고 감염병 진료실, 검체실, X-ray실, 환자대기실 등에서 외부와 출입 동선이 구분돼 있다. 이곳에서 감염병 검사부터 치료까지 공공의료를 원스톱으로 제공하고 2층에는 감염병 재난에 대응하는 총괄 사무공간을 조성했다. 군은 센터 준공으로 역학조사, 입국자 추적조사, 감염환자의 자가격리, 백신접종 등의 대응체계를 갖춰 신종 감염병 출현에 신속하게 대응해 군민의 건강과 생명을 보호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유천호 군수는 “앞으로도 보건소를 중심으로 공공의료를 강화해 군민의 건강과 생명 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최태용 기자 ]
인천시교육청은 지난 18일 디지털 대전환 시대를 대비해 ‘AI융합교육대학원생과 함께하는 대토론회’를 열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디지털 대전환의 시대, 인공지능교육의 방향을 찾다’를 주제로 인공지능(AI)교육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각 대학원 교수와 관계자 등 80여 명이 참여했다. 토론회는 시교육청이 2020년부터 지원하는 AI융합교육대학원 재학생·졸업생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참여자들은 AI교육의 이론과 실제를 알아보며, 향후 AI전문인력으로서의 성장과 발전 방향을 모색했다. 토론회에서 도출된 다양한 의견을 종합해 관련 정책에 반영할 방침이다. 도성훈 교육감은 “2025년부터 초·중학교의 정보 수업 시수가 두 배로 늘어나고 고등학교는 SW·AI교육 선택과목이 확대됐다”며 “AI융합교육대학원이 AI교육미래인재를 길러내는 핵심적 역할을 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김민지 기자 ]
인천 남동구가 ‘2022년 추계 순수주말반 전국 리틀야구 대회’에서 남동구청 리틀야구단이 우승을 차지했다고 21일 밝혔다. 순수주말반 최강을 놓고 겨룬 결승전에서 남동구청 리틀야구단은 구로구 리틀야구단과 맞붙었다. 순수주말반은 중학교 1학년까지 출전이 가능한 대회이기 때문에 다수의 중학생으로 구성된 구로구는 강력한 우승 후보였다. 반면 남동구는 초등학생 3~4학년으로만 팀을 꾸렸다. 하지만 남동구는 탄탄한 수비력으로 6회까지 무실점으로 막으며 결국 승리를 거뒀다. 남동구는 1차전 송파구A리틀야구단에게 내준 2점을 제외하면 무결점 수비력을 보였다. 박종효 구청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꾸준하게 실력을 향상시켜온 선수들에게 축하와 박수를 보낸다”고 말했다. 전국 57개 팀이 참여한 이번 대회는 지난 10월 29일부터 이달 20일까지 화성 드림파크야구장에서 치러졌다. [ 경기신문 / 인천 = 박지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