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도 심폐소생술을 잘 배워 응급환자를 구하고 싶어요.” 27일 과천 시민회관 앞마당에선 어린이들이 심정지 상태인 마네킹 환자를 대상으로 호흡을 확인하는 한편 고사리 손으로 흉부압박을 하는 등 손길을 부지런히 놀렸다. 이날 행사는 과천시청과 과천소방서가 합동으로 실시한 안전축제 축제코너로 300여 명의 유치원과 어린이집 원아들이 심폐소생술과 물소화기, 식품안전체험을 했다. 또 행단보도 안전하게 건너기 등을 뮤지컬 공연으로 시연했다. 한다인(7)·양정윤(6) 어린이는 “재미있고 신기했다”, “소화기를 이젠 잘 사용할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어린이집 박하나(27) 교사는 “오늘 이 행사는 원아들에게 안전의식을 심어준 뜻 깊은 행사였다”고 말했다. /과천=김진수기자 kjs@
▲박성권(전 광명시 부시장)·안승옥씨 삼남 재완군과 이광우·조은주씨 장녀 지희양= 31일(토) 오후 6시, 라마다프라자수원호텔 3층 그랜드볼룸 ☎031-230-0025
광주경찰서는 지난 26일 경안동 경안시장 및 인근 외국인 밀집지역에서 경찰관 및 외국인 자율방범대, 다문화 치안봉사단 등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외국인 체류질서 확립의 날’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번 캠페인은 외국인 범죄예방 치안 대책의 일화으로 ‘기초 법질서 준수 및 가정폭력 등 4대악 근절’, ‘관공서 주취소란 행위 금지’, ‘외국인 범죄예방 홍보’ 활동을 함께 병행했다. 광주서는 현재 외국인들이 많이 왕래하는 경안시장 및 인근지역을 외국인 밀집지역 및 범죄예상 지역으로 지정, 집중순찰활동 및 검문검색 등을 실시해 오고 있다. /광주=박광만기자 kmpark@
한국건강관리협회 경기도지부는 최근 51사단 보급수송대대에서 3개월 금연성공자 10여명을 대상으로 축하파티를 진행했다고 27일 밝혔다. 2015년 보건복지부 국민건강증진기금사업 중 군인·의경 금연지원사업 수행기관인 건협 경기도지부는 금연클리닉에 적극 참여해 소변검사를 통과한 군인들만 최종 3개월 금연성공자로 판정했다. 금연에 성공된 51사단 김모 병장은 “금연클리닉 프로그램을 통해 흡연은 본인뿐 아니라 가족, 주위 사람까지 불행하게 만들 수 있다는 동기부여가 확실히 됐다. 사회에서 못 끊은 담배를 군대에서 끊게 돼 감회가 새롭다”고 전했다. 이영강 건협 경기도지부 본부장은 “금연지원사업을 더욱 강화해 군부대가 건강한 군대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김장선기자 kjs76@
남양주경찰서는 지난 22일 호평파출소에서 자전거순찰대 발대식과 4대악 근절을 위한 합동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날 발대식을 가진 자전거순찰대는 경찰관과 주민들이 뜻을 모아 구입한 자전거 6대를 이용해 관내 상업지구와 학교주변, 자전거 순찰로 등 경찰 순찰차가 다니기 어려운 치안 사각지역을 합동 순찰하며, 여성범죄 및 청소년비행 등을 예방하게 된다. 한편, 이날 발대식 행사 후 자전거순찰대와 참석자들은 호평동 상업지구 일대를 4대악 근절을 위한 피켓을 들고 행진을 하면서 4대악 근절을 위한 각별한 관심과 주의를 당부했다. 박승환 경찰서장은 “남양주에서 최초로 시도하는 자전거순찰대 발족이 자랑스럽고, 남양주의 안전에 큰 역할을 하여 주민과 경찰의 치안협력 우수사례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했다./남양주=이화우기자 lhw@
하남시는 26~27일 이틀간 하남시 평생학습관에서 2015년 임용된 신규 공직자 45명을 대상으로 자체교육을 실시했다. 올해 임용된 신규공직자들은 행정직 등 10개직렬 45명으로 안전총괄과 등 현재 32개 부서에 배치돼 있다. 교육은 공직자로서의 기본자세와 현업에서 바로 적응할 수 있는 민원응대를 포함 실무교육을 중심으로 자체교육을 실시했다. 또 시에서 역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현안사업 현장견학 및 선배공무원과의 대화의 시간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36만 자족도시로의 변화하는 조직여건에 발 맞추어 실효성있는 교육과정을 개발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하남=김대정기자 kimdj@
부천원미경찰서는 원미구 중동로 소재 다니엘병원에서 경기도 최초로 부천권에서 주취자 응급의료센터 시범운영을 위한 업무협약 및 개소식을 가졌다고 27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정승용 원미경찰서장, 경기청 생활안전과장 및 생활질서계장, 부천 원미·소사·오정 생활안전과장 등과 다니엘병원 강대인 이사장, 의료원장, 경영이사 등이 참석했다. 이번 센터 개소는 부천에 국공립 의료기관이 없어 민간병원인 다니엘병원의 적극적인 협력으로 이뤄졌다. 주취자 응급의료센터는 앞으로 범죄 및 안전사고에 노출된 주취자들에 대해 경찰과 병원에서 입체적·종합적으로 보호 및 치료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센터에는 24시간 경찰관이 상주해 주취자 및 의료진을 보호하고, 중독성·상습성을 가진 사람들에 대해서는 중독관리센터에 적극 연계해 건전한 사회복귀도 도모할 계획이다. 한편, 부천원미경찰서는 관계기관과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주취자 응급의료센터’를 조기에 정착시키고, 사회적 보호가 필요한 주취자는 적극적으로 보호하고 병원 등 응급실 내 주취 소란행위에 대해서는 엄단한다는 방침이다. /부천=김용권기자 ykk@
평택시는 지난 26일부터 1주일간 시청사를 비롯해 시장 집무실과 대외협력실을 지역 어린이들에게 개방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시장실 개방은 자라나는 꿈나무들에게 평택시장의 업무와 역할에 대해 알리고 시정 전반에 대한 관심과 애향심을 고취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또 어린이들이 직접 쓴 시장에게 바라는 글은 게시판에 작성하면 시장이 직접 확인하고 의견 수렴도 병행하고 있다. 27일 시장석에 앉아본 한 어린이는 “시장 의자에 직접 앉을 수 있는 경험을 할 수 있어 기분이 너무 좋았다”며 “아직 어린 저에게 마음 속 깊이 간직할 수 있는 경험이 된 것 같다”며 흐뭇해했다. 공재광 평택시장은 “평택의 미래인 어린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가질 수 있는 체험의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시 청사 현장견학을 통해 배움의 장이 될 수 있도록 개방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평택=오원석기자 ows@
한국지역난방공사는 지난 26일 서울시청에서 ‘나눔주택’ 사업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 사업은 취약계층의 환경개선과 주거권 강화, 공동체 활성화 실현을 위해 시행하는 민·관 협력형 주거환경개선 사회공헌프로젝트로, 6개월 이상 방치된 빈집을 신청받아 어르신, 대학생, 여성 등을 위한 맞춤형 민간임대주택으로 리모델링해 주거 취약계층에게 시세의 80% 수준으로 최소 6년간 제공하는 임대주택 사업이다. 공사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2018년까지 매년 1억씩 총 4억원의 기금을 후원하고 빈집 리모델링 시공시 공사의 자발적 사내 봉사단체인 행복나눔단도 동참, 나눔을 실천하기로 했다. 김성회 공사사장은 “올해는 공사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조성한 행복나눔단 기금과 공사의 기금을 5천만원씩 1:1로 매칭, 지원해 그 의미가 크다”고 말했다. /성남=노권영기자 rky@
고양경찰서가 장애우, 고령자 등 교통약자들을 위한 교통사고 방지책의 일환으로 야간에 식별 가능한 ‘야광반사스티커’를 자체 제작해 전동휠체어 사용자에게 직접 부착, 교통사고 예방 계도 및 고충 상담 등 지역주민 치안 확보에 앞장서고 있다. 경찰에 따르면 최근 고령자, 장애인 등의 이동수단으로 전동휠체어가 급격하게 늘어나고 있는 추세이지만 교통사고 위험에는 무방비로 노출된 상태에 놓여 있다. 또 주·야간을 가리지 않고 차도로 운행해 교통사고 증가로 차량 운전자들에게는 위험 경계의 대상이 되는 등 사회적 문제가 되고 있다. 전동 휠체어를 운행하는 장애인 이 모씨는 “외출할 때마다 항상 사고 위험에 노출, 걱정이었는데 야광스티커를 부착해 다소나마 마음이 놓인다”고 말했다. 정수상 고양경찰서장은 “사회적 약자들의 보호를 위해 시민 모두가 동참해 밝고 안전한 사회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고양=고중오기자 gj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