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가 수도권 서남부 핵심 거점 자족도시로 도약하기 위한 전략적 대응을 목적으로 구성한 ‘광명미래산업위원회’가 7일 중회의실에서 첫 회의를 열며 공식 출범했다. ‘광명미래산업위원회’는 박승원 광명시장을 비롯해 이화순 고려대학교 교수(前 국토교통부 건축정책관, 前 경기도 부지사), 최재붕 성균관대학교 교수(現 기재부 혁신성장본부 자문위원), 정창무 서울대학교 교수(前 대한국토도시계획학회장), 송병훈 한국전자기술연구원 스마트제조혁신센터장, 최동진 국토환경연구원 대표, 박용수 KOTRA(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투자유치 실장 등 각 분야 전문가 21명이 참여한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이번 회의는 광명시 미래 100년을 준비하는 뜻깊은 자리로 광명시가 자족형 명품 도시, 글로벌 문화수도로 도약할 수 있는 실천 전략이 마련되기를 희망한다”며, “광명시의 마지막 남은 개발 가용지가 미래 세대를 위한 양질의 일자리, 편리한 교통망을 갖춘 도시로 변모할 수 있도록 시에서도 끊임없이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도시 여건 분석, 주요 현안 사업 추진 사항 점검, 신도시 개발전략 등을 공유하고 직접 현장을 방문하여 주요 이슈를 점검하고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또
광명시는 지난 5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노인, 여성, 일자리, 청년 등 시장 직속위원회의 공동위원장, 분과장 등 19명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시와 위원회 간 실질적인 상호 협력 관계로의 발전을 모색하며 광명시 미래 100년을 함께 준비하기 위해 마련됐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시장 직속위원회는 공동위원장을 중심으로 광명시와 광명시의회, 시민과 상호 소통하고 협력할 수 있도록 구조를 만들어 나가야 한다”며, “위원회는 공공의 사회적 가치를 실현할 수 있는 정책을 위주로 논의하고 숙의 과정을 거쳐 부서와 협력하여 운영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또한, “미래세대를 위한 터전인 광명에서 평화로운 일상을 즐기며 다양한 문화 속에서 서로 존중하고 자연과 사람이 조화롭게 발전할 수 있도록 위원들의 많은 제안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간담회에서는 각 위원회에서 그간 추진해온 주요 활동 및 성과, 활동 계획 보고에 이어 ▲저출산, 고령화사회에 따른 인구구조 변화 문제 ▲환경과 생태계 파괴에 따른 기후위기 ▲4차산업혁명, 노동시장의 변화에 따른 사회적 격차 확대 등 미래세대를 위해 우리가 해결해야만 하는 다양한 사회문제를 논의하고, 이를 해결하기…
광명시는 12월부터 내년 3월까지 고농도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제4차 미세먼지 계절관리제’를 시행한다고 6일 밝혔다. 계절관리제는 평상시보다 고농도 미세먼지가 집중적으로 발생하는 시기에 강화된 저감 조치를 시행하여 시민의 건강을 보호하기 위한 목적으로 2019년부터 시행되어왔다. 광명시는 앞서 제3차 계절관리제 시행 결과, 초미세먼지 평균 농도가 32㎍/㎥에서 29㎍/㎥로 10% 개선되는 성과를 거뒀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그간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시행으로 고농도 미세먼지 발생의 강도와 빈도를 낮추는데 효과가 있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고 시민참여를 유도해 쾌적한 대기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이번 광명시 제4차 계절관리제는 수송·산업·생활부문 배출저감과 취약계층 건강보호, 미세먼지 정보제공 등 5개 분야 13개 추진과제를 시행한다. 주요 내용은 ▲5등급 차량 수도권 내 운행 제한 ▲공공사업장 감축 운영 ▲사업장 및 공사장 불법 배출 집중 단속 ▲ 주요 도로 청소 강화 ▲불법소각 단속 ▲취약계층 이용시설 실내 공기질 관리 강화 등이다. 시는 수송 분야에서 수도권 전역에 평일 오전 6시부터 오후 9시까지 배출가스 5
광명시 박승원 시장의 대표적인 현장 소통행정인 '우리동네 시장실'이 8월 30일부터 12월 2일까지 18개 동을 찾아가는 4개월의 대장정을 마무리했다고 6일 밝혔다. ‘우리동네 시장실’은 시청에 있는 시장 집무실을 하루 동안 동 행정복지센터로 옮겨 지역에서 주민과 함께 업무를 보는 것으로, 박승원 광명시장의 현장 행정 신념을 풀뿌리 지방자치로 실현한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민생현장을 찾아다니며 시민과 소통하며 불편함을 해결해 드리고, 시정 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들을 수 있어서 행복한 시간이었다”며, “주민들이 주신 의견 하나하나를 소홀함이 없이 챙겨 시정에 반영하는 것이 시민들을 위하는 시정임을 명심하고, 건의 사항을 착실하게 해결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우리동네 시장실’에서는 지역을 가장 잘 알고 있는 통·반장 800여 명과의 대화를 통해 시민들의 요구사항과 생활 속 불편 등을 해결하고, 더 좋은 광명의 미래 100년을 만들기 위한 주민들의 의견을 들었다. 또한, 박 시장은 4개월의 대장정 동안 동 현안 사항 현장 37개소를 방문하고 동 유관단체장과 18번의 간담회를 가지며 총 178건의 건의 사항을 제안받았다. 주요 건의 사항은
광명시는 지난 2일 경기도 주관으로 실시한 ‘2022년 깨끗한 경기 만들기’ 시·군 종합평가에서 ‘장려상’을 수상해, 기관표창과 함께 5천만 원의 사업비를 받았다. 경기도는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특수시책 및 우수사례 발표를 통한 정성평가와 15개 분야의 정량지표를 평가했다. 광명시는 ▲폐기물 처분부담금 부과금액 감소율 ▲수도권매립지 직매립 폐기물 감량 ▲단독주택 투명폐트병 별도 분리배출 이행 ▲1회용품 사용 규제업소 점검 ▲도로관찰제 운영 ▲기동처리반 운영 등 정량평가와 ‘자원순환경제도시 광명’을 주제로 한 우수사례 발표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이번 깨끗한 경기 만들기 장려상 수상이 광명시가 추진하고 있는 자원순환경제도시 구축을 위한 기초를 다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 시민과의 협력으로 생활폐기물을 감량하고 자원화로 수익을 창출하는 다양한 정책을 펼치는 등 광명시를 자원순환경제도시로 만들어가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 경기신문 = 김원규 기자 ]
광명시슈퍼마켓협동조합은 지난 12월 1일 여의도에서 열린 중소기업협동조합중앙회 주최 중소기업 송년연찬회에서 2022년 중소기업 유통물류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현재 전국에 중소유통물류센터는 35개소가 있으며 물류센터가 없이 유통과 물류를 수행하는 곳도 많다. 광명시슈퍼마켓협동조합은 이사장 이하 모든 조합원의 노력과 끈끈한 협력으로 소중한 결실을 거뒀다. 광명시슈퍼마켓협동조합 관계자는 “비록 우리가 최고의 협동조합은 아니어도 퍽퍽한 오늘을 버티는 소상공인과 비를 함께 맞을 수 있는 협동조합이 되고자 한다”며, “오늘의 수상이 지금까지 노력해온 우리에게 보내주는 사회의 따뜻한 박수가 아닐까 한다. 더 열심히 일하고 좋은 협동조합을 만들며 사람이 중심이 되는 지역경제 공동체를 잘 만들어 갈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공동구매 ▲공동판매 ▲일자리창출 ▲해외시장개척 ▲유통·물류 ▲사회공헌 ▲특화사업 등 총 7개 분야에 대상이 수여되었다. 한편, 광명시슈퍼마켓협동조합은 1999년 조합원 상호 간의 복리증진과 협동사업을 통한 자주적인 경제활동 및 지위 향상과 국민 경제의 균형 발전 도모를 목적으로 설립되었다. 현재 조합원 215명(출자조합원 40명
광명시 소하1동 행정복지센터에서는 지난 2일 경기관광공사 주관으로 취약계층 밀집 거주지역 주민을 위해 연탄 2000장을 전달했다. 이날 나눔 행사에서는 경기관광공사 임직원 20명과 광명한결라이온스클럽, 함께하는시민, 소하2동나눔누리터, 수레바퀴봉사단, 광명시체육회 등 봉사자들이 함께 좁은 골목길에 줄을 서서 사랑의 연탄을 날랐다. 경기관광공사 관계자는 “비록 작은 도움이지만 올겨울 따뜻하게 지낼 어르신을 생각하니 기쁜 마음으로 봉사할 수 있었다”며, “연탄 배달 봉사활동을 통해 어려운 이웃을 한 번 더 생각해 보는 계기가 되었다”고 전했다. 연탄을 지원받은 이모 어르신은 “날씨가 추워지고 매년 난방비가 부족해 걱정하고 있었는데 이렇게 연탄을 받으니 올해 난방 고민은 없을 것 같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김숙자 소하1동장은 “좁은 길에서 연탄불 같은 따뜻한 온기 전달을 위해 봉사에 참여해주신 경기관광공사 임직원 및 봉사자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 단체와 힘을 모아 어려운 주민들을 위한 봉사와 나눔에 힘써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경기도자원봉사센터와 광명시자원봉사센터(센터장 김영준)는 사회공헌 문화확산을 위해 소하1동 지역 소외계층을 대상으
광명시는 경제적, 사회적 어려움이 있어도 도움을 받지 못하는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시민이 없도록 ‘복지사각지대 발굴지원단’을 운영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시민을 찾아 지원하는 데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또한, ‘명예사회복지공무원’, ‘광명핀센발굴단’, ‘광명마을냉장고’ ‘광명희망 한끼나눔’ 사업 등을 추진하며 시민과 함께하는 촘촘한 복지안전망을 구축하고 있다. 복지사각지대 발굴지원단은 사회복지국장을 단장으로 복지정책과․민원토지과․건강생활과 등 관련 부서와 18개 동 행정복지센터가 참여해 광명형 복지안전망 7단계를 활용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시민에게 체계적인 복지서비스를 제공한다. 복지사각지대 발굴지원단은 위기 징후(단수․단전, 사회보험료 체납 등)를 바탕으로 고위험 가구 조사. 주민등록 일제 조사, 1인 가구 일제 조사, 주거 취약계층 일제 조사와 함께 광명소식지․현수막․안내책자 등 각종 홍보를 통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시민을 찾아 지원하고 있다. 광명시 18개 동에는 통장,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지역주민 등 983명으로 구성된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이 활동하고 있다. 이들은 그 지역을 잘 아는 주민들로,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가장 먼저 알아내 발 빠르
광명시는 지난 달30일 김규식 광명시 부시장과 국·도비 확보 관련 사업 국장 등 총 10명이 참여한 가운데 ‘국·도비 확보 TF팀’ 회의를 개최했다. 시는 향후 고물가 및 금리인상 등으로 지방세 등 광명시 자체 재원 감소가 예상되는 상황에서 국·도비 확보에 총력을 다하기 위해 ‘국·도비 확보 TF팀’을 구성하고 매주 목요일 정기회의를 열어 중앙정부 및 경기도의 정책 방향과 광명시의 역점사업을 연계한 국·도비 확보 대응 전략 수립에 행정력을 집중하는 한편, 부서별 국·도비 확보 대상 사업 추진상황을 지속적으로 점검하기로 했다. 광명시의 주요 국·도비 확보 대상 사업은 ▲친환경 자원회수시설 설치사업 1,500억 원 ▲업사이클 문화산업 클러스터 조성사업 153억 원 ▲도시통합운영센터 및 민원콜센터 신축공사 78억 원 ▲인생다모작지원센터 조성사업 14억 원 등으로, 향후 상급기관의 예산편성 일정 등에 맞춰 중앙부처 및 경기도에 사업의 필요성을 설명하고 국회 예산심의에 신속히 대응하는 등 국·도비 확보에 총력을 기울인다는 방침이다. 김규식 광명시 부시장은 “광명시 현안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하여 국·도비 예산확보가 필수적이므로 중앙부처 및 경기도의 정책 방향을 면밀
광명시 일자리센터는 지난 29일 웨스틴조선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2022년도 국민취업지원제도 우수사례 컨퍼런스’에서 국민취업지원제도 우수사례 공모 고용노동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전국 국민취업지원제도 발전에 기여한 위탁기관, 일 경험 참여기업, 유관(연계)기관을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공모에서, 광명시 일자리센터는 전국 지방자치단체 직영 일자리센터 중 유일하게 국민취업지원제도 발전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서울고용센터, 인천고용센터, 경남일자리종합센터와 함께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며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국민취업지원제도는 취업지원서비스를 종합적으로 제공하고 저소득 구직자에게 생계를 위한 최소한의 소득을 지원하는 제도다. 시는 성공적인 제도의 도입을 위해 광명시에 특화된 국민취업지원제도 상담 인력을 확충하고 국민취업지원제도와 기초생활보장, 사회·교육 서비스 지원 등 고용과 복지의 통합제공에 힘써왔다. 또한, 국민취업지원제도와 고용·복지의 연계를 강화하기 위해 신청접수를 비롯해 IAP 수립등록부터 사후관리까지 전 과정 밀착 상담으로 서비스 접근성을 높였으며, 참여자 발굴과 사업홍보에 주력하는 등 다각도의 노력을 펼쳤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앞으로도 국민취업지원제도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