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교육청은 인천 학생들이 출연한 새로운 TV광고 영상을 제작했다고 10일 밝혔다. 이 영상 주제는 시교육청의 새로운 교육비전인 ‘학생성공시대를 여는 인천교육’으로, 학생들이 자신의 ‘결’과 ‘꿈’대로 성장해 학생 성공시대를 만들도록 인천교육이 함께 하겠다는 내용을 담았다. 자신의 꿈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뛰어난 재능을 가진 인천 학생들이 광고 촬영을 함께했다. 인천 육상대표선수인 인일여고 3학년 신현진 학생은 영상에 직접 출연해 멋진 달리기 장면을 연출했다. 2021년 JTBC ‘슈퍼밴드2’에 최연소 기타리스트로 참가했던 인천공항초 6학년 이다온 학생은 기타실력을 뽐내며 광고음악 녹음에도 직접 참여했다. 교육청 홍보대사로 활동 중인 배우 옹성우 씨도 함께했다. 전체 영상과 메이킹 비하인드는 시교육청 유튜브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 도성훈 교육감은 “인천 학생들이 직접 출연한 영상이라 더욱 의미가 깊다”며 “각기 다른 꿈을 가진 우리 학생들이 자신의 결대로 성장하는 ‘학생성공시대’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김민지 기자 ]
인천 강화군이 오는 12일부터 13일까지 평화의 섬 교동도에서 ‘2022 화개정원축제’를 연다. 이 축제는 지난 1일 문을 연 화개정원에서 진행되는 문화페스티발로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진행된다. 12일에는 인기 트로트 가수 박서진과 설하윤, 발라드 여제 박기영의 축하 공연이 준비됐다. 또 화개정원 곳곳에서 마술 공연까지 다양한 문화 행사가 펼쳐진다. 13일에는 가을 분위기와 어울리는 버스킹 공연, 평화의 섬 교동도에서 평화와 통일의 의미를 되새기는 ‘또 만나요’ 콘서트가 진행된다. 아울러 화개정원에서의 추억을 강화군 특산물이자 천연면직물인 소창에 담아 갈 수 있는 ‘소창에 꽃 피운 정원’과 스탬프 체험, 추억의 달고나 뽑기, 5색(色) 정원 친구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관람객을 맞을 준비를 하고 있다. 화개정원축제는 ‘지역 특화 관광축제 공모사업’에 선정돼 인천시 등의 지원을 받는다. 유천호 군수는 “즐겁고 안전한 축제가 될 수 있도록 준비에 만전을 기했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최태용 기자 ]
인천시 문화재 재조사위원회가 영일정씨 동춘묘역의 문화재 가치를 인정한 것에 대해 주민들의 반발이 이어졌다. 9일 오후 3시 연수구청 연수아트홀에서 재조사위원들과 지역주민 200여 명 등이 모인 가운데 동춘묘역 문화재 재조사 결과 주민설명회가 개최됐다. 이날 8명의 위원들로 구성된 재조사위원회는 분야별로 역사, 능묘·조각, 묘제·석물, 경관, 금석학으로 나눠 검토해본 결과 동춘묘역이 문화재로서 가치가 있다고 발표했다. 역사적으로 영일정씨는 인천에서 오랫동안 집성촌을 이룬 동족마을로 인천의 역사와 문화를 알려주는 조선중후기 문화재로서의 가치를 간직하고 있다고 판단했다. 조선후기 사대부 문화뿐 아니라 지역사적인 측면에서도 능묘·조각은 인천 역사와 미술사적으로 가치를 지니고 있다고 봤다. 또 묘제·석물은 18세기 정치사, 문화사의 중심적인 분묘로 인천을 대표할만한 분묘 문화재로서의 가치가 충분하다는 결과를 내놨다. 하지만 동춘동 주민들은 재조사위원회의 결과 발표를 받아들이지 않았다. 선명석 동춘묘역 문화재 해제 대책위원장은 “유감이다”며 “이미 분묘 자체가 불법적으로 조성된 것이 밝혀졌는데 문화재적 가치가 있는 게 말이 되냐”고 분통을 터트렸다. 이어 “재조사위원회
박찬대 국회의원(민주, 인천 연수갑)이 연수구의 낡은 교육시설 개선을 위해 올해 하반기 교육부 특별교부금으로 22억 3900만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교육부 특별교부금은 초·중학교 교육환경 개선을 위해 교육부가 각 시·도교육청에 교부하는 국고 지원 예산이다. 올 하반기 연수구에는 원도심 학교 시설 개선 중심으로 배정됐다. 사업별로는 연화중 다목적강당 증축에 13억 4100만 원, 청학중 냉·난방시설 교체 5억 600만 원, 연수여고 장애인 승강기 설치 1억 9600만 원, 함박중 장애인 승강기 설치 1억 9600만 원이다. 박 의원은 연수여고와 함박중 등에 장애인 승강기 설치를 위한 예산을 강조했다. 그는 “장애인 승강기 설치 예산을 통해 지역 학생 모두가 보다 안전하게 교육받을 수 있는 환경조성을 추진하겠다”며 “연수구의 낡은 교육시설을 개선해 학생들의 안전과 학습권을 보장하고, 마을과 학교가 더불어 살아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최태용 기자 ]
인천시의회 행정사무감사에서 최근 공사가 중단된 ‘인천내항 상상플랫폼 조성사업’에 대한 질타가 쏟아졌다. 이인교 의원(국힘, 남동6)은 9일 제물포르네상스기획단을 대상으로 한 인천시의회 건설교통위원회 행감에서 “상상플랫폼 사업의 공사비는 200억 원이 넘지만, 이행보증계약 보험은 10% 남짓한 23억 6000만 원만 들어가 있다”며 “건설사에서는 돈을 못 받아 유치권 행사에 들어갔는데, 사실상 시에서 시민들의 세금을 투입해야 하는 상황이 됐다”고 지적했다. 유승분 의원(국힘, 연수3)도 “애초에 무형 컨소시엄이 사업을 수행할 능력이 부족했던 게 아니냐”며 “시에서 역량이 충분한 곳을 선정했다면 유치권 행사가 발생하는 상황까지 오지 않았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종배 의원(국힘, 미추4)은 “과거 CJ CGV가 상상플랫폼 사업을 추진하다가 경제성을 이유로 포기한 이후 사업 방식을 바꾸지 않고 사업을 강행한 게 현 상태의 원인이 됐다”고 말했다. 이명규 의원(국힘, 부평1)도 “이달 말까지 무영 컨소시엄에서 공사비를 지급하지 않으면 시가 직접 재정을 투입해 건설 비용을 지급하고 향후 산하기관에 위탁운영을 맡겨야 한다”며 “앞으로도 세금이 더 투입될 여지가 있다는…
인천의 백패킹 성지로 불리는 옹진군 굴업도에 하나뿐인 자동심장충격기가 피서철 이후에는 행방이 묘연해져 관광객들이 어려움을 겪을 수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9일 옹진군보건소에 따르면 굴업도에 1대 있는 자동심장충격기는 해수욕장 개장 기간 해변에 비치된다. 일반적으로 해수욕장이 문을 닫으면 자동심장충격기는 보건소나 보건지소에서 관리하는데, 굴업도는 현지 주민이 100명이 채 되지 않아 둘 다 없다. 상황이 이렇다 보니 현재 굴업도의 자동심장충격기는 이장이 관리하고 있다. 보건소와 보건지소가 없기 때문이다. 응급상황 자동심장충격기의 존재는 주민들에게 큰 도움이 될 수 있다. 이건 관광객들에게도 마찬가지인데, 문제는 이런 안내를 어디에서도 확인할 수 없다는 점이다. 최근 옹진군보건소는 지역 주민들이 자동심장충격기가 어디 있는지 확인할 수 있도록 섬에 몇 대가 있는지, 어디에 있는지 등의 현황을 제작해 배포했다. 이 내용은 옹진군 누리집에서도 확인 가능하다. 이 현황을 보면 올해 9월 1일 기준 옹진군에는 면사무소, 보건지소, 보건진료소, 구급차 등에 총 151개의 자동심장충격기가 있다. 여기에도 굴업도의 자동심장충격기는 해수욕장 운영기간에만 비치한다고 써 있을 뿐,
인천시교육청이 인천형 학교 응급의료 매뉴얼 ‘응급처치 레시피’를 지역 내 모든 학교에 배포했다고 9일 밝혔다. 응급처치 레시피는 학생과 교직원의 응급처치 교육지침서로 활용하고 학교 응급의료서비스의 질을 높이기 위해 개발됐다. 학교에서 많이 발생하는 응급 사례를 중심으로 구성됐다. 심폐소생술을 비롯해 신경계, 호흡기계, 근골격계 등 9개 신체 계통별로 분류해 쉽게 찾아볼 수 있도록 했다. 주요 내용은 ▲학교 응급 관리체계 안내 ▲발작이나 골절, 기도 폐쇄 등 학교 응급 다빈도 질환 처치법 ▲응급상황 발생 시 행동 매뉴얼 등이다. 부록에는 응급처치용 구급함 구성품 안내, 응급처치 관련 사이트, 인천 관내 응급환자 이송 병원 목록, 주요 질환별 응급처치 레시피 카드를 수록해 실효성을 높였다. 도성훈 교육감은 “안전한 학교를 만들기 위해서는 현장 교사와 학생의 응급상황 대처 실무역량이 중요하다”며 “응급처치 레시피가 유용한 매뉴얼로 많이 활용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김민지 기자 ]
지역 시민사회단체 등이 인천 부평구 캠프마켓 B구역 조병창 병원 철거 중단을 촉구했다. 일본육군조병창 역사문화생태공원 추진협의회 준비위원회는 9일 부평구 산곡동 캠프마켓 정문에서 조병창 병원 건물 기습 철거 중단 기자회견을 열었다. 협의회는 인천시가 충분한 시민 의견 수렴 없이 철거를 진행했고, 병원 건물을 존치한 상태로 국방부가 제시한 기간 안에 토양 정화가 불가능하다는 설명도 거짓이라고 주장했다. 이들은 “그동안 시는 시민 여론을 수렴해 철거 여부를 결정하겠다고 수차례 말했지만 기습적으로 철거했다”며 “조병창 병원 건물은 1940년대 일제 침략과 강제 징용의 역사적 현장이고 흔적이다. 반드시 존치돼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30∼40억 원이면 1년 안에 오염 정화가 가능하다는 용역 결과가 있다”며 “지금 조병창 병원 건물이 철거되면 앞으로 캠프마켓 D구역에 남아 있는 조병창 건물도 똑같이 철거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시는 철거 중지는 어렵다는 입장이다. 용역 결과로 나온 1년도 공사 기간일 뿐이며 실제 의견 수렴부터 예산 반영, 설계 등까지 적어도 2~3년은 걸린다고 설명했다. 시 관계자는 “토양오염 작업의 책임은 국방부에 있다. 시의 책임은 잘 작업된
인천는 인천항 배후단지 입주기업의 임대료 일부를 인천항만공사를 통해 간접 지원한다고 9일 밝혔다. 이 사업은 인천항만공사가 배후단지 입주기업을 대상으로 징수하는 임대료에 대해 간접 지원함으로써 입주기업의 임대료 부담을 낮추는 사업이다. 시비 16여 억 원을 투입한다. 인천항의 항만배후단지는 아암물류단지 1·2단지, 북항배후단지, 신항배후단지로 지정돼 있다. 화물의 보관 등 단순 물류기능에서 고부가가치 물류기능을 창출하는 종합물류기지로 성장하면서 그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 배후단지별 기본 임대료 수준은 다르나 시의 임대료 지원 사업을 통해 약 300여개의 입주기업이 국유재산법에 따른 임대료에 비해 약 55% 저렴한 임대료를 적용받게 됐다. 그간 시는 2018년부터 지난해까지 총 38억 8000만원을 들여 인천항 배후단지 입주기업의 임대료를 간접 지원했다. 김원연 시 물류정책과장은 “앞으로도 인천항 배후단지 입주기업들이 임대료 절감을 통한 물동량 증대 등 항만물류 발전의 견인차 역할을 할 수 있게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박소영 기자 ]
인천시가 국토교통부 스마트도시 국가 인증을 획득했다고 9일 밝혔다. 스마트도시 인증은 지자체의 스마트 역량을 진단하고 우수 사례를 발굴하기 위해 국토부가 2021년부터 시작한 사업이다. 올해는 확산성과가 높은 교통분야 서비스를 대상으로 인증심사를 실시했다. 스마트도시 성과는 혁신성, 제도적 환경, 서비스 측면의 56개 정량지표와 5단계 정성지표를 측정해 평가했다. 인증을 신청한 24곳의 지자체 중 인천시를 비롯한 4곳의 대도시와 5곳의 중소도시가 선정됐다. 시는 스마트시티 통합운영센터 등 우수한 기반시설을 갖췄다는 점과 방재‧환경‧방범 등 다양한 공공 도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인구 50만 이상 대도시 중 가장 높은 평가다. 김지영 시 스마트도시담당관은 “그간 쌓아온 스마트 역량을 바탕으로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스마트서비스를 발굴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박소영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