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water 임진강건설단은 지난 13일 연천군 군남면에 위치한 군남홍수조절댐(이하 군남댐) 주변지역의 어족자원 보존과 건강한 수중생태계를 위해 북삼교 일대에서 치어방류 및 국토대청결 운동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는 군남댐 주변 어촌계 주민, 물감시원과 함께 댐 주변 하천을 청소하고 대농갱이 4만미를 방류했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군남초등학교와 군남중학교 학생들이 치어방류를 직접 체험하고 하천주변 정화활동에 함께 참여했다. 김한중 K-water 임진강건설단장은 “금일 치어방류와 국토대청결 행사가 군남댐 주변 어민들의 소득증대와 환경에 자그마한 보탬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하며 “앞으로도 댐 주변을 깨끗이 하고, 수생태환경이 건강하게 보전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연천=김항수기자 hangsookim@
화성서부경찰서는 14일 화성시외국인복지센터에서 운영하는 ‘까리따스 어울림학교’에 재학 중인 중도입국자녀 7명을 초청해 경찰체험 행사를 실시했다. 중도입국자녀란 외국에서 태어나 성장하다가 부모가 한국인 배우자와 재혼 하거나 부모의 취업 등으로 부모를 따라 입국한 국제결혼 재혼가정 자녀와 이주노동자 가정의 자녀를 뜻한다. 이날 체험행사는 경찰서 활동영상 및 견학을 시작으로 학교폭력 예방교육 및 시뮬레이션 관람, 사격체험 등 순으로 진행됐다. 경찰서 체험행사에 참가한 최태룡 학생은 “무섭게만 느껴졌던 경찰관이 친구같이 편하게 느껴졌다. 나도 따뜻한 한국 경찰관이 되고 싶다”고 말했다. 이건석 정보보안과장은 “오늘 체험을 통해 한국 경찰이 하는 일을 배우고, 이를 바탕으로 한국 생활에 잘 적응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학생들을 격려했다. /화성=최순철기자 so5005@
신경외과 의사로 대한신경외과학회 학회장과 순천향대 천안병원 신경외과 교수를 역임한 윤일규(65·사진) 박사가 지난 1일부터 굿스파인병원에서 진료를 시작했다고 14일 밝혔다. 척추 및 뇌혈관 질환의 권위자로, 드러나지 않는 명의로 의료계에서 주목받던 윤일규 박사가 굿스파인병원에서 진료를 시작해 병원발전은 물론 지역주민들에게도 새로운 의료혜택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윤 박사는 순천향대학교 부속 천안병원에서 수련부장, 진료부장 등의 주요 보직을 역임하며 전공의들의 수련을 통해 후학을 양성하는데 혼신을 다하는 한편 환자 진료에도 남다른 열정으로 연간 3천여명에 가까운 외래 환자를 진료했었다. 특히 신경외과 학계에서도 뇌혈관질환 수술분야에서 명성을 얻어 순천향대학교의 위상을 높인 인물로 평가받고 있다. /평택=오원석기자 ows@
평택경찰서는 지난 13일 3층 강당에서 집회시위자문위원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변호사, 대학교수 등으로 구성된 이번 정기회의는 올해 평택관내에서 있었던 대규모 집회시위와 관련, 법률적 검토가 필요했던 사례에 대해 집중적인 분석검토와 더불어 심도 있는 토의형식으로 진행됐다. 이날 참석자들은 경찰에서의 소음규정 강화 부분에 대해 국민생활 보호라는 점에서 적극적인 소음관리방안 보강과 폴리스라인 침범행위에 대한 단호한 경찰권 행사 등을 주문했다. 김학중 평택경찰서장은 “올 상반기 관내에서 있었던 전국 대규모 각종 집회에 대해 정보과는 물론 경비기능 등 모든 부서에서 적절한 대응으로 ‘준법보호·불법예방’과 합법촉진 법질서 확립의 공감대 형성에 큰 기여를 했던 것으로 분석되었다”며 “앞으로도 최선을 다해 시민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평택=오원석기자 ows@
성남시의 일자리 상담과 알선으로 취업한 인원이 3년 연속 경기도 내에서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14일 시에 따르면 워크넷에 올라온 도내 31개 시·군 취업자 수를 비교한 결과 성남시는 2013년 9천712명, 지난해 1만3천433명, 올해 9월말 현재 1만6천391명이 취업에 성공했다. 최근 3년간 모두 3만9천536명이 일자리를 구했다. 시는 시 일자리센터와 34개 거점 동 주민센터, 3개 구청 민원실, 농협하나로마트, 한국폴리텍대 성남캠퍼스 등 현장 일자리상담실에 직업상담사를 배치해 취업지원 서비스를 제공한 효과로 분석했다. 일자리센터는 청년층, 중장년층 구직자, 특성화 고교생, 여성, 퇴직자 등 대상별로 4∼5주의 맞춤형 취업교육을 한다. 개인별로 적성에 맞는 기업체도 찾아 소개한다. 시는 또 취업박람회를 매년 8차례 열어 구직을 도왔다. 최근 9개월 동안 이곳에서 직업상담사가 상담 및 알선한 건수는 20만 건을 넘었고, 이 기간 이런 방식으로 6천212명이 일자리센터를 통해 새 직장을 구했다고 시는 설명했다. 이중백 성남시 일자리센터팀장은 “앞으로도 계층별 맞춤형 취업 알선 매칭에 주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오산시는 양산동에 육아종합지원센터를 준공해 지난 13일 개관식을 진행했다고 14일 밝혔다. 국비를 포함, 사업비 17억원이 투입된 육아종합지원센터는 양산로 410번길 양산도서관 옆에 지상 2층, 전체면적 598㎡ 규모로 건립됐다. 센터는 육아 정보를 제공하는 상담실, 영유아와 부모가 함께하는 놀이공간인 아이러브맘카페, 보육 교직원과 부모 교육시설인 다목적실 등을 갖추고 다양한 영유아 보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유영봉 오산시 부시장은 “아이와 부모들에게 행복한 보육환경을 조성하고 보육교직원들의 역량을 강화해 높은 질의 보육 서비스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이번 육아종합지원센터 건립으로 ‘아이 키우기 좋은 보육 도시’ 실현에 한걸음 다가섰다”고 말했다. /오산=지명신기자 msj@
포천시는 지난 13일 K-디자인빌리지 태스크포스(T/F) 사무실을 개소하고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갔다고 14일 밝혔다. 시는 섬유·가구·디자인·한류를 결합해 디자인산업 중심지를 육성하는 K-디자인빌리지를 성공적으로 추진하기 위한 T/F를 꾸려 시 직원 3명을 배치했다. K-디자인빌리지는 한국패션디자이너연합회 등 민간이 주도하는 7천억원 규모의 프로젝트로, 낙후한 경기북부지역 발전을 이끌 것이라는 기대를 모으고 있다. 경기도는 앞서 지난 6월 포천시가 제안한 소흘읍 고모리 일대 광릉숲 자락 99만㎡를 사업 부지로 선정했고, 연내 경기연구원이 진행 중인 K-디자인빌리지 개발전략 및 사업화방안연구용역이 완료되면 구체적인 개발방안도 나올 전망이다. 시는 내년 상반기 행정자치부의 예비타당성 조사용역을 거쳐 하반기에 실시설계용역에 착수할 예정이다. 이날 오전 열린 T/F 개소식에는 김한섭 포천부시장, 포천시의회 정종근 의장, 경기섬유산업연합회 정명효 회장 등이 참석했다. /포천=안재권기자 ajk8504@
고양시가 관광특구를 방문하는 외국인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통역과 길 찾기 등을 돕는 관광가이드를 운영, 호응을 얻고 있다. 14일 시에 따르면 시는 가을행복축제 기간 중 고양관광특구로 지정된 킨텍스와 호수공원, 일산문화광장 일대에서 ‘고양 관광 워킹가이드’를 다음달 8일까지 운영한다. 성인 14명과 청소년 24명으로 구성된 고양관광 워킹가이드는 고양시를 찾는 외국인 관광객들의 편의를 돕기 위해 마련된 서비스로, 시는 지난 9일부터 기본교육과 현장실습교육을 실시한 후 관광안내 현장에 투입해 영어, 중국어, 일본어, 프랑스어, 러시아어로 관광을 안내하고 있다. 시는 정발산역과 라페스타, 웨스턴돔, 호수공원을 접하는 일산문화광장을 중심으로 오는 11월8일까지 관광안내를 실시, 운영성과 및 미흡한 점 등을 분석해 2016년도 사업계획에 반영할 예정이다. /고양=고중오기자 gjo@
주택관리공단은 최근 천안시 소재 천안축구센터에서 전국 공공임대아파트 입주민들 자녀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4회 공단 사장기 전국 꿈나무 축구대회’를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날 경기에는 전국 15개팀이 참여해 청주성화FC가 여수꿈나무FC를 2대 0으로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우승팀에게는 소정의 장학금과 우승컵, 우승기가 전해졌다. 이번 대회에 참가한 선수들은 그동안 연습한 기량을 바탕으로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보여줬으며 함께 온 학부모들은 자녀들을 위해 열띤 응원을 펼쳤다. 안옥희 주택관리공단 사장은 “이번 행사가 공공임대단지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지역 사회의 따뜻한 관심을 모을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주택관리공단은 공공임대주택 자녀들의 건강증진과 희망 나눔을 위해 지난 2012년부터 꿈나무 축구단을 구성, 매년 공단 사장기 전국 축구대회를 개최·운영 중이다. /이상훈기자 lsh@
파주시는 지역의 역사·지리적 특성을 관광상품화한 마패 모양의 빵 상표로 ‘청마’와 ‘파발’을 특허청에 출원했다고 14일 밝혔다. 마패빵은 ‘청마의 해’인 지난해 마패 모양으로 개발한 것으로, 시는 청렴을 강조하는 사회 분위기에서 청렴마패의 약자인 ‘청마’와 조선시대 파발이 달렸던 역사적 상징성을 담아 ‘파발’ 두 가지를 마패빵 상표로 출원했다. 시는 마패빵을 쌀, 콩, 인삼 등 지역특산물 재료로 만들어 천안의 호두과자, 경주의 황남빵처럼 지역의 특산물로 특화한다는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상표 등록이 완료되면 마패 모양의 과자, 떡, 빵을 상품화해 지역의 역사적 특성을 이야기산업으로 발전시키고 농산물을 고부가가치 관광상품으로 개발할 것”이라고 말했다. /파주=유원선기자 y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