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대표 전통문화 축제인 ‘안성맞춤 남사당 바우덕이 축제(이하 바우덕이 축제)’가 오는 10월 7~11일 안성맞춤랜드(안성시 보개면 복평리)에서 열린다. 바우덕이축제는 지난해 문화체육관광부 지정 대한민국 대표 공연예술축제로 지정되면서 축제의 정통성과 가치를 인정받았으며 52만명의 관람객이 다녀갔을 정도로 입소문이 더 유명한 축제다. 특히 이번 축제 기간에는 도심 공원의 새로운 모델을 만나보는 ‘제3회 경기정원문화박람회’도 8일부터 함께 열려 많은 관람객들로부터 호응을 얻을 것으로 보인다. 바우덕이축제는 여성 최초 남사당패의 꼭두쇠로 흥선대원군에게 옥관자를 하사받았던 조선 후기의 전설적 연예인 바우덕이의 예술혼을 기리기 위해 안성시에서 15년 전 처음 막을 올렸으며, 지난 2012년 시오프(CIOFF) 안성세계민속축전을 거치며 전통 공연뿐 아니라 세계 각국의 민속춤과 문화를 즐기는 축제로 거듭나고 있다. 이에 올해 펼쳐지는 바우덕이 축제의 특성과 제3회 경기정원문화박람회도 함께 들여다 봤다. 전야제 길놀이 퍼레이드 바우덕이축제는 풍자와 해학이 넘치는 줄타기에서 해외공연단의 민속춤 공연에 이르기까
시장 골목마다 사람들로 북적대며 여기저기서 흥정하며 웃는 사람들로 넘치던 옛 시장이 생각난다. 막대한 자본과 마케팅 전략으로 무장한 유통 시장에서 자신만의 매력으로 시민들에게 다가가는 우리네 전통시장을 찾아본다. 평택의 전통시장은 타 도시의 전통시장보다 다양한 특징과 장점을 가지고 차별화된 전략으로 시민의 발길을 끌고 있다. 통복시장은 규모면에서 단연 도내 최대 규모의 전통시장이며, 국제중앙시장은 외국인이 많아 이국적인 시장의 모습과 어우러져 마치 외국에 온 것 같은 풍경을 자아낸다. 서정리시장은 전철역 앞에 위치해 접근성이 뛰어나고, 송북시장은 새벽에 장이 열려 ‘아침시장’으로 유명하다. 또한 안중시장은 옛 시골 장터 분위기가 나는 훈훈한 전통시장이다. 이에 본지는 각각의 시장이 가지고 있는 특성과 매력을 살펴본다 경기남부 최대 규모의 통복시장 도심에 위치한 통복시장은 주차시설과 화장실, 고객쉼터 등 편의시설과 배송 서비스를 마련해 가족이 함께 장보기에 편리하다. 통복시장은 지난 1594년 6·25전쟁이 끝난 이후 우시장과 쌀시장이 확대되어 생겼다. 8만7천289㎡부지와 2만7천392㎡의 매장 면적을 확보하고 있어 규모면에
가평군은 인구 수로 따지면 서울시의 1/150에 불과하지만 전체면적은 844㎢로 서울시의 1.4배에 달한다. 지역주민의 분포가 넓다보니 산골 외진 지역까지 복지혜택을 고루 제공하기 위해서는 남다른 노력이 필요할 수밖에 없다. 그러나 군은 이러한 환경에도 불구하고 올해 1월 주민을 위한 각종 서비스를 맡고있던 주민복지실의 기능을 강화, ‘희망복지실’로 부서명을 변경했다. 희망복지실에는 정옥진 희망복지실장(서기관)을 필두로 고성호 주무부서팀장을 비롯해 7개 부서팀 정원 35명과 기간제 인원까지 55명이 근무하고 있으며, 여기에는 단순히 ‘주민지원’이 아니라 주민에게 ‘희망’을 불어넣을 수 있는 진정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겠다는 뜻이 담겨져 있다. 가평군의 희망복지실은 어려움이 필요하면 언제든 원하는 곳을 바로 찾아 긁어주고 싶어 한다. 이를 위해서 복지기획팀, 통합조사관리팀, 생활보장팀, 노인복지팀, 여성가족팀, 무한돌봄팀, 장묘문화팀 등 7개팀과 장애인복지관, 노인복지관, 재가노인복지센터, 건강가정지원센터, 다문화가족센터, 드림스타트센터, 무한돌봄센터까지 오늘도 가평군을 위한 복지지킴이들의 하루는…
인천시민들이 염원하던 송도대우자판부지에 세계 최초의 디스커버리 어드벤쳐 테마파크가 들어선다. 부산의 도시위상을 바꾼 ㈜대원플러스건설이 인천에 진출해 오랫동안 시민들의 골칫거리였던 송도 대우자판 부지를 효자명소로 탈바꿈 시킨다. 앞서 대우자판 부지는 파라마운트사와 테마파크사업이 계획됐으나 2010년 대우송도개발의 워크아웃 절차 개시로 인해 계약이 해지됐다. 이로 인해 대우송도개발은 지난해 파산이 선고됐으며, 현재 사업부지에 관한 법원경매절차를 진행중이다. 이에 대원플러스건설은 지난 6월 사업부지에 대한 매매계약을 체결하고 새로운 도전에 나섰다. 최삼섭 ㈜대원플러스건설 회장을 만나 이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봤다. 우수한 자금 조달능력으로 부산의 도시위상을 바꾼 ㈜대원플러스 건설 대원플러스는 부산 해운대 마린시티를 주도적으로 개발한 회사다. 해운대 마린시티는 부산의 도시위상을 바꾼 부산의 랜드마크로서 물에 비친 도시야경 등으로 관광객들의 발걸음을 재촉하고 있다. 대원플러스가 개발한 해운대 두산위브더제니스는 80층 높이에 주상복합으로 총 2조원이 넘는 사업규모를 자랑한다. 이는 국내에서 가장 성공한 대표적 프로젝트로 자리잡고 있으며, 현재 테마파크부분에서도 92만5천
의정부시가 전국 지자체중 최초로 오랜기간 공원구역으로 묶여있던 직동·추동근린공원을 민간개발사업 방식으로 활발하게 추진 중에 있다. 공원 개발 사업이 완료되면 의정부시민들의 쾌적한 주거환경에 큰 보탬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현재 의정부시에는 전국 최초 추진 중인 공원 개발 사업에 대한 타 지자체와 기업의 벤치마킹이 잇따르고 있다. 장기미집행 공원시설의 민간개발을 위해 의정부시를 방문하거나 전화 문의가 이어지고 있는 것이다. 직동(42만7천617㎡)·추동근린공원(86만7천㎡) 민간개발은 의정부시가 1950년대에 공원시설로 지정했으나 80% 이상이 미개발상태로, 2020년 7월까지 조성하지 않으면 공원시설을 해제해야 하는 상황이다. 이에 시는 지난 2010년부터 개발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민간개발업자가 80% 정도를 공원시설로 개발해 기부채납하고 나머지 20%정도는 공동주택 개발 등으로 수익사업을 하는 방식이다. 먼저 직동공원은 사업시행자가 토지 감정가를 수용해 변경 협약 체결을 거쳐 지난 7월 예치금을 포함한 보상비 1천163억원 전액을 납입 완료해 8월부터 토지 및 지장물 소유자와 보상 협의를 진행하고 있는 등 현재까지 보상이 원만하게
의왕시의 도시브랜드 슬로건 ‘Yes! 의왕’이 소비자가 신뢰하는 ‘2015 대한민국 대표 도시브랜드’ 대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올렸다. 의왕시는 지난 9일 서울 그랜드하얏트호텔에서 열린 ‘2015년 대한민국 소비자신뢰 대표브랜드 대상’ 시상식에서 도시브랜드 부문 대상을 받았다. 이번 2015 대한민국 소비자신뢰 대표브랜드 대상은 한국리서치의 소비자 조사를 통해 각 부문별로 브랜드에 대한 소비자 평가와 함께 심사위원단의 심사를 통해 대상을 선정하는 것이어서 의왕시의 ‘Yes! 의왕’이 국내 최고 도시브랜드 슬로건이라는 가치가 입증된 것이다. 이번에 도시브랜드 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한 의왕시의 도시브랜드 ‘Yes! 의왕’은 시민의 어떠한 부름과 요구에도 “예”라고 대답할 수 있는 긍정적 마인드와 도시발전을 위한 어떠한 난관도 적극적으로 헤쳐나가는 진취적 마인드, 포용과 양보로 상대를 존중하고 배려하는 열린 마인드를 총체적으로 포함하고 있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이날 수상소감에서 “도시브랜드에 걸맞는 열정적이고 적극적인 마인드로 천
광주시가 인구 50만의 ‘수도권 동남부의 중심도시’로 발돋움하기 위한 시민이 행복한 미래명품 도시설계에 본격적인 시동을 걸었다. 광주시는 2030년까지 인구 50만 명을 목표로 하는 ‘2030광주시도시기본계획’ 수립에 나섰다. 당초 시는 2020년 인구 36만8천명의 광주시도시기본계획을 수립했으나 인구증가 추세가 예상치보다 훨씬 웃돌아 ‘2030 광주시도시기본계획 설계’를 앞당겨 시행하게 됐다. 이번 ‘2030 광주시도시기본계획’에는 광주시 5대 역점 시책 중 ‘지속발전 경제도시’를 위한 중심 상권 활성화와 기업하기 좋은 도시를 구현하고, 시민 모두가 행복한 ‘건강한 문화 복지 도시’ 그리고 ‘사람과 자연이 어우러진 미래창조도시’ 조성을 위해 쾌적한 친환경 도시기반시설을 확충할 수 있는 도시설계를 중점으로 반영할 계획이다. 새로운 성장 거점인 역세권개발사업 박차 성남~여주간 복선전철 건설에 따른 광주역을 비롯한 4개 역사 주변의 체계적인 도시개발을 추진하기 위한 역세권 개발 도시계획이 차질 없이 추진되고 있다.
안산보호관찰소는 신경쇠약 등으로 인해 요양치료를 해야 하는 고령의 보호관찰대상자를 위해 안산호수요양병원과 의료 지원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협약 체결에 따라 요양 치료가 절실함에도 가족이 없거나 경제적 빈곤으로 인해 의료 혜택을 받지 못하는 보호관찰대상자에게 의료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사회복귀 촉진을 돕고 재범을 억제하는 효과를 기대할 수 있게 됐다. 특히 고령의 전자감독 대상자의 경우 그동안 주위를 의식해 적절한 요양치료를 받지 못하고 있었으나 이번 협약으로 안정된 노후를 보장받을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됐다. 장기숙 병원장은 “고령의 보호관찰대상자 중에서도 특히 전자감독 대상자들이 열악한 환경에서 생활하고 있음을 절실히 알게 됐다”며, “의료기관으로서 사회안전망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양봉환 소장은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보호관찰대상자에게 희망을 주고 그들이 건전한 사회 구성원으로 바로설 수 있도록 양질의 사회자원을 발굴해 상호 협력체계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밝혔다./안산=김준호기자 jhkim@
평택시 소사벌 레포츠타운에서 열린 제22회 전국청소년민속예술제에서 경기도 대표로 출전한 평택 경기물류고등학교팀의 ‘평택민요 어업요(어로요)’가 금상인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금상을 수상한 ‘평택민요 어업요’는 평택시 현덕면 신왕리 어민들이 중선배인 안강망 어선으로 신왕나루에서 연평도까지 어업을 다니며 부르던 민요다. 7~8명이 한 배를 타고 고기잡이를 하면서 사공의 선창을 하면 나머지 어부들이 후창하는 방식의 소리로, 고사-출항-만선으로 이어지는 고기잡이의 과정을 구성진 가락으로 풀어내 좋은 평가를 받았다. 이밖에도 대통령상은 광주광역시 대표로 출전한 광주동신중학교팀의 ‘광주지산농악’이 교육부장관상은 충청북도 대표인 괴산 오성중학교의 ‘충북 괴산두레농요’가 각각 수상했다. 한편, 한국민속예술축제는 전국에 흩어져 있는 민속 예술을 발굴하고 보존하기 위해 지난 1958년 전국민속예술경연대회로 출범했으며, 1994년부터는 청소년들에 대한 민속 예술 전승의 활성화를 위해 전국청소년민속예술제도 함께 개최하고 있다./평택=오원석기자 ows@
평택경찰서가 자율적 교통법규준수를 위해 진행하고 있는 손 편지 행사가 운전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으며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11일 평택서에 따르면 최근 유치원생과 초·중·고교생이 참여하는 ‘엄마·아빠 안전운전하세요’에 이어 ‘운전기사님 안전운전하세요’라는 주제로 손 편지 쓰기 행사를 진행했다. 특히 이 행사는 어린이들이 운전기사의 노고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표현하고 안전운전을 당부하는 메시지를 편지로 작성하면 경찰관이 운전기사에게 전달해 스스로 자율적 교통법규준수율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이 행사에는 현일초, 서정리초, 갈곶초, 지역아동센터 등이 참여했으며, 경찰은 수거한 손 편지 중 200개를 코팅해 협진여객 등 버스와 직원식당, 출입구에 부착하고 홍보했다. 버스기사 송모(49)씨는 “자식 같은 아이들의 안전운전 손 편지를 보고 작은 감동을 받았다”며 “항상 간직하며 스스로 교통법규준수에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노원규 교통안전계장은 “경찰관의 딱딱한 단속이 아닌 어린이의 시각을 통해 전달되는 메시지가 운전자들에 전달돼 교통법규준수율을 높여 선제적 교통사고 예방활동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평택=오원석기자 o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