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 소사벌 레포츠타운에서 열린 제22회 전국청소년민속예술제에서 경기도 대표로 출전한 평택 경기물류고등학교팀의 ‘평택민요 어업요(어로요)’가 금상인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금상을 수상한 ‘평택민요 어업요’는 평택시 현덕면 신왕리 어민들이 중선배인 안강망 어선으로 신왕나루에서 연평도까지 어업을 다니며 부르던 민요다. 7~8명이 한 배를 타고 고기잡이를 하면서 사공의 선창을 하면 나머지 어부들이 후창하는 방식의 소리로, 고사-출항-만선으로 이어지는 고기잡이의 과정을 구성진 가락으로 풀어내 좋은 평가를 받았다. 이밖에도 대통령상은 광주광역시 대표로 출전한 광주동신중학교팀의 ‘광주지산농악’이 교육부장관상은 충청북도 대표인 괴산 오성중학교의 ‘충북 괴산두레농요’가 각각 수상했다. 한편, 한국민속예술축제는 전국에 흩어져 있는 민속 예술을 발굴하고 보존하기 위해 지난 1958년 전국민속예술경연대회로 출범했으며, 1994년부터는 청소년들에 대한 민속 예술 전승의 활성화를 위해 전국청소년민속예술제도 함께 개최하고 있다./평택=오원석기자 ows@
평택경찰서가 자율적 교통법규준수를 위해 진행하고 있는 손 편지 행사가 운전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으며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11일 평택서에 따르면 최근 유치원생과 초·중·고교생이 참여하는 ‘엄마·아빠 안전운전하세요’에 이어 ‘운전기사님 안전운전하세요’라는 주제로 손 편지 쓰기 행사를 진행했다. 특히 이 행사는 어린이들이 운전기사의 노고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표현하고 안전운전을 당부하는 메시지를 편지로 작성하면 경찰관이 운전기사에게 전달해 스스로 자율적 교통법규준수율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이 행사에는 현일초, 서정리초, 갈곶초, 지역아동센터 등이 참여했으며, 경찰은 수거한 손 편지 중 200개를 코팅해 협진여객 등 버스와 직원식당, 출입구에 부착하고 홍보했다. 버스기사 송모(49)씨는 “자식 같은 아이들의 안전운전 손 편지를 보고 작은 감동을 받았다”며 “항상 간직하며 스스로 교통법규준수에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노원규 교통안전계장은 “경찰관의 딱딱한 단속이 아닌 어린이의 시각을 통해 전달되는 메시지가 운전자들에 전달돼 교통법규준수율을 높여 선제적 교통사고 예방활동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평택=오원석기자 ows@
〈용인시〉 ◇4급 승진 ▲기흥구청장 김홍동 ◇5급 승진 ▲처인구 산업과장 이주현 ▲기흥구 민원봉사과장 정창수
고양시와 파주지역 중국음식점연합회 봉사단으로 구성된 일우회 회원들이 고양시 성사동 주민센터에서 지역 내 65세 이상 어르신 600여명을 초청해 점심을 대접했다. 이날 봉사단은 이른 아침에 준비한 식재료와 조리기구를 트럭에 가득 싣고 와 음식 준비하는 데 구슬땀을 흘렸다. 이들은 짜장면, 짬뽕, 탕수육, 군만두 등 4종의 식단을 준비해 경제적 사정이 넉넉지 못한 어르신들에게 이를 대접했다. 특히 이날 점심은 오전 11시 반부터 시작됐지만 배식이 시작되기 1시간 전부터 많은 어르신들이 나와 기다리는 등 문전성시를 이뤘다. 박성만 일우회장은 “정성 들여 만든 음식이 깨끗하게 비워지고 어르신들로부터 맛있게 잘 먹었다는 인사를 들으니 힘든 줄을 모르겠다”면서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에게 나눔봉사를 계속 실천해 나가겠다”며 밝게 웃었다. 한편, 고양·파주지역 중국음식점연합회 회원들로 구성된 일우회는 매년 10여 차례 고양·파주지역을 순회하면서 어려운 이웃들과 군인들에게 중국음식을 만들어 나눔봉사를 실천해 오고 있다. /고양=고중오기자 gjo@
“오늘도 민원 최일선에서 시민 욕구충족에 매진하고 있어요.” 성남시 민원 상담사들이 시시때때 걸려오는 전화에 친절히 응대, 시정 소식통의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어 호평받고 있다. 20명의 상담사들은 하루평균 1천400여통에 달하는 민원인 전화를 받는다. 그럼에도 상담사들은 막힘없는 답변과 친절한 목소리로 민원인들과의 통화를 완수하며 그 역할을 다하고 있다. 이는 상담사들이 민원인들의 문의가 많은 시의 주요시설들을 견학하며 직접 민원을 체감하는 등 현장의 소리에 귀기울이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실제로 시는 최근 신규 채용한 상담사 6명에 대해 문의가 많은 시 주요기간시설(판교청소년수련관, 분당구보건소, 평생학습원, 차량등록사업소, 영생관리사업소, 맑은물관리사업소 등)을 견학하며 시의 역사, 시정정보 등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김경옥 시 민원여권과장은 “시정 전반에 관한 상담 매뉴얼을 숙지하고 친절도를 높여 시의 이미지 제고에 앞장서 나가겠다”고 말했다. /성남=노권영기자 rky@
수원남부경찰서 산남지구대 소속 박선미(37·여·사진) 경장이 11일 오전 화성행궁 봉수당에서 열린 ‘혜경궁 홍씨의 회갑(진찬)연’ 재현 및 효행상 시상식에서 제52회 수원화성문화제 효행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지난해 5월 경찰로 임용돼 현재 2명의 자녀를 키우고 있는 박선미 경장은 2011년부터 70대 시부모를 모시며 남다른 성실함과 효행의 실천으로 타의 모범이 돼 평소 이를 지켜봐온 이웃주민들의 추천으로 효의 근본을 다한 부분이 인정돼 효행상을 수상하게 됐다. 이번 효행상 수상자 중 유일한 경찰관인 박 경장은 “너무 못난 며느리에게 잘하라고 채찍을 주시는 것 같다”며 “오히려 며느리를 잘 내조해 주신 부모님이 받으셔야하는데 제가 상을 받게 돼 죄송한 마음 뿐이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수원화성문화제 효행상은 진찬연의 현대적 의미를 되새기기 위해 시의 모범이 되는 시민을 각 동의 추천을 받아 선정, 수상하게 된다. /이상훈기자 lsh@
“단순히 상품만을 파는 쇼핑몰이 아닌 정보를 제공하는 헬스미디어 허브가 되고 싶습니다.” 식약동원 자연주의 쇼핑몰인 건강비책(http://ggbc.co.kr)의 유상열(58·사진) 대표는 기업을 운영하는 마음가짐을 이렇게 설명했다. 건강비책은 흐트러진 식습관과 스트레스로 지친 몸에 면역력을 높이는 자연의 산물들을 제공하고, 질 좋은 상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유통해 생산자와 소비자 모두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살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유상열 대표는 “건강비책은 올바른 먹거리를 생산하는 생산자들의 판로를 개척해 주는 역할을 하고 있다”며 “자신이 키운 상품에 대해 확고한 신념과 자부심만 있다면 판매는 건강비책에 맡기기만 하면 된다”고 말했다. 유 대표의 말처럼 건강비책은 생산자 전문 상담소를 운영해 상품의 브랜드 전략, 패키지 디자인, 쇼핑몰을 위한 상세페이지 디자인 뿐 아니라 스토리텔링 작성 등 마케팅에 대한 전반적인 지원을 해 주고 있다. 특히 생산자 부담 최소화를 위해 12%의 높은 판매수수료를 받는 타 온라인 쇼핑몰과 달리 2~8% 정도로 저렴한 위탁대행수수료를 받는다는 것이 주목할 만한 점이다. 유 대표는 “건강비책은 상품 구매에서 끝나는 것이 아니라
특수전사령부 특수전교육단은 지난 5일부터 8일까지 지역주민과 함께 하는 흥겨운 축제한마당 ‘백마 페스티벌’을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특교단에서 실시한 ‘백마 페스티벌’은 육군 주간을 맞아 민·관·군이 하나 되고, 부대 장병들에게는 ‘긍정적인 선진병영문화’를 확산시킴으로써 전투력을 향상시킨다는 취지에서 실시됐다. 축제 기간인 3박 4일간 부대는 기간 장병을 비롯해 군인가족,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동아리 발표회, 장병 장기자랑, 가을 음악회 등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했다. 이날 축제에서는 특전부대원의 임무 및 특성에 맞는 야생, 패러글라이딩, 영어 동아리 등 11개 동아리에 소속된 장병들의 발표회가 실시되어 그동안 닦아온 기량을 마음껏 뽐내었다. 야생동아리는 축제기간 중 야생에서 불 피우기, 활쏘기 등의 시범과 체험시간을 마련하기도 했다. 간부와 병사가 어우러져 구성된 통기타 동아리는 그동안 갈고 닦은 기타연주 실력을 선보이며 가을 정취와 어울리는 감미로운 선율을 선보였다. 교수부 SOTAC과 요원을 중심으로 한·미 연합작전을 대비해 개설된 영어동아리는 이날 단
안산시는 시 대표 블로그(http://blog.naver.com/cityansan)가 ‘제5회 대한민국 SNS 대상’에서 올해의 블로그 상을 받았다고 11일 밝혔다. 시는 시민기자단을 꾸려 다양한 주제의 콘텐츠를 시민의 입장에서 취재하고 게시하도록 함으로써 이용자들의 블로그 접근성을 높였고, 기타 SNS와 연계되지 않은 독자적인 글을 게시함으로써 블로그의 차별성을 살린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고 설명했다. 2011년부터 운영 중인 시 공식 블로그는 2013년 시민기자단이 참여하며 활기를 띄기 시작해 지난달 말 현재 누적방문자 190만 여명, 이웃 블로거 3천759명에 이른다. 특히 시민이 기자로 참여해 시의 크고 작은 행사와 관광지 소개 등 흥미로운 콘텐츠와 유용한 정보를 편안한 문체로 쉽게 전달함으로써 네티즌들의 호평을 받고 있다. 제종길 시장은 “시민의 참여와 소통을 중시하는 ‘숲의 도시, 안산’을 널리 알리는 데 시민과 공무원이 따로 있는 것이 아니다”라며, “소셜미디어를 적극 활용해서 시민들의 의견에 귀를 기울이고 좋은 의견을 정책에 반영해 더 나은 안산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안산=김준호기자 jhkim@
안병용 의정부시장이 지난 8일 한국 프레스센터에서 대한민국 지방자치발전대상 지역경제부문 특별대상을 수상했다. 안 시장은 2014년 민선 6기 재선에 성공하면서 경제분야의 비전을 담은 ‘8·3·5 프로젝트’를 공약으로 제시한 바 있다. ‘8·3·5 프로젝트’란 연간 800만명의 관광객, 3만개의 일자리, 5조원의 경제유발 효과를 창출하기 위한 프로젝트로, 이를 위해 안 시장은 1천100억원 규모의 신세계 프리미엄 아울렛 조성 협약을 체결한 것은 물론, YG글로벌 K-POP 클러스터를 의정부시에 유치키로 했다. 또 전국 지자체 최초로 민간투자사업으로 428만2천380㎡(129만5천420여평)의 직동추동근린공원 조성을 추진중에 있으며, 경기북부 최대규모의 종합병원인 을지대학교 및 부속병원도 오는 11월 착공 예정이라는 점이 높은 점수를 받았다.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이번 수상은 시장을 믿고 아낌없는 성원을 보내준 43만 의정부시민과 1천여 의정부시 공직자들이 다함께 노력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시민의 지엄한 명령을 받들어 모두가 잘사는 희망도시 건설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의정부=박광수기자 ks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