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수도권에는 비 또는 눈이 내리는 곳이 있겠고, 밤부터 기온이 뚝 떨어져 한파로 이어지겠다. 수도권기상청에 따르면, 13일 낮부터 강수 강도가 강해지면서 밤에는 경기남부를 중심으로 눈이 내린다. 수원, 용인, 안산, 평택, 이천 등 8개 지역에는 이날 낮 12시부터 저녁 8시까지 대설 예비특보가 발효됐다. 그 밖의 지역은 산발적으로 눈이 날린다. 경기남부지역은 오후부터 밤사이 강하고 많은 눈이 내려 쌓일 예정이다. 예상 적설량은 경기남부 3~8㎝ 많은 곳은 10㎝ 이상이며, 인천과 경기북부는 1~5㎝이다. 예상 강수량은 경기남부 5㎜ 내외다. 눈이 내리면서 기온도 뚝 떨어질 전망이다. 14일 아침 최저기온은 13일보다 10℃ 가량 떨어져 -15~-8℃가 될 예정이다. 바람도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더욱 낮겠고, 한파특보가 발효될 가능성도 있다. 낮은 기온과 급격한 기온 변화로 인한 건강관리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 또한 기온이 영하권으로 빠르게 떨어지면서 눈이 얼어 도로살얼음이 발생하여 미끄러울 수 있으니, 퇴근길 보행자 안전과 교통안전에 각별한 유의가 필요하다. [ 경기신문 = 유연석 기자 ]
경기중앙지방변호사회(회장 윤영선)는 수원시휴먼서비스센터에 600만 원 상당의 ‘동절기 식료품 나눔’ 전달식을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 물품은 지역 내 기초생활수급 독거노인 및 저소득층 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전날 열린 전달식에는 윤영선 회장, 이정호 공익활동지원위원회위원장, 인권이사 양승철 변호사가 참석했다. 올해는 특별히 가구마다 사정을 파악해 필요한 맞춤 물품과 함께 동절기에 맞춰 영양국세트 등(가구 당 5만 원 상당 120가구 지원)을 지원했다. 경기중앙지방변호사회는 이번 ‘동절기 식료품 나눔’ 외에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활동, 코로나19로 지친 소년원아이들의 건강을 위한 ‘삼겹살 기증’ 및 장학금 지원 등의 사회 공헌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 경기신문 = 유연석 기자 ]
13일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전장연) 출근길 지하철 시위가 진행됐으나 서울시 지하철은 ‘무정차 통과’ 없이 정상 운행됐다. 전장연은 이날 오전 8시 서울 지하철 4호선 삼각지역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출근길 지하철 탑니다’ 시위를 진행했다. 박경석 전장연 대표는 기자회견에서 “장애인들은 이동권의 문제에서 항상 ‘무정차’였다”며 “장애인 권리를 보장하는 예산을 통과시켜 전장연이 시위로 지하철을 더 타지 않게 해달라”고 말했다. 이번 시위는 삼각지역에서 서울역으로 향한 후, 사당역을 경유해 다시 삼각지역으로 되돌아오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시위 과정 중 휠체어 탑승으로 열차가 약 10분간 지연됐지만 무정차 통과는 시행되지 않았다. 삼각지역에서 지하철에 탑승한 박현서 씨(32)는 “무정차 통과가 시행된다고 해 출근길에 어려움이 있을까 봐 걱정했다”며 “전장연 시위로 불편함은 있었지만 지하철을 탈 수 있어 다행이었다”고 말했다. 그러나 일부 시민들은 열차 지연과 객실 혼잡으로 불편을 호소했다. 한 승객은 경찰과 전장연을 향해 “불법인데 전장연 지하철 시위를 그만해야 하는 것 아니냐”며 “매번 시위가 발생할 때마다 불편하다”고 외치며 항의했다. 앞서 지난 12일 서울시는
전국경찰직장협의회(경찰직협)이 행정안전부 경찰국 신설에 반대해 전국 경찰서장(총경) 회의를 주도한 류삼영 총경에 대한 윤희근 경찰청장의 중징계 요구에 유감을 표했다. 경찰직협은 13일 낸 입장문에서 “경찰의 입장에서 경찰국 설치는 경찰 내부 의견을 충분히 수렴할 필요가 있었다”며 “당시 회의는 휴일에 세미나 형식으로 진행된 것으로 이를 중단하라는 직무명령이 적정했는지 의문이고, 과거 검사 회의와 비교해도 지나치지 않다는 생각”이라고 주장했다. 류 총경은 울산중부경찰서장으로 근무하던 올해 7월 23일 경찰국에 반대하는 총경 54명이 참석한 전국 경찰서장 회의를 주도한 바 있다. 당시 류 총경은 회의를 중단하라는 명령에도 회의를 계속했다가 대기 발령돼 감찰을 받았다. 경찰청 시민감찰위원회는 지난 9월 류 총경에 대해 경징계를 권고했으나 윤 청장은 중징계를 내려달라고 중앙징계위원회에 요구했다. 위원회는 지난 8일 열렸으며 곧 징계수위를 결정할 예정이다. 류 총경은 부당한 결과가 나오면 소송까지 고려하겠다는 입장으로 알려졌다. [ 경기신문 = 박진석 기자 ]
12일 아침 산본역에서 발생한 지하철 운행 중단 원인은 '기관사 과실로 인한 선로전환기 파손'으로 밝혀졌다. 13일 코레일은 보도자료를 통해 "12일 오전 발생한 수도권전철 4호선 산본역 장애원인은 차량고장으로 회송 중 운전자 과실로 인한 선로전환기 파손이다"고 알렸다. 선로 전환기는 선로에 들어오는 열차의 방향을 조정하는 신호 장치다. 앞서 전날 오전 8시 15쯤 안산선 산본역에서 선로전환기에 장애가 발생해 오이도역~산본역 상행선 운행이 1시간 30분가량 중단됐다가 오전 9시 50분쯤 정상화됐다. 이 여파로 진접역~남태령역 열차 간격을 조정됐으며, 수인분당선도 지연 운행돼 출근길 시민들이 불편을 겪었다. [ 경기신문 = 박진석 기자 ]
안산시의 한 아동발달센터장이 지적장애 아동을 폭행한 혐의로 검찰에 넘겨졌다. 경기남부경찰청은 아동복지법 위반 혐의로 안산의 한 센터장 A씨를 불구속 입건해 검찰에 송치했다고 13일 밝혔다. A씨는 지난 10월 지적장애를 앓고 있는 아동 B씨(8)가 체육활동을 제대로 수행하지 못해 손바닥으로 등을 때린 것으로 알려졌다. 센터의 활동보조사가 B씨의 등에 손바닥 자국이 그대로 남아 있는 등 상처를 발견해 B씨 부모에게 알렸고, B씨 부모는 경찰에 신고했다. 경찰은 센터의 폐쇄회로티브이(CCTV)를 복원해 A씨가 B씨를 폭행하는 장면을 확인하고 지난 5일 A씨를 불구속 송치했다. 안산시는 지난달 A씨에 대해 ‘아동 학대’ 판정을 내렸고, 내년에는 해당 센터를 발달재활서비스 기관으로 재지정하지 않는 방안을 검토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 경기신문 = 박진석 기자 ]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은 유아의 안전 습관 생활화를 위한 안전교육 콘텐츠 영상을 유튜브 ‘경기도교육청 TV’ 채널을 통해 보급한다고 13일 밝혔다. 경기도학교안전공제회와 협력 개발한 이 영상은 유아들이 일상에서 안전하게 놀이하고 생활할 수 있는 내용을 담아 ▲무지개 안전지킴이 ▲응급처치 삐뽀삐뽀 두 가지 영역으로 구성했다. 무지개 안전지킴이 영역은 실제 유아들이 이해하고 길러야 할 안전 습관을 7가지 안전송으로 만들었다. 응급처치 삐뽀삐뽀 영역에는 심폐소생술이나 화상 등 일상생활에서 발생할 수 있는 위험 상황에 대비하기 위한 내용으로 영상 5편을 유아 눈높이에 맞게 만들었다. 도교육청 김정희 유아교육과장은 “유아 시기부터 유아가 안전 습관 생활화를 통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어야 할 것”이라며 “유치원에서 이번에 보급한 콘텐츠를 유아 발달 수준에 적합하게 안전교육에 적극 활용하기 바란다”고 했다. [ 경기신문 = 정해림 기자 ]
13일 경기 대부분 지역이 황사 영향권에 들 것으로 예상된다. 수도권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기준 수원과 부천, 화성, 안양, 시흥, 오산, 의왕, 과천 등 경기 중부 11개 시에 미세먼지주의보가 발령됐다. 경기 동부와 남부, 북부 20개 시군에도 '미세먼지주의보'가 계속 유지되고 있다. 이번 미세먼지 주의보는 고비사막과 내몽골고원에서 발원한 황사가 유입되면서 고농도 미세먼지 발생한데 따른 것이다. 황사는 지난 11일 중국 고비사막과 내몽골고원에서 발원해 남동진하면서 12일 저녁 국내에 도달했고 14일쯤 물러날 것으로 보인다. 시민과 노약자, 어린이를 포함해 건장한 성인들도 가급적 외출을 자제하고 외출할 때 보건용 마스크를 착용해야 할 필요가 있겠다. 미세먼지주의보는 해당 지역의 시간당 평균 미세먼지 농도가 150㎍/㎥ 이상인 상태가 2시간 지속될 때 내려진다. [ 경기신문 = 이설아 수습기자 ]
수원시 권선구에 위치한 칠보중학교는 학생들에게 우리나라 식문화와 전통음식의 중요성을 가르치기 위한 독특한 교육급식을 운영하고 있다. 칠보중은 지난해 서구화된 식사와 퓨전 음식에 길든 학생들에게 전통음식에 대한 경험을 제공하고, 맛이 없다는 편견을 바로잡기 위해 ‘역사 속의 밥상차림’을 도입했다. 한 달에 한 번 나오는 이 식단은 수원의 세계문화유산인 수원화성에 초점을 맞춰 학생들에게 전통 조상들이 먹었던 음식, 특히 정조대왕이 먹었던 밥상 등을 소개하면서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된다. 이 밖에도 ‘세계음식의 날’, ‘절기음식의 날’ 등 다양한 이벤트 식단을 진행하며 세계음식과 전통음식을 골고루 공급하고 있다. 덕분에 673명의 칠보중 학생들은 달마다 이번에는 어떤 음식이 나올까 기대하며, 맛있고 영양이 골고루 들어간 식사를 통해 즐거운 학교생활을 이어나가고 있다. 3학년 송채현 학생은 “칠보중 급식은 평소에도 맛있는데, 이벤트 식단이 나오는 날에는 더 맛있고 색달라서 점심시간만 기다리게 된다”며 “특히 영양사님께서 학생들을 위해 맛과 영양을 챙기기 위해 힘써주셔서 감사한 마음으로 급식을 먹고 있다”고 말했다. 지난 2017년 칠보중에 부임한 이영미 영양사
13일 새벽부터 경기남부에 비 또는 눈이 내릴 전망이다. 12일 수도권 기상청에 따르면, 이튿날 새벽부터 오전 사이 인천, 경기 남부에는 눈 또는 비가 내리고 수도권 곳곳에 기온이 낮아 눈이 쌓이는 곳이 많을 예정이다. 특히 13일 오후부터 밤 사이 경기남부에는 많은 눈이 쌓이면서 대설특보가 발표될 가능성이 있으니 외출에 유의하여야 겠다. 14일까지 예상 적설량은 경기남부 3~8㎝(많은 곳 10㎝ 이상), 서울·인천·경기북부 1~5㎝이다. 예상 강수량은 5㎜ 내외다. 13일 아침 최저 기온은 1~4도로 평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지만 오후부터는 북서쪽에서 찬 공기가 남하하면서 14일 아침 최저 기온은 수원 -10도 등 -15~-8도, 낮 최고 기온은 서울 -5~-2도가 되겠다. 바람이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더욱 낮아지니, 낮은 기온과 급격한 기온 변화로 인한 건강관리에 각별히 유의가 필요하다. [ 경기신문 = 이설아 수습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