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부천시에 있는 ㈜굿맨잡은 2015년 박응호 대표가 설립한 아웃소싱(인재 파견 및 도급) 운영 기업이다. 박응호 대표는 “굿맨잡은 신뢰와 창의적인 생각을 추구한다(Goodmanjob seeks trust and creative minds)”는 경영 신조를 통해 임직원 간의 신뢰와 창의적인 생각을 추구했다. 현재 약 50개 업체와 장기적인 외주 업무 계약을 체결·운영하는 등 외주 업계에서 끊임없이 성장하여 ‘아웃소싱타임스’에서 주관하는 ‘대한민국 100대 아웃소싱기업’에 2018년부터 2022년까지 5년간 선정된 바 있다. ㈜굿맨잡의 박응호 대표는 약 1년에 걸쳐 기업의 이익을 사회에 환원하고자 다양한 기부처를 알아보던 중 재난 상황 혹은 위기가정이 발생하면 발 벗고 나서는 대한적십자사의 활동, 지역을 돕는 기부프로그램의 취지, 그리고 투명성에 대해 크게 공감하여 기업사회공헌 프로그램 ‘씀씀이가 바른 기업’에 가입했다. 박 대표는 “장기화된 코로나19, 물가·인건비·원자재 값 상승 등 좀처럼 나아지지 않는 팍팍한 현실 속에서 여유롭지는 않지만 가진 여건으로 조그마한 나눔이라도 실천하고자 참여했다”며, “기업의 상황이 나아지고 회사의 기반이 잡히면 임직원…
수원시가 지역사회에 생물테러 위기 발생시 신속·정확한 대응으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모의훈련을 진행했다고 8일 밝혔다. 수원시 권선‧팔달구보건소는 이날 오후 2시 권선구청 중회의실에서 초동대응요원 20명을 대상으로 ‘2022 생물테러 대비‧대응 소규모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수원남부소방서와 협력해 진행된 이날 훈련은 ▲생물테러 의심사건 발생 시 대응 ▲다중탐지키트 사용법 실습 ▲3중수송용기 사용 및 검체 이송 등의 모의 과정을 진행했다. 이날 훈련은 실제 테러현장과 동일하게 사용될 개인보호구와 장비를 직접 사용하는 훈련을 추진함으로써 보건인력의 현장 대응 능력과 전문성을 높였다. 권선‧팔달구보건소는 이번 모의훈련 계획에 앞서 지난 10월 1‧2차 사전회의를 진행하고, 경기도청에서 ‘2022년 경기도 대테러 관계기관 합동훈련’을 참관하는 등 다양한 테러 상황을 가정한 훈련 효과를 높일 수 있도록 준비했다. 수원시 관계자는 “이번 훈련으로 초동대응요원들은 생물테러가 발생하는 경우 어떤 보건 대응체계와 어떻게 역할을 해야 하는지 숙지하는 계기가 되어 초동대응 능력이 향상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유연석 기자 ]
용인의 한 단독주택단지 시행사가 지가 상승분 편취를 목적으로 공사를 미루며 분양 계약 해지를 요구해 피해자가 속출(본지 7일·8일자 1면) 하는 가운데 이 시행사가 법인 자금을 탈세하고 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제보자 A씨 등은 용인시 기흥구 고매동 일대 2곳의 단독주택단지 시행사인 B시행사와 C시행사 대표가 모두 강모 씨로 되어 있지만 실질적인 대표 역할을 김모 씨가 맡아 시행사의 모든 업무를 보고 있다고 했다. A씨 등에 따르면 지난해 3월 용인시 기흥구 고매동 단독주택단지를 분양받기 위해 B시행사 측과 만났다. 당시 B시행사 측에선 김 씨가 분양 업무를 진행했는데 그는 스스로를 대표라고 주장했다고 한다. 추후 공사 지연으로 입주를 예정일에 못하게 된 A씨 등이 법적 절차를 밟기 위해 법인 등기부등본을 확인한 결과 B시행사의 대표는 김 씨가 아닌 강 씨였다. 또한 김 씨에게 받은 명함의 이름이 본명이 아닌 가명인 것도 확인하게 됐으며, A씨 외에 다른 피해자들이 받은 명함은 다른 가명이 쓰여 있었다. 이는 B시행사와 이름만 다를 뿐 대표이사, 회사 주소, 전화번호 등이 동일한 C시행사에서도 마찬가지였다. 등기부상 대표인 강 씨와 스스로 대표라고 주장하는…
수원·용인·성남·화성시 등 4개 시가 3호선 연장을 위한 상생협력협약 체결을 추진하기로 했다고 수원시가 8일 밝혔다. 이재준 수원시장, 이상일 용인시장, 신상진 성남시장, 정명근 화성시장은 이날 성남시의 한 음식점에서 오찬 회동을 열고, 3호선 연장 사업에 적극적으로 협력하기로 했다. 4개 시는 내년 1월 중 경기도와 협의를 거쳐 상생협력 협약을 추진하고, 협약 체결 후 3호선 연장 관련 공동용역을 발주해 용역 결과에 따라 차량 종류·제원·노선 등을 정하기로 했다. 또 차량기지 부지를 제공하는 지자체에는 3호선 연장 사업 비용을 분담할 때 혜택을 제공하기로 했다. 4개 도시는 3호선 수서역에서 성남시와 용인 수지, 수원시 동부·남부를 거쳐 화성시까지 전철 노선을 연장하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 경기신문 = 이설아 수습기자 ]
윤희근 경찰청장이 경기남부경찰청 112치안종합상황실 현장 대응 시스템을 점검했다. 경기남부청은 8일 진행된 특진임용식에서 윤 청장이 청렴·수사 분야 등에서 두각을 보인 6명의 경찰관에게 특별 승진 계급장을 수여했다고 이날 밝혔다. 임용식 이후 윤 청장은 전국에서 112신고 1인당 접수 처리 건수가 가장 많은 경기남부청 112치안종합상황실을 방문하여 초동조치 시스템 전반을 살폈다. 그러면서 112요원들의 고충과 개선 필요사항을 듣고, ‘10‧29 참사’이후 112치안종합상황실의 상황판단과 종합적 지휘 역량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윤 청장은 “신고 전화 한 통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국민의 눈높이에서 안전을 책임진다는 사명감과 자긍심을 갖고 근무해주길 바란다”며 “반복신고에 대한 세심한 대응과 함께, ‘순찰차 캠 영상 관제’ 등 첨단과학기술을 활용해 국민안전을 지켜주길 당부한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박진석 기자 ]
페루 국립보건원(NIH) 연수단이 장안구보건소를 방문해 감염병 관리시스템을 본 따르기(벤치마킹)했다고 수원시가 8일 밝혔다. 페루 국립보건원 직원 10명은 이날 장안구보건소를 방문해 보건소의 사업, 코로나19를 비롯한 감염병 대응·네트워크 시스템 등에 대한 설명을 들은 후 보건소 시설과 선별진료소 등을 견학했다. 장안구보건소는 페루 연수단에게 수원시의 코로나19 현황을 공유하고, 진단검사부터 확진자 관리까지 체계적인 대응 체계를 소개했다. 장안구보건소 관계자는 “페루 연수단에게 수원시보건소의 보건의료, 감염병 관리·대응 시스템을 상세하게 소개했다”며 “오늘 견학이 페루의 공공보건의료 발전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이설아 수습기자 ]
경기도교육청은 8일 국회가 본회의에서 ‘민식이법’ 개정안을 통과시킨 것에 대해 환영의 뜻을 밝혔다. 도교육청은 이날 입장문을 통해 “민식이법(특정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개정안 국회 통과를 환영한다”며 “교통안전에 대한 운전자의 경각심을 높이고, 어린이보호구역을 포함한 모든 도로에서 학생 안전사고를 예방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학생 안전을 위협하는 사각지대가 없도록 정책과 제도 전반을 면밀히 살피고, 제도 개선, 법 개정, 유관기관과 적극적으로 협력하는 등 학생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부연했다. 국회는 이날 본회의를 열고 가중처벌 대상을 운전면허가 필요 없는 굴착기, 지게차, 불도저 등 건설기계 운전자까지 확대하는 민식이법 개정안을 통과시켰다. 해당 법안은 안전운전 위반으로 만 12세 미만 어린이를 어린이보호구역에서 다치게 하면 1년 이상 15년 이하의 징역이나 500만원 이상 3000만원 이하의 벌금, 사망 시 무기나 3년 이상의 징역에 처하도록 한다. 15일 이내 국회의장이나 대통령이 공포하면 6개월 후인 내년 6월에 본격 시행된다. [ 경기신문 = 정해림 기자 ]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민주노총)이 오는 14일 2차 총파업에 나서겠다고 예고했다. 민주노총은 8일 기자회견을 통해 2차 총파업을 오는 14일 오후 2시 전국 16개 주요 거점에서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앞서 민주노총은 지난 6일 서울·경기 등 전국 15개 거점에서 ‘전국 동시다발 총파업 총력 투쟁 대회’를 개최했다. 정부가 시멘트에 이어 철강·석유화학 업종에도 추가로 업무개시명령을 내리자 맞불을 놓기로 한 것이다. 민주노총은 “화물 노동자들의 정당한 투쟁에 대한 윤석열 정부의 탄압과 공세는 민주노총에 대한 공격”이라며 “전체 노동자들의 헌법적 권리, 노동 기본권에 대한 전면 부정으로 받아들이고 있다”고 비판했다. 이와 별도로 산별 노조들도 화물연대 총파업을 지지하고 나섰다. 공공운수노조는 10일 오후 2시 서울 여의도에서 결의대회를 개최한다. 택배노조 등 서비스연맹은 12일 결의대회를 열고 동조파업을 진행한다. 양경수 민주노총 위원장은 “현재 화물연대 파업을 해소하는 유일한 길은 정부가 대화에 나서는 것”이라며 “정부가 열린 자세로 민주노총과 화물연대에 대한 공격을 중단하고 대화에 나설 것을 촉구한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유연석 기자 ]
2023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수학 영역의 표준점수 최고점이 국어보다 10점 이상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8일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이 발표한 수능 채점 결과 표준점수 최고점은 국어 영역이 134점, 수학 영역이 145점으로, 지난해에 비해 국어(149점)는 15점, 수학(147점)은 2점 하락했다. 이에 국어와 수학 표준점수 최고점 차이가 11점까지 벌어졌다. 지난해보다 2점이 더 오른 폭이다. 올해 국어 만점자 비율은 0.08%로 지난해 0.01%보다 늘었다. 국어 만점자 수도 지난해 28명에서 371명으로 크게 늘었다. 표준점수 1등급 컷은 126점, 2등급 컷 122점, 3등급컷 117점, 4등급컷 110점 등이다. 수학의 경우 만점자 인원은 지난해 2702명에서 올해 934명으로 줄었다. 만점자 비율도 지난해 0.63%에서 올해 0.22%로 낮아졌다. 표준점수 1등급 컷은 133점, 2등급 컷 126점, 3등급 컷 119점, 4등급 컷 107점, 5등급 컷 91점 등이다. 1등급 커트라인과 표준점수 최고점 차이를 살펴보면 국어는 8점이지만, 수학은 12점 차이로 나타났다. 상위권에서 국어 점수에 의한 차이보다 수학으로 인한 차이가 크게 벌어진 만큼 수학…
수원시가 12월 10일 ‘세계인권선언의 날’을 기념해 ‘2022년 수원특례시 인권포럼’을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7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포럼은 주거취약계층의 ‘재난시대! 주거취약계층의 인권’을 주제로 인권 보장 방안을 논의했다. 세계인권선언문 낭독, 한상희 건국대학교 교수의 기조강연, 패널 토론으로 진행됐으며 한상희 교수는 주거취약계층의 인권 문제로 ▲주거권 ▲일할 권리 ▲건강권 등을 제시했다. 패널 토론에는 김형모 경기대 사회복지학과 교수, 박재현 수원시 복지협력과장, 박옥분 경기도의회 의원, 송남영 경기도장애인인권익옹호기관 관장이 참여했다. 김형모 교수는 ‘재난상황에서의 취약계층의 주거권’을 주제로 한 토론에서 재난상황에서 취약계층의 주거권 보장 방안으로 ‘거주시설 중심의 복지서비스 접근방식을 주거지원 중심으로 전환’, ‘거주자의 방역안전까지 감안한 실효적 최저 주거기준 설정’ 등을 제안했다. 박재현 수원시 복지협력과장은 ‘주거취약계층 현실과 주거정책의 미래’를 주제로 한 토론에서 “반지하방, 옥탑방, 고시원 등 주거 취약지역에서 거주하는 국민들이 폭우, 폭염, 한파 등으로 인한 피해를 보지 않도록 국가적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말했다. 수원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