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박물관이 기증받은 유물을 전시하는 테마전 ‘내 삶의 기록, 역사가 되다’를 개최한다. 12월 2일부터 내년 2월 26일까지 열리는 이번 전시회에서는 2011년부터 2020년까지 기증받은 유물 중 의미 있는 유물을 선별해 소개한다. 전시는 3부로 구성된다. 1부에서는 2011년에서 2013년까지 기증받은 유물을 소개한다. 이 시기에는 2010년 개최한 특별기획전 '기증유물로 보는 수원' 이후 기증받은 유물들을 볼 수 있다. 특별기획전 이후 각자 삶에서 흔하게 사용했던 물건이 ‘유물’이 될 수 있다는 인식이 확산돼 개인이 소장한 유물을 다수 기증받았다. 2부에서는 2014년부터 2016년까지 기증 유물을 볼 수 있다. 2013년 수원박물관 근대관을 리모델링 후 조선 후기에서부터 근대 유물까지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다. 매년 개최한 특별기획전을 준비하며 조사한 자료들을 다수 기증받았다. 3부는 2017에서 2020년까지 서민 삶의 흔적이 담긴 생활 유물을 중점적으로 수집한 시기다. 2014년 편찬한 '수원시사' 제작을 위해 수원 곳곳에서 수집한 사진과 슬라이드, 테마전 개최를 위해 조사한 자료 등을 기증받았다. 2008년 개관한 수원박물관은 시민들의 소중한 유물
수원시 농수산물도매시장이 유통 수산물 10종을 대상으로 중금속 안전성 검사를 한 결과 모두 ‘적합’ 판정을 받았다고 1일 밝혔다. 농수산물도매시장은 지난달 23일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 농수산물안전성검사소에 수산물 10종(깐굴·활농어·활강도다리·베이트오징어·절단꽃게·활넙치·활숭어·삼치·냉동고등어·냉동갈치)의 중금속 안전성 검사를 의뢰했다.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은 납, 카드뮴, 수은 등 중금속 물질이 해당 수산물에서 기준치 이상 검출되는지 여부를 검사했고, “10종 모두 안전하다”고 결과를 통보했다. 농수산물도매시장은 2014년 1월부터 지금까지 37회에 걸쳐 유통 수산물 325건을 대상으로 방사능·중금속 안전성 검사를 했고, 모두 적합 판정을 받았다. 올해 2·8월 방사능 검사, 5월 중금속 검사에서도 모두 ‘적합’ 판정을 받았다. 수원시 농수산물도매시장관리과 관계자는 “농수산물도매시장에서 유통되는 모든 농수산물을 점검해 시민들이 신뢰할 수 있는 시장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유연석 기자 ]
수원시가 12월부터 내년 3월까지 미세먼지 저감·관리 대책을 강화한다. 수원시는 11월 30일 시청 상황실에서 황인국 제2부시장 주재로 ‘계절관리제 특별 전담조직(TF)’ 회의를 열고, ‘제4차 수원시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시행계획’을 수립했다. 총 24개 추진과제를 선정했는데, 주요 추진과제는 ▲배출가스 5등급 차량 운행 제한(3829대) ▲노후 차량 저공해화사업 집중 지원 ▲고농도 미세먼지 발생 시기에 시 주관 야외 행사 금지 ▲미세먼지 집중관리구역 추가 지정 ▲민감·취약계층 이용 시설 현장보호 조치 점검 등이다. 2019년 11월 도입된 ‘미세먼지 계절관리제’는 미세먼지 평균 농도가 높은 12월부터 이듬해 3월까지 고농도 미세먼지 발생 강도·빈도를 완화하는 정책을 펼쳐 시민의 건강 보호하는 제도다. 황인국 제2부시장은 “모두가 함께 미세먼지를 줄이기 위해 노력한다면 성과가 나타날 것”이라며 “추진과제를 차질 없이 시행해 시민 건강을 보호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유연석 기자 ]
경기중앙지방변호사회가 2022년 법관·검사 평가위원회를 열고 우수 법관 10명과 우수 검사 7명을 선정했다고 1일 밝혔다. 우수 법관에는 ▲수원고법 노경필 부장판사 ▲수원지법 이규영 부장판사, 심병직 부장판사, 박평수 부장판사, 김광진 부장판사, 박현이 판사 ▲수원지법 성남지원 광주시법원 이인호 판사 ▲수원지법 평택지원 유지상 판사 ▲수원지법 안산지원 조재헌 판사 ▲수원가정법원 박미화 부장판사가 선정됐다. 이들은 권위를 내세우지 않고, 사건 관계인을 존중하며, 품위 있는 언행으로 정중하고 친절하게 재판을 진행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또 재판 전 사건 기록을 충실히 검토하며, 실체적 진실을 파악하기 위한 적절한 소송지휘권을 행사하고, 중립적인 자세로 공정한 재판을 진행한 것으로 평가됐다. 반면 고압적인 자세로 사건 관계자를 면박하고, 사건에 대한 선입견이나 예단을 드러내고, 증거신청을 과도하게 배척하거나, 법관의 주관에 치우치는 판결을 한 법관 4명은 개선이 필요하다는 지적을 받았다. 아울러 우수 검사에는 ▲수원지검 김태영 검사, 박소영 검사, 이상미 검사 ▲수원지검 평택지청 김윤환 검사, 이호진 검사 ▲수원지검 평택지청 서지혜 검사 ▲수원지검 안양지청 양정훈…
지난달 27일 강원도 양양군에서 5명의 사망자를 내며 추락한 헬기는 제작된 지 47년 된 노후 기종으로 알려졌다. 경기도 내에서 산불 대응 등을 위해 운용 중인 헬기 일부도 기령(機齡·비행기의 사용 연수)이 20년을 초과한 상태로 노후화가 심각하다. 더구나 도내 헬기들은 각 지자체별로 서로 다르게 운용하고 있어 전반적인 관리와 개선도 쉽지 않다. 이 같은 헬기의 노후화 문제와 일원화된 관리 시스템의 필요성을 두 차례에 걸쳐 짚어본다. [편집자 주] <글 싣는 순서> ① ‘20년 초과’한 경기도 헬기…노후 문제에도 교체는 ‘산 넘어 산’ ② 경기도 시군별 ‘제각각’ 임차헬기 관리, “컨트롤타워 만들어야” 경기도 내 각 지자체가 가을철 산불 대응 등을 위해 운용 중인 헬기들의 노후화가 심각하지만 예산 등 문제로 교체는 요원하기만 하다. 30일 경기신문 취재 결과, 도에는 현재 20개 시군에서 각각 계약한 ‘임차 헬기’ 20대와 소방청에서 보유한 헬기 3대가 운용되고 있다. 먼저 소방청에서 도에 배정한 헬기를 보면 2010년 도입된 ‘아구스타(AW139)’, 2001년 도입된 ‘더어핀(AS365N3)과 ‘까모프(KA-32T)’ 등 3종이다. 세 헬기 중
이천효양고등학교에는 학생들의 평범한 일상에 예술의 가치를 더하는 전시공간 ‘브룸예술공감터’가 있다. 효양고는 학생들 모두에게 교과 수업만 따라가는 학교생활을 벗어나 예술을 향유하는 능력을 길러주고자 노력하고 있다. 이 취지로 조성된 브룸예술공감터는 효양고 구성원이면 누구나 자신의 내면을 표현하는 예술 활동의 중심지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효양고 구성원이면 누구나 교내 중앙현관에 위치한 브룸예술공감터 전시 활동을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으며, 예술 전시활동에 참여해 예술로 자신의 내면을 표현할 수 있다. 브룸예술공감터는 초기 기획 단계부터 학생 중심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설계됐다. 효양고는 전시공간 조성에 앞서 우선 공모전을 열어 구성과 명칭, 설계에 대한 학생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했다. 조성 이후에는 효양고 학생들이 전시 활동을 이끌어갈 수 있도록 학생 중심 전시운영팀과 전시기획팀을 구축, 브룸예술공감터의 전시 활동을 운영하고 있다. 2학년 이승윤 군은 “전시공간 조성 과정에서 직접 구상한 시안이 적용돼 성취감을 느낄 수 있었다”며 “브룸예술공감터의 보완점과 개선점을 발굴해 더 나은 전시공간이 될 수 있도록 방안을 마련하려 한다”고 말했다. 지난 2019년 효
화성시의 한 문화재 발굴 현장에서 작업자 2명이 매몰돼 숨졌다. 화성소방서는 30일 오후 2시 40분쯤 화성시 비봉면의 한 전원주택 공사 현장에서 작업자가 매몰됐다는 신고를 접수했다고 이날 밝혔다. 소방당국은 즉각 구조에 나섰으나 가로 5m·세로 10m·깊이 5m 규모로 매몰 깊이가 상당해 구조 작업에 적지 않은 시간이 소요됐다. 이후 1시간 30여 분 만에 이모 씨(36)를, 이어 고모 씨(42)를 차례로 흙더미 속에서 찾아냈으나 두 사람 모두 현장에서 사망 판정을 받았다. 이날 사고는 굴착기 작업 중 2m 정도 높이의 토사가 갑자기 무너져 내리면서 발생했다. 당시 작업을 하던 이 씨가 완전히 흙더미에 묻혔고, 동료인 고 씨가 구조에 나섰으나 그 또한 추가로 쏟아져 내린 흙에 머리 부분을 제외한 신체 대부분이 매몰된 것으로 전해졌다. 사고 현장에서는 전원주택 공사에 앞서 문화재 발굴 관련 작업이 진행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 관계자는 “본격적인 공사에 앞서 문화재가 매장돼 있는지 등을 살펴보려는 작업 중 사고를 당한 것”이라며 “발굴 작업은 경기도 소재 한 문화재연구원이 맡았으며, 오늘이 작업 첫날이었다”고 말했다. 경찰은 현장 관계자 등을 상대로 안전수칙
수원시 권선구 고색동의 한 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해 약 1시간 반 만에 불이 진압됐다. 30일 경기도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5시 47분쯤 수원시 권선구 고색동 966 지식산업센터에서 화재가 발생해 약 1시간 30분 만인 7시 9분 완전히 꺼졌다. 당시 아파트형 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는 신고가 들어와 소방대가 현장에 즉시 도착했다. 건물 4만 1644㎡가 불에 타고 차량 3대 및 기타 집기류들의 재산피해가 있었지만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소방 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 경기신문 = 박진석 기자 ]
2023년 적십자 회비 모금 운동이 시작된다.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는 추운 겨울 소외된 이웃에게 빠르게 온정과 희망을 전하기 위한 적십자 회비 모금 운동을 12월 1일부터 내년 1월 31일까지 진행한다고 30일 밝혔다.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는 지난해 취약계층·장애인 등을 제외한 만 25~75세 모든 가구주에게 지로용지를 보냈지만, 올해부터는 적십자회비 모금방식을 개선하여 지난 5년간 1회 이상 회비를 납부한 세대주 및 개인에게만 지로용지를 발송하기로 했다. 적십자회비로 모인 성금은 지난 8월 집중호우 때와 같이 뜻하지 않게 재난이 발생하여 긴급한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을 위한 재난구호 활동, 취약계층 지원 활동 등 경기도민을 위한 적십자 인도주의 사업에 사용된다. 금융기관 수납, 자동 응답 시스템(ARS), 인터넷, 휴대폰 간편결제 등을 이용해 납부가 가능하다. 또한 개인은 연말 정산 시 소득금액의 100% 한도에서 세액공제가 되고 개인사업자는 소득금액의 100% 한도에서 비용처리가 가능하며, 법인은 소득금액의 50% 범위에서 비용처리가 가능하다. [ 경기신문 = 유연석 기자 ] ※ 쉬운 우리말로 고쳤습니다 * 캠페인(campaign
경기 화성시 향남읍의 한 금속도금업체 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해 공장 1개동이 전소했다. 30일 경기도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4시 27분 공장 안쪽에서 불꽃이 보인다는 인근 관계자 신고를 받고 소방대가 출발했다. 소방은 91명의 인원과 38대의 장비를 투입해 3시간 30분 만에 완전히 진화했다. 이번 화재로 인명피해는 없었으나 공장 1개동이 전소하고 또 다른 공장 100㎡ 및 기계 설비 등이 소실됐다. 소방 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 경기신문 = 박진석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