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 중앙동 주민센터가 지난 21일부터 관내 홀몸노인 가정을 방문해 위급상황 발생 시 언제라도 연락 가능한 중앙동주민센터 전화번호 알림 스티커를 배부 및 부착하고 있다. 중앙동주민센터 전화번호 알림 스티커는 만 65세 이상 홀몸노인에게 특수한 상황이 발생할 경우 즉시 연락 가능한 담당자의 전화번호가 담긴 스티커를 배부함으로써 신속하게 대처하기 위해 추진됐으며 어르신들의 눈에 잘 띄도록 노란색으로 제작해 특별함을 더해주고 있다. 목복상 중앙동장은 “전 직원이 홀몸 어르신들을 나의 부모라 생각하고 작은 것 하나라도 어르신들의 불편사항이나 어려움을 해소하는 데 성심을 다하겠다”며 “홀몸 어르신의 이웃 주민들이 또 하나의 가족이 돼 어려움을 나눌 수 있는 사회적 분위기가 조성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이혼 문제로 비관해 오다 베란다에 목을 매 자살하려던 20대 여성을 발 빠르게 구조한 경찰관들이 있어 귀감이다. 자살 기도자를 구출한 경찰관들은 바로 군포경찰서 산본지구대에 근무하고 있는 김기용(29) 경장과 이두호(31) 순경. 이들 경찰관은 지난 18일 0시43분쯤 자신의 딸이 자살을 암시하는 문자를 남기고 연락이 되지 않는다는 한 부모의 112 신고를 받은 즉시 현장으로 출동했다. 현장에 도착한 김 경장과 이 순경은 창문을 통해 집 내부를 살펴보니 방안에 불은 켜져 있으나 창문을 두드려도 대답이 없어 J(27·여)씨가 자살을 기도하고 있다고 판단, 신속하게 방범창을 뜯고 집안으로 들어가 베란다에 목을 매고 있는 J씨를 발견하고 응급조치를 해 귀중한 생명을 구했다. J씨의 어머니 김모(48)씨는 “경찰관들의 신속한 출동과 적극적인 현장조치로 딸의 생명을 구할 수 있었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경찰관들이 한 할아버지의 잃어버린 오토바이를 무더위 속에서 이틀 밤낮으로 찾아 품으로 돌려준 일이 알려져 훈훈함을 전하고 있다. 22일 가평경찰서 하면파출소에 따르면 지난 14일 밤 박모(78) 할아버지가 아끼는 오토바이를 잃어버렸다는 신고를 접수했다. 이에 황정필 경사는 이틀 동안 애를 써 박 할아버지의 오토바이를 찾았으나 발견 당시 오토바이는 고장으로 시동을 켤 수 없었으며 오토바이를 옮겨줄 여건도 마땅치 않았다. 그럼에도 황 경사는 뜨거운 땡볕 아래 5km에 이르는 거리를 오토바이를 직접 끌어 박 할아버지에게 전해드렸다. 이에 가평경찰서 윤시승 서장을 직접 찾아온 박 할아버지는 “논을 관리하는 데 꼭 필요한 오토바이가 없어져 눈앞이 캄캄했는데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바로 찾아 직접 끌어다준 경찰관의 도움에 가슴이 뭉클했다”며 감사의 말을 전했다. 이에 황 경사는 “경찰관으로서 당연히 해야 할 일을 했을 뿐”이라며 “일부러 찾아와 준 어르신께 감사하다”는 겸손함을 보였다.
법무부범죄예방위원 수원 팔달지구협의회는 22일 팔달구청 상황실에서 요즘 사회문제가 되고 있는 학교폭력 예방과 청소년 선도에 힘을 합치기 위해 바르게살기운동 수원시협의회, 수원시방범기동순찰 팔달구연합대 등과 함께 업무협약식을 가졌다. 이날 협약식에는 윤건모 수원시 팔달구청장, 한원찬 ㈔바르게살기운동 수원시협의회장, 유태백 수원시방범기동순찰 팔달구연합대장, 김희순 수원탁틴내일 회장, 남궁미선 지동초등학교 어머니폴리스회장 등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이석하 팔달구지구협의회장은 “별처럼 빛나는 청소년들의 밝은 미래를 위해 지역사회가 하나의 팀을 이뤄 학교폭력 예방 및 청소년 선도에 적극 협력해 나가자”고 말했다.
<우정사업본부> ▲정순덕 경인지방우정청 사업지원국장 ▲박주석 수원우체국장 ▲도병균 동수원우체국장 ▲이재현 안양우체국장 ▲유성노 고양덕양우체국장 ▲이경남 시흥우체국장 ▲김홍서 광명우체국장 ▲이상만 남양주우체국장 ▲정찬만 화성우체국장 ▲주정균 부천우편집중국장 ▲김동혁 안양우편집중국장
“거의 무료다 싶은 영어교실이 얼마나 알찬 교육을 시킬까 의구심이 들었는데 횟수를 거듭할수록 알찬 내용에 아주 만족했어요.” 결혼 후 살림과 아이들 교육에 전념했던 조미정(34·안산시 선부동) 주부는 한국마사회 안산장외발매소에서 실시하는 영어교실에 지난해 2월부터 다닌 후 영어회화 실력이 부쩍 늘어난 자신을 무척 대견해했다. 안산장외발매소가 저렴한 가격에 영어교실을 열어 주부들에게 인기를 한 몸에 받고 있다. ‘한 달에 교재비 5천원으로 외국인에게 영어회화를 배울 수 있다’는 입소문이 퍼지면서 개강할 때마다 20명 정원이 금세 들어찬다. 수강생은 주로 30~50대 주부들이지만 60~70대의 만학 할아버지와 할머니들도 책상에 앉아 남들에게 뒤질세라 열심히 공부하고 있다. 안산장외발매소가 영어교실을 연 것은 지난해 2월로 개강 초기 10명 정도였으나 지금은 대기 순번을 받아야 할 정도다. 현재 유일한 남자 수강생인 김기영(72)씨는 “비싼 돈 내고 영어 학원을 다녀봤지만 여기가 훨씬 싸고 수업도 알차다”고 말했다. 원어민 강사의 직접 강의와 영어독후감을 작성하거나 휴일이면 원어민 강사와
30대 산모가 구급대원들의 도움으로 119구급차 안에서 건강한 남자아이를 출산한 일이 뒤늦게 알려져 화제다. 22일 성남소방서에 따르면 지난 18일 오전 11시30분쯤 출산을 앞둔 산모 김모(33)씨가 신고전화를 통해 양수가 터지고 통증이 심하다며 고통을 호소했다. 출동한 김동필 소방장과 안성철 소방교는 산모를 안심시키며 병원으로 이송하던 중 분만이 임박했음을 직감, 자칫 산모가 위험해질 수 있다고 판단해 구급차 안에서 분만을 준비했다. 구급차 안에 비치된 분만세트를 이용해 안전하게 몸무게 3.5㎏의 남아를 자연 분만시켜 병원으로 이송했다. 정경남 서장은 “구급대원들이 침착하게 분만을 도운 점이 자랑스럽다”고 말했다.
매주 금요일 경제면에 게재되는 ‘재테크’ 면이 새롭게 바뀝니다. 그동안 재테크 면에 대해 관심을 가져주신 독자여러분께 감사드리며 보다 진취적인 언론의 새 길을 찾기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문화와 예술을 넘어 세상 모든 사람들이 보편적인 가치를 실현할 수 있는 세상을 그립니다. 새롭게 선보일 공간은 ‘이윤진의 세금 산책’과 ‘최명진의 재테크’, ‘미리보는 증시전망’ 등으로 전문가들이 일반인들에게 들려주는 알기 쉬운 경제·문화이야기 같은 것입니다. 경기신문이 독자여러분과 함께하는, 우리가 숨쉬는 또 다른 우리 이야기를 공유했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해군 2함대는 2013년 UFG FTX훈련의 일환으로 22일 인천함과 함대 의무대, 아주대병원 중증 외상센터장 이국종 교수가 참가하는 해상 중증 외상환자 처치 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전시 해상 중증 외상환자 발생 시 효과적인 대처 방법과 항공이송 절차 등을 정립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오전 9시 서해 방도 근해에서 작전임무를 수행 중이던 인천함(FFG)이 적의 공격으로 전·사상자가 발생하는 상황이 일어나자 의무대 대원들이 신속하게 고속정(PKM)으로 인천함에 올라 응급처치 및 항공이송 지원을 요청하면서 훈련이 시작됐다. 함대로부터 지원을 요청받은 소방방재청은 아주대 병원을 거쳐 인천함에 응급구조팀 헬기를 투입했고 아주대병원 이국종 교수는 레펠을 이용해 인천함에 내린 뒤 중증 외상환자에 대한 응급처치를 실시했다. 함대 대원들과 이 교수는 환자가 위급한 상황을 넘긴 것을 확인하고 헬기로 아주대병원 응급실로 이송했다. 나머지 중·경상 환자들은 고속 단정을 이용해 함대로 이송한 후 함대에서 구급차로 국군수도병원과 함대 의무대로 이송조치하면서 상황이 종료됐다. 인천함장 성준호 중령은 “이번 훈련을 통해 전시 해상에서 함정이
김성기 가평군수는 지난 21일 설악면 농업인단체협의회 간담회에 참석, 농업인들을 격려하며 가평농업의 경쟁력 강화방안 등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이들은 농업인이 급변하는 환경에 대비해 농업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가평 대표작목으로 쌀, 포도, 채소, 과채류 중심으로 육성함은 물론 토마토, 찰옥수수, 딸기 등 직판가능 작목을 중점 육성해 농가 소득화를 이룬다는 계획이다. 설악면 농촌지도자, 농업경영인, 쌀연구회, 포도작목반 등 8개 단체 임원들과 함께한 자리에서 김 군수는 “이번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복구와 풍요로운 가평농업을 만들어 나가는 데 구슬땀을 흘리고 있는 농업인들의 노고를 치하하며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김 군수는 친환경 농업에 대한 의지도 높지만 지원에 대한 의존도도 크다며 판로 및 가격보장으로 자생력을 제고함은 물론 지역여건을 활용한 친환경 관광상품화 및 직거래 활성화를 추진하고 친환경 학교급식 등 고정거래처와 계약 가능한 유통센터 등을 물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또한 “농산물의 품질도 중요하지만 가평에 대한 농업·농촌 브랜드가치 중심으로 육성하기 위해 가평친환경 농업 홍보 및 체험형 농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