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 ‘방타타악기앙상블’ 포문 6~7일 ‘음악의 신’ 공연 의정부 7~8일 연극 ‘그의 하루’ 배우 마임·인형·오브제로 표현 광명 12~13일 오페라 ‘버섯피자’ 색다른 블랙코미디 오페라 눈길 고양 15~22일 ‘신인류의 백분토론’ ‘토론연극’ 형식 주목할 만 경기지역 공연장 상주단체의 다양한 공연 4작품이 안양·의정부·광명·고양 등 4개 지역에서 막을 올린다. 경기문화재단은 올해 경기도 예술지원사업의 일환으로 공연장 상주단체육성지원 분야에서 공연장 11곳, 공연예술단체 14개 단체를 선정해 지원하고 있으며 연말까지 신작 공연 14편을 포함해 총 40여 편의 공연을 선보인다. 7월 공연의 시작은 안양문화예술재단 상주단체인 방타타악기앙상블이 연다. 6일과 7일 열리는 ‘음악의 신’은 그리스 신화 속 인물인 ‘마르시아스’가 우연히 발견한 신비한 막대기로 인해 음악연주의 신이 되는 내용으로, 그리스 신화를 타악 음악과 접목해 신나는…
고양어울림누리 어울림극장에서 오는 8월 12일~13일 이틀간 러시아 상트 페테르부르크 국립아이스발레단의 ‘백조의 호수’가 공연된다. 상트 페테르부르크 국립 아이스발레단은 매년 새로운 레퍼토리와 신선한 구성으로 미국, 영국, 스웨덴, 핀란드, 그리스, 벨기에 등 세계 각지에서 1만회 이상 공연을 펼쳐온 발레단으로, 2017년 내한해 ‘백조의 호수’를 국내 관객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이번 공연은 무대장치의 사용이 제한되는 아이스링크가 아닌 정식 공연장에 아이스링크를 설치해서 진행되는 만큼, 은반위에서 펼쳐질 무용수들의 화려한 퍼포먼스에 조명, 음향 등 화려한 무대장치가 더해져 한 여름 시원한 볼거리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고양문화재단 관계자는 “상트 페테르부르크 국립 아이스발레단은 2007년 8월 아람극장에서 ‘호두까기 인형’, ‘잠자는 숲속의 미녀’ 등을 선보인 이후 10년 만에 다시 고양문화재단을 찾는다”면서 “고양시민들이 8월 찜통 더위를 공연을 통해 식힐 수 있는 ‘문화와 함께하는 피서’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R석 6만원, S석 4만원, A석 2만원.(문의: 1577-7766, www.artgy.or.kr) /고양=고중오기자 gjo@
경기문화재단은 인천문화재단과 ‘고려개국 1100주년·경기 천년의 해 기념사업 협력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2018년은 개성과 강화를 도읍으로 삼은 고려왕조 개국 1100년이자 경인지역 정체성 확립 시발점이 되는 경기제 시행 1000년이 되는 해로 경기도와 인천의 역사문화에서 중요한 의미를 갖는다. 따라서 양 기관은 ‘고려개국 1100주년’과 ‘경기 천년의 해’ 기념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협력 가능 분야에 대한 공동 발굴 ▲남북역사문화교류 ▲경인지역 시민 참여 문화행사 개최 등을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민경화기자 mkh@
한국건강관리협회(이하 건협) 경기도지부는 농번기 철을 맞아 지난 27일 화성시 장안면을 찾아가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29일 밝혔다. 건협 경기지부 임직원과 어머니사랑봉사단 20여명은 이날 장안면 장안리 농가를 찾아 감자 수확에 참여, 일손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를 도왔다. 건협 경기지부 관계자는 “이번 봉사활동은 건협 경기지부 사업관리부 직원들이 한 마음으로 추진한 것으로, 앞으로도 다양한 봉사활동 대상을 발굴해 지속적으로 지역에 도움이 되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민경화기자 mkh@
자크 오펜바흐의 대표작이자 유작 아름다운 음악과 어우러진 3가지 연애담 2012년 대한민국 오페라대상 ‘대상’ 수상 수원 출신 성악가 이영숙 등 출연 의미 더해 오페라 ‘호프만의 이야기’가 다음달 8일 수원SK아트리움 대공연장에서 열린다. 프랑스를 대표하는 작곡가 자크 오펜바흐(Jacques Offenbach)의 대표작이자 유작인 호프만의 이야기는 프롤로그와 에필로그, 3막으로 구성된 환상적 오페라(opera fantastique)다. 19세기 초 유럽을 배경으로 한 공연은 루테르의 선술집에서 호프만과 니클라우스가 술을 마시면서 그들의 동창생들과 어울려 노래를 부르며 시작된다. 스텔라와 열애중인 호프만은 ‘클라인차흐의 전설’을 소개하며 분위기를 고조시키고, 이어서 자신이 경험한 3가지의 연애담을 늘어놓으며 3막을 채운다. 인형 올랑피아와의 사랑이야기, 음악가의 딸로 폐병을 앓고 있는 안토니아와의 사랑이야기, 화려한 아름다움을 지니고 웃음을 파는 줄리엣따와의 사랑이야기까지. 흥미진진한 스토리와 아름다운 음악이 어우러진 호프만의 이야기는 1881년 파리에서 초연된 이후 현재까지 사랑받고 있는 작품으
대안공간 눈, 실험공간UZ, 복합문화공간 행궁재, 해움미술관 등 수원지역 전시공간이 뭉쳐 동시대 예술을 발굴하고 조망하는 자리를 마련한다. ‘연대_Solidarity’를 주제로 7월 한달간 열리는 ‘수원 아트스페이스 프로젝트 2017’는 4개 공간에서 총 32명 작가의 작품을 소개해 동시대 미술에 관해 토론하고 동행할 수 있는 방법을 모색한다. 대안공간눈은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다음달 1일부터 27일까지 ‘hostel.noon’ 전시를 개최, 김은정, 라오미, 우무길, 유지숙, 이윤숙, 장한나, 최경락, 최혜정 등 8명 작가의 작품을 소개한다. 대안공간눈은 지금의 대표가 살았던 주택을 전시공간으로 바꾼 것이다. 이같은 설립 취지에서 착안해 ‘hostel.noon’이라는 제목으로 열리는 전시는 호스텔처럼 개별적으로 짜여진 공간에서 작가들의 예술세계와 작업들이 머물고 서로 교류하는 자리를 마련한다. 전시는 지나간 시간을 부식된 철판으로 표현한 우무길 작가의 작품을 비롯해 돌연변이 식물을 연구한 결과물을 소개하는 장한나 작가, 개인이 품고 있는 물에 대한 감정과…
동두천시 외국인관광특구 거리가 그래피티 아트로 활력을 찾았다. 동두천시는 보산역 인근을 새롭게 꾸미는 공공미술 프로젝트를 기획, 경기도미술관과 함께 지난 5월부터 그래피티 아트 작업을 펼쳤고 그 결과를 대중에 공개한다. 이번 프로젝트는 9명 작가가 참여해 총 14곳의 노후 상가건물을 새롭게 꾸몄다. 작업은 3가지의 주제로 진행, 정크하우스, Seenaeme, 제바, 코마, 제이플로우 작가는 동두천 디자인 아트빌리지와 연관된 디자인 패턴을 완성해 건물외벽을 채웠으며 알타임 조, 세미, 스피브 작가는 동두천 보산역이 갖고 있는 음악사적 배경과 요소를 캐릭터로 재탄생시켰다. 심찬양 작가는 전통적인 한복 복장의 현대여성을 그려 동두천 보산역이 갖는 미국과 한국문화의 경계선을 시각적으로 표현했다. 특히 이번 작업은 건물 외관 작업 뿐 아니라 지역 주민과의 소통으로 공동체에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됐다. 열악한 환경에 살고 있는 주민의 집에 페인트 칠을 돕거나, 주변 환경 정리, 건물의 안전점검, 난간보수 등을 통해 진정한 도시 재생을 실천했다. 경기도미술관 관계자는 “경기도미술관이 만들어가는 경기도 31개시·군 공공미술은 예술
논란과 이슈를 몰고 다니는 가요계라지만 상반기에는 사회적인 반향을 일으킨 굵직한 사건들이 많았다. 국민의당 안철수 대선후보를 지지한 전인권의 표절 논란, 빅뱅 탑의 대마초 흡연과 약물 과다 복용 입원, 가인의 대마초 관련 폭로, 아이돌 가수를 향한 살해 협박 등 갑론을박이 오가거나 충격적인 일들로 얼룩졌다. 최순실 국정농단 사태를 규탄하는 광화문광장 촛불집회 무대에 올랐던 전인권은 4월 국민의당 안철수 대선후보에 대한 지지 선언을 해 정치권 한가운데로 소환됐다. 다른 후보 진영의 비난을 받았고 뒤이어 대표곡 ‘걱정말아요 그대’가 1970년대 독일 그룹 블랙 푀스의 곡과 비슷하다는 표절 논란으로 곤욕을 치렀다. 6월에는 빅뱅 탑이 입대 전 대마초를 피운 혐의로 기소된 데 이어 신경안정제 과다 복용으로 입원하면서 충격을 줬다. 다행히 의식을 회복하고 퇴원했으나 대마초 혐의로 의무경찰에서 직위 해제됐다. 비슷한 시기 가인은 남자친구인 배우 주지훈의 지인이 대마초를 권유했다고 폭로했다. 파문이 일자 경찰은 가인을 조사한 데 이어 이 지인을 입건하고 머리카락 등 신체에 대해 압수수색 영장을 집행했다. 트로트 가수 송대관은 후배 트로트 여가수인 김연자의 기획사 대표와…
내로라하는 스타들이 거쳐 간 스테디셀러 뮤지컬 ‘헤드윅’에 배우 유연석이 새롭게 합류한다. 뮤지컬제작사 쇼노트는 오는 8월 18일~11월 5일 서울 홍익대 대학로 아트센터 대극장에서 공연되는 ‘헤드윅’의 주인공 ‘헤드윅’ 역에 오만석, 유연석, 마이클 리, 정문성, 조형균을 캐스팅했다고 29일 밝혔다. 동독 출신의 실패한 트랜스젠더 록 가수 헤드윅의 이야기를 그린 ‘헤드윅’은 2005년 국내 초연 이후 모두 10번의 시즌을 거치며 마니아층의 전폭적인 지지를 받아왔다. 매 시즌 쟁쟁한 캐스팅으로도 화제가 됐다. 조승우, 송창의, 윤도현, 김동완, 박건형 등 내로라하는 스타들이 앞다퉈 출연했을 뿐 아니라, 오만석, 엄기준, 조정석, 김다현, 송용진, 손승원 등은 이 작품을 통해 스타덤에 오르기도 했다. 이번 시즌의 캐스팅도 화려하다. 특히 무대와 스크린, 브라운관 등을 바쁘게 오가며 대중에게 사랑받고 있는 유연석이 새롭게 ‘헤드윅’에 합류한다. 그의 첫 록 뮤지컬 도전이다. 이밖에 출연 때마다 전회·전석 매진을 이끌었던 오만석의 복귀, 마이클 리가 선보이는 원어 버전의 ‘헤드윅’ 등도 눈에 띈다. 지난 시즌 ‘헤드윅’에 출연했던 정문성, 최근 뮤지컬 ‘록키호러쇼
배우 신세경(27)이 19년 만에 서태지의 포스터에 다시 등장했다. 29일 서태지 공식 SNS를 통해 공개된 25주년 프로젝트 포스터는 1990년생인 신세경이 여덟 살 때 촬영한 서태지의 정규 5집 포스터와 동일한 콘셉트로 완성됐다. 신세경은 1998년 서태지의 5집 수록곡 ‘테이크 파이브’(Take 5) 포스터를 통해 세상에 처음 얼굴을 알린 것으로 유명하다. 당시 포스터는 1996년 1월 서태지와아이들 해체와 함께 은퇴한 서태지의 깜짝 솔로 컴백 소식과 함께 슬픔을 간직한 어린 신세경의 표정으로 화제를 모았다. 서태지컴퍼니는 “이번 포스터는 25주년 프로젝트의 시작을 알리며, 과거와 현재, 미래를 자유롭게 넘나드는 ‘타임 트래블러(시간여행자)란 콘셉트”라고 소개했다. 이번 포스터에서 신세경은 시대에 대한 위로와 연민이란 오리지널 포스터의 메시지를 그대로 재현했다. 또 과거의 어린 소녀에서 현재의 성숙한 여인으로 성장한 모습을 통해 시간의 흐름도 표현했다. 서태지컴퍼니는 또 서태지의 명곡을 리메이크하는 25주년 프로젝트의 첫 주자로 방탄소년단의 음원을 7월 4일 오후 6시 공개한다고 밝혔다. 기념 공연은 9월 2일 서울 잠실종합운동장 올림픽주경기장에서 ‘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