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소속 임채덕 화성특례시의원은 65세 이상 어르신의 공영주차장 무료 이용 시간을 확대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임 의원은 최근 열린 제249회 화성특례시의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에서 현재 1시간 30분인 공영주차장 무료 이용 시간을 3시간으로 늘리는 방안을 검토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임 의원은 “생활체육을 즐기는 어르신들에게 1시간 30분은 운동을 마치고 동료들과 대화를 나누기에도 부족한 시간”이라며 “게이트볼 등 생활체육 활동과 휴식 시간을 고려하면 최소 3시간의 여유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주차비 부담 없이 사회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은 치매 예방과 우울감 해소 등 예방 복지 측면에서도 의미가 있다”며 “단순한 요금 감면이 아니라 어르신 이동권 보장과 사회활동 참여 확대를 위한 정책”이라고 설명했다. 임 의원은 또 “화성시가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로 평가받는 만큼 어르신에 대한 배려 역시 강화할 필요가 있다”며 “어르신이 체감할 수 있는 행정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 경기신문 = 최순철 기자 ]
안양시는 기후에너지환경부의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시행에 따라 초미세먼지 대응에 총력을 쏟기로 했다. 시는 시민 건강 보호를 위해 어린이집과 노인요양시설 등 다중이용시설의 실내 공기질을 집중 관리하고, 미세먼지 쉼터와 거주 지역 관리도 강화할 방침이다. 또, 집중 관리도로에는 노면 청소를 확대해 비산먼지 제거에 힘쓰기로 했다. 이어 공사장과 대기오염물질 배출사업장 등 배출원에는 불법행위 단속을 추진하고, 공회전 제한 지역을 대상으로 순찰을 강화할 예정이다. 그리고 건설공사 현장의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방진막 설치와 살수시설 운영 여부를 점검해 위반사항이 발견되면 즉시 조치에 나서기로 했다. 기후에너지환경부가 시행 중인 ‘제7차 미세먼지 계절관리제’는 초미세먼지 농도가 높아지는 시기인 3월까지 평상시보다 강화된 미세먼지 저감 및 관리조치를 시행하는 제도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도 가까운 거리는 걷고, 대중교통 이용을 생활화하면서, 미세먼지 감축에 적극적으로 동참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송경식 기자 ]
수원시가 지역 의료기관과 협력해 퇴원 환자의 안정적인 지역사회 복귀를 돕는 통합돌봄 체계를 구축한다. 시는 16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지역 23개 병원과 ‘퇴원환자 통합돌봄 지원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입원 치료 이후 돌봄 공백이 발생할 수 있는 퇴원 환자를 대상으로 보건·의료·돌봄 서비스를 연계해 지역사회 정착을 지원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재준 수원시장을 비롯해 아주대학교병원, 가톨릭대학교 성빈센트병원, 경기도의료원 수원병원, 수원덕산병원, 윌스기념병원, 화홍병원 등 관내 주요 병원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협약에 참여한 23곳의 의료기관은 시와 참여 병원들은 퇴원 환자 통합돌봄 사업 홍보와 대상자 발굴, 서비스 연계 및 의뢰 등에 협력하게 된다. 또한 지역사회 연계 서비스 계획과 제공 현황 등 관련 자료를 공유해 퇴원 환자를 보다 체계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의료기관은 퇴원 예정 환자에 대한 상담과 평가를 통해 지역사회 돌봄이 필요한 대상자를 발굴하게 된다. 시는 보건·의료·복지 서비스를 연계해 환자가 지역사회에서 안정적으로 생활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번 사업은 오는 27일 시행되는 ‘돌봄통합지원법’에 따라 퇴원 환
“경기도지사의 주요 역할 중 하나가 정부·국회를 설득하는 것입니다. 하지만 지금의 김동연 도지사는 국회의원을 설득할 수 있는 능력이 부족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6·3 지방선거 더불어민주당 경기도지사 경선 주자인 한준호(민주·고양을) 의원은 16일 경기신문과의 인터뷰에서 정부·국회와의 협의를 통한 경기도정 재구조화가 필요한 시점이라고 분석하며 이같이 밝혔다. 한 의원은 자신의 강점으로 ‘실행력’을 꼽으며 “도내 1기 신도시를 위해 저는 ‘노후계획도시 정비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 개정안’을 대표발의했고 최근 법안이 국회를 통과했다. 이는 정부·국회를 설득할 수 있다는 걸 보여준 단적인 예라고 할 수 있다”고 했다. 그는 이같은 실행력으로 ‘판교 거점 P10 프로젝트’, ‘GTX-Ring’, ‘기본사회 강화’, ‘주거정책 혁신’, ‘4개 행정복합 캠퍼스’ 등 공약사업을 추진, 경기도 산업·교통·복지 정책은 물론 행정에 대한 재구조화 작업에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 한 의원은 “과거 성남시가 이재명이라는 단체장에 의해 변화한 배경을 잘 살펴보면 시정에 대한 재구조화를 추진했다. 지금의 경기도 또한 자체 재원을 마련하고 이를 통해 보편적 복지를 실현하는 재구조화가…
6·3 지방선거 경기도지사에 도전하고 있는 더불어민주당 추미애(6선, 하남갑) 국회 법제사법위원장과 국민의힘 양향자 최고위원 등 두 여성 주자에 지역 정치권의 시선이 쏠리고 있다. 16일 여야에 따르면 추 위원장은 다른 경기도지사 경선 주자로부터 토론 확대에 대한 확실한 입장 표명을 요구받고 있고, 양 최고위원은 사실상 최고위원직 사퇴 요구를 받고 있지만 두 주자 모두 크게 개의치 않는 모습이다. 특히 역대 최초 여성 경기도지사를 노리는 두 주자는 경선에서 여성 가산점이 부여되는 것으로 드러나 다른 공천 경쟁자들을 긴장케 하고 있다. 추 위원장의 경우, 예비경선 토론회를 1회에서 2회 이상으로 확대해야 한다는 다른 경선 주자들의 주장에 대해 “당의 결정에 따르겠다”고 할 뿐 찬성·반대에 대한 뚜렷한 입장표명을 하지 않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추 위원장이 토론 확대에 확실한 찬성 입장을 밝히지 않으면 경기도지사 예비경선 합동토론회는 오는 19일 오후 JTBC 스튜디오에서 한 차례 열리며, 21~22일 예비경선이 실시된다. 또한 추 위원장이 경선에서 10%의 가산점을 받는 것도 변수로 부각되고 있다. 민주당 당헌 제99조에는 전·현직 국회의원 여성후보자에게 득
인하대학교는 평생교육원이 운영하는 인천시민대학 시민라이프칼리지 인하대 캠퍼스 2026학년도 1학기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16일 밝혔다. 인하대 평생교육원과 인천인재평생교육진흥원이 주관하는 인천시민대학 시민라이프칼리지 인하대 캠퍼스는 2026학년도 1학기 수업을 오는 4월 1일부터 시작할 예정이다. ▲실습하며 배우는 생성형 AI ▲SOHO 창업 기초, 적정기술 디자인 창업 ▲디지털 도구를 활용한 다양한 콘텐츠 제작 ▲10주 완성, 중장년을 위한 생활밀착 AI 활용 ▲인천 폴리스 아카데미: 해외 취업사기, 보이스피싱 예방 ▲마음을 두드리는 힐링 스틸텅드럼 클래스 ▲무작정 따라하는 스페셜티 커피 즐기기 등 미래기술 특성화 과정과 다양한 교양강좌로 구성됐다. 인천시민대학 시민라이프칼리지 인하대 캠퍼스에는 인천시민이나 인천 생활권자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수강료는 무료다. 수강 신청은 3월 16일부터 27일까지 진행되며, 선착순 마감된다. 프로그램에 참여하고자 하는 사람들은 온라인에 접속해 신청하면 된다. 수강 신청과 교육 프로그램 등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인하대 평생교육원 홈페이지나 인천시민대학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인천시민대학 시민라이프칼리지
이재명 대통령은 16일 남양주시에서 발생한 전자발찌(위치추적 전자장치) 전과자에 의한 스토킹 살해 범죄에 대해 “관계 당국의 대응이 더뎠고 국민의 눈높이에 한참 못 미쳤다”고 질타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관련 사건에 대해 보고받은 뒤 이같이 말했다고 이규연 청와대 홍보소통수석이 브리핑을 통해 전했다. 이 수석은 “피해자는 신변 보호 대상으로 스마트워치를 소지하고 있었고 범행 직전 112 신고까지 했으나 참으로 안타까운 참변을 당했다”며 “범죄가 발생하기 전 피해자는 모두 6차례 경찰에 신고했으며 가해자에 대해 구속영장이 신속하게 집행되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다”고 지적했다. 이 사건은 지난 14일 남양주시 오남읍에서 전자발찌를 착용한 40대 남성 A씨가 스토킹하던 20대 여성을 살해한 사건으로, 경찰 대응을 두고 논란이 벌어지고 있다. ▶관련기사 4면 이 대통령은 희생자를 애도하고 유가족에 심심한 유감을 전하는 동시에 이번 사태에 책임이 있는 관계자를 감찰한 뒤 엄하게 조치하라고 지시했다. 이 수석은 “이번 사건은 스토킹 범죄에 대한 우리 사회의 방지 대책이 미흡함을 보여주는 사례이기도 하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사건을 계기로 가해자를 피해자로부터 적극적으
인천 연수구가 수십 년간 방치된 장기 미집행 도시계획시설을 잇달아 정비하며 ‘녹색 도시’로의 변모를 꾀하고 있다. 구는 지난 11일 연수동 비류근린공원 준공식에 이어, 13일 동춘동 농원근린공원(농원마을지구) 준공식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에 조성된 두 공원은 일제강점기(1944년)와 60년대(1966년)에 각각 공원으로 지정된 이후 예산 문제 등으로 수십 년간 조성되지 못했던 곳이다. ■ 80년 만에 시민 품으로 돌아온 '비류근린공원' 연수동 산56-5번지 일원에 조성된 비류공원(6만 2936㎡)은 약 80년간 고물상과 무허가 건축물 등으로 인한 산림훼손이 심각했던 곳이다. 이에 구는 2018년부터 총 302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보상 및 행정절차를 마치고 환경부의 ‘생태계보전협력금 반환사업’을 통해 도심 속 생태체험원을 품은 공원으로 재탄생시켰다. 비류근린공원은 잔디마당과 철쭉동산, 전망데크 등 자연친화 시설을 갖췄으며, 공모를 통해 확정된 '비류'라는 명칭과 함께 지역의 대표 공원으로 자리 잡을 전망이다. ■ 시니어 특화 시설 갖춘 생활밀착형 '농원근린공원(농원마을지구)' 동춘동 199번지 일원의 농원근린공원(4만 1722㎡) 역시 1966년 공원…
삼성전자가 '갤럭시 버즈4 시리즈'를 자유롭게 꾸며볼 수 있는 '갤럭시 버즈 커스텀 랩(Galaxy Buds Custom Lab)'을 16일부터 삼성 강남과 삼성스토어 홍대에서 운영한다. '갤럭시 버즈 커스텀 랩'은 방문객이 '갤럭시 버즈4 시리즈'를 포함한 '갤럭시 버즈' 제품을 자신의 취향에 맞춰 ▲한글∙영문 이니셜 ▲도형 등 다양한 스티커를 활용해 자유롭게 커스터마이징할 수 있는 공간이다. '갤럭시 버즈4 시리즈' 구매 및 보유 고객은 이어버드의 '메탈 블레이드'와 반투명 디자인의 케이스 상단에 스티커를 부착해 보며 세상에 하나뿐인 '나만의 버즈'를 완성할 수 있다. '갤럭시 버즈'를 보유하고 있지 않은 방문객도 현장에 비치된 '갤럭시 버즈4 시리즈'를 본뜬 아크릴 모형을 활용해 꾸미기 체험이 가능하며, 키링 형태로 가져갈 수 있다. 이번 체험 공간은 1020세대를 중심으로 스마트폰, 볼펜, 신발, 텀블러 등 일상 속 모든 물건을 다양한 스티커와 파츠로 꾸며 자신의 개성을 드러내는 '별다꾸(별걸 다 꾸민다)' 트렌드를 반영해 기획됐다. 실제 SNS상에도 스티커 등으로 '갤럭시 버즈4 시리즈'를 꾸민 콘텐츠가 연일 올라오는 등 '버즈 꾸미기'가 화제다.…
더불어민주당 임채호 전 경기도의회 사무처장은 16일 안양시장 예비후보 등록을 마치고 현충탑 참배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선거 행보에 나섰다. 임 예비후보는 이날 현충탑을 찾아 순국선열과 호국영령 앞에 참배하며 “나라를 위해 헌신하신 정신을 이어받아 공정하고 유능한 행정으로 시민의 삶을 지키는 시대적 소명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그러면서 안양시가 처한 위기상황을 비판했다. 그는 “시의 재정자립도는 반토막 나고, 낡은 행정과 도덕적 해이가 안양의 ‘골든타임’을 갉아먹게 더 이상 방치할 수 없다”며 “이제는 선수교체를 통해 무너진 안양의 자부심을 바로 세워야 할 때”라고 주장했다. 임 예비후보는 “그동안 쌓은 행정 역량을 바탕으로 말뿐인 구호가 아니라 오직 시민만 바라보며 실질적인 변화를 만들어 내겠다”며 “안양의 새로운 역사를 쓰는 길에 시민들도 함께 해달라”고 지지를 호소했다. 그는 3·4대 안양시의원과 8·9대 경기도의원, 경기도의회 부의장, 이재명 경기도지사 시절 초대 정무수석과 경기도의회 사무처장 등을 지냈다. [ 경기신문 = 송경식 기자 ]